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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명박이"라고 부른 초등학생 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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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지경
댓글 3건 조회 1,875회 작성일 11-09-1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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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한 초등학생이 시청각실에서 현 대통령을 "명박이"라 부르자 주먹으로 때리고 귀를 잡아당기며 “대한민국에서 꺼지라”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19일 <경향신문> 인터넷판에 따르면, 문제의 ㄱ 교장이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폭언을 일삼고 물품까지 요구해 도 교육청이 진상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문제의 교장은 또 최근 열린 인성대화 시간에 한 학생에게 “방사능 비나 맞고 암에 걸려 죽어라”고 말하는 등 폭언을 했다.

또한 올해 7월에는 학교의 급식메뉴를 자의적으로 바꾼 일도 있었다. 당시 ㄱ교장은 급식이 이미 조리되고 있는 와중에 갑자기 삼계탕용 닭을 들고 와 조리하던 급식메뉴를 모두 정지시키고 삼계탕을 끓이게 했다. 이 바람에 기존 식재료는 폐기됐고 학생들은 1시간이 늦춰진 1시에 급식을 하게 됐다.

학부모와 교사들에게도 횡포는 이어졌다. 그는 교직원들에게 방학과 쉬는 토요일, 개교기념일 등 휴일에 출근을 지시했으며 화장실 문을 닫지 않았다는 이유로 “학교를 그만 두라”고 했다. 교감에게도 결재판을 던지며 고성을 질렀다.

학교 안내장에는 ‘000학부모님이 닭 75마리를 지원해줬다’는 내용의 학부모 협찬 내역을 공개해 위화감을 조성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전교조 전북지부는 “ㄱ교장이 학생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고 있고 학부모에게 언어폭력과 물품요구를 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이에 대해 ㄱ교장은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며 자세한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도교육청은 ㄱ교장을 상대로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폭언 여부 등을 조사한 뒤 부적절한 처신이 드러날 경우 합당한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경향>은 전했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8907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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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종상님의 댓글

권종상 작성일

이새퀴 지방교육청장 승진이라도 앞두고 있었던건가? 아니면 도 장학사 나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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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님의 댓글

강산 작성일

교장이란 자가 정신이상이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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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의식님의 댓글

역사 의식 작성일

아이들은 역사를 지켜내는 희망이라고 말합니다
외국에서는 신체 장애자들을 학교 교육과 사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그들을 정신적으로 그리고 그들에게 맞는 교육을 시켜 사회 진출을 돕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말로는 그럴듯하고 희망을 주는 것 같지만 행동과 실천이 다른 폭력 검은 그림자를 보여주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학교에서 왕따와 힘쎈  아이들에게 시달림을 받고 있지요 교욱자들과 성직자들은 반성하고 실천하는 지도자가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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