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조선 "미, 유일 초대국 일극 시대도 이미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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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조선 "미, 유일 초대국 일극 시대도 이미 지나갔다"
기사순서
* 트럼프 2기, 조·미 대결 2회전 샅바싸움(2월)
* 조선, 미국 규탄하며 "유일 초대국 일극 시대도 이미 지나갔다" 충고
* 이해영 "북한군이 갑자기 사라졌다? 우크라이나 참전 소동의 전말"
* 이시우 "'유엔사' 해체운동의 두 번째 승리"
* 마체고라 "조·러 조약은 소련 붕괴 이후 시대의 주요 성과"
* 트럼프, 딥스테이트와 전면전...폐쇄된 미 국제개발처(USAID) 그 실체는?
* 우크라이나 평화협상과 미국의 속내..."우크라이나는 끝났다"
* 푸틴-트럼프 통화는 진정한 전환점..."이제 푸틴과 트럼프의 세상"
* 미 국무 "냉전 이후 지구 단극체제는 반드시 종식되어야 할 변칙적 현상"
* 유럽 직격한 미 부통령 "워싱턴에 새 보안관이 왔다"
* 트럼프 "중·러와 핵무기 감축, 군비 삭감에 협력 희망"
* 루키야노프 "트럼프식 '문화혁명'과 2025년 얄타회담 80주년 균형 붕괴"
* 러시아, 수단 기지 확보..."거대한 지정학적 승리 거머쥐다"
* 브릭스, '브릭스 + 국가'에서 '브릭스 + 일체화 조직'으로 확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RT
1. 트럼프 2기, 조·미 대결 2회전 샅바싸움(2월)
1) 조선 외무성, 루비오의 '불량배국가' 발언에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불량한 국가...미 대조선 적대 정책 다시 확인"(2/2)
→ "(새 미 행정부의 패권적 기도에) 군사력 강화로 대답할 것이며 강력한 자위적 힘에 의거하여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고 보다 안정된 지역안보환경을 구축"
2) 조선중앙통신 "미 중동 지배전략 불변...살육과 파괴 지속, 가자 장악 제안" (2/4)
3) 트럼프 "김정은과 관계를 맺을 것...내가 김정은과 잘 지내면 모두에게 큰 자산"(2/7)
→ 미일 정상회담 공동성명 "조선의 완전한 비핵화 재확인"(2/7)
4) 김정은 "미국이 세계·조선반도 격돌구도 근본 원인…핵역량 가속적 강화·고도화"(2/8)
5) 조선중앙통신 "우리 국가의 핵무력은 불변의 실전용...그 누구의 '인정'이나 받기 위한 '광고물'이 아니며 몇 푼의 돈으로 맞바꿀 '흥정물'은 더욱 아니다"(2/8)
6) 조선중앙통신 "미한, '핵협의그룹' 모의판 여전히 작동, 반공화국 침략전쟁 연습...적대적 모험적 행위는 바라지 않는 결과만 초래하게 될 것"(2/9)
→ 로동신문 "제국주의는 본성에 있어서 침략적이고 전쟁과 략탈을 유일한 생존방식으로 하는 평화의 원쑤이다. 제국주의는 강자 앞에서는 비굴하고 약자 앞에서는 포악하다"(2/9)
7) 조선 국방성, 미 핵잠수함 부산 입항 경고 "도발자들 응징...임의의 수단 사용 준비...'새로운 핵능력 강화조치'...우리는 미국에 대한 자기의 행동선택과 대응방식을 보다 명백히 할 것이다"(2/10, 11)
→ 로동신문 "력사는 미국의 핵공갈 범죄를 고발한다"(2/11)
8) 조선중앙통신, 트럼프 2기 정부 행태 규탄...그린란드, 파나마 운하, 가자 이주 등 "미국의 태생적 본성, 패권적이며 침략적인 세계 지배 야망...'유일 초대국'으로 군림하던 일극 시대도 이미 지나갔다"(2/12)
9) 미 북부사령관 "조선, 미 본토 전역 공격 가능한 ICBM 연쇄생산 곧 개시 가능성...미 북부사령부가 탄도미사일을 방어할 역량이 있는지 확신이 줄어들었다"(2/13)
10) 조선중앙통신, 한미동맹 심화 비난..."미, 마주한 상대와 세계의 변화 직시해야"(2/14)
2. 조선, 미국 규탄하며 "유일 초대국 일극 시대도 이미 지나갔다" 충고
