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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남부지방의 돌풍으로 최소 54명이상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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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이엘
댓글 1건 조회 6,685회 작성일 11-04-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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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 Kausler Jr./The Birmingham News, via Associated Press A funnel cloud seen from Taylorsville, Ala., approached Tuscaloosa.


수요일 저녁에 폭이 1마일이 넘는 최악의 토네이도가 앨라배마주의 터스칼루사의 시내를 덥쳐서 이미 폭풍이 훑고간 지역의 집과 건물들을 또다시 파괴하였다.

앨라배마주 위기관리청의 대변인인 발레리 헤이즈에 의하면 주전체에 걸쳐 수요일 하루만해도 폭풍에 의한 사망자가 최소한 25명이 넘을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터스칼루사 신문에 의하면 이것은 터스칼루사시의 시장실에서 이미 확인한 15명의 사망자와 100여명의 상해자는 포함이 되지 않은 숫자이다. 이날 일찍 사망자와 재산피해가 계속 늘어나자 주지사 로버트 벤틀리씨는 긴급사태를 선포했다. AP 통신에 의하면 남부지방 전체에 걸쳐 수요일 폭풍으로 미시시피에서 11명, 조지아주에서 2명 그리고 테네시주에서 한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더 자세한 뉴스는 아래의 링크를..)

http://www.nytimes.com/2011/04/28/us/28storm.html?_r=1&emc=na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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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님의 댓글

허허허 작성일

정말 무서운 자연현상 이군요.
네바다 등지를 차로 여행하다보면 중간중간 작은 돌풍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런 것이 수백배로 커진 것이라 생각하면 그 무서움이 가히 짐작이 됩니다.

이런 자연조건에서 살다보면 자연히 사람도 같이 악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원자폭탄 등에 맞아 사람이 희생되는 것이 그리 대단한 일로 여겨지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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