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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재앙에서 역사의 교훈을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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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브온21
댓글 0건 조회 2,065회 작성일 11-03-1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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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언론보도 대로  일본 열도는 패닉과  공포에 질려있다 .수도 도쿄를 훌쩍 넘긴  지역에서  치명적인  방사능 물질 세슘이 검출되고 있으며  대폭팔에 임박한 원전을 두고 워싱턴 포스트지등 유수의 외신에서는 일본 정부가 할수 있는 일은 이제는 없다면서  마지막을 대비하고 있다

 

       일본정부는  안간힘을  다해   정보 통제와 언론 통제를 실시하면서 소방차를 동원해 물을 뿌리는 쇼를 보여주며  안전하다고 떠들어 대고  있지만  한번 신뢰를 잃어버린 은폐와 부패의 일본의 시스템은  전세계에  재앙을 안겨주는 것이  확실시 되며   일본 총리 역시  일본 동부지역을  포기해야  한다고  자백하고 있다

 

        부패와 은폐로  일관된  동경 전력과  일본 정부 ,심지어는 IAEA 국제 원자력 기구의 일본인 사무총장조차 결탁해  이러한 은폐와 부패에  적극 동조를 한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으니  일부에서 선망하던 일본의 시스템과 나라. 일본인들이  얼마나 내부적으론   썩어 있었는지  선명하게 증명되고 있다

 

1-      패닉과 공포의  일본 열도 . 은폐와 부패의 일본 시스템 
      
지금 언론과 정보 통제를 통해 일본의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키려는 일본 정부의  헛된 노력에 도 불구하고  곳곳에  관료주의와  무책임으로 인해  음식과 물 ,의약품이 공급되지 않아서 추위와 굶주림으로 사망하는  난민이 속출하고 있고(일본언론에는 쇼크사로 위장 보도 중 ) 심지어 일본  병원의 의료진들이 환자를 팽개치고 도망쳐 수많은 환자가 죽은 부도덕한  사실도 폭로되고 있다 .

 

        50년에 걸친  토건족과  대기업들의 뇌물 상납 구조의   자민당 중심의  부패한 일본 정치 경제계의 정치 상부 구조가 타파되지 못하고   하부구조인  일본 국민들이  개인주의와 쾌락만 추구한채    일본내  민주주의 쟁취 노력이  미약했던  그저 방관만 했던 비참한 결과다

 

         결국 일본은  20세기 초 조선을 비롯한 식민지에서 수탈한  막대한 부의 원천과   (지금의 일본 굴지의 대기업들은   우리 할아버지들을 강제로 끌고 가서  노예와 짐승 같은 대우의  강제노동 종사 후  대량 학살하면서 부를 축척했다) 현재까지도 지속되어온  아시아 지역 국가와의  경제적 식민지 착취 구조로 인해 연명되어 온 것이지  우리가 본받아야 할 그 어떠한  국가 시스템도 사회 구조가 아니었음이 이번에 여지 없이 폭로된 것이다

 

       이번 사태 발생시  일본의  부패와 은폐 구조를 잘 알던   선진국 대사관과 정부는 일본 정부를 철저히 불신하고 독자적인  대응책과 수습책을  통해   자국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했으며  일본 열도 탈출에도  적극적인 전세기 동원과  재빠른 철수행동. 헌신적인  대사관 직원들의  안내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그 대표적 사례가 일본 정부의 발표를 무시하고  초반기에 독자적으로  현장과 방사능 수치를 파악하여  독자적으로 대사관 웹사이트 등에  서둘러  대피 경보를  공지해서   수많은 생명을  조창기에 살린  프랑스  대사관과   상황 발생시 일본 언론을 불신하고 신속하게 자국민에게 대피 지시를  내린 유럽과  전세버스를 동원해 고립된 자국민을 하나 하나 찾아서 공항으로 이송하는 중국등의  나라다

 

2-      재앙을  부른   일본 시스템을  믿고 따르자는  이명박 정부

       그러나  가장 많은  교민과 유학생등이 체류중인  대한민국 외교부와  대사관은  그 많은 인력에도 불구하고  일본 열도 곳곳에서 고립되어  절규하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알아서 하라면서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는 천인공노한  행동을 하고 있다.

        독자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할  한나라의 외교부 수장이라는 자는 공개적으로  “우리는 일본 정부를 믿는다, 일본이 경보하고 통보해야 움직일수 있다”면서  일본정부의  은폐되고 조작된 정보를  신주단지 모시듯  숭배하며 무사 안일한 자세로   항의하는 국민들에게 짜증난다는 표정을  지어 보인다 .아마도  이명박 정부의 외교부 장관은   일본정부로부터 봉급을 받는 모양이다 

        방사능 오염이 날이 갈수록 퍼져 정부가   철수 명령을 내려주고 전세기를 보내주고  일본 탈출 방법을 알려달라는  교민들의 항의와 절규 어린 목소리에도 그저  “전세기 동원은 외교적으로 마이너스” “일본 정부를 신뢰해야 한다 “ “호들갑 떨지말고  개인적으로 탈출하라”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 …이미 동경에 방사능이  퍼져서 영국정부가   자국민에게  급박하게  동경은 물론 일본 탈출을  지시하고 있고 미국 정부가  수도 동경은 물론 저 후쿠오카의 모든 미군 가족들에게도  전세기 동원해서   철수 명령을 내린  이 시간에 도 말이다 .

