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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목사 은퇴후 64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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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조
댓글 3건 조회 8,538회 작성일 11-08-2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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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가 2008년 5월 은퇴를 전후해 5년간 교회로부터 640억 원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일보 노조는 8월 19일 노동조합 홈페이지에서 조 목사가 한 달에 10억 원 이상씩 받아 1년에 120억 원을 받았다고 했다. 순복음교회 1년 전체 예산은 1,200억 원으로, 조 목사가 5년 동안 받은 금액은 교회 1년 예산의 절반이 넘는 액수라고 전했다. 또 퇴직금으로 200억 원을 받았다고도 했다.

순복음교회 관계자는 26일 <뉴스앤조이>와의 통화에서 해당 글의 삭제와 내용을 입증하는 자료 제출을 노조에 요구한 상태라고 했다. 또 퇴직금을 받은 것은 맞지만, 금액을 정확히 알 수는 없다고 했다. 다만, 퇴직금 전액을 평양에 짓고 있는 조용기심장전문병원에 준 것으로 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조상운 노조위원장은 "교회 내 핵심 인사가 알려 준 내용이다. 사실인지는 교회가 내부에서 확인할 문제다. 만약 사실이 아니라면 교회가 소송을 제기해도 좋다"고 반박했다.

한편, 장로회는 이번 주에 조용기 목사에게 질의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장로회는 10개 항 질의를 통해, 김경직 목사(기독교시민연대·한국기독교부패방지감시단 대표)의 주장이 사실인지 물었다고 한다. 김 목사는 지난 8월 16일 '조용기 목사 가족 교회 사유화 음모 공개'란 이름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경직 목사는 기자회견에서 "순복음교회와 국민일보 등을 둘러싼 분란의 중심에는 아들 조희준과 부인인 김성혜 한세대 총장이 있다"고 했다. 또 두 사람이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을 사유화하고 순복음교회와 별개로 개척하려고 하며, 조 목사 역시 여기에 동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 목사는 24일까지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국민일보 노조에 따르면, 장로회는 조 목사가 답을 하지 않을 경우 김 목사의 주장을 사실로 인정한다는 의미로 보고 다음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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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님의 댓글

강산 작성일

조용기--개신교가 그릇된 방향으로 가는 근본적인 원인의 제공자.  독재정권과 공존하면서 자신의 교단 세력을 확산시킨 반기독교인.  (인명사전에 올려져야 할 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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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님의 댓글

강추 작성일

예수는  성서에서 "제비도 집이있고 참새도 새끼두는 둥지가 있사와도 사람의 아들은 머리둘곳 조차 없다"고 말씀하시면서 자신이 집이 없는 떠돌이 신세임을 말씀하셨다.
또한 제자들을 각지방에 파견 하실때 "2벌이상의 옷을 가지고다니지 말라는 지침"을 하달하시고 본인이 얼마나 청빈하고 검소한 생활을 하셨음을 성서에서 강조한바 있습니다.
결국 오늘날의 목사들도 그들이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는 예수의 말씀을 행동으로 실천해야 할것입니다.
행동이 따르지않는 성직자는 가짜 성직자요,그들의 믿음은 저급한 흙탕물이다.
조용기는 예수보다 돈과 권력을 더사랑하는 직업인에 불과하다고 단언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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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치기조목사님의 댓글

얼치기조목사 작성일

조목사도 이전 초기 천막치고 고생할 때는 자신이 이렇게 변할 줄을 몰랐고
오직 순수하고 무식했다.

그런데 어쩌다 수백억의 돈더미 위에 오랜세월 주저앉다보니 얼이 빠져버려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말이나 행위가 무슨 문제가 있는지조차 전혀 감을
잡지 못하는 얼치기 부패인사가 되어버렸다. 

평범한 사람들이 눈여겨 보아둘만한 반면교사적 해프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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