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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미, 건국 243년간 392건 해외 군사개입...지난 30년 사이만 약 10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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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9,171회 작성일 22-08-1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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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미, 건국 243년간 392건 해외 군사개입...지난 30년 사이만 약 100건


글: 류경완


* 미, 건국 243년 간 392건 해외 군사개입...지난 30년 사이 25% 개입

* 메드베데프 "우리 조건에 따라 우크라와 평화 구축 추진...서방, 러 멸망 목표"

* 러, 이란과 1,000대의 무인항공기(UAV) 구매 계약 체결

* 조선, 도네츠크·루간스크 인민공화국에 재건사업 노동자 참여 추진

* 키신저 "미국 지도부, 균형감각 상실...전략적 리더십도 부족하다"

* 러 중앙은행, '2023~2025년 통화정책 가이드라인' 발표...3가지 시나리오 제시

* 젤렌스키 "자포로제 원전의 러시아군을 목표로 삼을 것"...러 "핵 테러"

* NYT "튀르키예, 서방의 대러 제재 훼손하고 나토 회원국 사이에 분란 일으켜"

* 러 외무정보국장 "바르샤바와 워싱턴, 폴란드와 서부 우크라 '재통합' 음모 꾸며"

* 국제 채권단, 우크라 채무 196억 달러 상환 24개월 연기...사실상 디폴트

* 리처드 블랙 "젤렌스키는 절대 독재자"...스티븐 시걸 "젤렌스키, 반인도 범죄 연루"

* 사우디, 미국과 거리두기 '광폭 행보'...시진핑, 사우디 방문 예정

* 미군, 시리아 석유 생산량의 83% 절도...2011년 이후 약 1050억 달러 피해

* 김정은 "조러 친선 발전...전략 전술적 협동, 새로운 높은 단계 올라서고 있다"

* 유럽 고난의 가시밭길, 전시동원 상태...폭염·가뭄 여름 버텨도 춥고 비싼 겨울 온다





1. <군사 개입 프로젝트 소개 : 미국의 군사 개입에 관한 새로운 데이터 세트 1776~2019>

건국 이래 243년 동안 미국은 392건에 달하는 해외 군사개입을 실행했고, 그 중 절반은 1950년 이후 일어난 것이며, 또 25% 이상은 냉전 종식 이후 지난 30년 사이에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 34%는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국가에서, 23%는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14%는 서아시아와 북아프리카, 13%는 유럽과 중앙아시아에 개입했습니다. 9/11 이후에만도 미국은 4단계(무력사용) 또는 5단계(전쟁)에서 최소 30회의 군사개입을 실행했습니다. _ 분쟁해결저널


☞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 미국 연간 군사비 지출 8000억 달러 이상으로 추산...전 세계 군사 지출의 거의 40%

2.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8일(현지시간) "러시아는 우리의 조건에 따라 우크라이나와 평화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과거 우리의 파트너였지만 이제는 러시아의 군사적 패배를 바라고 우리를 힘으로 누르려는 세력의 조건은 따르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미국이 완전히 독립성을 잃은 유럽연합(EU)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우크라이나에서 도발적이고 범죄적인 정치적 행로를 밟고 있다"며, "서방이 러시아를 멸망시키려는 궁극적 목표에 따라 극도로 공격적인 지정학적 절차에 개입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연합>

3. "러시아연방과 이란 간에 1,000대의 무인항공기(UAV) 구매 계약이 체결되었습니다. 계약은 이란이 러시아 장교들을 훈련시키는 몇 대의 드론과 시뮬레이터를 제공한 후에 이루어졌습니다." _ 레바논 군사특파원이자 위험분석가인 엘리자 마그니르

4. 조선이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에 이어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과도 자국 노동자를 참여시키는 재건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로슈니크 러시아 주재 LPR 대사는 신홍철 러시아 주재 조선 대사와 만나 조선 건설노동자들을 재건사업에 투입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

☞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수반 푸실린 "전후 복구를 위한 조선 노동자 1진, 가까운 시일 내 돈바스에 도착할 것" <바이러시아21>

☞ 러 외무부 "조선이 10만여 병력을 우크라에 파견할 것이라는 보도는 가짜 뉴스...러시아군과 도네츠크,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민병대의 전투 능력이 특수군사작전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에 충분하다고 확신"

5. '전설의 외교관' 헨리 키신저가 자신의 19번째 책을 출간하고, "미국 지도부가 균형감각을 잃었으며, 전략적 리더십도 부족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최근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고조된 대만 위기,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것은 미국이 균형감각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미국과 나토의 경솔한 행동이 위기를 불러왔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동맹에 가입할 수 있다고 신호를 보낸 것은 큰 실수였으며, 이는 균형감각이 깨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뉴스1>

☞ 키신저 "우크라이나는 한때 구소련의 땅...러시아인들은 지금도 우크라이나를 그들의 영토라고 생각...우크라의 역할은 서방과 러시아의 완충지대에 머무는 것이 세계평화에 더 효과적"

6. 러시아 중앙은행은 12일 '2023~2025년 통화정책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시나리오를 제시한 뒤, 최선(위기 적응시)과 최악의 시나리오도 함께 내놓았습니다.