조선이 국제 사회 곳곳을 들쑤시는 미국 트럼프 2기 정부의 행태를 12일 강하게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에서 "지금 세계는 미국의 '폭탄선언'으로 죽가마 끓듯 하고 있다"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지구 주민 강제 이주 구상을 두고 "살육과 강탈로 생존하는 미국의 태생적 본성, 패권적이며 침략적인 세계 지배 야망은 지나간 역사가 아니라 바로 가자의 오늘로써 명백히 증명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논평은 트럼프의 그린란드 군사 개입, 파나마운하 편입 발언 등에 관해서도 "국제법과 원칙을 우롱하는 망탕 짓을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다"라면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자결권, 영토 완정은 미국의 흥정물이나 희롱거리로 될 수 없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제 마음대로 국제 규칙과 질서를 만들어내면서 '유일 초대국'으로 군림하던 일극 시대도 이미 지나갔다"라며 "미국은 시대착오적인 망상에서 깨어나 다른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주권을 침해하는 짓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라고 경고했습니다. <자주시보>
3. 이해영 "북한군이 갑자기 사라졌다? 우크라이나 참전 소동의 전말"
쿠르스크의 북한군(조선인민군)은 바이든-젤렌스키-윤석열 3자 연합이 만들어낸 정치적 '환영'이다. 역사적으로 그것은 통킹만 조작사건 그리고 21세기 이라크 대량살상무기 날조의 맥을 계승한다. 그것은 말 그대로 ‘원본 없는 이미지’다. 원본이 없는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투사된 정치적 의도와 조작자의 기술만이 이 복제된 세계의 원본이다. 작전-전술적 조건, 전략적 조건, 그리고 정치적 조건 그 어느 층위에서도 북한군을 불러들일 이유가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거의 수십 종의 가짜 이미지가 제작되어 유통되었다. 누구도 묻지 않았다. 기사의 말미 영혼 없는 클리셰만 있었을 뿐이다. 즉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는 허사 말이다. 언론의 사명은 진위를 확인하는 것인데 이런 점에서 서방 언론과 한국 언론은 스스로 언론이기를 포기했다. <민중의 소리>
4. 이시우 "'유엔사' 해체운동의 두 번째 승리"
(1) “유엔사”는 유엔기구가 아니다 - 한‧미의 공식 확인
1) 미, “유엔사” 명칭 도용...사용 어려워질 것
2) 유엔기 더 이상 사용 어려워질 것
3) “유엔사” 충혼시설 대대적 정비 불가피
4) 미국 정부에 의한 “유엔사” 해체 단일 경로
5) 일본 “유엔사후방기지” 사용에 결정적 타격
6) 작전계획 5015, 프리덤 쉴드 연습 수정 불가피
7) 미, 아시아판 나토 공식 부인...패권 약화 귀결
(2) 결론 : 미국과 한국, “유엔사”가 유엔기구가 아닌 미국의 다국적군이라는 사실을 공식 확인, 결정적 후퇴...1975년 “유엔사” 해체 결의 이후 두 번째 퇴각
☞ <통일뉴스> https://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2712
5. 마체고라 조선 주재 러시아 대사 인터뷰
마체고라 대사는 조·러 조약을 "소련 붕괴 이후 시대의 주요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러시아와 조선에 사는 모든 국민의 가장 큰 소망은 가족과 국가의 평화, 안녕, 번영이다. 이 목표의 달성은 외부의 침략이 있을 경우 서로를 도울 상호 의무를 명시한 조약 제4조에 의해 보장된다. 따라서 우리는 현재 조선과 동맹 관계에 있다"라고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가 감히 이러한 동맹을 침범할 수 있겠는가? 우리의 동맹은 평등하고 상호 호혜적이며 따라서 강력하고 장기 지향적이다. 러시아와 조선은 누구도 위협하지 않지만 자국과 동맹국 중 어느 쪽도 공격받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자주시보>
☞ 마체고라 "조미 긴장은 전적으로 핵 전략자산을 통해 확장억제 정책을 주도한 미국과 한국 당국의 잘못으로 인해 발생...조선 지도자와의 '하향식' 대화는 물론이고 최후통첩과 위협의 언어도 효과가 없을 것...2018년과 비교하여 오늘날의 상황은 극적으로 변했고, 미국인들이 스스로 부여한 비핵화는 완전히 현실성을 잃었다. 그들은 목표를 완전히 재조정해야 할 것"
☞ 마체고라 "양국 접촉 증가, 정기 항공편 및 철도편이 재개, 승객 수 기록 경신"..."조러 합영회사, 작년 라진항을 통해 60만 톤 이상의 러시아 석탄을 중국으로 환적"..."4월 평양국제마라톤 재개"..."여러 러 예술단체 평양 순회 공연 예정"..."갈마해안관광지구 6월 운영"
☞ 마체고라 "우크라 특별군사작전에서 부상 당한 수백 명, 조선 요양소와 병원에서 재활"..."우크라 전사자 아이들, 작년 송도원 국제소년단야영소 무료 초청"
6. 트럼프, 딥스테이트와 전면전 개시...폐쇄된 미 국제개발처(USAID) 그 실체는?
