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준식 수필]《애국과 반역》그리고 6.15실현 북측위원회 성명 > 통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통일게시판

[리준식 수필]《애국과 반역》그리고 6.15실현 북측위원회 성명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고슴도치
댓글 0건 조회 9,176회 작성일 12-07-10 12:31

본문

 

편집시간 2012.07.10 13:42:45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뉴스
전체기사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통일 | 국제 | 노동,농민 | 기타
돌아가기

[리준식 수필]《애국과 반역》



리준식 독일거주 민족시인은 최근 김정일국방위원장 서거 100일 추모식에 참석하고 판문점으로
귀환한 범민련 남측본부 노수희부의장에 대한 이명박정권의 야수적 탄압과 관련하며《애국과 반역》이라는
제목의 수필을 민족통신에 보내왔다. 그는 요즘의 정세에 대해 "그야말로 물러설수 없는 <애국과 반역>의
역사, 민족사적인 대결을 앞두고 누가 애국자이고, 누가 반역자인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비밀통과
폭로로 다 밝혀졌다면, 이제 우리에게 남은 것은 공안몰이를 확대, 재생산하려는 사대매국반역세력들의
그 어떤 기도에도 하나로 뭉쳐 가차없이 짓부셔 나갈 수 있는 믿음, 신뢰, 단결로 사대매국반역 세력들을
징벌하는 준엄한 순간"이라고 지적하고 모두가 단결단합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한다.전문을 여기에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수필]《애국과 반역》




*글:리준식(재독거주동포 민족시인)




news_37339-1.jpg
blank.gif
*필자:리준식 재독민족시인
2012년 7월5일 오후 판문점

우리 온 겨레와 세계가 지난 3월24일 김정일국방위원장 서거 100일 추모식이 열리는 평양에 통일부의 방북허가를 받지 않고 조문방북을 결행한 노수희 조국통일범 민족연합 남측본부 부의장이 104일 만인 7월5일 판문점을 통해 돌아온다는 사실에 비상한 관심을 보인 것은, 체포와 구속을 각오하고 6.15, 10.4 선언을 전면 반대배격하며 민족 공멸을 부를 전쟁전야의 긴장을 걷어내려는 통일애국의 마음으로 달려간 <통일전령사>가 가족과 동지들이 기다리는 땅으로 돌아오는 장한 모습을 함께 기뻐하고 환영하고 싶었기 때문 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군사분리선을 넘어오는 순간, 사복 공안경찰 중 한 명이 등 뒤로 달려가 목을 꺾는 끔찍스러운 폭력과 비인간적, 살기마저 감도는 체포조들의 모습은 법을 집행하는 경찰이 아니라 조폭보다도 못한, 차마 눈뜨고 볼 수없는 <목불인견> 그 자체를 우리 온 겨레와 세계는 경악과 충격속에 꼼짝없이 지켜본 것입니다.

“꼭 그렇게 까지 해야 했을까요?!…”

더구나 판문점 북측 지역에서는 크고 작은 우리 나라 통일기의 물결속에 남녘으로 돌아가면 당할 고초와 고통을 각오한 <통일전령사>를 걱정, 염려하는 각 계층과 청년학생들의 눈빛들 애끓는 얼굴들을 향해 “우리 민족끼리 만세!” 를 힘차게 부르고 남녘을 향해 돌아서는 <통일전령사>를 향해, 마치 피에 굶주린 늑대들 처럼 달려드는 사복경찰들의 일거수일 투족을 북녘의 각 계층 민중들과 청년학생들이,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에도 볼테면 보란듯이 자행한 인권유린 행위, 말 끝마다 인권, 특히 북녘의 인권을 비난, 비판해온 이명박 사대매국 정권의 실체를 지켜본 세계인의 눈에 대한민국의 <인권>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새겨지고 있을지?… 참으로 궁금하기 짝이 없습니다.

