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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박유천’ 방송콘텐츠가 가지는 매력과 효과에 대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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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밝은별총총
댓글 5건 조회 6,102회 작성일 11-01-1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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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The Beginning 앨범

박유천이 속한 JYJ의 첫 앨범 ‘The Beginning’은 TV음악프로를 포함, 방송을 통한 홍보가 전무하였음에도 선주문만 52만장에 달할 정도로 흥행에 성공한 앨범이다. 그 흥행의 성공에는 앨범의 완성도가 한 몫을 했다. 이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한 축을 담당한 사람으로는 그래미상 14개를 수상한 카나예 웨스트(Kayne West)와 마이클 잭슨의 앨범프로듀서인 로드니 저킨스(Rodney Jenkins)가 있다. 카나예 웨스트는 첫 번째 트랙인 ‘Ayyy Girl'에 첫 소개부분의 육성과 프로듀싱에 참여 했고 로드니 저킨스는 'Empty’와 ‘Be My Girl'의 프로듀싱에 참가했다. 아울러 이 앨범에는 박유천의 자작곡 'I love you’를 포함하여 다른 두 멤버의 자작곡도 포함되어 있다. 이 앨범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사실들은 빌보드 온라인 사이트의 이 주의 메인 앨범 (Release of the Week)선정, 빌보드 독자 선정 올해의 음반 5, 첫 곡인 ‘Ayyy Girl'이 빌보드매거진의 유튜브 채널의 메인 페이지를 장식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는 것 등을 들 수 있다.

 

1.2.2 국내외 쇼케이스와 World Wide Concert in Seoul

국내, 중국, 홍콩, 대만, 미국의 뉴욕, 라스베이거스, LA 등에서 개최한 이번 쇼케이스는 US매거진, V매거진 등에서 특집 기사를 다루는 등 현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치러졌다. 2010 11 27-28일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개최된 World Wide Concert는 한파와 많은 악재 속에서도 7만명의 관중을 동원했으며 아이돌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티켓 판매처 인터파크 확인결과 30대 이상의 티켓구매자가 41.7%를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는 JYJ팬 층이 국내, 10-20대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연령층과 국적을 초월하여 분포되어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1.2.3 뮤직 에세이 발간 THEIR ROOMS: 우리들의 이야기

JYJ(재중, 유천, 준수) 멤버들의 자작곡뿐만 아니라 그들이 직접 쓴 에세이와 습작, 그들의 일상을 담은 포토 다이어리로 구성된 뮤직 에세이집인 ‘THEIR ROOMS: 우리들의 이야기’는 예약 발매 하루 만에 ‘인터파크’등의 사이트에서 베스트셀러에 등극하였다. 이 에세이는 그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미발매 자작 신곡 6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오랫동안 JYJ의 모습을 그리워했던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로서 일본 온라인 유통사이트(www.hmv.co.jp)에서도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1.2.4 한국인 최초로 세계 최대 음반사와 계약, 해외앨범 발매

JYJ는 세계 최대 음반사인 워너브라더스 레코즈(Warner Brothers Records.)와 손잡고 앨범을 미국에 정식 발매한다. 워너뮤직그룹(Warner Music Group) 산하 워너브라더스레코즈는 그린 데이, 린킨 파크, 마이 케미컬 로맨스, 마이클 부블레 등이 소속돼 있는 전설적인 레이블로 미국 현지에서도 가장 영향력 있는 음반사로 손꼽히는데 JYJ앨범은 워너브라더스 최초의 한국인 앨범이 될 것이다.

