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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가비 한마리도 진실을 말하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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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1건 조회 4,115회 작성일 10-11-02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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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어뢰의 나사구멍 속에 조가비 한마리가 붙어있는 것을 네티즌이 발견했습니다.
그 조개엔 어뢰폭발때 생긴 알류미늄 흡착물이라고 합조단에서 우기는 하얀 물질이 덮여있고요.......

어뢰가 폭발할 때 웬 조가비가 나사구멍 속에 살고 있어야 하는지와
폭발시 1번 글씨처럼 조가비도 그 안에서 안떨어져 나가고 멀쩡하게 남아있는
이유를 이젠 합조단에서 밝혀야 하겠군요.........후후후...

멀쩡한 형광등에다 이젠 조가비라..........

국민을 기만하는 저자들의 거짓이 네티즌들을 통하여 이렇게 하나 둘 다 밝혀지는군요.

엄청난 분량의 댓글이 달렸는데 원글과 댓글 옮겨봅니다.





[1번 어뢰] 스크루 구멍 속에 조개, 조개 위에 흡착물
(블로그 ‘어느 포토구라퍼의 사진첩’/ 가을밤, 아기조가비 / 2010-11-02)


아래 사진의 하얀 물체는 어뢰 폭발 시 용해된 알루미늄(비결정질)이 냉각되면서 흡착된 것이라고 합조단은 발표했다.

1288654304.jpg

그런데 스크루륜 구멍 사이로 이상한 게 보인다(노란 화살표).

확대해 보니 구멍 속의 하얀 ‘꽃’은 바로 조가비 위에 ‘비결정질’ 알루미늄이 흡착된 진풍경이었다.

1288654366.jpg
1288654375.jpg

왜 조가비가 저기서 살고 있었을까?

구멍보다 작은 걸 보니 오랜 세월을 거기서 자란 건 아닌 것 같다. 하지만 조가비가 서식한 걸 보니 1번 어뢰를 바닷속에서 건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일부 네티즌들의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이었나 보다.

그런데 가만…

저 조가비 껍질에 알루미늄 흡착물이 부착되어 있다는 것은 어뢰가 터져 알루미늄이 흡착 때 이미 저 안에 살고 있었다는 것인데….

1288654421.jpg

어뢰가 터지기 전에 이미 그 속에 조가비가 저렇게 얌전히 살고 있었다면 결국 1번 어뢰는 애초부터 폭발할 수 없는 조가비 인공 어초였고, 1번 어뢰가 천안함을 폭파시켰다는 조사결과는 완전한 조작 아닌가!!!

한 세대 이후에나 진상이 밝혀지리라고 내다봤던, 한미 양국이 공권력을 총동원하여 조작한 대북 모략극이 결국 조가비 한 마리 때문에 만천하에 탄로나고 말았으니 이 모든 게 하늘의 도우심인가……

눈을 못 감고 죽었을 46인 수병들의 명복을 빈다.

 

[전문가 견해] 스크루 구멍 속의 조개는 전형적인 '참가리비'


저는 강원도 최북단 가리비 양식업자 강석ㅇ씨 어장부터 문암 양식업자 김병ㅇ씨… 걸쳐서 강릉 남대천 하구 최승ㅇ씨 가리비 양식어장까지 다니며 양식장 시설 및 치패 채취부터 판매까지 지켜본 사람입니다. 그들을 지도하고 상담하며 지내온 사람입니다.

가리비는 타이어, 그물, 바위, 쇠 등 어디든 저서 생활할 때까지 어디든 족사를 내려 생활합니다. 가리비의 2패 중 1배가 약간 손실된 것으로 목측되나 참가리비의 전형적인 치패로 보입니다.

어뢰 인양 시에 저 정도로 성장할 수 있다면 양식업계에서는 대변혁이자 세계적인 이슈입니다.

전형적인 참가리비입니다.

가리비는 4월 초에서 6월 초까지 산란을 합니다. (수온에 따라… 북위 38도 기준이면 4월 말이 산란시기임.)

산란 후 수중에서 부유 상태에서 수정 후 40일 정도를 플랑크톤 상태에서 부유 생활을 합니다. 즉 어뢰가 발견된 그 시점에는 가리비의 치패가 플랑크톤 상태이지 절대 가리비 치패가 어뢰에 족사(부착하는 끈)를 붙이고 성장할 시기가 아닙니다.

가리비의 치패가 어뢰의 작은 구멍에 0.3밀리에서 0.5밀리 정도 성장 시기이며(추정) 이 정도면 7월에서 8월 초의 성장 시기로 보입니다. 제가 말하는 단서는 어뢰가 천안함 피격 어뢰가 아니라는 생물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입니다.

즉 가리비의 치패가 어뢰 속에 그 정도 성장하려면 가리비가 산란 후 최소 5개월 이상이 걸립니다. 1센티 정도 자라면 족사를 끊고 해저에 들어가서 성장합니다.

어뢰가 천안함을 피격하고 인양될 시간에 가리비가 산란 - 수정- 부유생활- 어뢰에 부착하여 성장할 수 있는 시기가 전혀 안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직접 어뢰 속의 가리비를 보지는 못했지만 사진 상 볼 때 목측 결과 가리비의 성장 상태는 7월 정도의 성장시기 가리비입니다. 전혀 이해 불가 상태입니다. 합조단에서 결정적인 실수를 한 것입니다.

그리고 추후 어뢰에 부착된 가리비가 어느 종류인지가 매우 중요 합니다.

동해안 특유의 가리비인지 아니면 일본 연근해나 중국 발해만의 특성을 보이는 가리비인지… 백령도에서 동해안 양식업자에게 배워서 가리비를 가져가 양식을 합니다만….

