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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좌파정권 들어서면 보복, 우파정권 유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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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돼지
댓글 1건 조회 2,026회 작성일 11-03-15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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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다음에 또 좌파정권이 들어선다면 보복적 정책을 펼 것이기 때문에 독립운동이나 민주화투쟁 이상의 구국일념으로 우파정권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14일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나라당 울산지역 당원 연수회 특강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김대중, 노무현 좌파정권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과 반기업 정책이 오늘의 전·월세 대란과 실업자를 만들었다"는 발언도 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빠른 속도로 고령화 사회가 돼 감에 따라 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선 복지예산이 많이 필요하고 예산 확보를 위해선 GDP가 3만 달러는 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경제 주체인 기업이 살아야 한다. 그러나 지난 정권에선 기업활동을 가로막는 정책이 많았다"고 거듭 전 정권에 책임을 물었다.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 무상복지 포퓰리즘은 결국 국민을 어렵게 할 것"이라며 "구국의 일념으로 좌파의 집권을 막아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그는 또 "아르헨티나를 비롯해 과거 무상복지를 남발하다 추락하는 국가에서 보듯이 무상복지는 국민소득이 3만달러 시대에 가야 가능한 일"이라며 "그러려면 한나라당이 계속 집권해야 한다"는 논리도 폈다. 이런 주장에 대해 민주당은 15일 "이제 남은 시간은 레임덕이 예상되는 1년 남짓의 시간뿐인데 아직도 전 정권을 탓한다면 이명박 정부는 그 동안 무엇을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춘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역 격차를 줄이고자 했던 행정복합도시 계획도, 부동산 세제를 개혁하고 개발이익 환수 장치를 마련한 것도 전 정권의 성과다. 복지지출을 획기적으로 확대한 것도, 국민소득을 2만달러로 끌어올린 것도 전 정부와 국민들의 피나는 노력의 산물이었다"고 반박했다. 이 대변인은 "이명박 정권 3년에 남은 건 무엇인가. 오로지 서민의 피눈물뿐"이라며 "국민들은 상식적이고 민주적인 정책으로 기조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는 보복적 정책이 아니다. 또한 구국의 일념으로 지킬 것은 서민경제이지 우파정권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2011년 03월 15일(화) 오전 11:29                                경향신문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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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님의 댓글

돼지 작성일

죄지은게 너무나 많아서
두렵긴두려운가 봅니다.

도둑이 제 발이 저려서
걱정 되시겠읍니다....  쯔쯔쯔....

더러운 입에서 독립운동...
민주화투쟁을 운운 하다니....

무상급식을 위해서 GDP가 3만달러가
되야되는것이 아니고 일명 마누라 예산
50억원을 뉴욕에 한식당 짓는데 낭비하지말고
일단 걸식아동들 급식주는데 한달만 써봐라
이 보수꼴통들아.. 

지난 진보 정부를 탓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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