 

2. 박유천의 방송효과

2.1 국내효과

박유천의 방송 출연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다. 스포츠 한국 이상준 기자에 따르면, 올해 KBS에서 방송된 드라마 홈페이지에 오른 시청자 소감은 총 55 5,808. 이 가운데 약 52% <성균관 스캔들>에 몰렸다. 시청률이 아닌 시청 소감으로 따지면 KBS 드라마 가운데 최고는 단연 <성균관 스캔들>이다. KBS 드라마제작국 곽기원 총괄 프로듀서(EP) "믹키유천(박유천)의 상품성을 일찌감치 알고 있었다. 그러나 시청자 게시판이 이렇게까지 뜨거울 줄은 몰랐다"며 혀를 내둘렀다.

 

방송국이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는 지상파 나들이를 위한 출연/녹화 과정에서도 입증되었다. 박유천과 그의 그룹 JYJ가 출연하는 KBS 연기대상의 표를 구하기 위해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의 팬들까지 나서는 과열현상이 나타났다. 명동에서 진행예정인 생생정보통의 게릴라 콘서트는 ‘명동대란’이라 불리는 많은 인파들이 명동에 집결, 결국 홍대로 장소를 급히 변경하는 사태까지 나타났다. 이 인파 중에는 방학을 맞은 10-20대초반의 팬들도 있었지만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박유천을 보기위해 모여든 30대 이상의 여성들도 적지 않았다.

 

사실 12 20일 한겨레기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국내방송의 제약으로 말미암아 박유천이 속한 JYJ가 외국으로 활동 범위를 넓힌 측면이 있었기 때문에 그들의 국내 방송 활동은 가뭄에 단비를 기다리는 농민과 같이 그들을 아끼는 사람들에게 절실하였기에 과열경쟁을 불러 일으켰다고 판단된다. 이런 희소성 있고 시청자들이 절실히 원하는 아이템을 방송하였을 때, 세대를 초월하여 시청자 층을 불러 모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2 팬 층의 국제성과 파급효과

팬 층의 국제성으로 말미암아 박유천의 방송출연은 관광과 방송콘텐츠의 수출에도 일익을 담당하리라 생각된다. 성균관스캔들의 판권이 일본 등에 400만 달러라는 높은 가격에 판매된 것 이외에 관광객유입과 관련된 측면도 간과할 수 없다. 여행업계 전문지 트래블타임즈에 따르면 11월은 여행 성수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11 27-28일에 잠실에서 열린 JYJ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 아시아의 팬들이 움직이며 국내 11월 해외관광객수가 증가 했다. 트래블타임즈 관계자는 "11월 중 가장 많은 2 143명의 일본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예정인데 이는 27, 28일 열리는 JYJ 한국 콘서트 영향이 컸다"고 전했으며 일본 관광객 모객 1위 업체인 전국관광 관계자도 "자사의 11월 한국관광객 4113명 중 2500명이 JYJ 콘서트를 보기 위한 한류 관광객"이라고 밝혔다.

 

또한 V-magazine에 미국에서 열린 JYJ 쇼케이스에 미국 뿐 아니라 멕시코, 프랑스, 페루, 일본 등 여러 나라로부터 온 팬들을 인터뷰했다는 기사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다양한 국적의 팬들에게 JYJ가 어필할 수 있음이 입증되었다.

 

<참고자료>

신문기사

2010 10 14일 “믹키유천, 가수보다 연기자가 더 어울린다. 서병기 기자 [헤럴드 경제]

2010 10 26 "박유천, 아이돌 출신 연기자의 좋은 예" 박세연 기자 [스타투데이]

2010 10 31일 “‘박유천’ 누군지도 몰랐는데 너무 잘해 줘” 윤고은 기자 [연합뉴스]

2010 11 10 JYJ 한류 선봉장 확인 아시아 쇼케이스 4만여팬 운집. 이수아 기자 [프론티어타임즈]

2010 11 2일 해피엔딩 ‘성균관 스캔들’ 뻔한 청춘 드라마 편견 깼다. 이미혜 기자 [KHAN]

2010 11 13일 올 한해 안방을 빛낸 최고 신인은? 이지영 기자 [OSEN]

