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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우크라 농지의 28% 1670만 헥타르(남한의 1.7배) 팔아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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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9,261회 작성일 22-08-0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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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우크라 농지의 28% 1670만 헥타르(남한의 1.7배) 팔아먹어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2.08.01(559)]


* 젤렌스키, 우크라 농지의 28% 1670만 헥타르(남한의 약 1.7배) 팔아먹어

* 우크라, 아조프 포로 구치소 HIMARS 공격...53명 사망, 130여명 부상

* 이란 의원 메쉬키니 "이란·러시아, 세계 석유시장 주도할 것"

* 우크라 사태, 유라시아 공동 경제공간 창출에 종지부...최대 피해자는 독일

* 라브로프 "우크라 정권 제거 지원...러·우 국민들, 함께 잘 지낼 수 있을 것"

* "DPR 영토, 8월말까지 우크라 군대로부터 완전히 해방될 것"

* "푸틴, 서방의 도덕적·정치적 대혼란을 '비밀무기'로 미 주도 세계질서 파괴"

* S&P, 우크라이나 신용등급 CCC+ → CC 3단계↓…"디폴트 사실상 확실"

* 젤렌스키 부부, '용맹의 초상' 보그스 패션 화보 촬영 → "전쟁 포르노냐?" 비판

* 러시아인들이 푸틴을 지지하는 열 가지 이유

* 푸틴, 해양 독트린 서명 "미국과 나토가 안보 위협"...포세이돈·치르콘·레이저무기 공개

* "미·러 간 미사일 기술격차는 그저 격차(gap)가 아니라 심연(abyss)" 마르티아노프

* 왕이 "상해협력기구 확대하자"...중·러, 새로운 글로벌 준비통화 추진 발표

* 라브로프 "세계 대다수 국가, 식민지 시대가 다시 온 것처럼 살기 원치 않는다"

* "미, 인류를 파멸에로 몰아넣는 생물테러 범죄국" <조선중앙통신>

* "찰스 왕세자, 빈 라덴 가족에게 기부금 16억원 받아"


1. 호주 잡지 National Review에 따르면 젤렌스키 정권은 우크라이나 농지의 28%를 팔아먹었습니다. 미국의 다국적 농업회사 카길, 듀폰, 몬산토에 1670만 헥타르(남한 면적의 약 1.7배)의 농지를 팔았는데 그리스와 네덜란드를 합친 것과 같은 크기입니다.

이 세 농업식량회사는 어디서 그런 돈이 났는가 하면 3giga-fund라 불리는 뱅가드, 블랙롹, 스테이트스트리트가 배후에 있습니다. 이 3giga-fund는 전 세계 7대 미디어회사 지분과 제약회사, 생물학연구소, 유전공학연구소의 절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박상후의 문명개화>

☞ 우크라이나, 민간부문의 농장소유 금지법 2016년 폐지

☞ IMF, 우크라이나에 GMO 생산 허용 압박

☞ 카길, 2014년 쿠데타 두 달 전 2억 달러 투자...세계 8번째로 큰 우크라 농업회사UkrLandFarming의 지분 매입

☞ 야누코비치, 독소조항 가득한 EU와의 무역협정 거부하다 2014년 쿠데타로 축출

2. 우크라군이 돈바스 지역 옐레보프카에 있는 포로수용소에 HIMARS로 공격을 가해 53명이 사망하고 130여명이 다쳤습니다. 숨지거나 다친 포로들은 거의 마리우폴 아조프스탈에서 포로로 잡힌 아조프 대원들입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키예프 당국이 무기를 버리고 투항한 뒤 인도적 대우를 받던 아조프 대원들을 제거하기 위해 고의로 HIMARS 공격을 퍼부었다는 입장입니다. <박상후의 문명개화>

☞ 러 국방부 "젤렌스키 대통령과 그의 범죄 정권, 워싱턴이 우크라 전쟁포로 유혈 대학살에 대해 정치적, 법적, 도덕적 책임 있어"...관련 증거 유엔 제출, 조사에 유엔 초대

☞ "우크라, '키예프 정권은 나찌정권' 불리한 증언을 제시한 포로를 죽이기 위해 구치소 공격...미 HIMARS, 상위 당국의 명령에 의해서만 사용" 전 미군 정보장교 스콧 리터

