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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신나간 교수들 좀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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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2건 조회 1,851회 작성일 11-08-0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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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신나간 교수들 좀 보소...  참여당 참여 없이 무슨 진보통합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하다고 보는가?  제정신이 아니구먼..  맹박이의 사대강 반대하는 서명같은 것은 절대로 안할 것들이 유시민과 국민들 마음은 그렇게 만만하게 보는가.. 그대들의 개혁에 대한 의지와 역사의식이 없는 것을 보니 교수 자리가 참 아깝다.  너희들 꼭 후회할 날이 올 것이다!)



“참여당 반대” 교수82명 이력보니 ‘盧정부 이력’ 다수
‘정세균 싱크탱크’ 김근식도 참여…“진보 교수 맞아?”
민일성 기자 | newsface21@gmail.com 
11.08.04 17:16 | 최종 수정시간 11.08.0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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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정당 논의가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의 지분 싸움, 국민참여당 참여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남지역 대학교수 82명이 4일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의 통합을 촉구하면서 “민노당은 진보정당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참여당과의 진보정당 추진은 그만둬야 한다”며 반대를 천명하고 나섰다. 

그러나 참여한 교수들 일부가 열린우리당 이력을 갖고 있으며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민주당 전주 덕진 보궐선거에 출마한 바 있고 현재 정세균 민주당 최고위원의 대선캠프에서 활동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진보연하는 교수들이 ‘짜깁기 명단’으로 사실상 반대 여론 조작을 한 것 아니냐는 비난까지 나오고 있다. 

진보정치 발전을 위한 경남지역 교수모임은 이날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자유주의 정책을 추진한 참여정부의 주요 세력과의 통합은 진보좌파정당의 소멸을 초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여당 참여 반대 이유를 밝혔다. 

이들 모임에는 경남대, 경상대, 창원대, 인제대 등 교수 72명과 타 지역 고려대, 세종대 등 교수 10명이 참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남석‧강인순(경남대), 장상환(경상대), 이건혁(창원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그러나 이들이 공개한 명단에는 열린우리당, 민주당 이력의 교수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2009년 민주당의 정동영 전 장관의 공천배제 결정에 따라 전주 덕진 보궐선거에 나왔다가 정 최고위원에게 패배한 전력이 있다. 또한 최근 발족한 정세균 민주당 최고위원의 대선캠프 역할을 하고 있는 싱크탱크 ‘국민시대’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안승욱 경남대 교수는 2010년 김두관 경남도지사직 인수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03년 열린우리당 창당준비위원, 2002년 노무현 대통령후보 정책자문위원, 1996년 통추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양운진 경남대 교수는 2006년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마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바 있으며 2007년에는 영남 출신 친노 인사들이 주축이 된 ‘경국포럼’과 ‘참여정부 평가포럼’ 등에서 활동했다. 

강재규 인하대 교수는 2006년 열린우리당 경남지부 공천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2008년 경남 김해 갑에서 창조한국당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진보정당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이유로 참여정부 경력을 꼽으면서 그들 스스로는 참여정부와 열린우리당 참여 이력이 있는 것이다. 참여당의 정체성을 운운하면서 민주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수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려 ‘자가당착’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경력의 교수들을 진보교수라는 인사들이 마구잡이로 명단에 넣은 것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들은 “현재 대다수의 국민들이 절실하게 요구하고 있는 힘있는 진보정당을 위한 통합이 지지부진한 상태”라며 “진보정당 건설을 적극 지지하며 우리의 견해를 밝힌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자기 정파의 지향과 세력 확대라는 좁은 목표에 집착하는 패권주의 내지 분파주의를 벗어나지 못하면 진보정당은 국민들로부터 회복할 수 없는 신뢰 상실을 겪게 된다”며 “진보정당은 현실적 정치프로그램을 설정하고 그 실천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진보정치, 노동자, 농민, 서민을 위한 정치를 바라는 경남지역 교수들은 이상과 같은 요구가 반영되기를 간곡히 바란다”며 “진보정당이 민주주의를 심화시키고 복지를 확충하고, 비정규직 등 노동자 문제를 해결하는 데 우리의 역량을 보탤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참여교수 명단

<경남대학교>강정기(사회복지학부), 강문구(정치외교학과) 강인순(사회학과), 고재홍(심리학과), 권영훈(경영학부), 김경복(국어교육과), 김근식(정치외교학과), 김남석(신문방송학과), 김선광(경제무역학부), 김영상(영어학부), 김영주(신문방송학과), 김용복(정치외교학과), 김재현(철학과), 김종덕(사회학과), 김진희(가정교육과), 김학범(경영학부), 김학수(경영학부), 박성관(정치외교학과), 박춘서(신문방송학과), 박후건(정치외교학과), 배대화(인문학부), 서익진(경제무역학부), 손진우(기계자동화공학부), 송갑준(철학과), 신동순(식품영양학과), 안승욱(경제무역학부), 안차수(신문방송학과), 양운진(도시.환경공학과), 여성구(경제무역학부), 옥원호(행정학과), 유장근(인문학부), 이상길(인문학부), 이승현(경영학부), 이재승(중국학부), 이원제(도시.환경공학과), 이지우(인문학부), 이호열(경영학부), 정상윤(신문방송학부), 정우창(토목공학과), 정종현(건축학부), 최유진(철학과) (이상 41명)

<경상대학교>김달곤(회계학과), 백좌흠(법학과), 이전(지리교육과), 이창원(미생물학과), 이창호(법학과), 장상환(경제학과), 장시광(국어국문학과), 정진상(사회학과), 조우영(사회교육학과), 홍상우(러시아학과) (이상 10명)

<인제대학교>강재규(법학과), 고영남(법학과), 김세연(정치외교학과), 박은정(법학과), 박지현(법학과), 양승호(디자인대학), 유병태(중국학부), 이정우(사회복지학과) (이상 8명)

<창원대학교>남재우(사학과), 문경희(국제관계학과), 박현구(신문방송학과), 심상완(노동대학원), 이건혁(신문방송학과), 이성철(사회학과), 허철구(국어국문과) (이상 7명)

<창신대학 해직교수>김강호(문예창작과), 박영구(정보통신과), 박창섭(건축과), 이병희(경찰행정과), 조형래(건축과), 황창규(토목과) (이상 6명)

<타 시도 지지교수>김동우(세종대), 김서중(성공회대), 김차구(경성대), 김창호·장희창(동의대), 신희영(경주대 해직교수), 이동재(고려대), 채희완·김석준(부산대), 한상진(울산대) (이상 10명)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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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진보님의 댓글

자칭진보 작성일

진보세력이 아니라 그냥 기득권에 기대어 밥벌어먹는 자칭진보 먹물들이 아주 많다.
한마디로 말해 전반적 수준이 아주 떨어지는 사람들이라 보면 된다.

이런 친구들은 자기 위에 누가 똑똑한 사람이 오지않나 늘 염려하면서 산다.
유시민이 만만치않게 보이니 거부감을 보이는 것은 이들에게는 아주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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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렁이님의 댓글

누렁이 작성일

제일 거추장 스러운 인간들..
이런 인간들보단 보수꼴통이 더 나을때가있다
민주화에 가장 장애물이자 걸림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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