* 케네디 전 대통령이 냉전 시기인 1961년 소련 영향력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
→ 로버트 케네디 미 보건장관 "내 삼촌이 가난한 나라에 대한 인도 지원을 위해 만들었지만 군산복합체에 포획되었다. 전 세계 전쟁과 전체주의의 사악한 선전자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대부분 사람들이 USAID가 얼마나 해로운지 이해하지 못한다" <Dorothy Lennon>
* 100개국 이상에 대표사무소, 1만 명 이상 직원, 연간 예산 428억 달러(약 62조 원)...원조를 명목으로 내정간섭과 특정세력 지원 등 대외 공작기구
→ "USAID 전 수장 사만다 파워, 연봉 18만 달러 임기 동안 순자산 670만 달러에서 3천만 달러로 치솟아"
* 미 국무부, 약 수천 개의 국제 원조사업 90일간 전면 중단...루비오 국무장관 "“미국 정부는 자선단체가 아니다...낭비 근절, 국가 이익에 반하는 활동 차단"
* 전미민주주의기금(NED), 중앙정보국(CIA), 소로스 재단(OSF) 등과 협력해 반정부 시위, 쿠데타 도모
→ 2024년 8월 방글라데시 총리 하시나에 대한 쿠데타 : USAID, IRI, 소로스와 연계된 그룹이 조장...후임자인 무함마드 유누스는 클린턴과 소로스의 동맹
→ 2011~2020년 USAID 자금 120억 달러 이상 시리아 지하디스트 지원 <Sputnik>
* 미 스콧 페리 의원 "USAID, 오바마/바이든 시절 알카에다, ISIS, 보코하람 등에 6억9700만 달러(약 1조원) 자금 지원" <Geopolitics>
* 30개국 이상 국가에서 707개 언론사와 279개 매체 지원...2023년 기자 6,200여 명 교육·지원 제공
→ 두빈스키 우크라이나 의회(최고 라다) 의원 "'USAID/소로스 지원'이라는 명패가 '나치/히틀러 지원'과 같다"
→ 푸실린 도네츠크인민공화국 수반 "(USAID는) 전 세계 친미 쿠데타의 조직자이자 후원자...악당의 범죄 행위에 대한 적절한 평가가 미국 지도부 수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 볼로딘 러 국가두마 의장 "(USAID는) 전 세계 국가에서 쿠데타 준비·조직...우크라이나·조지아·헝가리·몰도바·아르메니아·키르기스스탄·쿠바·니카라과·볼리비아·베네수엘라 등 피해 입어"
→ 러 국제 분야 기고가 니키포로바 "색깔혁명을 위한 기계가 고장났다"
* 머스크 미 정부효율부장 "USAID가 코로나19 바이러스 등 생물무기 개발에 자금 지원"
→ 스테파노프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라틴아메리카연구소 선임연구원 "사실상 구소련 국가 전체에서 국민이 전투용 병원균에 얼마나 취약한지 연구"
* 머스크, RFA/VOA 폐쇄 촉구..."폴리티코, AP, NYT, BBC 등 지원은 돈 낭비"
7. 우크라이나 평화협상과 미국의 속내
우크라이나 평화협상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미국 현지 시각)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매우 생산적이고 긴 시간 통화했다"라며 "우크라이나, 중동, 에너지, 인공지능, 달러 패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우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발생한 수백만의 죽음을 멈추길 원한다는 데 동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양국의 위대한 역사와 제2차 세계대전에서 함께 성공적으로 싸웠던 사실을 돌아봤다. 특히 러시아가 당시 수천만 명을 잃고 우리도 마찬가지로 많은 이들을 잃었다는 것을 기억했다"라며 "우리는 각자의 국가가 가진 강점과 언젠가 함께 일할 때 얻을 수 있는 큰 이익에 대해 이야기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서로의 국가를 방문하는 것을 포함해 매우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라며 "즉시 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나는 이 협상이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역설했습니다. <자주시보/통일뉴스>
☞ 푸틴-트럼프, 수 차례 비밀 협상...텔레그래프 "이제는 푸틴과 트럼프의 세상이다"
