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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빠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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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봄봄
댓글 1건 조회 1,976회 작성일 11-04-0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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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빠의 힘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정치인들이 많다.

물론 나도 노빠의 힘이 얼마나 되는지 정확히는 모른다. 그냥 나와 내 주변의 노빠들의 평소 행동과 말 삶을 보고 나 혼자 조용히 내린 결론이다.

 

2. 노빠의 힘의 원천은 소위 '배운녀자'라고 새로운 호칭을 듣는 무리들이 기본 전제가 된다.

이 세상은 약자와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것이고, 최소한 국가의 룰은 공정하게 적용되어야 하고, 세습되는 권력들은 시민들의 통제를 받아야 하고. 객관을 가정한 편파의 무리들은 그들의 이름표에 '난 편파다'라는 이름표를 붙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원칙과 상식이 지켜져야 한다는 깊은 깨달음을 갖고 있는 동시에. 그런 일을 위해서 몸빵을 하던 십시일반으로 돈빵을 하던 별로 하고 싶지 않은 인간관계조차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 부지런히 시간내어 참여해서 최소한 그곳에서 불의한 동맹을 맺는 것에 대해서 눈치를 보게 만들고 기회가 되면 적극 또는 소극적으로 지혜롭게 무지에서 깨어나게 하는 일에 열심인. 즉 자발성을 지닌 존재들이다.

 

노빠들은 정경일체인 정치판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만들어내었고, 그 파열음은 너무나 커서 재벌들을 쫄게 만들었고 정치판을 뒤흔들어 버렸다. 그래서 그 상식과 원칙의 상징이던 노무현 대통령은 그들에 의해 제물이 되고 말았던 것이다.

물론 그를 끝내 지켜내지 못했던 우리의 죄 또한 작지 않다고 고백한다.

 

2. 노빠들은 학습하고 진화한다.

노무현대통령을 만들어 놓고 손놓고 바라만 보다가 놓쳐버린 죄를 다시 반복할 의사가 전혀없다. 그들은 자발적으로 노영동(노무현과 영원한 동행)이란 단체를 만들어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헌신했던 노무현 대통령님의 유가족이 가난하게 사는 것을 용서치 않겠다며 한달에 1만원씩 내어서 유가족이 품위를 지키며 살게 만들겠다고 나서서 모금하고 봉하에 계신 여사님께 보내드린 돈이 벌써 2억이 넘었다. 1년하고 몇개월만에 만들어낸 성과다.

 

노무현처럼 정치하면 그 뒷감당은 시민들이 책임져주겠다는 선언이다

다시는 독립운동하던 분의 자식들이 유리걸식하고 친일파 새끼들이 호의호식하는 더러운 역사를 되풀이 하지 말자는 맹세이다. 그 선언과 맹세는 이미 시작되었고 흔들리지 않고 한달에 최소한 1천만원 이상 봉하에 보내지고 있다.

목표는 1달에 5천만원이다. 최소한 그 정도는 되어야 여사님과 자녀들이 대통령가족으로서 품위를 유지하고 살 수 있는 금액이기 때문이라고 믿기 때문이다(아직 노영동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가입하시길 권한다. 기본적으로 노영동에서는 회원들이 매달 보내는 1만원이 모여서 만들어진 돈을 대통령님 가족들이 무엇에 쓰시던 아무런 관심이 없다. 어디에 썼느냐고 여쭈어 볼 마음도 없고 오직 여사님과 자녀들이 사용하시고 계시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 돈으로 몽땅 껌을 사서 씹으시던. 쥐포를 몽땅 사서 구어서 드시던 관심이 전혀없다. 우린 그저 대통령님 가족들이 대한민국대통령의 가족으로서 당당하게 품위를 유지하고 사시기를 바랄 따름이다.

 

전해지는 풍문으로는 여사님 옆에서 일을 돕는 비서관들의 월급으로 사용하신다고 한다. 여사님 혼자 동네 수퍼에도 나가실 수 없는 상황에서 여사님께서 필요한 일을 돕는 비서관이 오죽이나 많겠는가? 그러니 최소한 5천만원은 되어야 여사님께서 당당하게 비서관들에게 월급도 주시고 보너스도 주시고 찾아오는 이쁜 사람들에게 차비도 주시고 용돈도 주시고 할 수 있지 않겠는가? 노무현 재단과는 전혀 상관없이 여사님이 쓰실 돈이 필요하다.  연금? 그거 얼마 안된다. 전기세와 물세 드나드는 사람들 밥해먹이기도 빠듯한 돈이라고 들었다).

 

3. 노빠들이 주목하는 정치인들은 여럿이 있다.

누구가 대를 이으면 좋겠다고 저마다 생각하지만 결론을 강요하지 않는다.

판을 보겠다는 것이고, 노빠들이 마음에 드는 주자가 나선다면 그들은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도울 것이다.

그들이 민주당에 결코 점수를 주지 않는 것은 확실하다.

민주당이 그동안 보였던 기회주의자로서의 비열한 행동을 다 기억하고 있고. 다만 그들을 한나라당과 동급으로 취급하지 않는 것은, 한나라당에 비해서 야당이라는 이름표 때문에 시민들의 눈치를 보고 있고, 그들중에 개념 가득한 국회의원들이 더러 섞여있기 때문이고. 노빠들이 아직 그 모두를 몰아낼 힘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금씩 양보하면서도 판을 깨지 않은 상황으로 만들어 가려는 노력을 기울였고. 울분을 삼키면서도 그 어이없는 판을 지켜보았지만. 언제까지 그렇게 끌려 다닐 일은 없는 것이다.

일의 결국이 망하는 길로 가는 것이라면. 어쩌겠는가 판을 깨는 수 밖에

그리고 지난 3년 그리고 올1년간 더 학습을 진하게 할 시민들의 힘을 믿을 수 밖에.

 

4. 그러니 참여당 이번 재보선에서 판을 깨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아라.

각성되어있고. 자발성도 있는 시민들이 다 알고 있고 그들은 원칙과 상식을 기준으로 판단을 한다.

정에 끌려서 판단흐리고 할 사람들 아니니 걱정하지 말아라

또 욕을 먹으면 어떤가?

욕을 먹고 올바른 방향으로 일을 도모할 수 있다면 그런 방향으로 가는 것이 상식인것이다.

욕먹기를 두려워 하지 말아라.

 

노빠들이 침묵하는 선거 니들끼리 잘 치뤄보라고 해보고 구경해보자.

진짜로 새판을 짜는 것은 내년 총선과 대선이니까, 이번 패는 버릴 수도 있는 패인 것이다.

쫄지마라 참여당!

힘내라 !

여기 노빠들이 있다!

 

뱀발

김찬식님의 대문글을 읽고 댓글로 달려다가 본글로 세웠습니다

짠옹 만세!!!!!!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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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이님의 댓글

죄송이 작성일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노영동' 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외에선 할수있는 방법이 없나요?
한국에 송금할때 비용이 드니까 문제가 되고요
아님 명절엔 무료송금이 되니까 여기서 한곳으로 매달 모이는 돈을 명절에 한꺼번에 송금하는 것은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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