기본 시나리오는 올해와 내년 러 경제가 뒷걸음질 치면서 2025년에야 성장으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GDP가 올해 말까지 4~6% 감소하고 내년 이후 회복세를 지속하지만, 2025년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1.5~2.5% 성장으로 판을 바꿀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또 인플레이션은 올해 12~15%, 2023년 5~7%, 2024년에는 4%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유가(러시아 우랄 석유)는 2022~2025년에 각각 배럴당 80달러, 70달러, 60달러, 55달러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바이러시아21>

☞ 러시아 중앙은행 "러, 서방의 제재에 적응하는데 1년 반 걸릴 것"

☞ 알렉세이 자보트킨 러 중앙은행 부총재 "서방의 대러 제재, 2025년까지 유지될 것"

7. 핵 재앙 위험 대상으로 지목된 '자포로제 원전'에 대한 유엔 안보리 회의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잇따른 포격을 비난하면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의 즉각 방문을 요구했습니다. <바이러시아21>

☞ 젤렌스키 "우크라군, 자포로제 원전의 러시아군을 목표로 삼을 것" 
→ "젤렌스키, 자신의 거짓말을 포기하고 우크라군이 원자력발전소를 포격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_ 더글러스 맥그리거 전 미 대령

☞ "원전 피해, 우크라이나뿐 아니라 인근 러시아, 몰도바, 루마니아, 헝가리, 폴란드, 벨라루스까지 퍼질 수 있다."

☞ "자포로제 원전 피격 현장에서 HIMARS MLRS(미국이 제공한 다연장포탄) 파편 발견"

☞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모든 공격은 '자살'"...러 "핵 테러"

☞ 자포로제 카호프스크 수력발전소, 우크라군의 포격으로 가동 비상모드 돌입

☞ 한·미 등 42개국, "러, 우크라에 자포리자 원전 반납" 공동성명

8.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모스크바와의 협력 관계 강화를 통해 서방의 대러 제재를 훼손하고 나토 회원국 사이에서 '분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NYT가 보도했습니다. 터키는 제재 대상인 러시아 은행과 신용카드 결제를 허용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터키 스트림' 가스관을 통해 러시아 가스를 운송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바이러시아21>

☞ 5개 주요 터키 은행, 러시아 미르 결제 시스템 채택

☞ 나토 가입 신청한 스웨덴, 튀르키예 요구에 처음으로 터키 시민 인도 결정 <리아노보스티>

☞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 "튀르키예의 바이락타르 드론 생산공장이 우크라에 건설된다면 비무장화의 대상 될 것"

9. 나리슈킨 러 외무정보국장은 바르샤바와 워싱턴이 폴란드와 서부 우크라를 '재통합'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외무정보국은 "키예프 정권은 폴란드에 '비즈니스 프로젝트'의 우선순위를 부여해 사실상 이미 나라를 매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 의회가 지난 7월말 채택한 새로운 법적 틀은 폴란드 시민들에게 특별한 보장을 제공하고 우크라이나 산업체들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폴란드, 곤경에 처한 우크라 농업 생산자들의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여 파산으로 내몰고 자산과 토지를 헐값에 압류할 계획...운송 인프라와 다른 물류 체계 구축에도 투자"

10. 우크라이나 "말말말"

1) "우크라이나가 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기회나 군사적 방법은 없다. 우리는 이것에 대해 정직해야 한다." _ 은퇴한 미 육군 중령 대니얼 데이비스

2) "러시아는 가스 및 석유 시장에서 승리하고 있으며, 이는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에 대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블룸버그>

3) "​미국과 EU의 압박과 협박, 제재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에서 사업하는 1,382개 외국 기업 중 77.6%가 폐업하지 않았다." _ 볼로딘 러 국가두마 의장

4) "많은 EU 기업들이 터키를 통해 러시아에 제품을 판매할 계획...(EU 기업들은) 터키를 창고와 교량으로 사용하기를 원하고 러시아는 터키로부터 공급을 원한다." _ 터키산업그룹 회장

5) "나토는 우크라가 남부 및 동부 지역을 포기하도록 할 수 있다."