→ 전 미 국방부 장교 데이비드 파인 "트럼프, 바이든이 손상시킨 미·러 관계 복구 결심"
→ 트럼프-푸틴 통화에서 EU 제외, 유럽 지도자들 공황 상태 <Sputnik>
→ "트럼프가 유럽을 '목졸라 죽이고 굴욕을 주었으며', 그로 인해 유럽 지도자들은 실존적 절망 상태에 빠졌다" <Axios>
☞ 트럼프 "거대하고 완전히 불필요한 죽음과 파괴가 일어난 이 우스꽝스러운 전쟁 멈출 때...내가 집권했다면 러우전은 결코 시작되지 않았을 것"
☞ 러 짜르그라드 편집장 말로페예프 "트럼프, 5월 9일 러 전승절 참석 가능성...우크라에서 EU 의견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우크라이나는 인류 역사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데 있어 위대한 나라들 간의 대화를 위한 구실에 불과"
☞ "미·러, 수일 내 사우디서 회동…종전 방안 논의"
→ 미러, 우크라전 중량급 협상팀...러, 우샤코프 푸틴 외교보좌관, 나리쉬킨 해외정보국장, 푸틴 측근 드미트리에프...미, 루비오 국무, 랫클리프 CIA국장, 월츠 안보보좌관, 위트코프 특사
☞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 "우크라이나 국경 2014년 이전 상태 회귀와 나토 가입은 비현실적인 목표...허황된 목표 버리라...미군 파병 없을 것"
→ 헤그세스 "미, 태평양에서 중국과의 전쟁 억제 최우선 과제...유럽, 스스로 안보 책임져야"
→ 2월 14~16일 뮌헨안보회의, 미 밴스 부통령과 루비오 국무 참석 "우크라이나는 끝났다"
☞ 러, 미국인 마약상 마크 포겔 석방...러시아인 수감자도 맞교환, 상호 신뢰 조치
☞ 베센트 미 재무장관, 키예프 방문...미국의 희토류 광물협정 초안 제시..."미, 우크라 희토류 지분 50% 요구…젤렌스키 거부"
☞ "바이든 하에서 워싱턴은 유럽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끌어들였고, 이미 너무 많은 것을 투자했으며, 러시아에 대한 환상적인 분배로 비용을 상쇄할 것을 희망했다. 그러나 트럼프 하에서 미국은 그들을 버리고 있다. 미국은 유럽을 러시아와 다투게 했고, 값싼 러시아 가스로부터 박탈된 유럽 경제는 붕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제 미국인들은 우크라이나를 EU에 떠넘겨 돈, 무기, 재건을 제공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우크라이나의 지하자원을 차지하여 우크라이나에 대한 비용을 상쇄하려고 한다!" <통일시대>
☞ EU가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벌여야 하는 이유 : 우크라 갈등을 이용해 국가 정부에서 유럽기구로의 대규모 권력 이동 정당화, 외교·군사 통합 중앙집권화, 블록의 군사화, 국방비 지출 증대, 중앙집권적 의사 결정, 시민들의 반대의견 억압, 경제적 곤궁 수용 강제, 에너지 자원 구매 통합, 새로운 부채 규정 및 국가예산 통제, 제재 정책 확대, 이민자 할당량 시행, 의료정책 인수 및 중앙집중화된 백신 조달, '지정학적' 프로젝트 추진 <Sputnik>
8. 푸틴-트럼프 통화는 진정한 전환점
"미국이 키예프와 브뤼셀을 모두 포기하는 것이 전쟁을 끝내는 길이며, 그것은 좋은 일이다."
미국의 적이 되는 것보다 더 위험한 것은 미국의 친구가 되는 것이다(키신저).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교훈은 결코 배우지 못한다. 이번에는 우크라이나와 미국의 EU-NATO 속국들이 미국의 친구가 되려고 한 대가를 치르게 되었다. 세계적인 관점에서 볼 때, 이들은 2차 대전 후 그리고 냉전 후 가장 폭력적이고 파괴적인 제국과 친구가 되려고 했던 것이다.
모스크바는 이제 (러미)정상회담이 준비 중임을 확인했다. 더 나은 점은, 키예프나 EU-NATO 속국들이 이 과정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없이는 우크라이나에 관한 어떤 결정도 없다"는 어리석고 교활하며 우크라이나인들에게도 매우 치명적인 구호는 이제 사라졌다. 그리고 보너스로 곧 EU-NATO 유럽 없이 유럽에 관한 많은 결정이 내려질 것이다. 파이낸셜 타임스의 표현에 따르면, 유럽의 지도자들이 '혼란'에 빠져 있고 이미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소리치고 있다는 사실은 그들이 제외되었음을 확인시켜 준다.