좋습니다. 국가보안법 상, 잠입탈출이고 북측의 여러 곳을 다니며 보고, 느낀 감정을 그대로를 말한 것이 고무찬양이라고 합시다.

결코 둘이 될수 없는 조국의 한 쪽을 다녀온 것이며 함께 살아야 할 민족을 만나고 도주는커녕, 제발로 걸어 넘어온 <통일전령사>입니다. 설사 살인흉악범일지라도 인권과 인격을 훼손, 유린해서는 않되는 사복 경찰들 스스로 전 세계에 보여준 자유민주주의의 대한민국 경찰들의 모습과 자기 조국의 지도가 새져진 통일기조차 짓밟고 있는 군화에서 식민의 군대, 식민 정권의 제2 을사5적(이명박, 황우여, 김황식, 김관진, 김성환)들이 선명하게 떠오르며 통일전령사의 숭고한 <애국통일>을 생각합니다.


2012년 6월26일


김태효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과 조세영 외교통상부 동북아 국장 두 사람에 의해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좌우하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이 비밀리에 국회국무회의에 기습상정 하여 기습통과 시켰습니다.

일개 청와대 기획관과 외교통상부 국장이 이 엄청난 일을 결행 했습니다. 이 비밀통과의 비밀을 만약, <헤럴드경제>마저 단독 특종을 터트리지 못해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지 않았어도 7월5일, 김태효 청와대 수석이 자진 사의 사퇴하고 7월6일, 조세영 외교통상부 동북아 국장을 경질했을까요?

2008년 7월, 이명박은, 일본 총리에게 “독도 문제는 시기 상조이니 기다려 달라” 는 말이폭로전문 ‘위킬릭스’에 의해 사실로 드러난 자체 만으로도 나라의 영토 주권을 포기한 헌법준수 불이행 책임을 물어 대통령 자격을 박탈했었어야 합니다. 친형인 이상득까지 내 동생은 뼛속까지 친일, 친미라고 한 말이 농담이 아닌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교수님의 탄식처럼 거족적인 <사대매국 반역자 이명박 탄핵!> 물결은커녕 일은 무슨 일,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너무도 조용한 것이 오히려 이상합니다.

제2의 을사5적들은 <절차상의 문제>로 김태효, 조세영 두 사람을 희생양으로 삼아 꼬리를 자르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존재의 정당성을 북(조선)측의 남침에 두고 동족과 전쟁을 하기 위해 한미일 삼각 군사동맹협정은 필연임을 강조하며 미국이 강력히 요구하는 한일<군사동맹> 결행을 포기할 수 없는 친일사대매국세력들의 정치적 결집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새누리당과 친일사대매국반역의 원조 박정희(다카키마사오)의 딸 박근혜에게 저들의 운명을 걸고 사생결단적으로 12월 대선의 나팔수들로 자처한 조중동을 비롯한 그 아류들은 물론, 진보언론들까지 사실확인보다 시류에 편승해 공안몰이 탄압, 통합진보당의 일부 대중 세력들의 종북색깔론을 국민의 눈높이, 혁신의 절대적 잣대로 삼은 야권연대마저 사활을 걸고 파괴에 나서고 있는 세력들, 누구입니까?

그야말로 물러설수 없는 <애국과 반역>의 역사, 민족사적인 대결을 앞두고 누가 애국자이고, 누가 반역자인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비밀통과 폭로로 다 밝혀졌다면, 이제 우리에게 남은 것은 공안몰이를 확대, 재생산하려는 사대매국반역세력들의 그 어떤 기도에도 하나로 뭉쳐 가차없이 짓부셔 나갈 수 있는 믿음, 신뢰, 단결로 사대매국반역 세력들을 징벌하는 준엄한 순간이 소리없이 다가오고 있는 눈 앞에 오색 찬란한 구슬들이 이리, 저리 흩어져 있습니다.