어뢰 구멍 속으로 가리비의 형태로 들어가 족사를 붙이고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눈으로 볼 수 없는 현미경적인 상태에서 조류의 이동 방향에 따라 유영중 눈에 안보이는 족사를 내려서 고착 생활을 합니다.

그러므로 가리비 성장후에 어뢰 폭발물이 가리비 패각에 흡착되었다는 사실은 가리비를 전문적으로 양식하는 사람으로서 도저히 이해 불가임.

햐얀 결정체 그것이 어뢰 폭발에 의한 흡착물이라면 이미 가리비가 성장 과정을 볼때 (목측상) 5개월 정도로 보이는데 어뢰 폭발 5개월전에 가리비가 그 구멍에서 성장 했다는 이야기인데....ㅎㅎㅎ

너무 많은 이야기는 가리비의 000에게 저가 인증 샷후 독고탁님께 보내 드리겠습니다. 누구인지 모르지만 역대책 할가봐 넷상에는 글을 생략하고......

그리고 가리비 관련 필요한 자료는 택배로 보내 드리겟습니다.


본문의 가리비양식업자님 댓글


사진출처 : http://blog.naver.com/ruleofgame/70096608696

 

아기조가비

 

패각의 일부가 매우 두꺼운 조개군요. 크기로 봐서는 우연히 들어갔다기보다는 조개가 스크루 구멍 안쪽에 들어가서 죽은 것 같습니다.

색깔과 껍데기의 결로 봐서는 가리비인 것 같은데 좁은 곳에서 살다 보니 기형이 된 것인지 모양이 좀 이상하군요.


※ 국방부와 합조단 참여인원들에게 권고합니다.

이제라도 자진해서 ‘1번 어뢰’의 정체를 밝히십시오. 국방부와 합조단 인원들이 아닌 다른 쪽의 손을 탄 듯 보이지만 실상이 밝혀진 지금도 사실규명을 해태하는 것은 공범이길 자임하는 것입니다.

 

가을밤 / 블로그 ‘어느 포토구라퍼의 사진첩’의 주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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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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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님의 댓글

강산 작성일

[1/68]  조가비  IP 124.57.105.x    작성일 2010년11월2일 05시16분       
 
 조가비 몸통에 꽃이 피려면
몇 년이 걸려야하는 것일까요?

15일만에 - 조가비가 들어가 죽고, 그 몸통에 흡착물이 붙어서 꽃이 피는...... 4차원의 세계가..
천안함 어뢰에서 구현되는 순간이군요..

대단한 북한산 어뢰입니다.

스텔스 - 비충격파 - 비물기둥 - 비살상 - 파편은 2개뿐 - 터진후 발생한 1번글씨 - 1530도 녹은 축 -
이제는 4차원 조가비의 등장.......

에헤라 디야~~

 
 
 
 
[2/68]  아침**  IP 91.72.142.x    작성일 2010년11월2일 06시14분       
 
 <한 세대 이후에나 진상이 밝혀지리라고 내다 봤던,>
이라니요?

지금은 JFK 가 암살되던 시대나, KAL기 폭파되던 시대 가 아닙니다.
정보화시대라, 진상이 밝혀지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것입니다...

그나저나,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어떻게 저걸 찾아낼 생각을 했을가가 더 궁금합니다...
감탄 감탄
 
 
 
[3/68]  ㄻㄹ  IP 61.81.133.x    작성일 2010년11월2일 07시15분       
 
 장병 명복을 빕니다.최 함장 구속하라
 
 
 
[4/68]  길  IP 220.79.13.x    작성일 2010년11월2일 07시36분       
 
 대단한 발견이네요? 사진기자인가?
독고탁님에게 전해줘야 할 듯....
 
 
 
[5/68]  ...  IP 85.178.16.x    작성일 2010년11월2일 07시47분       
 
 어려운 과학적 반박보다 이 사진한장이 천안함이 어뢰폭발로 침몰했다는 주장이
거짓이라는 명쾌하고 결정적인 단서가 될거 같네요
제생각으로는 게임끝난거 같은데.......
 
 
 
 
[6/68]  toqur  IP 74.247.66.x    작성일 2010년11월2일 08시28분       
 
 대단한 발견이군요.
이 사진 대문으로 보내야 합니다.
 
 
 
[7/68]  ....  IP 211.230.210.x    작성일 2010년11월2일 08시43분       
 
 1번 글씨 돋보기 촬영한건 없나요?
 
 
 
[8/68]  카모마일  IP 218.156.194.x    작성일 2010년11월2일 09시01분       
 
 대박!!!!

씁쌔들, 무고한 46명의 희생을 추모하는 우담바라라고 하진 않을런지...--ㅋ
 
 
 
[9/68]  조가비  IP 114.203.37.x    작성일 2010년11월2일 09시10분       
 
 입달린 잉간들이 진실된 말을 못하니 죽은 조가비가 온 몸으로 말하고 있다
에라! 조가비만도 못한 잉간들아!
 
 
 
[10/68]  우겨짱  IP 175.123.183.x    작성일 2010년11월2일 09시44분       
 
 어떻게 할까...고민되는데...!!

아~~하.........탁월한 재주가 있찌ㅎㅎㅎ

조가비를 떼내서 없애고....사진 조작이라고 우기면 되지 머...ㅎㅎㅎ

그래도 안되면 다른 걸로 우기고...뒤엎고...말 바꾸고...

그러다 보면.....잊어질날 있겠찌..ㅎㅎㅎㅎ
 
 
 
[11/68]  독고탁 (dokkotak)  IP 112.150.187.x    작성일 2010년11월2일 09시55분       
 
  가을밤님, 대단하십니다.