NATO, EU, 유럽에 관해서는, 미국과/또는 우크라이나가 그들의 중요한 인프라를 파괴하도록 허용한 것에 대한 신랄한 무시를 받는 것 외에도, 유럽의 우유부단한 지도자들은 세계 평화와 국제 안정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이 발언권을 가지지 않는 것임을 분명히 했다. 카야 칼라스, 베어복, 래미, 마크롱, 스타머, 폰데어라이언... 전쟁에 미친 무능력자들과 '대서양주의' 배신자들의 목록은 끝이 없다.
NATO-EU 유럽의 '엘리트'들이 성숙해지지 않는다면(매우 불가능해 보인다) 또는 교체되지 않는다면(그럴 수만 있다면), 그들은 진지한 국제 정치에서 제외되어야 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모든 사람, 그들 자신의 국가를 포함해 더 나을 것이다. 미국은 러시아의 중요한 전쟁 목표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음을 시사했다.
그리고 잊지 말라. 서방은 더 이상 신뢰할 만한 것이 없다. 냉전 후 30년 동안 NATO 확장부터 발트해 연안의 러시아어 사용자 권리, 리비아 파괴, 시리아 문제에 이르기까지 하나씩 거대한 악의와 속임수를 반복해 온 서방은 이제 "우리는 다르다"고 말하는 것만으로 러시아로부터 무엇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이번에는 오직 냉철하고 검증 가능한 교환 조건만이 테이블에 오를 것이다.
여전히 중요한 미국-러시아 관계의 이 화해는 매우 중요한 발전이다. 그러나 이미 분명한 두 가지 중요한 점을 간과하지 말자. 러시아가 서방을 패배시켰다는 것은 이제 사실이다. 그 결과 모스크바가 이제 전쟁의 해결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과 워싱턴의 서방 지도자들은 이제 사실상 이 결과를 인정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지각 변동, 러시아의 부활, 완벽하지는 않지만 상당한 부활이 지정학적 재조정의 필요성을 근본적으로 추동했다. 서방은 무모하게 도박을 했고 패배했다. 러시아는 이제 그 서방의 실패 이전보다 더 강해졌고, 서방은 더 약해졌다. <통일시대>
☞ 블룸버그 "EU, 우크라에서 미 철수하면 10년간 3조1,000억 달러 비용 필요...파산할 것"
☞ 브뤼셀 국제관계 전문가 닥터로 "트럼프의 우크라 갈등 철수, EU의 연대의 심장에 말뚝을 박았다...유럽은 모스크바와 대리전 지속할 수단 없어...유럽 안보에 대해 러시아와 타협해야"
→ 나토 사무총장 마크 뤼터, 갑자기 입장 돌변 "푸틴은 강인한 협상가" <Sputnik>
☞ "트럼프, 미국에 해가 되지 않으면서 자립할 수 있는 새로운 유럽 필요...유럽 보수주의자와 민족주의자 집권 지원" <월드 리딩>
☞ 푸틴, 트럼프의 EU 관세 부과 위협에 대해 "트럼프는 그의 인품과 끈기로 꽤 빨리 모든 것을 정리할 거라고 확신합니다. 모두 주인의 발 앞에 서서 꼬리를 흔들 것입니다."
☞ 미 국무 루비오 "냉전 종식 이후 지구가 처한 단극체제는 반드시 종식되어야 할 변칙적 현상"...취임 후 첫 순방지는 중앙아메리카
9. 유럽 직격한 미 부통령 "워싱턴에 새 보안관이 왔다"
밴스 미국 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유럽 지도자들이 모인 뮌헨안보회의에서 ‘유럽 민주주의’를 직격하며 “마을에 새 보안관이 왔다”고 말했습니다. 유럽의 민주주의, 이민정책 등을 비판하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끄는 ‘새로운 미국’에 적응하라고 한 것입니다.
밴스는 트럼프 대통령을 ‘마을에 새로 부임한 보안관’에 비유한 뒤 “트럼프의 리더십 하에서, 우리는 당신들과 견해를 달리할 수 있지만 우리는 당신들이 공론의 장에서 생각을 말할 권리를 수호하기 위해 싸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가 유럽에서 가장 걱정하는 것은 러시아도 중국도 아니며, 다른 어떤 외부 행위자도 아니다”라며 “내가 걱정하는 것은 유럽 내부로부터의 위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유럽이 직면한 ‘내부 위협’에 대해 “가장 근본적인 일부 가치로부터 유럽이 후퇴하고 있는 것”이라고 규정한 뒤 “유럽 전역에서 언론의 자유가 후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연합>
☞ 밴스, "민주주의에 '방화벽'의 자리는 없다" 독일 정치권 직격...'독일을 위한 대안(AfD)' 대표와 회동
☞ 밴스 "한 전직 유럽위원장이 루마니아 정부가 선거를 무효화한 것에 대해 기뻐했다. 그는 일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독일에서도 똑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런 무책임한 발언은 미국인의 귀에 충격적이다. 여러분의 민주주의가 외국(러시아)에서 온 수십만 달러 디지털 광고로 파괴될 수 있다면, 그 민주주의는 애초에 그다지 강하지 않았던 것이다."
