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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당 임시 전국당원대회 소집... 민노와 통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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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1건 조회 1,734회 작성일 11-09-07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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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당 임시 전국당원대회 소집... 민노와 통합 논의


현석훈 기자 radio@vop.co.kr ㅣ 입력 2011-09-07 12:25:43 / 수정 2011-09-07 12:30:36

국민참여당이 민주노동당과 신설합당을 결정할 임시 전국당원대회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 참여당은 7일 오전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하고 8일 열리는 중앙위원회에서 전국당원대회 개최일정과 안건을 공식 상정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참여당 이백만 대변인은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은 혼자 힘으로 불가능하며 뜻이 맞는 정당과 정파, 시민사회단체 등이 힘을 합쳐야 가능한 일"이라며 민주노동당이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참여당과 통합 문제를 결정하기로 한 것에 대해 "크게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참여당은 지난 7월 4일 4차 중앙위원회의를 통해 연석회의 5·31 최종합의문을 승인한 바 있으나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양당 협상에 진전이 없어 연석회의와 '새로운 통합진보정당 건설 추진위원회'(새통추)에 합류하지 못하고 이들의 결정을 기다려 왔다. 하지만 진보신당이 4일 임시대의원대회에서 '통합'에 대한 승인을 거부하면서 민노-진보 양당 통합이 불가능해졌고 민주노동당은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기 위해 고심해 왔다.
 
이에 대해 민주노동당은 지난 6일 수임기관 전원회의를 통해 국민참여당과 통합여부를 당론으로 확정짓기 위해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면서 이후 참여당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참여당은 지난 7월 4일 4차 중앙위원회의를 통해 연석회의 5·31 최종합의문을 승인한 바 있다. 참여당은 또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이 체결한 8·28 잠정 합의문에 대해서도 '존중한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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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님의 댓글

근거 작성일

민노당과 참여당은 통합할만한 근거를 가지고 있다.
잘 되리라 예상하며 또한 그렇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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