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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평]오바마 꼼수에 놀아나는 이명박 대통령의 추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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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슴도치
댓글 2건 조회 1,902회 작성일 11-10-1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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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평]오바마의 꼼수에 놀아나는 이명박 대통령의 추한 모습



미국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온갖 추태를 보이고 있어 얼굴이 뜨겁습니다. 그의 행동은 마치도 오바마의 꼼수에 놀아나는 추한 모습으로 반영되고 있습니다.미국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온갖 추태를 보이고 있어 얼굴이 뜨겁습니다. 그의 행동은 마치도 오바마의 꼼수에 놀아나는 추한 모습으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그가 미국에 머물면서 지금까지 취한 언행에서도 이미 실언들이 노출되고 말았습니다. 한미자유무역협정에 관한 발언뿐만 아니라 대북관계, 대중관계 발언 등에서도 실수들이 연발되어 튀어 나오고 있습니다.


[시평]오바마의 꼼수에 놀아나는

이명박 대통령의 추한 모습을 보며




*글: 장광선(전 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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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장광선 전 언론인
미국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온갖 추태를 보이고 있어 얼굴이 뜨겁습니다. 그의 행동은 마치도 오바마의 꼼수에 놀아나는 추한 모습으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그가 미국에 머물면서 지금까지 취한 언행에서도 이미 실언들이 노출되고 말았습니다. 한미자유무역협정에 관한 발언뿐만 아니라 대북관계, 대중관계 발언 등에서도 실수들이 연발되어 튀어 나오고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는 무지하게 똑똑하고 영민한 사람이며 아마도 미국 역사상 가장 뛰어난 정치가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그의 정치적 능력이 얼마나 뛰어났으면 첫번째 시도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되고 그 첫 번째 상원의원 임기가 다 하기도 전에 대통령에 당선되었겠습니까?

아직 대통령으로써 어떤 정책을 실험하기도 전에 '핵무기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 하나로 노벨평화상을 거머쥐기도 했지요. 이 뛰어난 정치가의 입에서 '핵무기 없는 세상'이라는 말이 나오는 순간 나는 그가 참으로 뛰어난 '꼼수 정치가'라고 단정했습니다.

정치가가 아닌 사람, 그냥 일반 시민이거나 평화운동가의 입에서 그런 말이 나왔다면 진정성을 따지기 전에 좋은 생각을 가진 사람으로 평가했을 것이고 그런 가치를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를 지켜보자고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대통령(출마자 시절)으로서 그런 말을 한다는 것은 아무리 접어 생각해도 그 진정성을 인정해주기가 어려운 것이지요. 왜냐하면 '핵무기 없는 세상'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미국의 핵무기를 모두 없애야 할 것이고, 이른바 국가안보라는 것이 정치적 중심을 잡고 있는 상황에서 대통령이 자기 나라의 핵을 없애려는 노력을 한다는 것 자체가 자살행위에 해당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오바마가 외친 '핵무기 없는 세상'이란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요?

아직 핵무기를 만들지 못한 나라들이 핵무기를 가지고 있는 나라들에게 군소리 말고 순종하게 하겠다는 말로 들리며 이런 노골적인 협박이 아닌 누구나 좋게 생각할 수 있는 그럴듯한 말로 바꾸어 표현할 수 있는 그의 말재주야말로 아무나 따라잡기 힘든 아주 뛰어난 꼼수가 아닐까요?

그는 자기 말에 책임을 졌다 하려고 러시아와 핵무기를 줄이는 협상을 하긴 했어요. 그런데 전문가들의 말을 들어보니까 러시아와 맺은 협상은 사실상 핵무력을 줄인 것이 아니라 버려도 무방할 구닥다리 몇 개의 핵무기를 해체하거나 계산 방법을 교묘하게 바꾼 숫자놀음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그는 중동평화를 말하면서 이라크에서 당장 미군을 불러들이겠다고도 했던 것 같은데 과연 평화를 위해 전쟁을 멈추게 할 노력을 얼마나 했으며 미군은 몇 명이나 줄였는지 아리송하고 아프가니스탄에는 오히려 더 많은 군대를 보내기로 했지요.

한반도 정책은 그의 꼼수정치의 달인의 경지를 엿보게 합니다. 그의 영민함과 뛰어난 정치술은 희대의 사기꾼이며 '난놈' 대한민국 대통령 이명박을 너무나 잘 요리합니다. 이명박을 희대의 사기꾼이라 함은 그가 자기 당의 대통령 후보경선 상대로부터 벗어나기 어려운 대형 사기혐의로 공격받은 이래 끊임없이 불거진 크고 작은 사기사건과 범법 위법 편법사건들, 오죽 했으면 '전과 14범'이라는 딱지까지 붙였겠는가를 생각하면 희대의 사기꾼이라 불러 마땅할 것이고, 그럼에도 고사하고 대통령에 당선됐으니 흔히 하는 말로 '난놈은 난놈'이지요.

오바마가 그런 이명박을 모를 리가 없겠지요. 그런 이명박을 옆자리에 세우고 어깨를 다둑여주며 '쥐20 정상회담'을 서울에서 열도록 해 주고 두 번째 열릴 '핵정상회담'까지도 서울로 가져가게 해줌으로써 희대의 사기꾼을 세계적 지도자인양 부추겨주었으며 이번에는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국빈으로 불러들이기까지 한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오바마는 군산복합체를 비롯한 거대기업을 위한 몇 가지의 기념비적 업적을 이룬 것입니다.

