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완] 국제평화뉴스 '러, 돈바스의 우크 군 주력 격멸... 결정적 승리 앞둬' > 통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통일게시판

[류경완] 국제평화뉴스 '러, 돈바스의 우크 군 주력 격멸... 결정적 승리 앞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442회 작성일 22-05-02 04:00

본문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2.05.02(547)


* 푸틴 "전략적 위협에 신속히 대응...모든 도구 갖고 있다"

* 라브로프 "나토 확대는 미 지휘 아래 영토 개척하는 것"

* EU 10개국, 러 가스 루블로 지급 계획

* 우크라이나, 유럽 ​​최대 무기 밀매시장 중 하나

* 러, S-500 지대공 미사일 계열 생산 시작

* 러, 미국과의 '전략적 안정 대화' 동결

* 러, 돈바스의 우크라이나 군 주력 격멸...결정적 승리 앞둬

* 미, 60여개국과 새로운 인터넷 질서 구축을 위한 선언 발표

* '국제 쿠드스의 날', 이란 수백만 팔레스타인 연대 시위...이스라엘에 비밀 드론 작전

* 사우디-터키 갈등 봉합, 관계 정상화

* 사우디, 예멘 포로 163명 석방...평화 프로세스 가속화



1.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외국이 우크라이나 분쟁에 개입하거나 러시아에 전략적 위협을 가하지 말라고 경고하며, 그렇지 않으면 모스크바가 신속한 공격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푸틴은 "우리는 이를 위한 모든 도구를 갖고 있다. 지금은 어느 누구도 뽐낼 수 없는 종류다. 자랑하지 않을 것이다. 단지 필요할 때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putnik>

☞ 라브로프 "나토 확대는 단극화 세계 강화에 맞춰 미국의 지휘 아래 영토를 개척하는 것"

☞ 라브로프 "나토 우크라 사태 개입, 대리전...핵전쟁 위험 증대시킬 것"

☞ 조선 외무성, 미의 우크라 '대리전쟁'..러 강력 대응 부를 것

☞ 폴란드, 우크라에 탱크 200대 이상 지원...영, 동유럽에 군 8천명 파견

☞ 바이든, 우크라 지원 위해 330억 달러(약 42조 원) 규모 예산안 추가 요청

☞ 미 의회, 무기대여법 입법 완료…바이든 곧 서명할 듯

2. 헝가리 이외에도 9개의 다른 유럽 국가가 모스크바의 계획에 따라 러시아 은행에 계좌를 개설하여 가스 지불을 루블화했지만 대중에게 이 사실을 공표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있다고 헝가리 총리실이 밝혔습니다. <Sputnik>

☞ 독·오스트리아 "러 가스 루블화 결제 검토"...러, 폴란드·불가리아 가스 공급 차단 → 폴란드, 독일에서 우회 수입

☞ 러 가스프롬 "작년 순이익 36조원, 매출도 최대 기록…가스가 상승 때문"

☞ 러, 두 달간 에너지 수출로 660억 달러 벌어...EU가 460억 달러 구매, 최대 구매자는 독일

☞ 인도, 올해 러 석유 4천만 배럴 구매...2021년엔 총 1천6백만 배럴...석탄 수입도 증가

☞ 미국·EU, 천연가스 수십년 장기 공급계약 논의

☞ 한국, LNG선 5척 분량 천연가스 유럽에 제공키로

3. 우크라이나 : 유럽 ​​최대의 무기 밀매시장 중 하나

우크라이나에 보내진 미국 무기는 러시아에 의해 파괴되거나 암시장에서 끝난다고 전직 관리가 말했습니다. 워싱턴은 러시아 특수작전 개시 이후 우크라이나에 34억 달러의 무기를 제공했습니다. 그러나 CNN에 따르면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보내진 무기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미국의 경제학자이자 전 국무부 차관보인 폴 크레이그 로버츠 박사에 따르면, 우크라에 지원된 많은 외국 무기가 러시아군에 의해 파괴되고 있으며 "파괴되지 않은 무기는 무기를 통제할 수 있는 우크라 관리를 부유하게 하기 위해 판매된다"고 지적합니다. 그는 "우크라군이 포위되어 있기 때문에 무기가 전선을 통과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많은 무기가 전장에 도달하지도 않고 블랙홀에 빠집니다. <Sputnik>

☞ 로버츠 "미 국가 부채 30조 달러, 가계 부채 17조 달러...주 및 지방정부 부채도 있어"

☞ 2013~2015년 우크라에서 사라진 300,000개 이상의 소형 무기 중 약 13%만 회수

☞ 러 "오데사 공항에 보관된 서방 제공 무기 파괴"