2010 11 22 JYJ 미국공연 마치고 귀국 “이제는 한국만 남았다” 디지털 뉴스팀. [경향신문]

2010 11 22 JYJ, 세계 최대 음반사 계약 ‘최초 한국인 앨범’ 발매. 고경민 기자. [뉴스엔]

2010 11 24 JYJ, 한류파워에 여행업계도 '활짝'. JYJ 한류파워에 여행업계도 활짝. [TV 리포트]

2010 11 28 JYJ 첫 단독 콘서트, 영하 5도에 강풍, 날씨 악재 딛고 성공적 마무리

[스포츠한국]

2010 11 29 JYJ, 첫 월드와이드 콘서트 화려한 막… 7만팬 ‘열광’ 온라인 뉴스팀. [브레이크뉴스]

2010 12 7 JYJ 'Ayyy Girl' 라이브 영상, 빌보드 매거진 유튜브 채널 메인 장식. 최민지 기자. [티브이데일리]

2010 12 12 JYJ, 빌보드 선정 '올해의 음반' 5위…유명 뮤지션과 '나란히'. 온라인 뉴스팀 [TV 리포트]

2010 12 19일 성스폐인들 시청소감 29만건. 이상준 기자. [스포츠한국]

2010 12 20 새로운 도약 나선 JYJ “방송제약 아쉬워요” 서정민 기자. [한겨레]

2010 12 30 JYJ 지상파 첫 출연 ‘감격’..."터널의 연장선이지만 행복”. 최나영 기자 [OSEN]

2010 12 30 JYJ 길거리 데이트로 명동길거리 ‘인산인해’. 이한형 기자 [뉴스엔]

2010 12 30 JYJ 홍대서 게릴라 데이트 ‘인파에 길거리 마비’. 김지현 기자[티브이 데일리]

2010 12 30 KBS 연기대상은 JYJ가 주인공? ...초대권 매매까지 이루어져. 유명준 기자 [국민일보]

2010 12 31일 올해 가수-연기 둘 다 잡은 블루칩은? 최나영 기자 [OSEN]

2011 1 1 JYJ 박유천 KBS ‘연기대상’ 3관왕 영예. 문미영 기자 [한국일보]

2011 1 1일 ‘성스\' 박유천-박민영 동반 3관왕의 의미. 박준형 기자 [OSEN]

2011 1 1 [KBS 연기대상] 믹키유천 3관왕 빛난 JYJ 지상파 첫 나들이. 박세연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2011 17일 인터파크 JYJ 뮤직에세이 베스트셀러 등극. 박홍규 기자 [노컷뉴스]

 

웹사이트

시제스 공식홈페이지 http://c-jes.com/w/discography

씨네 21 [JYJ 월드와이드 콘서트] 한파 속 7만여 관중 열광

http://www.cine21.com/Article/article_view.php?mm=001002004&article_id=63840

 

인터파크JYJ World Wide Concert티켓사이트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MN=Y&GroupCode=10007958&GoodsCode=10007958

 

일본인터넷판매사이트 http://www.hmv.co.jp/en/bestsellers/20000000/

 

조선닷컴 JYJ 현존하는 최고의 아이돌의 괴력

http://thestar.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1/29/2010112901245.html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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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갓더파워님의 댓글

유갓더파워 작성일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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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갓더파워님의 댓글

유갓더파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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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별총총님의 댓글

밝은별총총 작성일

컥....진정한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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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별총총님의 댓글

밝은별총총 작성일

시애틀에 널버너의 커트 코벵이 있다면 서울엔 박유천이 있다. 아시아 파워는 커트코벵을 넘어 선다. 감성적인 코드, 여리 여리한 우울한 기질, 심약함까지...여하튼 슈퍼 스타급이다. 앞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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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갓더파워님의 댓글의 댓글

유갓더파워 작성일

헐...

정말 유천아 무슨짓을 한거냐...

덕분에 파워총총 합체가 되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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