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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기 자주민보 대표, 옥중서 재미동포들에게 감사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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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슴도치
댓글 1건 조회 1,727회 작성일 12-06-0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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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시간 2012.06.04 21:48:23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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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기 자주민보 대표, 옥중서 재미동포들에게 감사편지



이창기 자주민보 대표는 최근 재미동포들에게 감사하다는 내용의 옥중서신을 보내왔다.
그는 이 편지에서 "미국의 경제사정도 어려운데 귀중한 후원금을 모아 주시고 지지와 격려를
아낌없이 보내주신 민족통신과 미주동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하면서
"다시 뵈올 그날까지 건강하십시요"라고 전했다. 이창기 대표는 지난 2월9일 연행되어 3월29일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검찰에 구속기소되어 현재 옥중에서 투쟁하고 있다. 그 편지 사본과 내용을
여기에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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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기 자주민보 대표, 옥중서 재미동포들에게 감사편지




*이창기 자주민보 대표의 옥중서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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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기 자주민보 대표
자주민보를 지지 후원해주신 미주동포 여러분 감사합니다.

미국의 경제사정도 어려운데 귀중한 후원금을 모아 주시고 지지와 격려를 아낌없이 보내주신 민족통신과 미주동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지지와 격려에 저희 기자들은 용기백배하여 더 열과 성을 다할 결의에 넘쳐 있습니다. 우리 한성 기자도 옥중집필 결의를 밝혔습니다. 밖에 있는 기자들도 두 사람 세 사람 몫을 해제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접속자수가 최고점을 돌파했습니다.

그리운 동포 여러분, 낯설고 물설은 이국 땅에서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하지만 우리 민족은 이제 감히 그 누구도 건들 수 없는 강국입니다. 통일은 이제시간 문제일 뿐입니다. 통일만 이루면 남과 북은 경제강국, 군사강국, 문화강국에 해외교포강국이 되어 세계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약소국의 비애는 이제 영영 지워버릴 것이며 존엄높은 민족으로 아름다운 인류의 미래를 앞장에서 개척하게 될 것입니다. 다시 뵈올 그날까지 건강하십시요.

(2012. 5. 27 서울구치소에서 이창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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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자주민보 돕기 모금운동에 참여한 해외동포들(재미동포와 카나다동포)의 명단과 성금액수는 다음과 같다.(무순)

▲김혜란(일리노이):$50.00,
▲조명지(시카고):$100.00,
▲유태영(뉴욕):$500.00,
▲이준무(뉴욕):$200.00,
▲한혜나(뉴욕):$100.00,
▲김수복(뉴욕):$200.00,
▲강은홍(뉴욕):$100.00,
▲송학삼(뉴욕):$200.00,
▲윤길상(로스엔젤레스):$250.00,
▲현준기(로스엔젤레스):$200,00,
▲손세영(로스엔젤레스):$200.00,
▲노길남(로스엔젤레스):$200.00,
▲이준수(로스엔젤레스):$100.00,
▲이정호(로스엔젤레스):$100.00(약정),
▲예정웅(로스엔젤레스):$100.00,
▲양은식(로스엔젤레스):$200.00,
▲하용진(로스엔젤레스):$50.00,
▲김상일(클레어몬트):$200.00(직접전달),
▲김수해(카나다 지역)외 10명:$1,000.00
(최근 평양 행사에 참석했다가 현지서 즉석모금)

■총 $4,050.00 (2012년 6월4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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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30일 서울 중앙지법앞에서 이창기 대표를 석방하라고 촉구하는 시민단체 대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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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폐지를 외치는 냠녘의 시민단체 회원들



■해외 대책위에 성금을 보낼 때의 주소:


***자주민보 후원금은 Minjok-Tongshin:(Se Young Sohn)***

2572 W. 5th St. Los Angeles, CA90057, U.S.A.



통일언론 자주민보 이창기 대표 석방 재미동포대책위원회


대책 위원들(무순)


선우학원, 유태영, 함성국, 윤길상, 양은식, 현준기, 박문재, 지창보, 리준무,최기봉,송기뢰, 김대창, 송학삼, 장광선, 강은홍, 이미일, 이금순, 강상배,오영칠, 이응곤, 송성자, 임춘성, 조명지, 김현환, 백승배, 전순태, 예정웅,왕용운, 육재규, 홍순호, 이화영, 정신화, 이용식, 양운석, 하용진, 이정호, 이준수, 조경미, 이태선, 이만영, 김상일, 남정택, 노길남, 최경자, 정무, 박영준, 박승우, 김봉호,정기성, 안용구,김정현,박기식,전화심, 유경숙,김수복,장정옥,전석우,김성일,송숙주,박충선,유옥자,이주연,이현정,정근해,JT TAKAGI,정기성,박무재,황규식,모욱빈,한수현,우경아,김진양,이재원,현계해,김여식,최성용,이활웅,김찬국,김혜란,이은주,김우창.허석헌,서평원,홍경택,이영준,진영일,이서영,이정재,이현철,박선아,고안나,옥은혜,유한국,이동익,노영,김태정,강요한,육정자,유경숙,노진,손세영 (무순)(총:101명 현재)


*통일언론 자주민보 이창기대표 석방 재미동포대책위원회(손세영 위원장) 연락처는 (213)507-4444 그리고 이메일은 sysohn12@yahoo.com


*관련 보도자료 보기



한국 정부가 자칭 <자유민주주의>라고 선전하면서도 알권리를 차단해 왔습니다. 남측 당국은 한국에 거주하는 독자들이 이 보도 자료들을 볼수 없도록 인터네트 열람을 봉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족통신>은 한국 독자들이 twitter 와 facebook을 통하여 이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 주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www.facebook.com/kilnam.roh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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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자주민보 2012-06-05]

민족통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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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님의 댓글

바보 작성일

곧 망할놈의 나라가 불쌍해서 그 나라를 좀 이해하고 옹호하는듯한 말이나
글을 썼다고 해당 기자를 옥에 가둔다는 것이 과연 제대로 하는 처사인지 모르겠다.

흔히 주장하듯, 우리 스스로가 잘 살고 강하며 또한 떳떳하다면 뭐가 그리
두려운 일이 있을 수가 있나.

도대체 뭐가 겁이 나서 몇 안되는 사람들을 감옥에 가두고... 이따위 짓을 하는지
내머리로는 도대체 잘 이해할 수가 없다.

"아마도 (나는) 바보이겠지"  -  이상열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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