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의 독설..“독재자 박정희는 18년간 국민 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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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돼지 작성일 11-02-13 02:34 조회 40,341 댓글 3본문
김영삼 전 대통령이 13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겨냥한 듯 또다시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
김 전 대통령은 이날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의 퇴진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면서 "독재자 박정희는 18년간 장기 집권하며 국민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했다"고 지적했다.
김 전 대통령은 이어 "사랑하는 조국에 군사쿠데타라는 죄악의 씨를 뿌린 원흉이 바로 박정희 육군 소장"이라며 "이후 일제 치하 36년에 버금갈 만한 32년 동안 군사정권이 이 나라를 지배했다"고 비난했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말께 민주동지회 신년회에서도 "18년간 장기독재한 박정희가 이 나라 군사독재 정권의 원흉"이라고 맹비난했고, 지난해 5월께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 등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선 "나는 박정희가 제일 나쁘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박 전 대통령 집권 시절 의원직에서 제명되는 등 고초를 겪었던 김 전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표와도 그동안 거리를 둬왔다. 김 전 대통령은 17대 대선 경선에선 당시 이명박 후보를 지지했고 세종시 문제가 불거질 때도 박 전 대표가 강조했던 세종시 원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 전 대통령은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과 관련 "독재정권은 반드시 붕괴되고야 만다는 역사의 진리를 거듭 확인하고 있다"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나라는 이승만 대통령을 하야시킨 4·19 민주혁명, 박정희 군사독재 정권을 붕괴시킨 부마민주항쟁, 전두환 독재에 저항한 5·18 민주화운동과 1987년 6월 민주항쟁 등 자랑스러운 민주주의 투쟁사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1년 02월 13일(일) 오후 05:27 파이낸셜뉴스
김 전 대통령은 이날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의 퇴진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면서 "독재자 박정희는 18년간 장기 집권하며 국민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했다"고 지적했다.
김 전 대통령은 이어 "사랑하는 조국에 군사쿠데타라는 죄악의 씨를 뿌린 원흉이 바로 박정희 육군 소장"이라며 "이후 일제 치하 36년에 버금갈 만한 32년 동안 군사정권이 이 나라를 지배했다"고 비난했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말께 민주동지회 신년회에서도 "18년간 장기독재한 박정희가 이 나라 군사독재 정권의 원흉"이라고 맹비난했고, 지난해 5월께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 등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선 "나는 박정희가 제일 나쁘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박 전 대통령 집권 시절 의원직에서 제명되는 등 고초를 겪었던 김 전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표와도 그동안 거리를 둬왔다. 김 전 대통령은 17대 대선 경선에선 당시 이명박 후보를 지지했고 세종시 문제가 불거질 때도 박 전 대표가 강조했던 세종시 원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 전 대통령은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과 관련 "독재정권은 반드시 붕괴되고야 만다는 역사의 진리를 거듭 확인하고 있다"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나라는 이승만 대통령을 하야시킨 4·19 민주혁명, 박정희 군사독재 정권을 붕괴시킨 부마민주항쟁, 전두환 독재에 저항한 5·18 민주화운동과 1987년 6월 민주항쟁 등 자랑스러운 민주주의 투쟁사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1년 02월 13일(일) 오후 05:27 파이낸셜뉴스
댓글목록 3
돼지님의 댓글
돼지 작성일
꼴통 보수와 야합한 김영삼이가 열심히 열정적으로
쥐박이를 도와주고 있군요.
가증스러운 영삼이가 부마사태를 거론하면서 색바랜 민주주의를
들추어내면서 독재자 박정희를 비난하고 있읍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박정희를 비난하는것은 의도가 분명하게 근혜에게
향하고 있읍니다.
옛날 구 신민당 구파와 신파가 있던 시절에 영삼이는 신파에 속했던 인물로써
구파에 속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과 줄곳 대립을 했었죠.
이 신파란 인간들은 하나같이 독재와 타협하면서 자기의 세를 키워왔던 거죠.
영삼이가 종필이와 노태우랑 3당 합당을 한것은 그의 이력을 봤을때
당연한 결과라고 보아야 하겠죠.
그가 지금 독재정권은 비판하면서도 사이비 민주주의자 이면서
꼴통 보수인 쥐박이는 옹호한다는것은 영삼이도 사이비 민주주의자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바야흐로 영삼이도 쥐박이와 함께 근혜의 배척에 앞장서는 시대가 됬나봅니다.
참으로 한심한 영삼이가 아닐수 없읍니다. 쯔쯔츳..........
용택군님의 댓글
용택군 작성일YS는 독재세력과 손을 잡아서 대통령이 되지 않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