" 어뢰흡착물질 논란에 종지부를 찍는다 "
" 1번 어뢰는 합조단의 조작임이 드러났다 " 라는 타이틀로 팝업을 만들어야 겠습니다.

아기조가비의 발견은 거의 지축을 흔들만큼 파괴력있는 증거임에 분명합니다.
이렇듯, 천안함의 진실은 네티즌 CSI 들이 다 밝혀내는 결과가 되는 셈이네요.

참고로 재판관련하여 진행되는 상황을 말씀드리면..
지난 10월25일 1차 준비기일을 가졌는데, 재판에서 다루어야 할 분량이 방대하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검토한 후 다시한번 준비기일을 갖기로 하여 12월13일로 잡혔구요,

그리고, 합조단 어뢰가 조작이라는 것을 증빙할 수 있는 몇가지 새로운 사실들이 있다는 것..
이미 입증할 자료가 확보된 상태구요, 변호사님들과 그 내용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진작 공개하지 않았던 것은, 일찍 공개할 경우 저들이 결론 자체를 또 조작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일찍 공개했다면 내용을 대폭 변경해서 최종결과보고서를 만들고 책자를 찍었겠지요.
다행히도, 합조단의 최종결과보고서에는 조작된 내용이 그대로 버젓이 올려져 있는 상황입니다.
본격적으로 재판이 시작되면 새로운 사실과 함께 진실의 실체가 그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 이런 말씀을 드린다하여 공연한 걱정들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무 상관 없으니까요.. ^ )
 
 
 
[12/68]  포토샵이라 우기면 우짤건데  IP 122.42.15.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0시05분       
 
 저런걸 어떻게
찿았데
네티즌들
대단혀


근데
포토샵이라
우기면
우짤건데...
 
 
 
 
[13/68]    힘  IP 220.125.91.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0시06분       
 
 독고탁님! 힘내세요!!
 
 
 
[14/68]  서귀돌이  IP 124.51.226.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0시12분       
 
 헐...지박정권은 얼마나 망신을 당하고야 이실직고를 할건지....
천하의 몰염치정권과 그 일당은 철저히 응징을 해야..
 
 
 
[15/68]  달샘  IP 58.236.153.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0시12분       
 
 "참고요망"아 그럼 조개가아니면 뭐야 그 이물질이? 의문도 못갖냐? 똥이 밥이라면 먹을래?
 
 
 
[16/68]  과객  IP 125.122.152.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0시13분       
 
 역시 진실은 못 가리는 군요. 대단하십니다.
 
 
 
[17/68]  대단해  IP 112.140.69.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0시14분       
 
 어뢰폭발보다 먼저 붙어있던 조가비
국방부 예상답변
"그건 조가비가 아니라 녹슨 쇳조각이다"
이제 확인하자고 하면 저 부분 댕강 없애놓고
"운반 중 떨어져 나갔다"
_상황 끝_
 
 
 
 
[18/68]  독고탁 (dokkotak)  IP 112.150.187.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0시21분       
 
  네티즌 CSI 께서 나서서 하셔야 할 다음 과제 -

1. 위 사진과 동일한 어패류를 인터넷에서 찾는 일
2. 위 사진을 국립수산원, 해양학자, 어패류 관련 전문가에 보내 종(種)을 확인 하는 일
3. 인터넷에서 서핑하여 어뢰 관련 사진들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는 일

등입니다. 
 
 
 
[19/68]  카모마일  IP 218.156.194.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0시22분       
 
 올리신 분께는 죄송하지만...조가비가 아니다란 전제로 가져가야 할 것 같네요.
독고탁님, 육안이나 확대경으로 직접 확인하기 전까지는 재판에는 쓰지 마세요.
종으로 파진 홈선들로 조가비로 보일 수도 있지만 확대된 사진을 보면 윗부분은 완벽하게 철로 연결된 것임.
사진이란 게 그런 것임. 사진으로만 일부를 확대해서 보게되면 우주를 다 볼 수도 있는 착각을 유발함.

사용에 신중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20/68]  눈팅  IP 98.114.162.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0시41분       
 
 카모마일 님께서 아주 중요한 걸 지적해주셨네요.
다시 보니 다르게도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21/68]  독고탁 (dokkotak)  IP 112.150.187.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0시50분       
 
  카모마일님,

염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위의 사진을 면밀히 분석해 본 결과 어패류인 것은 분명하며,
종류는 '거북손?' 혹은 '가리비가 옆으로 선 모습'으로 판단됩니다.
관련하여 인터넷검색을 통해 자료들을 찾아 봐 주시기 바랍니다.

어뢰 구멍 속에는 아무것도 있어서는 안되는 겁니다. 기계공학적 상식이 그렇습니다.
신중한 것은 좋지만, 지나친 기우는 상황을 풀어나가는데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전문가들이 지나치게 신중하기때문에 이렇게 고생하고 있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어뢰 구멍속에서 발견된 조가비, 그 이상으로 파괴력이 있는 증거를 이미
확보하고 있으니 지나친 염려하지 마시고 자료찾는 일을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2/68]  가리비 양식업자  IP 183.108.150.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0시58분       
 
 가리비는 4월초에서 6월초까지 산란을 합니다.(수온에 따라..북위 38도 기준이면 4월말이 산란시기 임)

산란후 수중에서 부유 상태에서 수정 후 40일 정도를 프랑크톤 상태에서 부유 생활을 합니다. 즉... 어뢰가 발견 된 그시점에는 가리비의 치패가 플랑크톤 상태이지...절대 가리비 치패가 어뢰에 족사(부착하는 끈)를 붙이고 성장 할 시기가 아닙니다.