☞ "조선의 KN-25 차세대 다연장로켓발사체계, 미제 하이마스보다 낫다. 그에 비하면 HIMARS는 장난감, 비스킷에 불과"

☞ "러시아, 조선에서 미국 HIMARS보다 몇 배나 우수한 다연장로켓을 구입할 수 있다"

☞ 키예프, "미 지원 HIMARS 로켓은 장님 사격" 불평

3. 러시아에 대한 유럽국들의 결속력은 물가상승과 에너지 절약 조치로 인해 심각한 시험에 들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에서 특수군사작전을 시작한 이후 EU가 연합전선을 보여줬지만 급등하는 인플레이션과 생활비 위기, 실질적인 에너지 배급 전망으로 인해 유럽 지도자들 사이에 균열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에너지 문제에 대한 유럽 국가들 사이의 단합이 기대만큼 강하지 않고 소비자의 압력으로 무너질 수 있다는 징후가 있습니다.

☞ 오스트리아 네함머 총리 "러시아 가스 금수 조치는 산업 붕괴와 대량 실업을 위협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 이란 의원 메쉬키니 "이란·러시아, 세계 석유시장 주도할 것"

4. 우크라이나 전쟁과 독일의 침몰

러시아는 쿠바나 이란과 달랐다. '늙은 불곰'이지만, 한때 거대한 연방을 통치했던 러시아에 미국과 나토 국가들의 제재는 효과적이지 못했다. 현재 서방은 '자학'을 하고 있는 것과 다름없다. 러시아 제재로 가장 피해를 보는 서구 국가는 독일이다. 독일은 과거부터 중국, 러시아와의 경제적 접촉면을 늘려 왔다. 그러나 이제 '누구도 승자가 아닌' 싸움에 말려들었다. 

독일의 계획은 2013년 시진핑이 시작한 신실크로드(또는 일대일로)의 게르만 버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독일경제권의 궁극적 목표는 동서 양쪽 끝의 독일과 중국이 러시아를 핵심 연결 통로로 삼아 하나의 경제권으로 뭉치는 유라시아 통합이었다.

우크라이나전쟁은 유라시아 공동의 경제공간 창출이라는 꿈에 사실상 종지부를 찍었다. 독일과 중국의 경제 교류는 약화됐고 러시아와는 아예 소통 자체가 막혀버렸기 때문이다. 전쟁은 또한 자원이 풍부한 러시아를 배후지로 삼아 독일의 생활공간(lebensraum), 정확하게는 성장공간을 창출하려던 독일의 계획을 좌절시켰다. <프레시안>

5. 우크라이나 & 대만 "말말말"

1) "우크라인들이 이 절대 수용불가한 정권의 짐에서 해방되도록 도울 용의가 확고하다...러시아와 우크라 국민들은 함께 잘 지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절대적으로 반인민적이며 반역사적인 이 정권을 제거하고자 하는 우크라 국민들을 지원할 것이다." _ 라브로프 러 외무

2)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영토는 8월말까지 우크라 군대로부터 완전히 해방될 것이므로 아마도 (러시아 편입) 국민투표는 9월 중순에 실시될 것" _ DPR 시민회의소 코프만 소장

3) "젤렌스키는 서서히 지고 있고 푸틴은 멈추지 않는다." _ 미하엘 왈츠 미 공화당 상원의원

4) "돈바스가 분쟁 종식을 협상할 마지막 기회이다." _ 전 미 육군 대령 맥그리거

5) "우크라군이 헤르손에서 러군을 몰아내려는 시도는 불가능하다. 현재 세계에서 단 하나의 군대도 이를 수행할 수 없으며 반격은 더 많은 영토를 상실하게 할 수 있다." _ 전 미 육군중령 데이비스

6) "미국은 전 세계를 핵 전쟁으로 이끌고 있다"..."연료 제재에 대해 푸틴을 비난하는 것을 멈출 때다. 러시아는 석탄, 석유 또는 천연가스에 대한 제재를 가하지 않았다. 범인은 바로 집에 있다." _ 전 미 버지니아 상원의원 리처드 블랙

7) "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승리를 원하지 않는다. 미 엘리트들이 자금 세탁 계획과 무기 재판매를 계속하기 위해 군사 분쟁을 연장하기를 원한다" _ 전 미 특수전 조종사 토드 우드