☞ 우크라에 너무 많이 줬나…"미, 재블린·스팅어 재고 급감에 위기감"...미국 내에서 비상시 전쟁계획 수행에 차질 가능성 제기돼...디펜스 "우크라 군사 지원, 미군의 전략 비축량 소진 위험 수준...미, 탄약 생산능력·경비 모두 부족"

4. 러시아가 55R6M Triumfator-M으로도 알려진 S-500 프로메테우스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의 계열 생산에 들어갔다고 발표했습니다. S-500은 기존 S-400 트라이엄프를 대체하여 러시아 연방의 주요 방공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러시아가 공식 발표한 특성에 따르면 S-500은 극초음속 항공기, 궤도위성, 대륙간탄도미사일로 분류되는 공중위협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S-500은 초속 5km로 비행하는 순항미사일을 포함해 최대 10발의 탄도극초음속미사일을 동시에 요격할 수 있습니다. 요격 범위는 500km, 레이더는 3,000km 범위에 도달합니다. <Bulgarianmilitary.com>

5. 러시아는 핵무기를 비롯한 군비축소 등에 관해 미국과 협의하는 '전략적 안정 대화'를 정식으로 동결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에서 핵불확산 부문을 담당하는 예르마코프는 "현재로서는 미국과 전략적 안정대화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불행하게도 미국의 모든 행동이 정반대 방향으로 취해지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예르마코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별 군사작전'이 끝난 후에야 전략적 안정대화'가 재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미국이 단중거리 탄도 미사일을 유럽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배치하려는 계획을 강행 완료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이들 지역에 단중거리 미사일의 출현이 상황을 더욱 악화하고 군비경쟁을 부채질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뉴시스>

6. 우크라이나 단신

* CNN "우크라 동부 돈바스 전투가 중요한 단계에 접어든 것 같다"...우크라군 3면 포위 당해 → 러시아 군, 차분하게 돈바스의 우크라이나 군 주력 격멸...결정적 승리 앞둬

* 러 "시리아 '하얀 철모(White Helmets)' 우크라 도착...화학무기 가짜 깃발 공격 준비"

* 아조프스탈 제철소 민간인 80명 대피 완료

* 러 "달러 표시 국채 2건 의무 이행…달러로 이자·원금 지급"

* 밀 등 가격 천정부지에 글로벌 곡물기업 이익 '껑충'

* 독일 지식인들 신문 광고, 젤렌스키에게 무조건 항복 촉구...독일인 123,000명, 28명의 독일 지식인이 숄츠 수상에게 보낸 편지 지지 청원에 서명 "우크라에 중화기 지원 중단 촉구"

7. 미국이 28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해 일본, 호주, 대만 등 60여개국과 새로운 인터넷 질서 구축을 위한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미국이 주도해 인터넷과 관련한 선언을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민주 대 반(反)민주'의 선명한 구도로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해온 노력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연합>

☞ 자오리젠 중 외교부 대변인 "이데올로기로 선을 긋고 분열과 대항을 선동하며 국제규칙을 파괴하려는 것...자신의 기준을 남에게 강요하려는 것"

8.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일 순방 일정이 확정되면서 중국의 견제도 본격화하는 양상입니다. 한미동맹 강화를 외교·안보 정책의 핵심으로 내 건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열리는 한미정상회담 계기에 한국 외교가 문재인 정부의 대미·대중 '균형' 전략에서 급변침할 가능성을 주시하는 모양새입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바이든의 한일 방문에 대한 논평을 요구받자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소그룹을 만들어 지역국가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해쳐서는 안 된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쿼드에 대해 "낡은 냉전적 사고로 가득 차 있다"면서 "군사적 대결의 색채가 짙고, 시대적 조류에도 역행해 인심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합>

☞ 하오위 중국국제문제연구원 아태연구소 초빙연구원 "한국, 미국의 대중국 억제 및 대북 압박 드라이브에 엮이게 되면 전략적 자주성을 상실하고 미국이 펴는 중국과의 경쟁에서 전략적 바둑돌로 전락할 것"

9. 이란이 29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에 반대하는 '쿠드스의 날' 야외 대규모 행사를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재개했습니다. 쿠드스는 아랍어로 예루살렘을 뜻합니다. 쿠드스의 날은 1979년 이란의 이슬람 혁명을 성공시킨 호메이니의 지시로 매해 이슬람 금식성월 라마단의 마지막 금요일마다 지켜오다가 2년 전 팬데믹에 중단된 바 있습니다.

