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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동포들 범동포적 무효화 투쟁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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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슴도치
댓글 0건 조회 1,645회 작성일 11-11-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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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시간 2011.11.23 01:31:14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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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동포들 범동포적 무효화 투쟁 결의

재미동포전국연합회 FTA반대 성명서 발표



재미동포전국연합회(윤길상 회장)는 22일 한나라당이 날치기 처리한 한미자유무역협정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하는가 하면 한국내 '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이하 범국본)와 야당은 23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나 간담회를 갖고 "22일 한나라당이 민의를 짓밟고 날치기를 강행한 한미FTA 비준안은 무효임을 확인"하고,
"12월 9일 본회의까지 한미FTA 날치기 무효화를 위해 공동으로 연대투쟁을 전개키로 했다. 이에 관해
자주민보 보도와 함께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대변인 성명을 함께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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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여명(경찰추산 6천여명)이 서울광장에서 "무효"를 외치며 시위


국내외 동포들 성명서 발표하며 무효화 투쟁 결의

재미동포전국연합회 FTA반대 성명서 발표





한미FTA 날치기, 야당. 범국본 공동투쟁!
국회비준 무효화 투쟁 전개


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이하 범국본) 대표자들과 야당대표들이 회동을 갖고 한미FTA 원천무효화를 선언하고 공동투쟁에 나서기로해 촛점이 모아지고 있다.

범국본과 야당은 23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나 간담회를 갖고 "22일 한나라당이 민의를 짓밟고 날치기를 강행한 한미FTA 비준안은 무효임을 확인"하고, "12월 9일 본회의까지 한미FTA 날치기 무효화를 위해 공동으로 연대투쟁을 전개키로 했다.

이들은 23일 저녁7시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한미FTA 촛불문화제에서 5당 합동 정당 연설회를 열기로했다. 또한 24일 오후3시 서울 도심에서 한미FTA 날치기 국회비준 무효화 ALCA 이명박-한나라당 심판 범국민대회와 26일오후6시 서울광장에서 한미FTA 날치기 국회비준 무효화 및 이명박-한나라당 심판 범국민촛불집회를 각각 열기로했다.

또한 범국본과 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국민참여당, 진보신당 등 야5당이 공동으로 한미FTA 날치기 비준 무효화와 MB-한나라당 심판사업을 전개하는 ‘(가칭) 한미FTA 날치기 국회비준 무효화와 MB 한나라당 심판 비상연석회의’ 구성을 제안, 각 당 논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 구성을 확정카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범국본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이강실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박점옥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대표,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 이광석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인태연 유통상인연합회 대표, 권미혁 시민사회연대회의 대표, 이태호 참여연대 사무처장과 민주당 손학규 대표, 김진표 원내대표, 정동영 최고위원,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 창조한국당 한면희 대표, 국민참여당 유시민대표, 진보신당 김혜경 비대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1/11/23 최종편집: ⓒ 자주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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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물대포 발사, 옷이 얼어붙는 상황에도 무효화 투쟁하는 서울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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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에도 무효화 투쟁하며 한나라당을 역적당으로 규탄하는 서울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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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동포들도 한미자유무역협정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 FTA반대 성명서 발표

"한미FTA는 망국의 길이요, 국민말살정책이다"




[성명서] 망국적인 한미 FTA를 반대한다.


민족의 반역자 무리, 나라를 팔아먹는 매국노의 집단 한나라당은 11월 22일 한미FTA를 날치기 강행처리 하였다.

한미FTA는 망국의 길이요, 국민말살정책이다.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는 99%의 국민들은 1%를 위한 한미FTA를 반대하였다. 특히 미국에 살고있는 재미동포전국연합회를 비롯한 애국적 시민단체 그리고 재미한인여성들까지도 나서서 한미FTA의 일방적 통과는 국익을 위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경고하였다.

1%를 위한 정당 1%의 하수인 정당인 한나라당은 한미FTA가 국민을 위하고 나라를 위한 것이라 하면서 정작 날치기 통과시키는 이유는 무엇인가? 정말로 국가와 나라를 위해 좋은 것이라면 국민의 환영을 받으면서 통과시켜도 되지 않는가? 통과를 시켜놓고 고개를 숙이고 뒤가 구린 듯 뒷구명으로 도망치는 한나라당 무리들의 작태 또한 무엇인가? 한미FTA 통과는 과거 메국노 이완용이가 일본에 나라를 바치듯이 국민을 배신하고 미국에 나라를 바치는 파렴치한 행동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명박은 11월 20일 필리핀을 방문하여 교민간담회에서 “우리는 FTA를 통해 경제영토가 가장 넓은 나라가 됐다”고 했다. 여전히 이명박은 말을 거꾸로 하는 병은 고치지 못한 모양이다. 도리어 우리나라가 한미FTA를 통해 미국의 경제영토 확장에 나라를 내준 꼴이 되었다.

미국의 거대한 자본가들은 탐욕의 공룡이 되어 남한 곳곳을 휘젓고 다닐 것이다. 약값을 비롯한 의료보험료가 폭등할 것이며 폐기 직전의 쇠고기를 비롯한 농산물의 대량 융단폭격에 의해 농업과 어업은 초토화 될 것이다. 또한 영세자영업자와 중소상인들의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다.

이러한 피해가 뻔히 보이는 한미FTA를 통과시키려는 한나라당은 과거 나라를 통째로 일본에 갖다바친 친일파 이완용의 일당의 후손답게 또다시 나라를 미국에 갖다 바쳤다. 하늘이 무섭지도 않은지, 이런 짓을 하고도 무사하기를 바란다면 사람의 가죽을 덮어쓴 짐승이 아니고서야 어찌 이럴 수 있는가?

한미FTA 통과로 인해 뼛속까지 친미파요 친일파인 이명박과 졸개들인 한나라당의 본색이 또다시 드러난 셈이다. 특히 나라의 흥망과 국민의 삶이 달려있는 중요한 한미FTA를 한나라당이 비공개로 7분만에 통과시킨 것은 국민의 알 권리를 완전 무시하는 행동이다.

한미FTA를 통과시키자마자 하는 일이 고작 국민을 향해 물대포를 쏘니 무시당하는 국민들의 눈에는 피눈물이 흐른다. 민족과 나라를 위해 일하라고 뽑아준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은 국민의 등에 칼을 꼽는 배신행위를 하니 어찌 피눈물이 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제 미국에 경제영토를 내주고 경제 식민지로 전락하는 꼴을 차마 볼 수 없다. 망국적인 한미FTA를 통과시킨 이명박과 한나라당 일당들을 국민의 손으로 박살내야한다. 우리는 국민을 무시하고 날치기 통과한 한미FTA의 원천 무효를 주장하며 무효가 될 때까지 투쟁을 할 것이다. 그리고 한나라당 해체를 위해 다가오는 선거에는 한나라당이 아예 발을 못 붙이게 할 것이다.

또 하나의 현대판 국치일, 너희들의 매국적인 행동을 멀리서 보고만 있는 우리 동포들의 심정은 극심한 고통을 느끼고 있다. 이제 우리 동포들도 나설수 밖에 없다. 국민의 뜻을 거역하는 이명박과 한나라당 너희들은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이다. 너희들 앞에 차려지는 것은 국민들의 엄중한 심판만이 있을 뿐이다라고 그리고 오직 뼈에 사무치는 비참할뿐이라는 것을.


2011년 11월 22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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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보도자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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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민족통신 종합 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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