☞ 밴스 "미국 민주주의가 그레타 툰베리의 10년 간의 비난을 견뎌낼 수 있다면, 여러분은 일론 머스크의 몇 달 간의 비난을 견뎌낼 수 있다"..."유럽의 이민 위기는 '진공 상태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 지난 10년 동안 정치인들의 의식적 결정에 의해 촉발되었다."
10. 트럼프 "중러와 핵무기 감축, 군비 삭감에 협력 희망"
"핵무기를 늦추고 중단하고 감축하는 문제에 대해 중국과 러시아와 협력하고 싶다. 새로운 핵무기를 만들 이유가 없다. 우리는 이미 세계를 50번, 100번 파괴할 수 있는 너무 많은 무기를 가지고 있다. 러시아와 중국이 각자의 군비 예산을 절반으로 삭감하는 데 동참하도록 촉구하겠다." <스콧 리터>
☞ 트럼프 "군이 거의 1조 달러를 지출할 이유가 없다. 우리는 이를 다른 데 사용할 수 있다...나는 (중러에) 군사비를 반으로 줄이자고 얘기하고 싶다"
→ "미국의 국방예산은 중국과 러시아를 합친 것의 3배이다. 트럼프가 진정 초강대국들의 군축을 원한다면 선의의 표시로 먼저 미국 예산을 60~70% 줄여야 한다." <Robert(Durden)>
→ 중국 외교부 "미국이 핵무기와 군비 감축에 앞장서야 한다"
11. 트럼프 등장 이후 가속화되는 미국 세계패권의 붕괴 양상
1) 전통적인 동맹정책에 근본적인 변화...동맹의 희생으로 미국의 국익 추구
2) 경쟁국과의 갈등을 군사적인 측면에서 경제적 측면으로 전환
3) 강력한 세계 지배 수단이었던 정보공작의 수위 저하...CIA 인원축소, USAID 및 NED 폐지
4) 내부의 구조적 모순 개선보다 동맹국과 외부로 위기 전가...2월 공공부채 36조4725억 달러
☞ "영미 간 세력 교체기에는 영국 금융자본이 미국으로 넘어와서 국가에 기생했지만, 지금 같은 상황에서 미국 금융자본이 숙주로 삼을 대상이 없다. 트럼프 재임 기간은 미국의 단극적 질서가 무너지는 시기" _ 한설 예비역 준장
☞ 쇼이구 러 국가안보회의 서기 "트럼프 집권 이후 미국 정책의 변화는 혁명적...미 국제개발처(USAID) 활동 중단 결정은 최종적이고 돌이킬 수 없다...많은 국가들이 USAID의 파괴적 역할을 인식하는 데 너무 태만...트럼프의 초기 결정이 미국의 중대한 변혁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가 되기를 바란다"
☞ 트럼프 "러시아가 G7에 재가입해 다시 G8이 되어야 한다"
- 다음글[개벽예감 618] 트럼프가 종전을 서두르는 이유 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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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님의 댓글
강산 작성일
(위에서 계속)
→ 지정학 분석가 구르동 "G7의 배제는 러시아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G20과 BRICS, 그리고 다른 몇몇 조직의 출현으로 G7은 쇠퇴하고 있기 때문이다" <Sputnik>
☞ 루키야노프 "트럼프식 '문화혁명'의 배경, 미 기득권층은 이제 더 이상 모든 곳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2025년 얄타회담 80주년 균형 붕괴" <통일시대>
☞ 보르다체프 "트럼프의 USAID 공격이 미국 외교정책을 영원히 바꿀 수 있다. 미국의 '국가 안의 국가'에 대한 대통령의 공세는 구시대의 종말을 알린다" <RT>
12. 미-러 관계 개선, 러 외무 라브로프와 미 국무 루비오, 전화 회담
* 러-미 관계에서 누적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채널 유지 합의...무역, 경제 및 투자 협력을 방해하는 바이든 행정부의 일방적 장벽 제거 목표
* 우크라이나 주변 상황 해결, 팔레스타인 관련 발전, 중동 및 기타 지역적 문제 포함한 긴급한 국제 문제에 참여
* 2016년 오바마 행정부가 시작한 정책 신속 종료
* 가까운 미래에 전문가 회의 조직...정부 간 대화 회복, 고위급 회담 준비, 정기적 접촉
13. 러시아, 수단 기지로 거대한 지정학적 승리 거머쥐다