이란 국영TV는 이날 수도 테헤란 거리에서 수십만 명이 행진하는 등 이란 주요 도시에서 수백만 명이 모였다고 전했습니다. 집회장에서는 '이스라엘에 죽음을', '미국에 죽음을'이라는 서방 규탄 구호와 함께 양국 국기와 영국 국기가 불태워졌습니다. 집회에는 라이시 대통령과 이란 정예 혁명수비대 사령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연합>

☞ 살라미 혁명수비대 총사령관 "이스라엘이 자멸의 조건을 만들고 있다"

☞ 중 국방부장, 이란 대통령 만나 "양군 관계 발전 원해"

☞ 올해 1분기 이란의 원유 수출량 87만bpd, 지난 해 대비 30% 증가

10. 이란혁명수비대(IRGC) 정예 쿠드스군 여단 사령관 카아니 준장은 '국제 쿠드스의 날'인 4월 29일 이란이 이스라엘이 점령한 팔레스타인 영토에 무인기 2대를 날리는 비밀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아니의 발표는 최근 이스라엘 점령군과 극단주의 정착민들이 자행한 알아크사 사원 침탈에 대한 경고였습니다. 카아니는 "시온주의자들은 너무 늦기 전에 원래 고향인 유럽이나 다른 곳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다"며 "이스라엘은 자신의 파괴를 위한 조건을 만들고 있다...멸망을 향해 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The Cradle>

11. 언론인 카슈끄지 살해사건을 놓고 대립해온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사우디 실세 빈살만 왕세자가 사건 발생 3년 반 만에 다시 손을 잡은 것은 결국 양국의 국익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28일(현지시간) 사우디를 방문한 에르도안은 알사우드 국왕과 빈살만 왕세자를 잇달아 만나며 양국 간 극한 갈등을 봉합하고 관계를 정상화하는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연합>

☞ UAE, 터키에 대한 100억 달러 투자 계획 발표

☞ 사우디, 유가 상승으로 올해 수익 4천억 달러 이상 예상

12. 사우디 주도 연합군이 예멘 후티 안사랄라 포로 163명을 석방할 것이라고 지난 28일 발표했습니다. 사우디 연합 대변인 알-말리키에 따르면, 수감자 석방은 예멘 휴전협정과 평화 프로세스를 가속화하기 위한 '인도주의적 계획'입니다. <The Cardle>

〔단신〕

<남>

• 블링컨 "6월 말 마드리드 나토정상회담에 한, 일, 호주, 뉴질랜드 초청"...클라우스 슈왑, 윤석열 면담

• 포린 어페어 "미, 북 핵·미사일 대응 높여야…한국에 사드 추가배치 고려해야"

• '15개월 공석' 주한 미대사 인준안 내달 4일 미 상원 외교위 표결

• 류샤오밍 중 북핵대표 방한…"한반도 문제 열쇠는 조미 손에"

• 6.15남측위 “4.27-10.4 공동운동기간, 온 겨레 함께 행동하자”

• 박상학 또다시 대북전단 살포...권영세 말에 힘 받은 듯

<북>

• 김정은 위원장, 4.25 90돌 행사 및 열병식 관련자들과 기념사진 "핵무력, 전쟁방지에 속박 안돼…근본이익 침탈시 결행"..."적대세력 핵위협 필요시 선제적으로 철저히 제압"

• 조·중 화물열차 운행 29일 중단…"단둥 코로나 상황 고려 양측 협의"...올해 1분기 조중 교역액 1억9천689만 달러(약 2천493억원), 작년 동기 10배 증가

• 조·중, 7년 만에 무역전람회 개최…코트라 "교역재개 가시적 조치"

<중·러·미>

• 중, 해상 바지선 플랫폼에서 콜드런치 방식의 창정-11 우주로켓 발사...위성 5개 궤도 올려

1천789㎞ 중 베이징~항저우 대운하 복원 개통…계획 세운지 100년 만에

• 러, 실전서 '극초음속' 킨잘 미사일 쐈는데…미 해군 “2028년까지 배치해야”

• 미·러, 중형 수감자들 맞교환…미 "양국관계엔 영향 없어"

<아시아>

• 중국, 대만 군사훈련 계획 발표에 "죽음의 길"

<중동·아프리카>

• 아프간 카불 모스크서 강력한 폭발…"최소 50여명 사망"

• 유엔 "지난해 바닷길로 유럽 향하다 희생된 이주민 3천77명"

<유럽 기타>

• 쿠바·베네수·니카라과, 6월 미국 개최 미주정상회의에 초대 못 받을 듯...니카라과, 미주기구(OAS) 탈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