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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의 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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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택군 작성일 10-12-05 19:09 조회 4,14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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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는 우선 공산당을 숙청했다.

나는 공산당원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유대인을 숙청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노동조합원을 숙청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가톨릭교도를 숙청했다.

나는 개신교도였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나에게 왔다.

그 순간에 이르자, 나서줄 사람이 아무도 남지 않았다.

 

독일의 신학자 마르틴 니묄러의 시

댓글목록 3

강산님의 댓글

강산 작성일

맞습니다.  무관심 만큼 적을 이롭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용택군님의 댓글

용택군 작성일

조중동이 열심히 노무현을 헐뜯는동안, 물밑에서 정치적 무관심을 유도했던 온갖 행위들이 존재했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권종상님의 댓글

권종상 작성일

무관심과 가장 비슷한 단어를 생각해보니...  체념입니다.
바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 활동의 중심이 되어야 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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