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 또다시 진행 > 통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통일게시판

[북]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 또다시 진행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047회 작성일 22-05-16 15:56

본문

주체111(2022)년 5월 1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 또다시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5월 15일 또다시 비상협의회를 소집하고 방역대책토의사업을 진행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경애하는김정은동지께서 협의회를 지도하시였다.





협의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국가비상방역부문 일군들과 보건성 책임일군이 방청하였다.

정치국은 5월 15일현재 전염병전파상황에 대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보고를 청취하였다.

협의회에서는 국가방역체계가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한 후 전반적인 방역실태를 재점검하고 의약품공급에서 나타난 편향들을 시급히 바로잡기 위한 문제를 집중토의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전국적인 의약품공급정형에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이 전염병전파상황을 신속히 억제, 관리하기 위해 국가예비의약품들을 긴급해제하여 시급히 보급할데 대한 비상지시까지 하달하고 모든 약국들이 24시간운영체계로 넘어갈데 대하여 지시하였지만 아직까지도 동원성을 갖추지 못하고 집행이 바로되지 않고있으며 의약품들이 약국들에 제때에 공급되지 못하고있는 현 실태를 분석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가 조달하는 의약품들이 약국을 통해 주민들에게 제때에, 정확히 가닿지 못하고있는것은 그 직접적집행자들인 내각과 보건부문 일군들이 현 위기상황에 대한 인식을 바로가지지 못하고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말로만 외우면서 발벗고나서지 않고있는데 기인된다고 하시면서 내각과 보건부문의 무책임한 사업태도와 조직집행력에 대하여 강하게 비판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정책집행을 법적으로 강력하게 담보하여야 할 사법, 검찰부문이 의약품보장과 관련한 행정명령이 신속정확하게 시행되도록 법적감시와 통제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있으며 전국적으로 의약품취급 및 판매에서 나타나고있는 여러가지 부정적현상들을 바로잡지 못하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시면서 엄중한 시국에조차 아무런 책임도, 가책도 느끼지 못하고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하는 중앙검찰소 소장의 직무태공, 직무태만행위를 신랄히 질책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방역사업전반에서 나타나고있는 일련의 편향들을 지적하시고 그를 시급히 퇴치하기 위한 실무적대책들을 취해주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군대 군의부문의 강력한 력량을 투입하여 평양시안의 의약품공급사업을 즉시 안정시킬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을 하달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모든 지도일군들이 최대의 분발력과 투지, 비상한 능력과 지혜를 발휘하지 않고서는 오늘의 방역전쟁에서 전략적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쥘수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첨예한 방역전쟁에서 고도의 긴장성과 경각성을 견지하고 모든 사업을 과학적으로 세밀히 작전, 지휘하여 사소한 빈틈과 허점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시면서 일군들이 실속있는 사업, 실속있는 결과로써 방역투쟁을 주도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의 현 방역형세에 대한 상세한 분석에 기초하여 방역정책을 보다 효률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을 토의하시고 당면한 투쟁방향과 목표를 제시하시였다.

협의회에서는 또한 비상방역사업에 대한 국가의 행정통제력을 더욱 강화할데 대한 문제, 약국들에서 의약품취급의 위생안전성을 철저히 보장할데 대한 문제, 방역사업에 대한 법적통제의 도수를 한층 높일데 대한 문제, 국가적인 위기대응능력을 제고할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를 마치시는 길로 평양시안의 약국들을 찾으시여 의약품공급실태를 직접 료해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조용원동지, 김덕훈동지와 보건상 최경철동지, 당중앙위원회 해당 부서 간부들이 동행하였다.

총비서동지의 지시에 따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도 평양시안의 약국들을 현장료해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대동강구역에 위치한 약국들에 들리시여 의약품공급 및 판매정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아보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된 이후 무슨 약들이 공급되였는가, 약품들을 규정대로 보관하고있는가, 약국들이 24시간봉사체계로 전환하였는가, 환자들이 찾아왔을 때 상담은 하는가, 해열제와 항생제는 어떤것들이 있는가, 주민들이 지금 제일 많이 찾는 약은 어떤 약들이며 가격은 얼마인가를 세심히 료해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의약품공급체계의 허점을 바로잡고 의약품수송과 관련한 강력한 실행대책을 세울데 대하여 거듭 강조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지금 전반적인 약국들이 자기의 기능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게 꾸려져있지 못하고 진렬장외에 약품보관장소도 따로없는 락후한 형편이라고 하시면서 판매원들이 위생복장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봉사를 하고있는 실태와 기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위생환경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총비서동지께서는 오늘의 방역대전은 철두철미 인민을 위한 방역, 인민자신이 주인이 되여 시행하는 인민적인 방역이라고 하시면서 모든 일군들이 조국과 인민의 안전과 안녕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나갈데 대하여 거듭 강조하시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