8) "푸틴이 서방의 도덕적 및 정치적 대혼란을 '비밀무기'로 이용하여 미국 주도의 세계질서를 파괴하려 하고 있다. 국제사회를 반러시아 전선에로 추동하려던 서방의 계획은 실현 전망이 없다." _ 미 국제문제전문가 월터 미드

9) "미국과 유럽연합은 다극화 세계를 막기 위해 전쟁을 벌이고 있다. 제국주의는 조금이라도 믿을 수 없다. 미국과의 대화는 악마와 협상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_ 오르테가 니카라과 대통령

10) "러시아는 제재가 풀릴 경우에만 노르트스트림-2를 열 것이다. 독일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가스가 어디서부터 흐르기 시작하는지 잊어선 안 된다." _ 러 자카로바 외무 대변인

11) "유럽​​연합은 러시아에 대한 제제 조치를 도입할 가능성을 소진했다." 르 몽드

12) "NATO는 현대의 도전에 대응할 수 없는 값비싼 구식 동맹...소련 붕괴 이후 존재 의미를 상실했다." _ 포린 폴리시

13) "이 에스컬레이터는 고장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기후를 보호하기 위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있습니다." _ 에스컬레이터 작동을 멈춘 독일 쇼핑센터 공지문

14) 우크라 부차 학살 조작에 대한 증언 _ Adrian Boquet, 프랑스 자원봉사자:

"부차에서 처음 본 것은 거리에 있는 여러 시체였다. 그리고 우리가 도착한 바로 그 순간 다른 정착촌에서 가져온 다른 시체들이 트럭에서 하역되었다. 더 많은 시체가 도로에 나오자마자 기자들은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15)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은 허위 정보를 퍼트리는 집단은 미국의 주류 미디어다." _ 미 언론인, Grayzone 편집자

16) "우크라이나 전황 보도가 너무나 현실과 맞지 않는다. 러시아 쪽 진실은 축소 혹은 왜곡 보도되고 있다." _ 영국 더타임즈 논설

17) "그들이 하는 행동이 그들의 말과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_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국의 행동에 대한 라브로프 러 외무의 촌평

18) "우리는 상상할 수 없는 재정위기에 빠져 있다...월스트리트는 붕괴하고 있다. 우리는 경기침체 속에 있다." _ 뉴욕시장 애덤스

19) "우리는 경기 침체가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미국 경제에 경기 침체가 없다." _ 카린 장 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20) "오늘날 미국은 내 평생 존재하지 않았던 일종의 전체주의 문화에 살고 있다." _ 촘스키

6.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단신

* 총 261대의 항공기, 145대 헬리콥터, 1,644대 무인항공기, 361대 대공미사일시스템, 4,190대의 탱크 및 기타 장갑차, 다연장로켓시스템의 전투 차량 772대, 3217대 포병 총과 박격포, 특수 군용차량 4573대 파괴

* S&P, 우크라이나 신용등급 CCC+ → CC 3단계↓…"디폴트 사실상 확실"...국영 가스기업 나프토가스 채무 불이행 선언... 420개 국영 관련 기업 파산하거나 영업 동결

* 마케바 러시아 주재 DPR 대사, 우크라이나 군사재판에 조선 초청..."푸실린 DPR 위원장이 방북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회담할 준비 돼 있다"

* 러시아, 54일 만에 우크라 수도 키예프 폭격 재개

* 러, 미·서방 무기지원 경고 "더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 '내부 단속' 젤렌스키, 국가보안국 국장, 검찰총장 이어 군 특수작전부대 사령관 해임

* 젤렌스키 부부, '용맹의 초상' 보그스 패션 화보 촬영 → "전쟁 포르노냐?" 비판

* 우크라 군인 봉급, 종전 3만그리빈 → 1만그리빈으로 감축

* "특수작전 개시 후 우크라 군대에 남은 정규군은 10% 미만" 도네츠크인민공화국 정보부

* 우크라군, 돈바스 민간인지역에 대인지뢰 PFM-1 투하, 집속탄 하나에 지뢰 312개

* 러 "우크라, 크림반도 흑해함대 공습"…우크라 부인...러 "크림반도 건드리면 '심판의 날'"

* 젤렌스키, 도네츠크주 민간인에 강제 대피령..."올해 곡물 수확량 평년 절반 불과할 듯"