6) "우크라이나의 곡물을 실은 배 12척 중 단 한 척도 아프리카의 기아 국가에 도달하지 않았다. 주로 서구-한국을 포함하여-항구로 가는데, 이는 세계 식량안보가 곡물 거래에 달려있다는 서구의 주장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한다." _ 러 외무부

7) "곡물 회랑을 떠난 우크라이나 선박은 '굶주린 국가'로 화물을 운반하지 않는다. 대신 그들은 구매자가 원하는 곳으로 이동했다. 판매용 곡물을 운반하는 상선이다."


8) "바이든은 우크라이나 분쟁을 배경으로 러시아에서 쿠데타를 일으키기를 원한다." _ 전 미 하원의원이자 이라크 전쟁 참전용사인 툴시 개바드

9) "미국은 적대적인 나토로 러시아를 포위했으며 2014년부터 우크라이나를 통치해왔다." _ 퓰리처상 수상 저널리스트 글렌 그린왈드

10) "우크라이나에 중립적 지위를 부여하지 않은 것은 서방이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실수다." _ 독 연방의원 바이델

11) "젤렌스키는 서방 전체에게 청구서를 내미는 사기꾼이다. 그는 결코 돈을 돌려주지 않을 것이다." _ 영 익스프레스 독자

12) "우크라이나는 파산했다. 세입은 국가 예산의 40%에 지나지 않는다. 나머지 60%는 군비로 투입되며, 적자는 매월 50억 달러에 달한다." _ 볼로딘 러 국가두마 의장

13) "젤렌스키는 절대적인 독재자다" _ 리처드 블랙 미 상원의원

14) "우크라를 지원하는 서방 국가는 고갈의 위험에 처할 수 있다." - 미 국익분석가 하이먼

15) "우크라이나의 복원은 2차대전 이후 '마셜 플랜'보다 더 큰 규모 될 것" _ 숄츠 독 총리

16) "이란이 위성을 우주로 보내는 동안 유럽인들은 겨울을 대비해 땔감을 모으고 있다." _ 이란 의회의원 엘라히안

11.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단신

* 러, 1~7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 1670억 달러...전년 동기 500억 달러에 비해 크게 증가

* S&P, 우크라 신용등급 'CC'에서 ‘SD’로 강등...사실상 ‘채무불이행’(디폴트) ← 국제 채권단, 우크라이나의 채무 196억 달러 상환 24개월 연기에 동의

* 사우디 알 사우드 왕자, 러 에너지 기업 로스네프트·루코일·가스프롬에 5억 달러 이상 투자

* 유로존 통계청(유로스타트) "EU의 대 러시아 수출, 7월에 전월 대비 18% 증가"..."남유럽, 비밀리에 러시아 석유 구매" <블룸버그>

* 러, 우크라에서 세계 최대 규모 티타늄 및 철광석 매장지를 포함해 미개발 리튬 및 대규모 석탄 매장지 등 확보...12조4000억 달러(약 1경6000조원) 규모 가치


* 미 외교 전문가 "이탈리아 총선 수혜자는 푸틴 될 것"...'친푸틴' 세력 집권 우려


* 러, 서방 제재에도 산유량 3%만↓…중·인도행 수출이 상쇄

* 러시아 중앙은행 "국부펀드 보유 위해 중국·인도·터키 등 '우호국' 통화 매입할 것"

* 인도, 7월 러시아산 석탄 수출량의 40%를 루블화, 위안화 등 비달러화로 구매

* 러, 헝가리·슬로바키아·체코에 석유 공급 재개..."대금 문제 해결"

* 러 해커 그룹 '킬넷', 미 군수업체 록히드 마틴 웹사이트 해킹...킬넷, 록히드 마틴 상대로 전쟁 선포 "새로운 차원의 해커 공격"

* 할리우드 액션스타 스티븐 시걸, 돈바스에서 다큐멘터리 촬영 중..."젤렌스키는 반인도적 범죄에 연루되었다."


* 러 외무부 "미국이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할 경우 양국 관계 파탄" 거듭 경고

* 라트비아, 러시아를 '테러 지원국'으로 규정 → 러 군사전문가 코로첸코 "라트비아 정치인들은 허용되는 모든 한계를 넘었다."

