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조국 방문기 63. 금수산태양궁전과 김 주석을 뵌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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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만에 다시 찾은 북부조국 방문기 63
금수산태양궁전과 김 주석을 뵌 추억
추석 다음날인 9월 9일은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 창건 66돌이 되는 명절이었다. 오늘은 금수산태양궁전을 방문하게 되는 날이다. 정장을 하고 우리를 태우러 온 버스를 타고 제법 한참 동안 시가지 외곽으로 달린다. 어제 비온 후 햇살이 찬란한 가을날이라 거리는 더욱 깨끗하고 여기저기 공화국 창건일에 맞춰서 내건 깃발이 힘찬 구호들과 함께 펄럭이는 것이 인상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