옛 어른들이 말씀하셨지요.
이 놈아,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니라!…”


저마다 색도, 크기도, 모양도 다른 구슬 서말을 한 줄에 꿰어 오색 찬란한 구슬 월계관을 만들어 영광의 승리자에게 씌워 줄 우리 민족의 진정한 애국자는 누구이며, 어디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가장 지독하게, 가장 참혹하게, 가장 잔인하게 우리 민족을 지배했던 제국주의 일본과 가장 인애하게, 가장 인자하게, 가장 천사답게 우리 민족을 교할하게 지배하는 제국주의 아메리카 식민의 땅, 한치 앞조차 내다 볼 수없는 혼란혼탁한 시대에 절망하지 않고 희망을 노래하게 해준 우리 민족의 불멸불후의 송가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우주에 넘치는 영원한 사랑으로 부릅니다.


가는길 험난하다 해도 시련의 고비 넘으리
비바람 몰아친다 해도 생사를 같이 하리라
비가오나 눈이오나 가야할 혁명의 길에
다진맹세 변치말자 한별을 우러러 보네


//////////////////////////////////


*관련 보도자료 보기



한국 정부가 자칭 <자유민주주의>라고 선전하면서도 알권리를 차단해 왔습니다. 남측 당국은 한국에 거주하는 독자들이 이 보도 자료들을 볼수 없도록 인터네트 열람을 봉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족통신>은 한국 독자들이 twitter 와 facebook을 통하여 이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 주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www.facebook.com/kilnam.roh

혹은
www.twitter.com/#!/minjoktongshin





[출처 : 리준식 재독동포 2012-07-10]

민족통신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뉴스
전체기사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통일 | 국제 | 노동,농민 | 기타

돌아가기

6.15실현 북측위, 노수희 부의장에 대한 탄압만행 규탄성명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는 10일 성명을 발표하면서 남녘 정권이 범민련 남측본부 노수희 부의장이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서거에 대한 조의방북차 이북을 방문하고 돌아가자 야수처럼 탄압하는 남녘정권의
자세를 규탄하면서 "온 민족은 파쑈독재와 동족대결에 환장하고 뼈속까지 친미, 친일에 물젖은 리명박역도를
력사의 심판대에 세우고 준엄한 징벌을 가하고야말것이다.해내외 온 겨레는 리명박역적패당을 이 땅에서
지체없이 쓸어버리고 부당하게 체포구속된 로수희부의장을 비롯한 수많은 통일애국인사들을 석방시키며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을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news_37338-1.jpg
blank.gif
이북에 조의방문을 하고 판문점으로 돌아오는 범민련 남측본부 노수희부의장을 포승줄로 묶고 야수적인 탄압만행을 자행하는 이명박 정권의 태도에 해내외동포들이 분노하고 있다.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성명




지금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의 대국상에 조의를 표시하고 판문점을 통해 돌아간 로수희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부의장에 대한 괴뢰역적패당의 치떨리는 탄압만행에 끓어오르는 분노와 증오를 금치 못하고있다.

로수희부의장의 평양방문은 동족으로서 슬픔을 함께 하려는 응당한 례의이며 우리 민족끼리시대를 되살려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실현하고 통일을 하루빨리 앞당기려는 애국의 일념에서 출발한 의로운 장거로서 탄압을 받아야 할 아무런 리유도 없다.

그가 판문점에서 북과 남 온 겨레를 향해 웨친 구호도 《우리 민족끼리 조국통일 만세!》이다.

그러나 괴뢰파쑈패당은 판문점 중앙분리선을 넘어서는 년로한 통일애국인사에게 미친개무리마냥 달려들어 짐승도 낯을 붉힐 비인간적인 폭행을 가하였으며 그를 죄인처럼 수갑을 채우고 포승으로 묶어 구속하는 망동을 부렸다.

