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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먹 김문수 선생의 고전문학 강의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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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꿈리
댓글 2건 조회 1,769회 작성일 11-06-24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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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utube.com/watch?v=NIJD0pgNgkI&feature=player_embedded
<따먹 김문수 선생의 고전문학 강의 추가분>
(지금 인터넷을 강타하고 있는 시리즈입니다. 네티즌들 재치가 대단하네요.)
 
구운몽 : "스님인 성진이 8선녀를 희롱한 죄로 세상에 내려와 양소유가 되었는데, 양소유가 8여자를 따 먹고 다시 하늘로 돌아간 이야기."
 
홍길동전 :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으로 부르지 못하던 시대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지 않느냐?"
 
장화홍련전 : "장쇠가 장화, 홍련 두 자매를 따 먹으려다 실패한 이야기."
 
흥부전 : "흥부가 마누라랑 애들 많이 낳은 이야기. 많은 아이들로 먹고살기 어려워진다는 점에서 복지 포퓰리즘을 생각해 볼 만하다"
 
심청전 : "심청이가 봉사인 아버지를 핑계로 왕자에게 따먹히고 싶어서 물에 뛰어든 이야기"
 
(당분간 시리즈는 계속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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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급한 저 표현도 문제지만 동영상을 보니 애가 아예 정줄을 놨군요. 천 몇 백 년 전의 인물인 장보고와 현대의 이병철, 정주영을 비교하는 것도 그렇고, 지금 공직사회가 깨끗하다고 강변하는 것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김문수가 한국 역사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그대로 드러내주는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식민지근대화론도 찬성하고 자빠졌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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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님의 댓글

휴우 작성일

어휴....

저런 자가 경기도지사라?

딴나라 인물이 저리 없냐..  참 한심하다.  그래..문수 니 호는 오늘부터 따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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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님의 댓글

허허허 작성일

사람이 일반적으로 세월이 가면서 변해가게 마련인데... 김문수의 경우 아주 이상하게 변해갔군요.
거의 돌아이 수준이자 초등수준으로 꺼꾸로 돌아가고 있은듯 합니다.
하기야 김문수 외에도 이런 작자들이 적지아니 있지요.

이런 자를 지사로 뽑아내는 사회구조가 참으로 한심합니다.
아이고....그래도 우리는 계속 전진해 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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