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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웃통을 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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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2건 조회 2,270회 작성일 11-08-1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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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대표 연무 비닐하우스에서 구슬땀
당원 70여명과 함께 연무 고내리에서 농촌봉사활동 펼쳐
최초입력 2011-08-13 오후 3:38:00 // 최종수정 2011-08-13 오후 4:02:32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와 당원 70여명이 12일 오후 7시 논산역 앞에서 발대식을 하고 2박3일간의 농촌봉사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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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읍 고내3리 마을회관에 둥지를 튼 국민참여당 농활대는 13일 오전부터 인근 농가의 밭과 비닐하우스등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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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대표도 고내6리 오윤석 이장의 수박 비닐하우스 6동에서 수박 받침대 및 넝쿨등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 왜 하필 논산으로 농활을 오셨습니까 ? "

" 가라고 해서 왔습니다. 웃음....별다른 뜻은 없는데 기자들이 계속 물어 보네요. 농활을 어디로 갈것인지는 당하고 전국농민회하고 상의 한것입니다. 그 결과 논산이 좋겠다고 해서 온것이구요. 구지 연관을 시키자면 제가 이곳 논산훈련소 출신입니다. "

기자의 물음에 유시민대표는 웃음을 지어 보이며, 다른 뜻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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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목을 마친 유시민대표와 오윤석 고내6리 이장 )

비닐하우스의 높은 온도로 인해 농민들이 많이 고생하실것 같다며, 농민들이 아무 걱정없이 농사지을수 있도록 작은 힘이지만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전 한나절 비닐하우스에서 구슬땀을 흘린 유시민대표는 웃옷을 벋고 등목으로 땀과 열을 식혔다.

오후에는 고내3리 마을회관에서 최영규 논산시 농민회장등 농민들과 함께 카레밥으로 오찬을 나누며 당면 현안에 대해 농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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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으시겠지만, 오늘 여러분들이 주시는 의견은 앞으로 당의 정책에 반영해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유시민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최영규 논산시 농민회장은 " 국민참여당과 유시민대표께서 언제나 변치말고 농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한결같은 정책을 유지해 달라. " 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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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여동안 농민과 대화를 마친 유시민 대표는 서울일정관계로 13일 오후 상경했다.

한편, 국민참여당 농활대는 내일까지 연무 고내리 일대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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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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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님의 댓글

강산 작성일

유시민 대표가 농촌봉사활동을 가서 힘겹게 일하며 농민들과 함께 한 것은
참여당 대표로서 민중에게 더욱 다가가는 좋은 모습입니다.
농민을 위한 정책이 바로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이란 것을 이번에 잘 체득하셨으면 합니다.

수많은 정치인들이 있지만 저렇게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등목한 직후의 모습을 공개한 것은 처음 봅니다.  그만큼 서민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유시민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매스컴에서 매도하는대로 싸가지가 없다느니 하는 말을 믿는 사람들은 저 사진 한 장 제대로 보고는 마음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저 모습이 그분의 참 모습이라는 것이 제겐 보이는군요.

아마 이 사진 길이길이 유명한 사진으로 남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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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님의 댓글

강추 작성일

진보통합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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