괴뢰역적패당은 로수희부의장을 악명높은 《보안법》에 걸어 처형하려 하고있으며 나아가서는 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남조선의 진보적인 통일운동단체들을 완전히 거세말살하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는 로수희부의장의 귀환을 계기로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의 리행과 우리 민족끼리의 통일을 위해 한몸 서슴없이 바쳐 싸우는 정의로운 통일애국인사들을 야수적으로 탄압하는 리명박보수패당의 범죄적망동을 반인륜적, 반인권적, 반통일적야만행위로 락인하면서 6.15를 지지하는 온 겨레의 이름으로 이를 준렬히 단죄, 규탄한다.

민족의 어버이를 잃은 상실의 아픔으로 몸부림치는 동족에게 총부리를 들이대고 조문길에 나선 통일인사들을 총칼로 탄압한 괴뢰역적패당이 이번에는 로수희부의장의 정당한 조문활동을 범죄시하며 이를 걸고 광란적인 동족대결과 파쑈폭압선풍을 일으키며 발광하고있다.

통일애국의 신념을 안고 떳떳이 평양에 찾아와 가는곳마다에서 남과 북이 단합하여 통일을 이루자고 주장한 그가 어떻게 온 겨레가 규탄, 배격하는 반통일적인 악법의 탄압대상이 될수 있단 말인가.

남조선에서 파쑈폭압으로 악명떨친 군부독재자들은 있었지만 리명박역적패당과 같이 한지맥으로 잇닿은 제 땅에서 북녘동포들의 뜨거운 바래움을 받으며 제 집으로 돌아가는 남녘의 통일애국인사를 우리 인민들과 온 겨레,전세계의 면전에서 백주에 야수적으로 체포련행하는 폭거를 감행한 극악한 인간백정의 무리들은 일찌기 없었다.

이것은 역적패당이 입버릇처럼 외워대는 《인권》이니, 《민주주의》니, 《공생,공영》이니 하는 나발들이 한갖 위선에 불과하며 저들의 추악한 반민족적, 반인민적, 반통일적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역적패당의 파쑈적폭압만행은 통일을 일일천추로 바라는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이고 북남선언리행을 요구하는 남조선민심에 대한 거역이며 북남관계를 완전히 결딴낸 대결미치광이들의 더럽고 비렬한 본색을 다시금 명백히 드러낸 반통일적대결망동이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이후 북과 남사이에 활발히 벌어진 각계층의 래왕과 접촉, 통일회합은 보수패당의 집권으로 완전히 단절되였으며 이 땅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위기가 조성되고있다.

민족앞에 저지른 특대형범죄로 더는 헤여나올수 없는 심각한 통치위기에 직면한 괴뢰역적패당은 그로부터의 출로를 북남사이의 극단한 대결과 광란적인 《종북세력척결》소동 그리고 외세와의 사대매국적인 군사적결탁에서 찾아보려고 발광하고있다.

역적패당이 발악할수록 남조선민심의 항거의 불길은 더 거세차게 타오를것이다.

통일의 표대인 6.15는 결코 쇠고랑으로 묶을수도 없고 총칼로 억누를수도 없는 겨레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온 민족은 파쑈독재와 동족대결에 환장하고 뼈속까지 친미, 친일에 물젖은 리명박역도를 력사의 심판대에 세우고 준엄한 징벌을 가하고야말것이다.

해내외 온 겨레는 리명박역적패당을 이 땅에서 지체없이 쓸어버리고 부당하게 체포구속된 로수희부의장을 비롯한 수많은 통일애국인사들을 석방시키며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주체 101(2012)년 7월 10일
평 양


//////////////////////////////////


*관련 보도자료 보기



한국 정부가 자칭 <자유민주주의>라고 선전하면서도 알권리를 차단해 왔습니다. 남측 당국은 한국에 거주하는 독자들이 이 보도 자료들을 볼수 없도록 인터네트 열람을 봉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족통신>은 한국 독자들이 twitter 와 facebook을 통하여 이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 주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www.facebook.com/kilnam.roh

혹은
www.twitter.com/#!/minjoktongshin





[출처 : 6.15해외측위원회 2012-07-10]

민족통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