가리비의 치패가 어뢰의 작은 구멍에 0.3미리에서 0.5미리 정도 성장 시기이면(추정) 이정도면 7월에서 8월초의 성장 시기로 보입니다. 저가 말하는 단서는 어뢰가 천안함 피격 어뢰가 아니라는 생물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입니다.

즉 가리비의 치패가 어뢰속에 그정도 성장 할려면 가리비가 산란 후 최소 5개월 이상이 걸립니다. 1센티 정도 자라면 족사를 끊고 해저에 들어가서 성장합니다.

어뢰가 천안함을 피격하고 인양 될 시간에 가리비가 산란 - 수정- 부유생활- 어뢰에 부착하여 성장 할 수 있는 시기가 전혀 안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저가 직접 어뢰속의 가리비를 보지는 못했지만 사진상 볼때 목측 결과 가리비의 성장 상태는 7월정도의 성장시기 가리비 입니다. 전혀 이해 불가 상태 입니다. 합조단에서 결정적인 실수를 한것입니다.

그리고 추후 어뢰에 부착 된 가리비가 어느 종류인지가 매우 중요 합니다.

동해안 특유의 가리비인지...아니면 일본 연근해나....중국 발해만의 특성을 보이는 가리비인지.....백령도에서 동해안 양식업자에게 배워서 가리비를 가져가 양식을 합니다만...
 
 
 
 
[23/68]  독고탁 (dokkotak)  IP 112.150.187.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1시07분       
 
  위 가리비 양식업자님,

참으로 소중한 정보를 말씀해 주셨군요.
그런데 무엇보다도 중요한 문제... 위의 사진이 가리비가 맞습니까 ? 정확합니까?

 
 
 
 
[24/68]  고구려인  IP 221.160.96.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1시11분       
 
 서서히 전문가들이 나타나시는군요.가리비양식업자님 좋은의견 주셨네요.진실은 빛을보며 승리함을 믿습니다.
 
 
 
[25/68]  가리비양식업자  IP 183.108.150.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1시16분       
 
 강원도 최북단 가리비 양식업자 강석@씨 어장부터 문암 양식업자김병@씨...걸쳐서 강릉 남대천하구 최승@씨 가리비 양식어장까지 다니며 양식장 시설 및 치패채취부터 판매까지 지켜본 사람입니다.

그들을 지도하고 상담하며 지내온 사람입니다.

가리비는 타이어.그물.바위.쇠등 어디든 저서 생활 할때까지 어디든 족사를 내려 생활 합니다. 가리비의 2패중 1배가 약간 손실 된것으로 목측되나 참가리비의 전형적인 치패로 보입니다.

어뢰 인양시에 저정도로 성장 할수 있다면 양식업계에서는 대변혁이자 세계적인 이슈 입니다.
전형적인 참가리비 입니다.
 
 
 
[26/68]  이바라  IP 211.221.42.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1시19분       
 
 오~ 이건 대박이다.
 
 
 
 
[27/68]  독고탁 (dokkotak)  IP 112.150.187.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1시20분       
 
  가리비 양식업자님,

감사합니다. 님께서 갖고 계신 지식이 진실을 밝히는 횃불이 됩니다.

" 어뢰 인양시에 저 정도 성장할 수 있다면 양식업계에서는 대변혁이자 세계적인 이슈... "

웃자고 하시는 말씀이시죠? 허긴, 버블제트 어뢰가 실전에 사용된 것도 세계 최초라고 하는 양반들이니, 어뢰터지고 난 후 주변의 흡착물질을 스스로 물어다가 자기 몸에 붙이고 들어가 앉아 거주하는 신종 가리비가 세계최초로 나왔다고 떠들지도 모를일이지요.. 이것도 웃자고 하는 말입니다.. 웃을 일이 아닌데...
 
 
 
[28/68]  방앗간 불나겠다  IP 183.98.36.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1시22분       
 
 빙고!!!!!!!!!!!!!!!!!!!!!!!!!!!
 
 
 
[29/68]  *수리산  IP 121.161.152.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1시32분       
 
 가리비양식업자님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독고탁님께 또다른 힘을 실어주시는군요
독고탁님을 맘으로만 응원해드려 죄송합니다
 
 
 
[30/68]  아네모네 (clear)  IP 116.45.127.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1시33분       
 
 
양쪽 끝부분의 형태를 보고
반신반의했는데 가라비양식업자님 글을 보니 이해가 가네요..
성장한 조개가 겨들어가 죽은게 아니라
수정된 알 상태로 부유하다 저곳에 자리를 잡고 족사를 내리게 된거네요..?

그렇담..양쪽 끝부분의 기다랗게 늘어진 모양이 이해가 됩니다..^^

 
 
 
 
[31/68]  서기  IP 59.16.88.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1시38분       
 
 진실을,,밝히시려는,,,여러님들,,,,,진심으로 감사말씀 드립니다,,,,
힘내십시요,,,,,,,
 
 
 
[32/68]  가리비  IP 124.57.105.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1시42분       
 
 가리비 크기가 어쩌면.......구멍보다 클 수도 있겠습니다.

그 내부에서 성장하고 천안함 증거를 남기기로 작심한 듯....
 
 
 
 
[33/68]  트랜스포터 (tank20)  IP 121.159.187.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1시44분       
 
 정말로 대단한 발견이십니다. 대박날 듯 합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 국뻥부의 조작이 또 시작될텐데 증거보존이 급하네요... 얼른 증거보존부터.... 일단은 대문추천...
 
