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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진 칼럼] 세뇌된 짐승들의 생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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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201회 작성일 22-05-3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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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치고 있지만 깊이 들여다보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너무도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 예리하고 통렬하게 지금의 남녘 자본세상을 꿰뚫어본 김웅진 박사의 짧은 글 몇 편을 싣는다. [민족통신 편집실]



김웅진 박사 (통일운동가)

세뇌된 짐승들의 생각


매국학살범들은 말할것도 없지만,

좀비로 세뇌된 인간들의 생각도 기가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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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 학살과 탄압, 공포와 세뇌를 통해 해방 직후 85%가 사회주의를 원하던 사람들을 99% 극우미친개들로 길들여 놓은 극악한 과거야 과거인거고,

어쨌든 간에, 하여간, 결과적으로 지금의 항꾹은 이렇게 되였고 이렇게 살고 있지 않느냐..

죽은 사람들은 죽은거고, 지금의 현실은 현실이니까 존중해야 하지 않느냐..라고 짖어대는

도대체 얘네들의 머리속에는 죄의 개념이 없고, 특대형 범죄를 지어도 처벌해야 한다는 생각도 없고, 그저 먹을것만 챙기면 된다는 생각뿐이다. 그냥 짐승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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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뇌와 저능이 결합되면 이런 얼토당토않는 생각, 천인공노할 주장을 당연하다는듯 부끄럼없이 하게 되는것이다.

이런 무식한 좀비들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너희가 우리를 대량학살해놓고 그냥 무사히 살고 있으면서, 죄를 묻는 사람들에게, "그게 어때서? 지금 잘 살잖아. 이렇게 된게 현실이니 현실을 인정하고 존중하자" 한다면,

똑같은 론리로,

우리도 너희를 무자비하게 대량학살하고 수십년간 모든 범죄를 힘으로 덮어버리고, 나중에 범죄사실이 드러난다 해도, "그게 어때서? 지금 잘 살잖아. 이렇게 된게 현실이니 현실을 인정하고 존중하자" 주장할수 있다는걸 몰라?

이 좀비들의 생각은 한마디로 강자의 론리, 약육강식의 론리인것이다. 범죄자 특유의 근시안적사고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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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처먹기즘과 물질주의에 단무지처럼 세뇌가 되였으면, 지금 처먹고 사는데 문제가 없는 한 수백만학살과 기만도 모두 불문에 붙여야 된다고 생각하는가? 이런 지극히 불량한 머리는 달고 다니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매국학살범죄는 반드시 천백배 갚아야 할것이다.



학살범들의 법

프랑스는 불과 4년동안 나치에게 강점됐는데, 이차대전 직후 프랑스는 나치부역자 매국노들 9000명을 즉결처형하고 1500명을 재판으로 사형시켰고 4만명을 구속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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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40년을 일제에 강점당했는데, 미제가 남괴를 강점하여 단 한마리의 매국노, 악질부역자, 일제잔당도 색출하지 않고 처벌하지 못하게 했다. (북조선에서는 매국노들이 남쪽으로 도주하는 바람에 공식적으로 처형당한 자들은 몇명 안되고 수백명이 참정권을 박탈당했다.)

그후 남녘에서는 오히려 애국자들과 억울한 남녀로소 수백만이 미제와 친일잔당과 극우매국노들에게 전국 방방곡곡에서 극악하게 학살당했고, 77년간 반공법, 보안법으로 학살, 처형, 고문, 유린당했다. 남녘에서 악귀들이 자행한 대량학살에 충격을 받은 피카소가 학살그림을 그렸을 정도였다. 남녘학살은 세계력사상의 3대학살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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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란에서 미-나토의 주구 쫄린세퀴와 네오나치일당이 저지른 인종주의적학살과 만행, 음모들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세상여론은 로씨야의 특수작전을 리해하고 쫄린세퀴일당에게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남녘의 극악성은 우크란에 비해 규모와 악랄성과 년륜을 다 따지자면 천배도 넘는다. 남녘의 진실을 세상이 안다면, 남녘은 즉각 규탄받고, 버림받고, 소멸될것이다.