* 우크라, 미 랜드 폴, 툴시 개바드, 더글라스 맥그리거, 존 미어샤이머, 글렌 그린월드 등 블랙리스트 등재

* 미국, 독일에 F-35 판매한다…나토 핵무기 장착도 가능

* 사퇴한 영 총리 존슨, 나토 사무총장 후계자로 거명..."누가 되든 나토는 미국 딮스테이트의 '야바위꾼'이 이끌 것...서구 종말적 쇠퇴의 한심한 징후" _ 전 유럽의회 닉 그리핀 의원

* 키예프 정권, 우크라 총 발전용량 43GW 중 10GW 상실

* 독, 가구당 연 최대 132만원 가스요금 급증..."사상 최대 에너지 위기"...2분기 성장 0%

* "올해 영국 가정 연간 에너지요금 610만원…연초 대비 3배"

* 영, 러시아산 해산물에 35% 관세 부과...약 5,000개(전체의 절반) 식당 폐점 위기

* 유럽 에너지난, 스페인 총리 "넥타이 매지 마세요"..."독, 온수 끊고 조명 끄고 분수대 멈춤"

* 러 가스프롬 "루블화 결제 않는 라트비아에 가스 끊어"...폴란드, 불가리아, 핀란드, 덴마크, 네덜란드 등 이어 중단

* "러, 사할린-2 LNG 구매대금 러 은행계좌로 송금 요구"

7. 러시아인들이 푸틴을 지지하는 이유(2000년 취임 → 2013년)

1) 예산 22배, 군사비 30배, GDP 12배 증가 : GDP 세계 36위 → 6위, $1950억 → $2113억

2) 금 및 외환보유고 40배 증가 : $126억 → $5110억

3) 국가부채 : GDP의 78% → 8%

4) 공공부문 평균급여 18.5배, 연금 20배 증가 : 연금 499루블 → 10000루블

5) 소득 20배 증가 : 1522루블 → 29940루블

6) 256개의 광물 매장지 회수, 공업·농업 육성 : 곡물 수출량 세계 2~3위

7) 노예화된 '자유주의적' 생산공유계약 파기, 올리가르히 척결

8) 석유산업의 65%, 가스산업의 95% 및 기타 여러 산업 국유화

9) 국방개혁, 핵 및 미사일 현대화율 세계 최고 수준

10) 체첸 전쟁 종결, 시리아 아사드 정권 방어, 중동 등 최대 지정학적 중재자

8. 러시아가 ‘해저 신(新)냉전’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지구 최후의 날(Doomsday)’이란 별명을 가진 184m의 세계 최장 핵잠수함 벨고로드에 세계 최대 핵어뢰 ‘포세이돈’을 장착해 미국 등 서방을 위협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러시아 세프마시 조선소는 지난 7월 8일 벨고로드함을 러시아군에 인도했습니다. 벨고로드함이 주목 받은 이유는 가공할 위력의 포세이돈 ‘핵어뢰’ 무장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CNN은 "벨고로드함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핵으로 무장한 스텔스 어뢰를 탑재할 목적으로 디자인됐다"고 전했습니다.

포세이돈 어뢰의 위력은 서방도 우려합니다. 미 해군연구소(USNI)는 “포세이돈은 100메가톤(Mt)급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어 ‘둠스데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BBC는 “100Mt급 핵탄두가 폭발하면 500m 높이의 쓰나미와 방사능 파동을 일으켜, 반경 1500㎞ 이내의 모든 생물체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앙>

☞ 미 잠수함 전문가 서튼 “이 핵 ‘메가 어뢰’는 세계사에서 유일무이한 것...러시아와 서방의 해군 계획을 완전히 바꿔버릴 것”

☞ 푸틴 "(마하 8) 극초음속 미사일 '치르콘' 수개월 내 해군 배치"...해양 독트린 서명 "미국과 나토가 안보 위협"

☞ 중, "항공모함 킬러" DF-17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비디오 처음 공개