        아무리 좋게 볼려고 해도  이정권의 외교부 수장은 천하태평이다 .  내식구 내가족이 일본에 없으니 나는 상관없다 인가? 아니면 이번 기회에  이미 방사능이 퍼진 동경을 조선인들이 목숨걸고 사수하게 하여  천황폐하에 대한  충성심을  증명 받고 싶어하는가?

        더욱 어처구니 없는 것은 대한민국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방사능에 노출되어 생명을 잃어가고  있고  탈출길이 막혀 절규하는 공식 통계  70만 , 비공식 통계 100만이 넘는  대한민국 국민을  신속하게  탈출 시키는데  제1의 우선 순위를 두지는 않고,

       우선    자국민 을 먼저 대피시키고 여유가  있으면 추진해야할 일본 돕기 모금을  벌여  500억이 넘는 자금과 물자를  절박하게 원하지도 않는 일본에  충성스럽게 보낸다고   정부와 언론등  온나라가 호들갑이다 . 그 물자를 받은 일본이  한국산은 안전성이 증명되지 못해서 지금은 받을 수 없다고  거절하고 있는데도 말이다 .. 그시간 그노력에  한명이라도  더 자국 국민을  구해낼 생각은 안하고 ? 도대체 이명박 정부는 누구를 위한 정부인가 ? 

       게다가  지금 시기는  외신보도 대로  돈과 물자를  전달해도 일본정부의 무능으로  난민들에게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는다.천문학적으로 산더미 처럼 쌓인 일본내부의  난민용 음식과  물이 남아 돌고 있지만  혼란으로  난민에게  전달이  되지않으니 외국 구호품도  당분간 자제 해달라는  외신  뉴스도 보지 않는가?

        지금 단계의 한국 정부의  최 순위는  한국 국민의 보호와 탈출이  가장 우선이 되야 한다  . 평소 모금운동을 펼치면서   참여한 자들의 임금,특별 수당, 방송사의  방송시간, 언론사의 지면 요금등 등에  각종  명목을 붙여서 지들 챙길 것부터 우선  모두  챙긴 후   정산하고  뺀  금액만   성금으로  전달해오며 장사해먹던   얄팍한  연예 신문들과  일부  언론 ,단체들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 모금운동의 진실) 정부가 이래선 안된다.  

       모인돈   500억의 절반만 있어도  우리나라 국민과  교민을  한명이라도 더 많이  구해낼수 있고  모인 물자 의  1/1만  공항과 항만에서 물과 음식을 못 구해  절규하는 한국인들 과  일본정부 구호품으로부터 소외된  재일 교포 청소년들을   추위와 굶주림에서 구해낼수 있다 .일본 내  굴지의  다국적 기업도 고작 1억. 2억만 내는데  한국정부는  자국국민을 팽개치고 일본에 충성 경쟁하듯이  모금을 하고 있다 .이래서  식민지배의 세뇌가  무서운거다

       특히  이명박 정부는  이번 사태를 이용해서  편도 항공료를  몇배나 올린  대기업의 횡포로 인해 돈이 없어서 눈물 흘리고  공포에 질린 유학생들과 서민들의  고난도  모른척  하고 있다 .이게  차일 피일  미루며  후불제 전세기를 보내지 않는 이유인가?   지금  이 정부는 국가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  정부가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최소한의  자국민 생명 보호 대책”조차 하지 않고  있다

          지금 유럽의 모든 나라에서 지금 일본산 농산물과  제품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강제로   실시하고    이태리는 일본산 모든 제품에 대해 강제 수입중지를  단행했지만  이명박 정부는    방사능 오염이  확인된 일본인 입국자들에게도   그저 “자발적” 검사를 외치며  굽신대면서   강제 조치는 커녕  행여나  불편하신 그분이 심기가 상할까봐  그냥 무대책으로  서울  한복판을  활보하게 해준다  .과연 이명박 정부는 국가를 운영할  능력, 국가 비상사태에 대처할  기본적 상식이나  철학과 인력들이 있기나 한 건가?

