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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의원직 사퇴, 부메랑 맞고 자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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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
댓글 3건 조회 1,841회 작성일 12-02-22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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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무소속 의원이 22일 결국 정계를 떠나게 됐다.

강용석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에 대해 제기했던 병역기피 의혹이 사실무근으로 드러나자 약속했던대로 의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구절절 변명하지 않고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린대로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검사결과를 모두 받아들이겠다"며 "병역의혹 제기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인신공격이나 명예훼손을 한 면에 대해 당사자들과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의 아들 박주신씨는 이날 세브란스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진단(MRI) 촬영을 했으며, 그 결과 병무청에 제출한 MRI와 동일하다는 결과가 나와 강 의원이 제기한 'MRI 바꿔치기' 의혹이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그는 자신의 블로그에 자신을 "포기를 모르는 남자, 불꽃남자, 고소고발집착남, 화성인, 박원순 안철수 저격수, 찌질이, 특권종결남, 병역비리스토커, 개천표 용, 보수의 아이콘, 예능늦둥이, 아들바보, 모두까기인형, 미친인지도, 발로텔리, 쿨가이, 취중진담"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여대생 성희롱 사건으로 한나라당에서 쫓겨난 뒤 각종 의혹을 제기하며 좌충우돌해온 그의 정치인생도 자신이 던진 부메랑을 맞고 종언을 고한 셈이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3698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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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님의 댓글

시민 작성일

아무튼 딴나라 것들은 돌대가리가 많아..  그냥 들이받다가 지 대가리만 박살났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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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님의 댓글

역할 작성일

어차피 이런저런 사유로 의원직을 내놓거나 조만간 야인으로 돌아기야 되는 판에
이전 서울시장처럼 약속을 지키는 사나이라는 이미지를 홍보하면서 뒤로 빠져나가는 꼼수다.

한마디로, 저질에...거의 미친 놈이다.

그러나 정치판의 어릿광대라 할까.. 이런 치들 때문에 남아있는 일반 정치인들의 위상이
그나마 좀 올라가는 나비효과가 생긴다. 누구나, 할만한 역할은 이처럼 해내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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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님의 댓글

강추 작성일

강용석은 평생을 인간성을 뒤로하고 시험만 잘본놈이다 외견상 뻐젖한 학벌이 입증하듯 말이다

영혼이 성장하지 못한탓에 어느새 추악한 괴물로 변해버린 한나라,새누리당의 다른 의원들과 비슷한 비굴하고 저급한 인간이다

결국 자신의 업보대로 자폭하고 말았다 아이큐는 높은데 양심지수가 바닥인 결과이므로 자업자득이지요 축하해요 강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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