9. 러시아, 5km 떨어진 드론 격추할 수 있는 차세대 비밀 레이저무기 시험 성공

러시아의 새로운 레이저무기의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지만 이전에 페레스베트라고 불렀던 무기로 여겨집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군사 개발을 담당하는 부총리인 보리소프는 모스크바에서 열린 회의에서 페레스베트가 이미 널리 배치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리소프는 "이미 (미사일) 부대에 대량 공급되고 있으며, 레이저 방사선을 사용하여 최대 1,500km 궤도에서 비행 중인 가상 적의 모든 위성정찰시스템을 차단할 수 있고 비활성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것은 일종의 이국적인 아이디어가 아니다. 이것은 현실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미·러 간 미사일 기술격차는 그저 격차(gap)가 아니라 심연(abyss)" _ 안드레이 마르티아노프 <군사적 우위의 상실>

10.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SCO 외교장관 회의에서 "질서있는 회원 확대 과정을 착실히 추진하자"고 건의했습니다. SCO는 2001년 중국과 러시아의 주도로 출범해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인도, 파키스탄, 이란 등 9개국을 회원국으로 하는 정치·경제·안보 협의체입니다. 세계 양대 인구 대국(중국과 인도)이 참여하고, 핵보유국도 4개국(중·러·인도·파키스탄)입니다. <연합>

☞ 인도 외무장관 "이란 SCO 회원 가입 지지...그룹 영향력 전 세계로 확장할 것"

☞ 시진핑, 이란 대통령과 통화 전략적 공조 강화 논의...'미 배제 중동 독자노선' 강조

☞ 푸틴-에르도안, 5일 소치서 정상회담...우크라 사태 및 곡물수출, 시리아 내 군사활동 의제

11. 중국과 러시아가 새로운 글로벌 준비통화를 발표했습니다.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통화 바구니를 기반으로 하는 이 새로운 준비금은 미국 달러에 대한 대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푸틴 대통령은 6월 브릭스 비즈니스 포럼에서 "우리 나라 통화 바스켓을 기반으로 국제 준비통화를 만드는 문제가 해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가 SWIFT 시스템에서 차단됨에 따라 "서구 금융시스템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국제 결제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대안 메커니즘"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6월 블룸버그 기고에서 시진핑 주석은 "세계 금융시스템의 지배적 위치를 이용하여 세계 경제를 정치화·도구화·무기화하여 마음대로 제재를 가하는 것은 자신은 물론 타인에게도 해를 끼치고 전 세계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할 것이다. 강자에 집착하고 군사동맹을 확대하며 남을 희생시키면서 자신의 안보를 추구하는 자는 안보의 난제에 빠질 뿐"이라고 미국을 겨냥했습니다.

☞ 러시아와 중국, 미국 달러의 지불준비금 지위에 도전...러시아 달러 국채, 2017년 5천억 달러 → 2021년말 330억 달러 → 2024년 0 목표

☞ 러시아 금 보유랑 : 2000년 500톤 → 현재 2300톤. 전량 자국 내 보유

☞ 이란·러시아, 상호 무역 탈달러화를 위한 주요 조치...은행 간 통신시스템도 개발

12. 라브로프 러 외무부 장관이 27일(현지시간) 러시아는 아프리카의 정중한 친구이지만 아직도 식민주의 사고를 하는 서방은 고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라브로프는 이날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방문해 "세계 대다수 국가는 식민지 시대가 다시 온 것처럼 살기를 원치 않는다고 나는 확신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또 아프리카 국가들이 미래를 스스로 그려가고 자신의 문제를 다극화한 세계의 일부로서 풀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헤게모니를 추구하는 서방은 이를 반대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연합>

☞ 라브로프 "유엔 안보리를 개혁해서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에 더 많은 권한 부여해야"

13. 미 안보전문지 내셔널인터레스트는 '윤 대통령이 너무 빨리 미국의 짐이 됐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매체는 "한국 대통령의 인기가 없는 것에 대해 미국 정부가 경각심을 가져야한다"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한국 국민들이 윤 대통령과 맞서게 되는 경우 미 국익에 필수적인 한반도의 평화유지 방안에 대해 비상계획을 준비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이 매체는 나아가 군사 반란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했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의 잘못된 행동 때문에 너무 빨리 미국의 짐이 됐다"며 바이든 대통령이 윤 대통령을 타일러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만약 윤 대통령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면 바이든은 대안을 고민해야한다고 이 매체는 거듭 촉구했습니다. <노컷뉴스>

