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김해을 단일후보 참여당 이봉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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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등 야 3당은 12일 4·27 국회의원 재보선 경남 김해을 지역에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를 야권 단일후보로 결정했다.
야권 단일화 협상을 이끌어온 백승헌 희망과 대안 공동운영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해을 국회의원 재보선 야권 단일후보를 위한 여론조사가 10일과 11일 이틀간 진행됐다"며 "선거 결과 야권연합 단일 후보로 이봉수 후보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야권 협상에 참여해 온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은 "민주당 민노당 국민참여당과 각 당의 후보가 통큰 결단을 내린 점을 높이 평가해 달라"며 "오늘 중으로 강원도지사 후보에 대한 야권 후보 발표를 통해 야권연대가 마무리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 위원장은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공개 요구에 "야 3당의 합의로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며 "그러나 상당한 접전이었다"고 말했다.
야 3당은 지난 7일 민주당 곽진업, 민노당 김근태, 참여당 이봉수 후보를 대상으로 10일과 11일 2곳의 여론조사 기관에서 적합도 여론조사를 실시해 최고 지지율을 얻는 후보를 단일 후보로 선정키로 합의했다.
야권 단일화 협상을 이끌어온 백승헌 희망과 대안 공동운영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해을 국회의원 재보선 야권 단일후보를 위한 여론조사가 10일과 11일 이틀간 진행됐다"며 "선거 결과 야권연합 단일 후보로 이봉수 후보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백 위원장은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공개 요구에 "야 3당의 합의로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며 "그러나 상당한 접전이었다"고 말했다.
야 3당은 지난 7일 민주당 곽진업, 민노당 김근태, 참여당 이봉수 후보를 대상으로 10일과 11일 2곳의 여론조사 기관에서 적합도 여론조사를 실시해 최고 지지율을 얻는 후보를 단일 후보로 선정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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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님의 댓글
스나이퍼 작성일
김해을 야권단일화 경선에서 이봉수 참여당 예비후보가 상당한 접전 끝에 민주당 곽진업 후보를 물리치고 야권 단일후보가 되었다.
이번 야권 연대 협상을 주도한 시민단체 대표인 백승헌 변호사(민변)는 "상당한 접전이었다"며 "일요일과 월요일의 여론조사 결과를 봉인했다가 오늘 아침에 각당 실무책임자들의 이의없음을 확인하고 결과를 공개했다"고 말했다.
백 변호사는 "오차범위 여부, 표본 구성에 관한 내용, 여론조사기관 등은 일체 비공개에 부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그동안 6.2지방선거와 은평을 보궐선거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 원칙이기도 하다.
야4당 대표의 공동기자회견은 내일 11시로 연기됐다. 공동 기자회견은 야권 단일화를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강원도, 분당을, 김해을은 야권 단일후보를 공식적으로지지하게 된다. 전남 순천의 경우 민주당을 포함한 야권 단일후보가 아닌 상태이지만,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노동당의 김선동 후보를 야권 전체의 단일후보로 추인할지 여부는 민주당의 입장 표명에 달려있다.
[출처] 박봉팔닷컴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1&wr_id=27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