수단과 러시아는 모스크바 해군기지에 대한 협정에 관해 상호 이해에 도달했으며, 양측이 모든 필요한 조건을 확정했다고 수단 외무장관 알샤리프가 모스크바에서 러 외무장관 라브로프와 회담한 후 발표했습니다. 러시아는 홍해에 발판을 마련하고 인도양 진출도 가능해졌습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러시아의 영향력과 역량을 강화합니다. 수단도 주변 국가들 사이에서 입지를 높이고 러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합니다. <Sputnik>
14. 팔레스타인 '알아크사 홍수 작전'과 이스라엘의 학살
* 랜싯 "가자지구 기대수명, 이스라엘 집단학살 첫 12개월 동안 75.5세에서 40.6세로 감소"
* 이스라엘 '한니발 지침' 영상 유출, 전 국방장관 갈란트 인정...2023년 10월 7일 28대 아파치 헬기로 자국민 살해
* 이스라엘, 하마스 지휘관 목표 한 명당 '세 자리'(민간인 100명) 부수적 피해 허용 <+972>
* 이스라엘 군인, CNN에 '불도저로 가자에서 수백 명의 팔레스타인인을 깔아뭉겠다' 인정
* 이스라엘, 점령된 서안에서 26,000명의 팔레스타인인 강제 이주
→ 1월 이스라엘 점령군에 의해 서안지구에서 납치된 팔레스타인인 580명
* 지난해 사망한 언론인 124명 '역대 최다'…이스라엘군에 85명 숨져
* 러시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상황 면밀히 주시...휴전과 인질 석방 약속 준수 기대"
* 제프리 삭스 "미국은 매일 이스라엘에 1,040만 달러를 제공한다. 나는 이게 이상하다. 우리는 동맹국을 방어하겠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아니, 아니다. 우리는 그들(이스라엘)의 외교정책을 따르고 있다, 이는 평화로 이어지지 않고 기본적으로 중동 전역에 전쟁터가 생기고 우리는 이것이 우리에게 좋다고 말한다. 이것이 왜 우리에게 좋은가?" <터커 칼슨>
→ 미, 이스라엘에 AGM-114 헬파이어 미사일 6억6천만 달러 판매 승인...공대지 미사일 3,000발 포함 <Bulgarianmilitary.com>...미 2천파운드급 폭탄 1천800기 이스라엘 도착
15. 중동 저항의 축 전선 현황
* 이스라엘·하마스, 합의대로 6차 수감자-인질 교환...인질 24명과 수감자 약 1천100명 석방
* 이란-사우디 외무장관 "트럼프의 가자지구 강제이주 제안 거부"
* 레바논 철군 '차일피일' 이스라엘 "열흘 더 연기해달라"
* 푸틴, 시리아 임시대통령과 첫 통화 "성공 기원"
→ 시리아, 러시아서 신권 대량 반입...아사드 뒷배' 껄끄럽지만…통화량 부족에 대안 없어
→ 망명한 시리아 아사드 아들, 모스크바 활보 동영상 올려
16.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 터커 칼슨 "우크라이나, 미 지원 무기 절반 빼돌려...멕시코 마약 조직에 재판매"
* 폴리티코 "우크라이나 패배는 군 지휘부 때문"...우크라이나 내부서 비판
* 자주시보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민간인 대량 학살 자행"
* 스웨덴 왕립아카데미 베른 "이제 이런 질문을 할 때가 됐다. 도대체 왜 러시아를 상대로 대리전을 시작했나? 우리는 무장해제 되었다! 서유럽 전체가 무장해제 되었다!" <SWEBBTV>
17. 부상하는 다극화 세계질서와 대서양동맹(미국-EU·NATO)의 몰락
* "브릭스+" 협력 실천 지속 발전..."브릭스 + 국가"에서 "브릭스 + 일체화 조직"으로 확장
→ "브릭스+아프리카연합", "브릭스+라틴아메리카 카리브 국가 공동체", "브릭스+아세안", "브릭스+아랍연맹" 등이 "대 브릭스 협력" 의제에 진입 기대...글로벌사우스로 확장 <울산함성>
* 미·일·프랑스 항모, 필리핀서 첫 공동훈련...프랑스 항모, 약 60년 만에 태평양 전개
→ 머스크 "미국의 무기 프로그램이 '완전히 재구축'되지 않으면 다음 전쟁에서 패배할 위험"
* 미·일 정상회담, 바이든보다 더 강경한 트럼프의 아시아 정책 확인
* 인도, 세계 최대 군사장비 구매자 중 하나...85% 이상 러시아산...'브라모스-2' 초음속 시험
→ 인도 최대 항공쇼에서 Su-57과 F-35 조우...F-35는 시험비행 포기 <BLiTZ>
* 몬태나, mRNA 백신 사용 금지하는 미국 최초의 주가 될 전망
* 유럽 에너지 위기...가스 가격 1,000m3당 620달러 돌파...작년 선물 평균가격은 386.5달러
* 발틱 3국, 러시아 전력망(BRELL)에서 탈퇴...이틀 만에 전기료 62.7유로 → 146.8유로/Mwh 인상 <Nord Pool>