 
 
[34/68]  와우~  IP 180.182.19.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1시48분       
 
 저게 진짜로 가리비라면 저거 개발한 생산업자는 노벨어패류상을 받아야겠네요.
어뢰가 유영 할 때도 단단히 붙어있고 폭발 할 때도 끄떡없이 붙어있는 초 슈퍼 울트라 끈끈이를 가졌으며 고온 속에서도 껍질이 타지 않는 가리비를 개발하다.
 
 
 
[35/68]  충사  IP 210.121.113.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1시52분       
 
 국어사전에
족사 (足絲)란
연체동물이 몸에서 내는 실 모양의 분비물. 바위 따위에 달라붙는 작용을 하며, 섭조개 따위에서 볼 수 있다.

위에 실처럼 붙어있는게 족사라는 말인데요...조개비 한마리가 세상을 뒤집겠구만
고놈 참...아늑하고 튼튼한곳에 족사를 붙이고 살려고 했구만....생명의 번식은 경이로워..ㅋㅋ

합조단 땀좀 나겠구만.......조개비 새기는 왜 거서 죽은거여
 
 
 
[36/68]  세상의 모든 가리비  IP 110.8.4.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1시52분       
 
 가리비 양식 전문 논문 파일
http://myweb.pknu.ac.kr/org/user/yjchang/images/ktfeotnbm_001.pdf
그런데 한반도 인근 가리비 뿐이네요..

북미산 가리비 모습이 더 궁금한데 말이죠 ^^
 
 
 
 
[37/68]  가을밤님 블로그  IP 210.121.113.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1시58분       
 
 위 가을밤님 블로그에 가보니........
전부 1번 어뢰 사진 40여장이 원본 상태로 올려져 있습니다..

포토샵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오돌토돌한 조개비 모양이 조개비로 보이는돼
국뻥부는 당장 사진과 같은 금속조각을 해야 할듯...
 
 
 
[38/68]  가리비양식업자  IP 183.108.150.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2시15분       
 
 어뢰 구멍 속으로 가리비의 형태로 들어가 족사를 붙이고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눈으로 볼 수 없는 현미경적인 상태에서 조류의 이동 방향에 따라 유영중 눈에 안보이는 족사를 내려서 고착 생활을 합니다.

그러므로 가리비로(저가 가리비임을 인증 샷 한다고 했슴..00님께) 성장후에 어뢰 폭발물이 가리비 패각에 흡착되었다는 사실은 가리비를 전문적으로 양식하는 사람으로서 도저히 이해 불가임.

햐얀 결정체 그것이 어뢰 폭발에 의한 흡착물이라면 이미 가리비가 성장 과정을 볼때 (목측상) 5개월 정도로 보이는데 어뢰 폭발 5개월전에 가리비가 그 구멍에서 성장 했다는 이야기인데....ㅎㅎㅎㅎ

너무 많은 이야기는 가리비의 000에게 저가 인증 샷후 독고탁님께 보내 드리겠습니다.
누구인지 모르지만 역대책 할가봐 넷상에는 글을 생략하고......

그리고 저가 가리비 관련 필요한 자료는 택배로 보내 드리겟습니다.
 
 
 
[39/68]  팅  IP 221.143.163.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2시35분       
 
 ㅋㅋㅋ
 
 
 
[40/68]  아네모네 (clear)  IP 116.45.127.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2시37분       
 
 
수정된 알들이 유영하다 족사를 암반이나 구조물에 부착을 하게 될 때
상대적으로 따뜻한 곳을 찾게 되겠네요.
그렇담...천안함 가스터빈실 주위에 유난히 따개비 자국이 많았던 것도 설명이 되네요..
도플갱어님이 무수한 버블흔 파편흔(?)이 가스터빈실 바닥 주위에 집중해 있다는 걸
들어 폭팔물에 의한 손상의 한 증거가 될 수 있음을 주장했었는데요..ㅎㅎ

 
 
 
 
[41/68]  궁금해서요  IP 98.114.162.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2시38분       
 
 증거물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걸로 알고있는데
이런 근접 사진을 어떻게 찍을 수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42/68]  ㅋㅋ  IP 124.3.51.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2시52분       
 
 감탄하고, 감탄합니다...
 
 
 
[43/68]  끄응  IP 210.112.177.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2시57분       
 
 저 사진을 본 합조단 쉐이덜 왈, "인터넷 없애야 한다니까!! 시중이 갸는 그 자리에 앉아서 뭐하구 자빠졌는지 원...어떤 구라를 쳐도 되는 그런 상황을 맹글어 줘야 할 꺼 아이가~~니기리..."
 
 
 
[44/68]      IP 112.216.43.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2시58분       
 
 
 
 
 
[45/68]  궁금해서요//  IP 210.121.113.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3시13분       
 
 가을밤님 블로그에 가보면 다양한 1번어뢰 사진이 원본으로 있습니다...
이보다 해상도 높게 더 근접한 접사 촬영을 했다면 하는 아쉬움은 남지만
지금의 해상도 만으로 족사와 가리비 형태가 충분히 증명돼고 있습니다.

이를 찿아낸분의 관찰력에 경의를 표하며 ...
확실한 믿음으로 국민을 속이려는 넘들에게 카운터 펀치입니다.

아마 초청받은 사람이나.. 기자... 군당직자.......쯤 되겠지요
 
 
 
[46/68]  만세!!!!  IP 118.129.86.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3시32분       
 
 대단합니다.우리 네티즌분들!