 

3-      무능한  외교부를 대신할  정치권과 민간 대책 기구가 필요하다

 

고작 한 기만 폭발한  체르노빌  원전 참사 당시도   8천킬로 미터가 떨어진 바람의 반대 방향에서도  방사능이 검출되었고 30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도   방사능 오염으로 인해  8백만명이상이 백혈병 암 기형아 출산으로  고통받고 있고  여전히 지금도 농작물과 수산물등에서  위험 수치의 방사능이 나오고 있다 .

       국제 기구에서 한반도 상공의 방사능  경보를  시급히 발령했건만  “왜곡되었다”며 오리발  내밀고 “바람의 방향이 한반도 쪽이 아니다” 라면서  방사능 오염 기간인 향후 30년간  바람이  오직   태평양으로 방향으로만  불 것이니  절대로 안전하니  믿어달라며 대책하나 없이 앵무새처럼   외치는 이명박 정부 ! 우리가 배운 방사능  오염물질 반감기는 1만년이라는  자연시간에 배운  상식은  다 어디로  사라졌는가?

       심지어는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를 발하는 민간인들에게  유언비어라면서 체포하겠다며  국민을 협박하는데  더 시간과 공을 더 들이는  이런  정부를 믿고 따라야 할 것인가?  아니면   무사안일 무능한  이명박 정부를  대신해서 정치권과 국민이 힘을 합해서 적극적 별도 대응과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가?의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

        지금 우리  국민과 정부가 크게 착각하는게  있다 .우리는  일본과 다르다는 의식과 생각이다 .그러나 고작 비행거리가 한 시간에 불과한  한국은 ,같은 나라안의  이 도시와 저 도시로 이동에만 비행거리   몇시간 이상  걸리는   외국인의 눈에는  같은 국가의 같은 도시에 불과 하고 마치 서울시와 경기도가  서로 우리는 멀어서 안전하다고 외쳐대는 것과  같이 우스광 스럽게 비쳐 진다는 사실이다   . 일본이 위험하면  외국인과 세계의 시선과 사고는 바로  자동적으로  옆 도시인  한반도를  포함시킨다 

        실제로 이미    세계  여러 나라는  일본으로  여행금지 조치에 이어 한반도 에 대해서도 여행 자제 지역으로 선포한지  오래다 . 어제  사할린과 시베리아 지역을 관할하는  러시아 극동군 부대와  태평양 함대가 시급히  철수중이며  주민들을 데리고  대거  대피중이라는  급보의 외신은   일본 열도를 넘어선  동아시아 전체의 위기가  왔음을  알려주고  있다 . 사할린과 시베리아 지역이 먼가?  한반도가 먼가?

       이대로는 안된다 .외교부와 중앙 정부가   능력이 없어서 우왕좌왕  한다면  집권 경험이 있는 야권과 지자제 민간단체,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모여서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한 일본 탈출과  일본을 탈출한  일본인과 외국인에 대한 대책을  자발적으로 마련해야 한다 .

       속히 고립된  우리  국민들에게  일본 탈출을  도울 수 있는 온 오프라인의  정보 전달의 체계화와   신속히  탈출할 수 있는 후불제 전세기와  선박 준비 등의   실천적 대안을 마련해야 하고  한반도로 계속 밀어 닥쳐올   국내에 아무 연고가 없는  일본을 탈출할  수많은 일본인과 외국인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도울  재난 구조 대책도 나와야  한다 .

        방사능에 오염된 일본인과 외국인들이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는 아찔한 상황을 막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그들이 당분간  안심하고  거주할    “특별 지역”을  준비해서 마련해야 하고 시스템적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여  향후  그들이 가진 재산과 숙달된  기술 능력 과 첨단기술, 국제적 인맥과 자금 라인등을 활용해  한국경제 와  한국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미래 대책까지  미리 미리 준비해 둬야 한다

       지금은 동아시아 전체가 위기인 상황이다 .  중국 일부 지역도 패닉이다 .무능한 정부만 믿지 말고  정부에만 기대지 말고   야권 정당과  지자제 와 민간단체,  한국국민,  일본 국민, 전문 싱크 탱크들이 힘을 합친 조직을 만들어  대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위기에 기회로 승화시킨 민족이고 정부보다는 민간이 더 유능했다  .   이번  동아시아  전체의  대위기를   우리민족이  중심적으로  잘 대응해서   모범적으로  승화시킬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이번 사태에서 보여진 무능하고 친일적  반인륜적  행동을 보인 자국 국민의 생명을  모른척한  관료와  책임자, 수탈을 한 기업들을   똑똑히 기억해 두었다가 그들을 반드시 청문회에 세우고 역사의 심판대에 올리자 !

        이번  일본 열도 침몰의 교훈은   국민들이 적극 참여해서   힘을  모아  은폐와 왜곡에 능한  정권과 관료를  감시하고  처단하는 등   “조직화된  깨어있는  국민의 힘”으로   사회 정의를 실현하고   일반 민주주의를 지켜내지   않으면  대한민국과 이민족의  장래는 없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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