14. 재일 조선신보는 30일 '강대강 국면에서 강행되는 미남합동군사연습' 제목 기사에서 "조미 대결이 강대강으로 치닫는 국면에서 군사도발을 일삼는 것은 핵전쟁의 도화선을 눈앞에 두고 불장난을 벌이는 것이나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조미 대결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며 "강대강 국면에서는 상대가 감행한 도발의 강도, 대결의 도수에 비례한 상응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미연합연습을 "시곗바늘을 전쟁 접경의 시점으로 되돌리는 망동"이라며 "전쟁을 방지하기 위해 조선이 미국의 군사적 도발을 어떻게 짓부숴 나갈지는 예단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

☞ 김정은 "미, 조미관계를 더 이상 되돌리기 힘든 한계점으로, 격돌상태로 몰아가고 있다"

☞ 외무성, 한미연합연습 "언제 어느 때 제2 조선전쟁으로 확산할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 글로벌타임스 "윤석열 정부, 미국에 대한 사대주의에 빠져 외교적 독립성 상실했다"

☞ 8월 한미연합훈련, '국가 총력전' 개념 전구급 시행…9월중 EDSCG 개최 합의

☞ 러캐머라 "한미동맹 '뉴노멀'…북 넘어 중·러 전선도 아울러야"

15. 인류를 파멸에로 몰아넣는 생물테러 범죄국 <조선중앙통신>

미국은 1950년대부터 오늘에 이르는 70여년간 저들의 생화학범죄를 부인하고 있다. 여기에는 국제사회가 규탄배격하는 세균전 만행 사실을 어떻게 하나 감추고 군사생물학적 잠재력을 계속 확대해나가려는 음흉한 기도가 깔려있다. 우크라이나에서 미국이 비밀리에 운영해오던 생물실험실들이 로씨야에 의해 적발된 사실이 또한 그를 실증해주고 있다.

발견된 문건과 사진, 실물증거들에 의하면 미국은 지난 20년간 우크라이나에 46개나 되는 비밀 생물실험실들을 차려놓고 2억US$ 이상의 자금을 쏟아부으며 출혈열비루스, 한타비루스를 연구개발하기 위한 《UP-8》 계획과 개별적인 나라와 전체 지역의 농업부문에 타격을 줄 수 있는 전염병 연구계획인 TAP계획 등을 추진해왔다.

특정한 인종집단이나 민족 전체를 소멸하기 위한 생물인자 개발로 볼 수 있는 위험천만한 연구까지 하였다. 실지로 우크라이나에서는 미국의 전염병 연구계획 실행과 때를 같이하여 A형간염과 서부닐강열병 등 무수한 질병들이 발생하고 전파되여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오늘 미국은 국제조약과 협정을 무시하고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세계 수십여 개 나라와 지역에 숱한 생물실험실들을 차려놓았을 뿐 아니라 인류의 생명안전을 위협하는 생화학무기 개발을 본격적으로 다그치고 있다. 그중 많은 생물실험실들이 반미자주적인 나라의 주변지역들에 집중 전개되여 있다. 생화학범죄의 피해는 특정한 나라와 지역을 벗어나 전 지구적인 범위에로 확대되게 되어있다.

미국이 세계 도처에 설치한 생물실험실 분포도와 최근 몇 년간 세계적으로 발생한 질병 및 비루스 발생지 분포도가 일치하게 겹친다는 사실이 새로 밝혀졌다. 국제사회를 불안케하는 보건위기, 악성 전염병대란의 막뒤에 미국이 있다는 주장들이 울려나오는 것이 결코 우연치 않다.

☞ "미, 우크라에서 에볼라와 천연두 바이러스 연구...미국이 만든 전 세계 생물 정보 네트워크와 특히 우크라에 대한 적극적인 군사-생물학적 착취의 이행 완전히 확인...세계 공동체가 미국이 시행하는 이 비밀스럽고 위험한 군사 생물학적 활동의 기저에 심각하게 도달할 것 촉구" _ 우크라의 미국 생물연구소 조사에 관한 러시아 의회위원회 공동의장 이리나 야로바야

16. 미국 정보위원회 위원인 민주당 하원의원 제이슨 크로우는 DNA를 겨냥한 생물무기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이러한 우려는 DNA 샘플을 바탕으로 자신의 배경을 밝히는 유전자 검사의 인기가 미국 내에서 급증함에 따라 나온 것입니다.