카이스트 열전달 연구실게시판에서 활동하신 오다가다님도 수고하셨고
다들 지나치던 부분에서 가리비를 찾아내신 가을밤님도 대단하십니다.!!!
또 그게 가리비임을 사실적으로 확인해주신 가리비양식업자님,
시의적절하게 타이틀을 잡으신 독고탁님,
모두 대단하십니다.

만세!!!
대한민국 만세!!!!

여러분이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47/68]  수고들 많습니다  IP 142.179.227.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3시42분       
 
 독고탁님 힘내세요 응원에 박수을 보냅니다.

박 성철 화잇팅!!!!!!!!!!!!!!!
 
 
 
[48/68]  For Peace  IP 118.129.86.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3시54분       
 
 이 글을 bric sci 천안함 카페에 옮기려고 하니 전체 복사는 안되고
링크만 걸려고 해도 화면을 튕기는군요.

대충 알만합니다.
 
 
 
[49/68]  허거덕~  IP 112.156.54.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3시56분       
 
 살다보니 조가비에 우담바라 꽃이 피는 꼴도 다 보네... 우째 이런일이....허거거거~~~
 
 
 
 
[50/68]  독고탁 (dokkotak)  IP 112.150.187.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3시58분       
 
  오늘 점심은 옆 건물 해물탕 전문점에서 '가리비 듬뿍 넣은 해물탕'으로 먹었습니다.
가리비 껍데기를 가져와서 깨끗하게 씻은 후, 몇몇 분들에게 확인을 시켜 봤습니다.

모두 이리저리 돌려보고는.. 끄덕끄덕..^



 
 
 
 
[51/68]  차이나코리안  IP 182.88.52.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4시21분       
 
 지난 3월 27일부터 천안함사건 경과를 관심을 가지고 안타깝게 지켜보고 있던 일인 입니다. 진실이 가려지고 거짓이 광분하는 암울하고 참담한 현실을 보면서 가슴 조이며 지내왔는데 오늘은 드디여... 10년 묵은 체증이 싹 다 가셔지는 기분입니다. 드디여 올것이 왔군요. ^&^
 
 
 
[52/68]  독고탁님  IP 210.121.113.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4시22분       
 
 독고탁님 역시 순발력하나는 대단하십니다..
1번 가리비.......ㅋㅋㅋ
이제부턴 가리비좀 먹어야 겠네요...조개구이집 대~~박
 
 
 
[53/68]  요렇게 하세요    IP 72.88.131.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5시01분       
 
 맘 약한 학자들 흔들리지 않도록 출처를 말하지 말고...사진만 보여준후 생물학자나 해양학자로 부터 조가비가 맞다는 확인서 부터 한부 받으십시요. 당연히 복수의 여러 학자들 여러명으로 부터 받으세요 
 
 
 
[54/68]  대박  IP 220.125.91.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5시05분       
 
 1번! 가리비~ㅋㅋㅋ
독고탁님!! 화이팅!! 진실을 꼭~밝혀주세요^^
 
 
 
[55/68]  뭐가 그렇게 성급한가?  IP 115.118.231.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5시05분       
 
 
(1) [22/23] 가리비 양식업자

IP 183.108.150.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0시58분

가리비는 4월초에서 6월초까지 산란을 합니다.
(수온에 따라..북위 38도 기준이면4월말이 산란시기 임)

산란후 수중에서 부유 상태에서
수정 후 40일 정도를 프랑크톤 상태에서 부유 생활을 합니다.

즉... 어뢰가 발견 된 그시점에는 가리비의 치패가 플랑크톤 상태이지...
절대 가리비 치패가 어뢰에 족사(부착하는 끈)를 붙이고
성장 할 시기가 아닙니다.

가리비의 치패가 어뢰의 작은 구멍에
0.3미리에서 ㅇ.5미리 정도 성장 시기이면(추정)
이 정도면 7월에서 8월초의 성장 시기로 보입니다.

저가 말하는 단서는
어뢰가 천안함 피격 어뢰가 아니라는
생물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입니다.

즉 가리비의 치패가 어뢰속에 그정도 성장 할려면
가리비가 산란 후 최소 5개월 이상이 걸립니다.
1센티 정도 자라면 족사를 끊고 해저에 들어가서 성장합니다.

어뢰가 천안함을 피격하고 인양 될 시간에
가리비가 산란 - 수정- 부유생활- 어뢰에 부착하여 성장 할 수 있는 시기가
전혀 안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저가 직접 어뢰속의 가리비를 보지는 못했지만
사진상 볼때 목측 결과 가리비의 성장 상태는
7월정도의 성장시기 가리비 입니다.

전혀 이해 불가 상태 입니다. 합조단에서 결정적인 실수를 한것입니다.
그리고 추후 어뢰에 부착 된 가리비가 어느 종류인지가 매우 중요 합니다.

동해안 특유의 가리비인지...아니면 일본 연근해나....중국 발해만의 특성을 보이는 가리비인지.....
백령도에서 동해안 양식업자에게 배워서 가리비를 가져가 양식을 합니다만...



두번 째로 참조해보아야 할 글은
세상의 모든 가리비(IP 110.8.4.x)님이
소개하신 pdf 파일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2) <가리비의 양식생물학>
부경대학교 양식학과 장 영 진
http://myweb.pknu.ac.kr/org/user/yjchang/images/ktfeotnbm_001.pdf

(a) 참가리비의 산란기는 해류의 영향을 받는
각 해역의 수온분포 및 위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표 4>에서 보는 바와 같이 고위도일수록 산란기가 다소 빨라짐을 알 수 있다.