* 발트 3국, 중국과 중·동유럽 국가 간 경제협력체 '17+1'에서 탈퇴* 발트해 연안과 동유럽 나토 회원국들, 미국에 자국 군사력 강화에 도움 줄 것 요청


* EU, 또 러시아에 '철의 장막'을? 러시아인의 유럽 여행 봉쇄 추진

* 바이든,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의정서에 서명...나토 30개 회원국 중 23번째 승인

* 우크라 대통령실 포돌랴크 고문 "우크라군은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전 세계 인구의 3분의 2가 우크라 전쟁에 중립적이거나 친러시아적이라고 인정

* 미국 → 유럽 원유 운송 비용, 2022년 초보다 12배 인상

* 미 <모닝 컨설트> 여론조사 : 모디(인도) 74%, 바이든 40%, 숄츠 33%, 마크롱 33%, 루테(네델란드) 30%, 노르웨이 29%, 모라위츠키(폴란드) 28%, 존슨 27%, 윤석열 19%

12. 중동의 대표적인 친미 국가로 꼽혔던 사우디아라비아가 미국과 거리두기에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바이든 미 대통령의 중동 순방이 있은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사우디 방문 소식까지 알려진 것입니다. 바이든의 중동 순방의 외교적 성과가 미미하다는 비판이 제기된 상황에서 시 주석의 방문이 지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연합>

13. 시리아 석유부는 시리아를 불법 점령한 미군이 시리아 석유의 대부분을 훔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석유부는 "2022년 상반기 원유 생산량은 약 1450만 배럴, 일평균 80,300배럴이며 이 중 14,200만 배럴이 정유공장에 공급된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미국이 지원하는 시리아민주군(SDF)을 지칭하는 '미 점령군과 그 용병들'이 '동부 지역 점령지에서 매일 최대 66,000배럴을 훔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리아 일 석유 생산량의 약 83%에 달합니다.

국방부 자료에 따르면 시리아 석유 부문은 미국의 석유 절도 작전으로 '(2011년) 전쟁 발발부터 올해 중반까지 약 1050억 달러'에 달하는 손실을 입었습니다. 또한 성명서는 석유 부문이 초래한 재정적 손실과 함께 "235명의 순교자, 46명의 부상자, 112명의 납치를 포함한 인명 손실"을 입었다고 덧붙였습니다.


☞ 시리아 미군, 이틀 동안 유조탱크 200여대 이라크로 밀수

☞ 시리아 미군, 밀 약탈로 식량위기도 악화...WFP "1,240만 명(시리아인의 약 70%) 식량 부족 시달려"

☞ 네벤자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 "시리아에서 무장한 극단주의 단체를 즉시 근절해야 하며, 시리아에서 불법 점거 중인 미군의 철수가 이 절차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

14. 예멘 최고정치위원회의 알 마샤트 의장은 예멘 국민이 사우디 주도 연합군에 의한 천연자원 약탈에 대해 침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사우디 주도) 용병들이 예멘 국민의 국가 자산을 약탈하고 그 수익금을 사우디국립은행 계좌에 예치한 것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이 중재한 휴전이 성사된 4월 2일부터 8월 2일까지 리야드 군은 약 10억 달러 상당의 예멘 천연가스 및 원유 수입을 약탈했습니다. 타크피리 무장단체의 도움으로 사우디와 UAE 군대는 자원이 풍부한 예멘의 남부 및 동부 지역 대부분을 점령했습니다. 후티 안사랄라 장교들은 미국이 예멘의 광대한 유전을 시리아에서 하는 것처럼 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예멘의 ​​미군 주둔이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15. 15일 조국해방 제77주년을 맞아 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축전 교환을 통해 친선관계를 다졌습니다.

김 총비서는 "공동의 원수를 반대하는 항일대전의 나날에 맺어진 조러 친선은 세대와 세기를 이어 변함없이 공고 발전돼왔으며 오늘 적대 세력들의 군사적 위협과 도발, 강권과 전횡을 짓부수기 위한 공동전선에서 두 나라 사이의 전략 전술적 협동과 지지연대는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도 "존엄했던 나날에 마련된 친선과 협조의 영광스러운 전통은 오늘도 러시아 연방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이의 선린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공고한 기초로 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스1>

〔단신〕

<남>

• 조선신보 "지지율 낮은 윤 '북 주적론'이 명줄…안보불안 조장, 전쟁 먹구름"

• 러 외무부 "미'한' 합동군사연습은 핵문제 해결 노력에 대한 심각한 훼손"


• 정부, '연료탱크 폭발' 미수교국 쿠바에 20만달러 인도 지원...쿠바 연료탱크 화재 5일 만에 큰 불길 잡혀…소방관 14명 실종

<북>

• 김정은, 코로나 방역전 승리...마스크 해제·시설운영 정상화

• 김여정, '코로나 유입의 주범(대북전단 살포)은 남측'..."위험한 짓거리 계속 행하는 경우 남조선당국 것들 박멸"