우선 천안함 침몰사건을 들 수 있습니다. 이 사건에서도 오바마는 나중에 행여라도 자기에게 몰아치게될 비난을 돌려세우기 위해 처음에는 "조선이 했다는 아무런 정보도 증거도 없다"고 분명하게 못박았습니다. 그러다가 슬그머니 이명박을 압박했는지 부추겼는지 조선의 어뢰에 의한 사건이라고, 한국정부의 공식발표이니 인정할 수밖에 없다는 식으로 결론지었습니다.

이런 꼼수로 첫째, 어떤 형태로든 관여된 미 해군훈련과의 연관성과 의혹을 묻어버리고 그런 연관성으로 인하여 져야 하는 미국의 책임을 말끔히 벗겨 버렸습니다. 둘째, 미군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나려던 일본을 지속적으로 그 영향아래 묶어 두었습니다. 셋째, 한국의 바다를 마치 미국의 바다처럼 마음대로 드나들며 크고 작은 군사훈련을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넷째, 풀리려던 한반도 주변의 긴장을 되 조임으로써 아주 비싼 사실상 한반도에 사용하기에는 너무 큰 첨단 무기체계를 팔아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 번으로 오바마가 이룬 정치적 업적은 한미자유무역협정을 완전히 미국주도로 바꾸었습니다.이 협정은 무리 없이 미국국회에서 승인되었습니다. 이제 한국의 국회에서 승인여부는 미지수이지만 이에 대한 국민들의 반대 움직임이 강하기 때문에 여야의 충돌이 예상되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 업적으로 기록될 것은 정녕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이 아닐까 합니다. 평화를 이야기하는 많은 미국의 지성인들이 이 기지가 바로 중국을 대항하기 위한 미군의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어떤 미국인은 강정해군기지건설에 대해 주한미국대사관에 문의했더니 "우리는 모르니 미국방성에 알아보라"는 답변이 되돌아왔다고도 합니다.

어제 미국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한미자유무역협정으로 이제 한국과 미국은 단순한 군사동맹을 넘어 경제동맹의 단계에 접어들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한국과 미국의 경제와 산업이 대등하지 않는 한 완전개방은 속국의 형태를 면할 수 없는데 납득할 수 없는 말만 내 뱉었습니다. '경제동맹'이란 바로 경제속국 즉 노골적이며 합법적인 수탈을 아름다운 말로 포장한 것에 불과합니다.

또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이 나서주어야 한다고도 말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그래놓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잘못게재했다고 변명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정부 관리는 고사하고 일반 국민이 해서도 안 되는 참으로 어이없는 외교적 망발을 대통령이 내 뱉은 것으로써 단순하게 그의 생각일 따름인 것 같지 않습니다.

오바마의 아주 지능적인 교시가 작용한, 미국의 중국견제행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사전포석이라고 밖에 달리 생각할 수 없습니다. 바로 이런 꼼수정치의 달인 오바마는 백년 묵은 여우와 같다고 하겠습니다. 여우가 백년을 묵으면 예쁜 여자로 둔갑하여 사내들을 꼬여서 간을 빼 먹는다지요?

이런 꼼수정치의 달인 오바마는 능구렁이 같다고도 하겠습니다. 능구렁이는 상대를 전혀 물지 않을 것 같은 묵직한 표정에다가 움직이는 것 같지도 않게 아주 느리고 무게 있게 움직여 상대방이 안심하고 있는 사이에 다가가서 순간적으로 낚아채어 삼켜버리지요?

오바마는 미국의 군산복합체와 거대기업에게는 최고의 정치가로 추앙될지 모르지만 한국민중에게는 미국의 이토오 히로부미(이등박문)로 기억될 것입니다. 문제는 먼 훗날 어떻게 기억되느냐가 아니라 오늘 진행되는 음모가 돌이키기 어려운 심각한 상처를 남기게 된다는 점입니다.

한일합방 주역들이 매국매족역도로 후대가 침을 뱉지만, 그로 인한 나라와 민족의 황폐화는 그 때로부터 백여년이 흐른 오늘에까지 계속되고 있음을 그저 흘려 넘겨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오바마의 꼼수에 놀아나는 꼭두각시처럼 추하게 보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국내외 지성인들은 오비마의 꼼수정치를 파헤쳐 막아내는 일, 남북적대대치정책을 걷어내고 화합교류정책을 되살리는 일, 묻혀있는 천안함의 진실을 파헤쳐 그 사실을 만천하에 폭로하여 사기꾼들의 실체를 벗김으로써 진실을 밝히는 일, 그리고 강정마을 해군기지건설 저지활동을 통하여 조국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는 일등이 시급한 당면 과제라고 강조하고 싶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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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보도자료 보기



한국 정부가 자칭 <자유민주주의>라고 선전하면서도 알권리를 차단해 왔습니다. 남측 당국은 한국에 거주하는 독자들이 이 보도 자료들을 볼수 없도록 인터네트 열람을 봉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족통신>은 한국 독자들이 twitter 와 facebook을 통하여 이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 주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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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선 션생, 그는 누구인가---여기를 짤각하여 열람하세요!

[출처 : 장광선 전 언론인 2011-10-12]

민족통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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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놈님의 댓글

뛰는놈 작성일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더니
맹박이 위에 오바마가 있었구먼..

사기와 술수, 꼼수의 도사에게서 이번엔 쥐샤키가 또 뭘 배워서 갈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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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님의 댓글

야인 작성일

섬기는데에 달인들.
이들 달인들에 의해 조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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