<표 4> 참가리비의 지역별 산란기
지 역 (위도) 양식방법 산란기 참고문헌

영일만, 한국(36°N) 자연산 3월말~4월초 李‧張, 1977
강릉, 한국(38°N) 수하식 4월~6월 張 등, 1997
唐丹만, 일본(39°N) 수하식 4월~5월 森 등, 1977
噴火만, 일본(42°N) 살포식 4월~6월 川眞田, 1983
Saroma호, 일본(44°N) 수하식 5월~6월 丸, 1976
網走수역, 일본(44°N) 살포식 5월~7월 Chang 등, 1985

전술한 바와 같이 한국과 일본 등지에 분포하는 참가리비는 암수딴몸이다.
이들은 4~5월경 수온이 9℃ 전후가 되면 산란한다.
수정된 알은 1주일간 해저에서 난분열을 한 다음, 바닥을 떠나 수중에서 유영하게 된다.

약 40일간 부유하면서 성장한 유생은 족사를 분비하여 여러 가지 고형물에 붙게된다.
그리고 각장이 1 cm 크기가 되는 8~9월에 족사를 끊고 해저생활로 바꾼다.
그후 대부분의 가리비는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 가. 생활사

자연상태에서 가리비의 산란개시 임계온도는 8~9℃이며,
수온이 상승하여 임계온도를 넘어서는 시기에 산란한다.

초기발생기 : 산란이 유발되어 해수중에 방출된 알이 정자를 만나 수정되면,
즉시 발생을 개시하여
수정후 약 1주일만에 D상 유생이라 불리우는 피면자(veliger)로 되어
수중을 부유하게 된다.

부유유생기 : 수정후 15~16일에 각장 120 ㎛ 정도의 피면자 유생은 각정이 팽
출하여 각정기 유생으로 된다.

이어서 각장 200 ㎛ 전후가 되면
각정의 팽출이 더욱 진행되어 좌우 비대칭의 패각을 가지며 부유생활을 한다.

이후 240 ㎛의 각장이 되면
입술 언저리에 직경 5 ㎛ 정도의 안점이 출현하면서 잘 발달된 발을 가지게 된다.

이 유생이 성장을 거듭하여 300 ㎛ 전후가 되면 성숙유생 또는 변태기 유생
으로서 고형물에 부착할 채비를 갖춘 체형을 이룬다.

성숙유생은 발의 기부에서 생겨난 족사선(足絲腺)으로부터 분비되는 족사에 의해
오른쪽 패각을 부착면으로 하여 고형물에 부착하지만,
수시로 족사를 끊고 고형물로부터 떨어져 나가
다른 적합한 고형물을 찾아 족사를 분비하고 부착한다.

대다수의 유생은 각장 300~350 ㎛ 크기에서 부착생활로 들어가며,
이 단계까지 수정후 30~40일이 소요되므로
다른 조개류 유생에 비해 수중 부유기간이 꽤 긴 편이다(森, 1989)<그림 3>.







- 6 -
<그림 3> 참가리비의 초기 발생과정. a : 정자, b : 감수 제1분열 완료, c : 알의 동물극
부분, d : 제1극엽 방출, d' : 작은 극엽을 가진 알, e : 제1난할구 형성, f : 2세포기, g
: 제2난할 준비, g' : 제2극엽 방출, h : 4세포기, i : 8세포기, i' : 8세포기의 측면, j :
16세포기, k : 배포, l : 담륜자 유생, m : 초기 피면자 유생, n : 초기 피면자 유생, n'
: n의 앞면 모습, o : 피면자 유생, p : 부착시기에 달한 원각 유생, q : 부착직후의 치
패, r : 부착후 주연각의 형성. aad 전폐각근, an 항문, ap 정판섬모, bc 할강, by 족사,
ft 발, ls 좌각, lv 소화맹낭, mo 입, ms 근육 다발, pb 극체, pl 극엽, ps 원각, sg 패각
선, sp 주연각, st 위, u 각정, v 면반




부착치패기 : 수정후 1개월 정도에 부유유생은 족사에 의해 기질에 붙어 부착생
활로 들어간다. 부착후의 치패는 얇고 투명한 패각을 원각(원래의 패각) 주변에 급
속하게 분비하여 주변각을 형성하므로 원각의 크기를 측정하여 부착시 크기를 알
수 있다. 이 시기에는 체성장과 동시에 모든 체내기관의 급속한 발달이 일어나므로
생리활성이 크게 변화하는 기간이므로 환경변화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진다.

부착치패는 성장을 거듭하여 각장 6~10 mm 정도가 되면 해저에 떨어져 저서생활을 하
게된다.

저서생활기 : 2~3개월의 부착생활을 마친 치패는 족사를 끊고 저서생활로 들어
간다. 이 때는 각장 1 cm 정도의 치패로 성장하며 1년째에는 5~7 cm, 2년째에는
각장 10 cm 전후의 성패로 자라난다.
 
 
 
 
[56/68]  닉  IP 222.234.99.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5시11분       
 
 가리비와 명박이를 불러 대질심문해야 한다.
 
 
 
[57/68]  ㅤㅁㅝㄱ가 그렇게 성급한가?  IP 115.118.231.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5시16분       
 
 
1. 스크루 구멍속의 물질이 실제로 가리비인지 확인과정이 필요하다.

2. 실제로 가리비일 경우에도 몇가지 가능성은 고려해보아야만 한다.
가령 어뢰가 폭발되고난 이후에 가리비의 부유유생이 스크류에 부착되었을 경우다.
부착되는 과정에서 알루미늄이 부유유생의 몸에 흡착되었을 가능성은 없는가?

