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년 추모행사 5군데서 진행 > 통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통일게시판

[미주]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년 추모행사 5군데서 진행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재미청년
댓글 2건 조회 7,892회 작성일 11-05-22 00:14

본문

[미주]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년 추모행사 5군데서 진행



[로스엔젤레스/뉴욕=민족통신 종합]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년을 기념하는 재미동포사회 행사가 21일
오후 뉴욕과 로스엔젤레스 지역, 워싱턴 디씨, 시카고, 시애틀 지역(Shorelien)에서 열렸고, 오스트랄리아와
뉴질랜드 동포들은 시드니에서 23일 추모행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남녘에서는 21일 서울 시청앞서
추모전야제가 열렸고, 23일 김해 봉화마을에서 2주년 추모행사가 열리기로 예정되어 있다.

news_36291-1.jpg
blank.gif
로스엔젤레스에서 21일 열린 노무현 대통령 서거2주년 추모행사 모습

[미주]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년 추모행사 5군데서 진행

뉴욕, 로스엔젤레스, 시애틀 등 5개지역서 진행



news_36291-2.jpg
blank.gif
추모행사 직전에 진행된 로스엔젤레스지역 분향 모습
[로스엔젤레스/뉴욕=민족통신 종합]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년을 기념하는 재미동포사회 행사가 21일 오후 뉴욕과 로스엔젤레스 지역, 워싱턴 디씨, 시카고, 시애틀 지역(Shorelien)에서 열렸고, 오스트랄리아와 뉴질랜드 동포들은 시드니에서 23일 추모행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남녘에서는 21일 서울 시청앞서 추모전야제가 열렸고, 23일 김해 봉화마을에서 2주년 추모행사가 열리기로 예정되어 있다.

▲뉴욕지역에서는 오후6시(로스엔젤레스 시간 오후3시)부터 한시간 동안 훌러싱 원불교 강당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욕 노사모,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과 영원한 동행, 노무현 전대통령 추모 및 이명박 퇴진촉구 동포모임의 공동주최로 진행되었다.

노무현 대통령을 추억하는 동영상 감상, 이현정씨의 추모시 낭송, 문동환 목사의 추모사, 다함께 추모의 노래 “상록수” 합창, 그리고 참석자들의 헌화하는 시간 등으로 이어졌다.

news_36291-3.jpg
blank.gif
뉴욕에서 열린 행사 중 분향시간 모습
한편 뉴욕행사가 끝나고 이어서 ▲로스엔젤레스에서는 오후4시부터 헌화하는 시간, 그리고 참석자들을 위해 마련된 간식들을 나누며 친교시간을 가진 뒤 오후 5시부터 윤수태씨(사람사는 세상) 사회로 이선주 목사의 개회사,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노무현 대통령의 비서실장 문재인 선생의 동영상에 의한 인사, 청년5인조 밴드공연(작은 연인들, 목포의 눈물, 슬픈 연을 노랑연으로 고쳐 연주), 김원일 선생의 판소리 공연, 노무현 대통령을 추억하는 동영상을 통해 그의 발자취를 되새기는 감상, 송영인씨의 시 낭송(김경주의 “그가 남몰래 울던 밤을 기억하라”), 정신화 한민족교회 전도사가 자신이 김남주 시인의 작품(“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을 직접 작곡한 노래를 부르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news_36291-4.jpg
blank.gif
자작곡 노래한 정신화 전도사
이 행사 진행 중 시낭송을 한 출연자가 흐느끼는 눈물 때문에 시낭송이 지연되는가 하면 노무현대통령의 발자취를 담은 동영상이 소개될 때 여기 저기저기서 흐느끼는 소리들이 들리는 등 이날의 추모제는 여전히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선주 목사는 개회사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2돌을 맞는 감회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의 다른점들도 있지만 공통점으로서는 두분 모두 (1)민족사랑, (2)젊은이 사랑, (3)한-미관계를 평등한 기초위에서 우호관계를 설정하려고 노력한점, (4)두분다 학벌은 없지만 국민들을 겸허하게 받드는 점등이라고 소개하면서 대한민국의 훌륭한 정치지도자들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날 행사가 폐회하자 참석자들은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을 담은 대형사진 옆에 서서 생전에 함께 기념촬영하는 기분을 내기도 하며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 밖에도 워싱턴 디씨,시카고 등지에서도 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년 추모행사가 열린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는 '사람사는 세상 워싱턴'을 주축으로 민주개혁미주연대, 함석헌사상연구회, 민주동지회, 미주동포전국협회, 풍물패 '한판' 등 단체들이 준비한 '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기 추모문화제'가 21일 버지니아주에 애난데일 한복판에서 열렸다고 23일 오마뉴스를 통해 이재수씨가 보도했다.