* 스페인 국가채무 1조6천억 유로, 이탈리아 2조9190억 유로, 프랑스 3조2250억 유로
* 독일, 80% 넘는 기업이 아직 팩스기 사용...인터넷 속도 88.6Mbps, 세계 38위...2024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약 0.3%
〔단신〕
<한국>
* 전 정보사령관 '노상원 수첩'에 500명 "확인사살"..."음식물, 급수, 화학약품, 폭발물, 격침"
* "미국의 내정간섭 저지" 주권수호농성단 11일 미 대사관 앞 농성 돌입
*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 "한국 정치에 중국 끌어들이지 말라"
* 주한 이란대사관, 10일 이란이슬람혁명 승리 46주년 기념 연회 마련
* 권오헌 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 ‘남민전’ 사건 재심 무죄 확정
<조선>
* 김정은 국무위원장, 8일 조선인민군 창건 77주년 맞아 국방성 찾아
*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평양 침투 무인기 조사해달라'
*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철거 중"
* 량강도 김형직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진행···2024년 20개 시군 목표 완료
→ 평남 성천군/황남 재령군/평남 숙천군/황북 은파군/함북 경성군/황남 은천군/황북 연탄군/함남 함주군/남포시 온천군/평북 구장군/자강도 우시군/강원도 고산군/평북 구성시/함북 어랑군/개성시 장풍군/함남 금야군/자강도 동신군/평북 운산군/강원도 이천군/량강도 김형직군
→ 로동신문 "눈부신 기적, 래일은 더욱 휘황하다"
→ 2025 '지방발전 20×10 정책' 강동군, 룡강군 착공식 진행
* 신의주 450정보(135만평) 온실농장, 남새과학연구중심 착공식...1만5천여 세대 주택 건설
* 큰물피해 본 위화도에 건설된 농촌문화주택지구...당 건축사상 구현
* 삼지연시를 문명도시, 산악관광지로 전변 위한 사업 추진
* 김정은, 낙원바다양식소 착공식 참석...금성트랙터공장 개건현대화 공사 준공식
* 중국 여행사 YPT, 2월 라선특별시 여행 상품 매진
* 조선-러 연해주 잇는 도로 2026년 말까지 완공 예정
* 평양 러 대사관, 예술영화 「하루낮 하루밤(후편) 대결의 낮과 밤」 관람
<중·러·미>
* 조선신보 "'딥시크'의 성공은 중국의 승리보다는 미국의 패배"
* "2024 미국의 대외 군사 판매액, 전년비 45.7% 증가한 1,179억 달러"
* 미 항모 해리 트루먼, 지중해서 대형 상선과 충돌 <Intel Slava Z>
<아시아·대양주>
* 일본 국가채무, 2024년 1297조엔...국내총생산액의 약 250%
* 일본, 2024년 기업파산 전년비 15% 이상 증가
* 일본, 올해 1월 830개 기업체 파산...전년동기비 18.6% 증가, 11년래 최고
* 베트남, 중 연결 철도 건설 위해 중 차관 도입 방침...사업비 11조원대…2030년 완공 예정
* '뉴질랜드 자치령' 쿡 제도, 중국과 포괄적 전략 파트너십 체결
<서아시아·아프리카>
*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현 미 행정부가 지난 시기 자기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미국과 협상하는 것은 현명한 처사가 아니다. 그것으로는 우리의 그 어떤 문제도 해결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이미 그러한 경험을 체험하였다."
* 아프리카연합 정상회의…차기 집행위원장에 지부티 외무장관 선출
* 유엔총장 "민주콩고 내전 중단하고 주권 존중해야"
<유럽·중남미 기타>
* 유럽서 잇단 난민범죄…오스트리아서 시리아인 흉기에 6명 사상...독일 뮌헨 차량 돌진 39명 사상
* '지지율 81%'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의 인기 요인 3가지 : 미국 향한 강력한 주권 수호 의지, 진보적 정책 계승, 여성· 과학자 출신..."멕시코인의 애국심을 방어하는 것이 나의 의무다. 주권은 협상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