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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발전에서 소중한 성과들이 이룩된 한해 (1)경애하는김정은동지께서는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교육사업을 발전시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지난해 공화국의 교육부문에서는 나라의 전반적인 교육수준을 한계단 끌어올릴데 대한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져 우리의 교육을 세계선진수준에 확고히 올려세우는데서 진일보의 성과를 이룩하였다.그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고싶어 우리는 교육위원회 국장과 이야기를 나누었다.교육발전의 전도를 락관해준 한해기자: 지난해 교육부문에…

  • 마지막회41 12월 27일.조국강산에 흘러내리는 인민의 비애와 추모의 눈물이 얼어붙어 날려 떨어지는듯 이 며칠째 슬픔의 먹장구름이 겹겹이 서린 하늘에서는 여전히 눈발이 끊기지 않고 내렸다.백두수림맛이 푹푹 풍기는금수산기념궁전의나무숲은 소리없이 흩날리는 흰눈의 정적속에 잠겨있었다. 겨울추위에도 꿋꿋이 서있는 줄기껍질이 터슬터슬한 소나무들과 전나무,가문비나무, 이깔나무의 눈쌓인 생푸른 아지들은 우장처럼 아래로 축 늘어졌다. 궁전둘레의 눈얼음덮인 호수와 돌울타리너머 눈무지에 묻힌 포도원도 희뽀얀 눈갈기속에 잠겼다.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 태양동기궤도로 날아오를 영상촬영위성과 통신감청위성한호석 통일학연구소 소장<차례>1. 민족의 존엄과 자존심이 걸려있는 정찰위성 개발사업2. 조선에서 제작된 정찰위성은 4기3. 우주공간 무중력 상태에서 진행된 성능판정시험4. 마침내 최종 관문 공정을 통과했다5. 영상촬영위성과 통신감청위성의 놀라운 위력1. 민족의 존엄과 자존심이 걸려있는 정찰위성 개발사업1960년 8월 미국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정찰위성을 쏘아 올렸다. 소련은 1962년 4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정찰위성을 쏘아 올렸으며, 중국은 1974년 11월 전 세…

  • 제 31 회31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구내길에 짙게 서린 새벽안개는 바다쪽에서 느리게 불어오는 쩝쩔한 해풍에 실려 서름서름 걷히기 시작했다.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김정은동지께서타신 승용차는 려명이 터오는 희푸르스름한 창공을 꿰지르고 솟은 질안굴뚝옆에 멈춰섰다.시누런 길먼지가 두텁게 앉은 차에서 내리신그이께서는마중나온 도당위원회비서와련합기업소 책임비서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며 말씀하시였다.《장군님을모실 기업소를 돌아보자고 왔습니다.》김정은동지께서는전선중부지구의 인민군련합부대를 시찰하시고서 평양에 들리시지 않고 재밤중에 떠나 곧장 흥남으로 …

  • [분석] 아무도 알지 못한 은밀한 남하 비행한호석 통일학연구소 소장<차례>1.덩샤오핑의 단견과 대만해방의 역사적 필연성2.총통 대역을 체포하지 못한 뇌신돌격대3.동해에서의 은밀한 남하 비행590.5km1. 덩샤오핑의 단견과 대만해방의 역사적 필연성중화인민공화국 제3대 최고지도자 덩샤오핑(鄧小平, 1904~1997)은 사후에 자신을 화장하여 골회를 바다에 뿌려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유언에 따라, 그의 부인 줘린(卓琳, 1916~2009)은 인민해방군 수송기에 덩샤오핑의 골회를 싣고 대만해협 상공으로 날아갔다. 회색빛 골회가…

  • 제 21 회21 5월 20일.물살이 급한 두만강에서 피여오른 새벽안개는 강기슭에 뿌리박은 천연의 산들과 군데군데 철쭉꽃이 어울린 잡관목숲이 무성한 골짜기들에 서리였다. 봄기운이 완연한 북방의 아침대기는 서늘하고 청신하였다.렬차로 중국의 국경도시 도문에 도착하신김정일동지께서는관례를 벗어나는 특별영접을 받으시였다.원래 중국에서는 외국수반이 오면 국무원의 한 부장이나 부부장이 영접과 전송, 참관시에 동행하는것이 관례였다. 그러나 수도 베이징에서 머나먼 국경역인 도문에위대한김정일동지를마중나온 사람은 중국의 대외사업전반을 통솔하는 국무위원 …

  • 제 19 회19 김정은동지께서는사장의 안내를 받으시며 인민군창작사의 천정이 높은 복도를 빠른 걸음으로 지나 화실로 향하시였다.정초에자신께서지적한대로 창작사에서는위대한장군님의태양상형상을젊은 화가에게 맡겨 5개월만에 드디여 새롭게 완성하였다. 어제밤 사진과 함께장군님의태양상형상정형을보고받으신김정은동지께서는한시바삐 원화를 보시려고 나오신것이였다.화실에 들어서신그이께서는첫순간에 그림대에 정히 모셔놓은장군님의태양상에확 마음이 끌리시였다.장군님께서환히 웃으며 반겨맞아주시는것 같은 초상화작품의 기이한 형상적매력에자신도모르게 공감되시였다. 외국방…

  • [개벽예감 518] 란체스터의 법칙 넘어서는 불벼락 협공 전법한호석 통일학연구소 소장차례1. 지대공 사격훈련과 항공공격 종합훈련2. 조선인민군 공군사에서 거대한 의의를 갖는 사변3. 땅속에서 하늘로 솟구쳐 오른 500대의 작전기4. 하늘의 육탄결사대로 준비된 전투비행사 2,000명5. 란체스터의 법칙 넘어서는 불벼락 협공 전법1. 지대공 사격훈련과 항공공격 종합훈련2022년 10월 10일 조선의 언론매체들은 중요한 소식을 반복적으로 보도하였다. 보도에 의하면, 2022년 10월 8일 조선인민군 공군은 “사상 처음으로 150여 대의 …

  • 제 18 회18 5월의 밤하늘에 널린 새벽별들이 여직껏 잠에 취해 파릿파릿한 빛을 뿜고있다.고요속에 잠긴 평양역홈에는 차칸지붕이 이슬에 함씬 젖은 야전렬차가 대기하고있었다.조금전에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김정은동지께서는중화인민공화국 비공식방문의 길에 오르신위대한장군님을바래드리기 위해 렬차에 오르시였다.《희천발전소 룡림언제콩크리트치기를 끝냈다는 보고를 받고 기쁜 마음으로 조국을 떠나게 되였소.》김정일동지께서는렬차집무실의 간편한 앞차탁을 사이에 두고김정은동지와마주앉으시였다.《공사를 시작한지 700일만에 끝낸셈이구만. 군사에 바쁜대장이그…

  • 제 17 회17 김정일동지께서는중국방문을 며칠 앞두고 더욱 분망하시였다.군부대들의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을 관람하시고 밤늦게 집무실에 돌아오신그이께서는짧은 시간에 얼추 저녁을 굼때시고는 어제 보지 못한 문건들을 읽으시였다. 중국방문을 떠나기 앞서 어떻게든 보고 결론을 주거나 비준해주지 않으면 안되는 문건들이였다. 반시간전에는 주치의사가 들어와 시간을 뺏기고나니 오늘밤 계획한 문건들을 다 보실것 같지 못하시였다. 혈압을 재여보고 진찰을 하고난 주치의사는 밤을 새지 말고 새벽까지만이라도 쉬실것을 간청하였다.《일없소, 걱정마시오. 내 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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