3. 가리비양식업자님의 말을 빌면
"가리비의 치패가 어뢰의 작은 구멍에
0.3미리에서 ㅇ.5미리 정도 성장 시기이면(추정)
이 정도면 7월에서 8월초의 성장 시기로 보입니다. "다고 하는 데 반하여

소개된 <가리비의 양식생물학>에서는 1개월 정도의 부유유생기를 마치고
천적에 부착된 치ㅤㅍㅒㅤ가 2-3개월의 부착생활을 마쳤을 때는 1cm정도의 치ㅤㅍㅒㅤ로 성장한다고 한다.

 
 
 
 
[58/68]  냄비근성  IP 115.118.231.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5시19분       
 
 신상철 너 진짜 너무 성급하다. 그렇게 충언을 했건만....
 
 
 
[59/68]  카인  IP 211.178.153.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5시40분       
 
 2번에 관하여...

어뢰 폭발 이후 가리비가 부착되었다고 하면..
합조단의 설명이 앞뒤가 모순입니다.

합조단은 저 허연 물질이 폭발로 인해 생긴 알루미늄 흡착물이라고 하였습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조가비에도 흡착물이 붙어 있으므로
조가비는 어뢰 폭발 이전에 어뢰에 들어가 살림을 차렸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인간에 의해 육지에서 관리되던 어뢰에 조가비가 들어있다?
말이 안되죠.

따라서 저것이 정말 조가비라면
합조단이 주장하는 소위 흡착물이라는 것이 사실은 폭발에 의해 생긴 것이 아니라
이승헌, 양판석 교수님께서 주장하는 자연산화물일 수 밖에 없으며
1번 어뢰는 조가비가 들어가서 어뢰가 바닷속에서 부식되어 그 녹이
조가비에 붙어있을 정도로 오래된 어래일 수 밖에 없다고 결론 내릴 수 밖에 없습니다.


 
 
 
 
[60/68]  오바렁  IP 120.142.194.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5시46분       
 
 한나라당에서 의견을 보내옴..

"북한은 몇년전부터 군수품 부족으로 부속품제조에도 곤란을 겪고잇어, 조개껍질을
부속으로 쓴것은 전혀 이상할 이유가 없다" 라고 행불상수가 얘기했다는디..
 
 
 
[61/68]  zz  IP 113.59.166.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5시49분       
 
 예상되는 군관합수부의 변명...

북한에서 새로 개발한 "친환경 가리비 폭탄"으로 밝혀짐.
북한의 두만강 기수 유역에서 자라는 별종 가리비를 주체사상으로 세뇌시킨후
파란메직으로 2번이라 표시한 후 스텔스 기술로 남쪽으로 침투시켰음.

원래 북한산 친환경 스텔스 가리비조개 폭탄의 생산 목적은 남한의 중요인사 살상이었습니다.
식용으로 남한에서 수입하는 북한산 가리비조개에 숨어 침투하여
남한의 주요인사들이 먹는 해물탕에 투신하여 폭발하여 인마살상을 노리는 것임.

최근 남북관계 경색으로 북한산 가리비조개의 수입이 급감하자 다음과 같은 두가지 플랜이 나왔는데...
A플랜은 1번 어뢰를 실은 잠수정이 어뢰를 발사하지 못하고 돌아올 경우, 천안함을 직접 공격하고,
B플랜은 1번 어뢰가 성공할 경우, 1번 어뢰의 증거를 없애기위해 1번 어뢰를 추적 부착하여 자폭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북한의 만성화된 에너지 부족으로인하여 B플랜에서 1번어뢰를 추적하고 부착까지는 성공했으나 폭발할 에너지가 부족하여 저렇게 살아 남은 것이다.
 
 
 
[62/68]  디카성능 끝네주네  IP 122.42.15.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5시51분       
 
 위사진은
각각 찍은건지
한장의
사진을 확대한건지




확대 한거라면
픽셀이 얼마길래
줌인해 확대해도
해상도가
끝네주네

 
 
 
 
[63/68]  닉  IP 222.234.99.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5시55분       
 
 줌인 확대 사진이 아니라 각각의 사진은 다른 각도에서 촬영된 사진이죠.
촬영각도가 다릅니다.
 
 
 
[64/68]  후예  IP 183.104.94.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5시58분       
 
 국방부에서 어물쩡 넘어 갈 수 있는 내용이라 참으로 답답하네요.

뭐 어뢰를 인양하는 과정에 바닥의 부유물이 수중에 퍼지고 그과정에서 조개 껍데기가 구멍에 들어갔다. 흡착물은 껍데기에 흡착한것이아니고 껍데기 바깥쪽에 약간의 부스러기가 떨어져 붙어있는 것이다. 가리비가 구멍보다 조금 크다면 지금 꺼내서 크기에 맞게 부셔서 넣으면 되는 것이고...

그냥 독고탁님한테만 메일이나 우편 보내시지..쩝.. 
 
 
 
[65/68]  철이21  IP 121.165.85.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6시03분       
 
 하늘이 가리비 플랑크톤 보고 어뢰 구멍에 들러가 있어라고 명하셨나 보다.
몇 년 전에 물 속에서 인양한 어뢰 추진체를 증거라고 조작한 게 입증됐다.
글쓴이 '아기 조가비'도 대단하고
가리비도 대단하다. 
 
 
 
[66/68]  팅  IP 221.143.163.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6시14분       
 
 있어요... 저 사진하고 같은 모습이... 5월 20일 발표당시 사진자료 있네요... ^^... 지송...

근데 좃선이햐...ㅋㅋㅋ
 
 
 
[67/68]  까치까치  IP 112.149.246.x    작성일 2010년11월2일 16시18분       
 
 번개표형광등에 이어
흡착물질 덮어쓴 조가비 한마리.

집단지성의 힘을 다시 보여주는 네티즌수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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