• 외무성, 유엔 사무총장 'CVID' 언급에 "깊은 유감, 용납 못해"..."일방적 무장해제 요구하는 주권 침해"

• 시리아와 기술협력 추진…"시리아 생산라인 재건 논의"

• 로동신문, 카스트로 생일 계기 쿠바 친선 강조…"반제자주 함께 투쟁"

<중·러·미>

• 중 양제츠 "일대일로, 세계 행복하게 하는 발전벨트...세계 공공재이자 국제협력의 플랫폼"

• 중, 미 의원단 대만행 맞서 군용기 30대 동원 '실전훈련'

• 중, 화학무기 인체실험한 옛 일본군 '독가스 부대' 516부대 414명 명단 공개

• 미 전략사령관 "중·러 위협 동시 대응 새 핵억지이론 마련 중"

• 선거 앞둔 미, '트럼프 압수수색' 정치쟁점화…여야 간 충돌 격화...FBI, '간첩혐의'도 염두

• '대선 불복' 트럼프 옹호한 공화당계 약진…경합주 후보 중 62%

•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세 사람인 베이조스(아마존 대표),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워런 버핏(버크셔 해서웨이 대표)의 자산을 합치면 미국 하위 50%의 자산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다." _ 스티글리츠 <고장난 미국자본주의, 어떻게 고쳐 쓸 것인가>

• 미, 7월 1~4일까지 전국적으로 500여건의 총격사건 발생...220명 사망, 약 570명 부상

<아시아>

• 올해 미일 연합훈련 51회, 작년보다 50%↑

• 일본 집권당 간부 'A급 전범 합사' 야스쿠니신사 참배

• 작년 일본에서 독자적으로 진화한 코로나바이러스, 올림픽 계기로 해외에 전파된 사실 판명

• 애플사, 대만에 있는 공급처들에게 제품에 "중국산 혹은 중국 대만산" 표기 요구

• 미얀마 군정, 아웅산 수치 고문에 징역 6년형 추가

<중동·아프리카>

• 러 "미, 이란 핵협상 'EU 중재안' 수용…이란 동의시 타결 가능" → 이란 외무장관 "15일(월) 자정까지 이란이 비엔나 회담에 대한 결론을 유럽연합에 제출할 것"


• 이란 "볼턴·폼페이오 암살 기도 주장은 미국이 쓴 소설"...이란인 신변 문제 생기면 어떤 행동도 불사"

• 러-이란 협력 위성 발사…이란 "정찰 위성은 평화적 용도…제재 속에 이룬 성과"

• 이란 최대 자동차 회사 "러 시장에 관심…올해 수출 시작"

• 이란 "암호화폐로 수입계약 처음 체결…1천만 달러 규모"

• 테헤란-쿠웨이트, 6년 만에 외교 관계를 대사급으로 격상

• 이란해운(IRISL), 2개월 동안 국제북남운송회랑(INSTC) 통해 상품 3,000톤과 114TEU 컨테이너 운송

• 사우디, 파키스탄의 30억 달러 예금 연장...매달 1억 달러 상당의 석유 할당 결정

• 사우디 아람코 2분기 순이익 63조원…작년보다 90% 늘어

• 말리군 42명 사망…'IS분파' 드론·포격 등 복합 공격

<중남미>

• 중남미 4개국 정부, 정치적 위기 겪는 페루 대통령 지지 성명

• 콜롬비아 정부, '최후의 반군' ELN과 평화협상 재개 추진

• 콜롬비아 새 대통령 "'마약과의 전쟁'은 실패"…"선진국이 마약소비 막을 대책 마련해야"

<유럽 기타>

• 유럽 고난의 가시밭길, 전시동원 상태...'500년만의 최악' 가뭄 우려...폭염·가뭄 여름 버텨도 춥고 비싼 겨울 온다.

• 영 "내년 연료 빈곤층 1천만 가구 넘어갈 것"...최악 가뭄에 프랑스 전통치즈 생산도 멈춰…라인강 물류마비 위기

• 이탈리아 전기세 전년비 약 5배 증가(Kwh당 9센트 → 53센트)...독일 전기세도 5배 인상

• 프랑스 기후변화 운동가들, 프랑스 남부 골프장의 골프 홀을 시멘트로 메우는 시위

• 오스트리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유리 제조업체인 Riedel, 가스 위기로 문 닫을 준비

• 독 화장장, 가스 부족으로 5구씩 집단 화장

• 독 숄츠 총리, 금융 사기에 연루된 가까운 동료의 금고에서 20만 유로 이상의 지폐 발견




출처 : 통일시대(http://www.tongil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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