그것이 두려운 학살범들이 보안법을 죽어라 사수하는것이다.



의식을 망가뜨리는 자본제국의 저질 예술문화


1984년, 미국와서, Paul 이라는 학생과 한 얘기. (Paul은 다소 의식이 있는 유대계 좌파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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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넌 미국 팝송을 어떻게 그렇게 잘 아니?"

나: "남코리아에서 많이 들었거든."

Paul: "그래도 가사까지 다 알고 있다니 참 놀랍네."

나: "라디오 DJ 들이 가사도 해석해주고 자세히 설명해주거든. 팝송 가사 외우고 부르는걸 자랑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다."

Paul: "하하, 미국 팝송이란게 그저 '나하고 거시기 한번 하자'라는 내용인데, 그걸 뭘 해설하고 자랑삼아 불러대냐? 니네 나라 웃긴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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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국어시간에는 리념과 진실을 말하는 문학을 소위 "참여문학"으로 분류하고, "순수문학"이 아닌 불순한 가짜문학으로 치부했다.

그러니까 조선의 문학, 예술은 전부 "참여문학", "참여예술"에 해당된다는 개소리다.

소위 無이념적이고 비정치적인 "순수"가요, "순수"문학, "순수"예술이란 것들은 사실상 개인의 감정놀음과 동물본능 따위의 표현물들이다. 력사와 사회와 진실과 정의를 모두 배제하고, 사회활동의 중추를 이루는 근로인민대중의 로동과 현실을 철저히 도외시하면서, 인간의 의식과 량심을 마비시키고 저질화하며 동물화하는 우중화의 도구들, 쓰레기들이다. 정크문화는 정크푸드와는 비교도 할수없는 거대한 해악을 끼친다. 음악과 문학, 예술과 문화는 반드시 올바른 사상/리념/력사의식/리상/리성이 비타민처럼 함유되여야 한다. 예술과 문학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다.

항일투쟁의 력사라던가, 자주와 통일의 주제가 비낀 노래, 문학, 예술작품이 단 하나도 없는 남녘의 가증한 쓰레기통. 젖과 꿀이 흐르는 대신 오물과 독극물이 넘치는 동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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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화와 대중저질화의 수혜자는 분단기생충무리들이다. 감정놀음, 암수놀음과 향락, 퇴페, 종교미신이나 조장하는 쓰레기문물은 용서할수없는 력사적죄악임을 알아야 한다. 더러운 음악과 드라마, 영화,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외래식 문물, 미군사기지촌과 미군창녀문물에서 산생되고 증식해온 남코리아의 반민족적저질문화가 지금의 불량인간들과 무식한 좀비들을 대량생산해낸것은 당연하다.




조선을 보라


단군이래, 우리나라 수천년 력사상 처음으로

지구상 그 어떤 놈들도 감히 넘볼수 없는 강위력한 나라가 됐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말이다.

꿈이냐 생시냐.

일심단결과 이민위천의 조선.

도덕적으로 초일류 국가이며, 군사적으로 초강국이다.

일심단결로 모든 난관을 다 이기고 반드시 승리할 조선 !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워할것이 없으며,

세상에 아무것도 부럽지 않고 두렵지 않은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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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생각해보라.

악하고 더러운 세상을 살면서 못볼것 보고 못들을 소리를 들으며

상처받고 구겨진 마음, 좌절감과 울분을 일거에

승리의 기쁨으로 전환시켜준다.

반드시 악을 쳐부수고 자주통일과 세계의 주체화를 성취할 우리의 조국이다.

선렬들이 보신다면 얼마나 기뻐하실가!

조선의 앞날은 광휘롭다.

"아, 아, 나의 조국, 인민공화국, 해와 별 빛나라, 조국의 앞길에!"

조선을 바라보기만 해도 신심과 희망이 솟아오른다.

모두들 다 함께 조선을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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