이 보도는 추모 행사에는 메릴랜드 볼티모어·엘리캇 시티·락빌 등의 도시와 버지니아 페어팩스·센터빌·알렉산드리아·리치몬드 지역 주민, 그리고 멀리 필라델피아와 샌프란시스코에서 출장 온 사람 등 약 160여 명이 참석했다"고 보도하면서 1부 순서에서 이선명(재미 언론인, US News 주필), 오영근(워싱턴 문인회 회원), 이용진 (민화협 워싱턴지역 협의회 상임의장), 홍덕진(사람사는 세상 워싱턴 대표)씨 등이 추모의 글과 시를 낭독했다고 전했다.

이선명 주필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대의(大義)나 충절(忠節)을 위한 깨끗한 죽음을 일컫는 옥쇄"에 비유하고 "그의 죽음은 민주주의, 민족의 평화 통일과 정의를 위해 장렬한 죽음으로 대한민국 역사 속에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노 대통령을 추모했다.

홍덕진씨는 "오늘 우리는 그분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 슬퍼하고 비통하고 분노하러 모인 것이 아니라 그분을 기억하고 추모하며 그분이 꿈꿨던 세상, 사람사는 세상에 대한 희망과 실천을 다짐하고자 모였다"며 "지난 2년 동안 참여와 소통의 광장, 민주주의 가치, 민족 평화 통일의 의미, 진보를 향한 시민운동 힘의 중요성을 배웠으니 2012년 12월에 사람사는 세상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오늘부터 함께 전진하자"고 외쳤다.

이어진 2부에서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열렸다. 메릴랜드 풍물패 '한판'의 북 두드림으로 2부 순서는 시작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가장 존경한다는 이다나(17세)양의 자작시와 강창구씨의 판소리가 이어졌다. 또 젊은 인디 모던 밴드 'B-side'의 공연과 추모제 행사를 함께 준비한 팀원들이 무대에 올라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부르면서 문화제는 절정에 달했다고 전했다.


*동영상 보기---아래를 짤각하여 열람하세요!



*노무현 대통령의 역사적인 제2차 남북정상회담 갖고 평양방문



*노무현 대통령의 명연설--작전통제권 왜 돌려받지 못하나?



*노무현 대통령의 명연설--독도는 우리땅이다!




..............................................................


아래 자료들은 한국 정부가 자칭 <자유민주주의>라고 선전하면서도 알권리를 차단하고 있어 열람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독자들이 아래 자료들을 보려면 twitter 와 facebook을 통하여 열람할 수 있습니다. 그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www.facebook.com/kilnam.roh

혹은
www.twitter.com/#!/minjoktongshin



news_36291-5.jpg
blank.gif
로스엔젤레스 행사 개회사를 하는 이선주 목사

news_36291-7.jpg
blank.gif
김원일 선생의 판소리 공연에 김준씨의 북 반주하는 모습

news_36291-8.jpg
blank.gif
노무현 대통령의 생전의 모습들을 담은 사진전

news_36291-9.jpg
blank.gif
5인조 밴드가 "작은 연인들", "목포의 눈물", "노량 연" 연주

news_36291-10.jpg
blank.gif
판소리 가수 김원일 선생이 행사직전 분향하는 모습

news_36291-11.jpg
blank.gif
노무현 대통령 발자취를 담은 동영상 감상

news_36291-12.jpg
blank.gif
워싱턴 디씨 행사(오마이뉴스 자료)

news_36291-13.jpg
blank.gif
워싱턴 디씨의 추모행사 장면(오마이뉴스 자료)




[출처 : 민족통신 종합 2011-05-21]

민족통신

 

댓글목록

profile_image

고슴도치님의 댓글

고슴도치 작성일

동영상 3개 모두 볼만하네요. 감사^^

profile_image

달라스님의 댓글

달라스 작성일

뉴욕행사와 시애틀 행사 사진들이 보고싶은데 어찌?  ㅎㅎㅎ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