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잡자는 사드인가? 아마 문재인이 아닐까? > 사람사는 세상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사람사는 세상

누구를 잡자는 사드인가? 아마 문재인이 아닐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로스께 작성일 17-03-07 21:18 조회 2,295 댓글 0

본문

사드의 불똥이 튀어 큰 불이 붙고 있다. 그런데 이 화염이 전국을 뒤덮고 있는데도 끄려는 놈은 보이질 않고 모두 줄행랑 치고 있다. 관광은 거덜나고 경제는 말이 아니다. 서울 정부는 겨우 한다는 소리가 소통을 강화하고 국제법 위반인가를 따지겠다고만 한다. 이들이 하는 짓이란 워싱턴쪽을 향해 구원의 손길이 당도하기를 엎드려 비는 게 전부다. 미국도 중국의 보복은 대국답지 못하다는 소리만 하고 있다. 조기 대선 이전에 사드 배치를 완료할 테세로 그제 사드 선발장비가 오산비행장에 도착했다. 금년 말까지 배치한다더니, 7-8월, 4-5월로 바뀌더니 느닫없이 사드의 일부 장비가 도착됐다. 이것은 탄핵과 선거 일정에 맞춰 조정되고 있음을 말해준다. 다시 말하면 정치적 놀음이라는 말이다. 사드를 반대하는 야권을 공격하기 위해 벌리는 흉칙한 공작이다. 지난 대선에선 NLL로 큰 재미를 보더니 이번에는 사드로 재미를 보자는 것이다. 이미 대선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자인 문재인의 안보관에 대한 공격이 도처로 부터 집중 공격당하고 있다. 멀지 않아 문재인을 친북에서 종북으로, 그 다음 빨갱이로 몰아댈 게 뻔하다. 서울을 방어하지 못하는 사드는 실로 무용지물인데, 북핵과 미사일을 방어한다고 헛소리를 한다. 중러가 눈에 쌍심지를 켜고 사드 배치를 결사 반대하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중러는 성주 포대가 미국의 MD체계에 편입돼 자국의 군사시설을 염탐하고 자국의 미사일에 대항하기 때문에 결사적으로 저지하려는 것이다. 거기에 한미일 "3각군사동맹"이 완성되면 자국의 안보에 결정적 위협이 된다고 판단하기 때문에서다. 큐바 미사일 사태에서 알 듯이 대국은 자국의 안보는 절대 타협 양보를 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이번 사드 조기 배치는 문재인을 잡자는 게 가장 큰 목적이라고 보는 게 옳을 것 같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