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입니다’… 숨겨진 사진들, 와~ > 통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통일게시판

‘노무현입니다’… 숨겨진 사진들, 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강산 작성일 12-05-01 12:05 조회 2,379 댓글 1

본문

5월 23일은 노무현 대통령의 3주기다. 청와대 전속 사진사로 근무했던 장철영씨가 찍은 사진에 카피라이터 정철씨가 글을 붙인 사진에세이 <노무현입니다>(바다출판사)가 30일 나왔다. 한국의 역대 대통령은 비공식 일정을 사진으로 남긴 경우가 거의 없었으나, 장철영씨는 대통령의 사적인 사진, 진실한 모습을 담고 싶은 마음에 비공식 일정도 찍겠다는 제안서를 내 허락을 받았다. 책에 실린 117장의 사진 중 100장은 이번에 처음 공개된다. 


l_2012043001004055300311091.jpg

등산 하다 어디에든 편하게 앉곤 했던 노무현 대통령. 처음에는 경호원들이 급히 깔판을 가져왔지만, 차차 일상으로 받아들였다.

l_2012043001004055300311092.jpg

개헌제안 관련 대국민담화문을 살피는 노무현 대통령. 대통령의 흡연 장면을 찍는 것은 일종의 금기였지만, 장철영씨는 “위험을 무릅쓰고” 찍은 뒤 별 말 없이 계속 찍을 수 있었다.

l_2012043001004055300311093.jpg

노무현 대통령은 얼굴 근육을 풀기 위해 입 운동을 하는 버릇이 있었다. 이런 사진이 야당에 의해 악용되곤 하자, 기자들 앞에서 “그래 한번 찍어 봐라” 하며 입을 크게 벌리고 있다.

l_2012043001004055300311094.jpg

노무현 대통령은 호기심이 많았다. 해군 진해 공관 산책 중에 익지 않은 열매의 맛을 보고 있다.

l_2012043001004055300311095.jpg

진해 공관에서 함께 있던 사람들에게 군대 시절 겪은 일을 이야기하고 있는 노 대통령.

l_2012043001004055300311096.jpg

봉하마을 사저를 지은 정기용 건축가의 대표적인 공공건축 프로젝트인 진해 기적의 도서관을 방문한 노 대통령.

l_2012043001004055300311097.jpg

댓글목록 1

손실님의 댓글

손실 작성일

참으로 솔직하고 소탈한 분이었지요.

거기가 폭넓은 독서에 의한 사물에 대한 통찰과 역사의식도 깊은 분이었습니다.

강단있는 신념과 열정도 아울러 가진 분이었으니...

참으로 아까운 분이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난 것입니다.
정말이지..우리 전 국민들에게는 크나큰 손실이었습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