그에 따르면, 너무 많은 젊은이들이 프라이버시에 대한 기대 저하로 그들의 유전자 정보를 기꺼이 민간 기업들과 공유한다며, 특정 집단을 겨냥한 생물무기에 자신들의 유전자 정보가 이용될 수 있기 때문에 과도한 DNA 공유는 자제하라고 경고했습니다.

〔단신〕

<남>

• 통일시대연구원 정대일 연구실장(철학박사) '국가보안법 위반' 압수수색

• 동아시아시민연대, 평화포럼 등 일 사회단체, 주일미대사관 주변서 한미연합훈련 반대 시위

<북>

• 김정은, '전승절' 연설 "핵전쟁억제력 정확·신속 동원태세"..."선제무력화 시도시 윤석열 정권과 그의 군대 전멸될 것"

• 통일신보 "공화국 상대로 계속 무모한 군사적 도전을 일삼는다면(…) 어떻게 종말을 고하는가를 제 눈으로 똑똑히 보면서 무덤으로 가게 될 것"

• 남녀평등법 76주년 "봉건적 억압서 여성 해방시켜"

<중·러·미>

• "미, 1947년~1989년 64번의 비밀 정권교체 시도와 6번의 공개 시도" _ 보스턴칼리지 조교수 O’Rourke <은밀한 정권교체 : 미국의 비밀 냉전>

• 시진핑-바이든과 통화 "대만 독립과 분열, 외부세력 간섭 반대...불장난하면 불에 타 죽는다"

• "중, 펠로시 경고에 한국전쟁 때 저우언라이가 쓴 '좌시 않겠다' 표현 사용"

• 트럼프 "혼란만 가중"…미 하원의장 펠로시 대만 방문 추진 비판

• 미 국가방위국 국장 댄 호칸슨 "현재 전 세계 국가들과 90개 이상의 훈련 계획...상위 10개 중 5개가 인도태평양"

• 미 엑손모빌·셰브론, 고유가에 역대최대 실적…분기 이익 4배 증가 신기록

• 미 록히드마틴, 스크램제트 구동 극초음속 순항 미사일 시험 성공 발표

• 미 인디애나 구치소 "남 죄수들 여 구치소 습격·성폭행…1천달러에 교도관 매수"

• 러시아 "2024년 이후 국제우주정거장 운영서 탈퇴" 재확인

• 중국철도그룹, 상반기 해외시장 계약 118억 달러 전년비 90.7% 증가

• 중국 슈퍼컴퓨터, '두뇌 규모' AI 모델 달성

<아시아>

• 인도네시아, '잠함용 핵기술 공유' 오커스에 반발…"NPT 체제에 악영향"

• 미얀마, 지난 23일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전 의원 등 4명 사형 집행

• 인도, 중국 접경에 S-400 미사일 배치 추진…"두세 달 내 가동"

<중동·아프리카>

• 러·이란·인도 직통운송로 국제남북운송회랑(INSTC) 시동

• 이란, 정밀타격 탄도미사일 개발 성공...드론 2000km 타격 가능..."양자 기술에서 다른 기업에 뒤처지지 않는다" 살라미 이슬람혁명수비대 사령관

• 이란 "1분기 가스 팔아 5조원 벌어…작년 수출 수익과 같아"...1분기 국고 수입 580% 증가

• 러-콩고공화국 "군사 기술 협력 강화"

• 사우디, 올해 상반기 중국 일대일로 사업 자금 최대 수혜국, 55억 달러 투자 받아...몇몇 사우디 학교 만다린 가르쳐...작년 중국 지원으로 탄도미사일 생산 시작

• 이스라엘군, 사출좌석 결함 문제로 F-35 훈련 중단

<중남미>

• '첫 좌파 정권' 콜롬비아, 이웃 베네수엘라와 외교관계 복원

<유럽 기타>

• "찰스 왕세자, 빈 라덴 가족에게 기부금 16억원 받아"...카타르 왕족에 41억원 수령도

• 영국 열차·버스·트램 노동자, 항공사, 영국텔레콤 Broadband, 파업 개시 혹은 파업 예정

• 교황 "악행 용서를"…캐나다 참회방문 마무리...기숙학교 '문화적 제노사이드' 사죄

출처 : 통일시대(http://www.tongil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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