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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조준호·박무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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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중
댓글 2건 조회 1,744회 작성일 12-11-1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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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조준호·박무 고발
“악의적 허위·왜곡, 경종 울린다”… 10억원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함께 제기
 
정혜규 icon_mail.gif
통합진보당이 조준호 전 진보당 비례경선 1차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장과 박무 전 진상조사위원을 검찰에 고발하고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한다.
 
진보당 "조준호와 박무, 왜곡으로 당 명예 실추… 허위 드러나도 반성 안해"
 
진보당은 14일 "조 전 위원장 등은 당의 핵심 당직자들로서 누구보다 당을 지키고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당을 왜곡하고 음해하며 당의 명예를 실추시키는데 앞장섰다"며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명예훼손'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조 전 위원장 등이 5월 2일 당내 경선을 '총체적 부실·부정선거'라고 규정한 이후 헤아릴 수 없는 타격을 입었다"며 "극심한 당내 갈등을 겪어 분당되기에 이르렀고, 조중동의 종북몰이, 무책임한 허위·왜곡 언론플레이, 소위 진보언론까지 가세한 왜곡, 편파보도 등을 통해 종북·폭력·부정·패권의 부정적 이미지를 강요받아야만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상당 부분이 허위임이 밝혀졌음에도 이 사실에 대해서는 언론이 일제히 침묵하고 진보언론조차 외면하고 있으며 조 전 위원장 등 해당행위자들 또한 그 어떤 반성도 사과도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조 전 위원장 등은 오히려 진실이 드러나자 혁신이라는 이름으로 진보당에 대해 서슴없이 사망선고까지 내리고 소위 '셀프제명'까지 감행하며 탈당했다"며 "허위와 왜곡의 언론플레이를 거듭하면서 진실은 무참히 조롱당했고 한 당원은 자신의 몸을 불살라 죽어야만 했다"고 성토했다.
 
진보당은 "검찰로부터도 사상초유의 정당 탄압을 겪고 있다"며 "왜곡된 진실을 바로잡고 실추·훼손된 명예를 회복하여 다시는 악의적 왜곡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경종을 울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보당은 지난 비례경선 과정에서 부정·부실·부주의·한계를 가려 부정의 당사자들에 대해서는 법적조치를 하고 부실·부주의 등은 자체의 노력과 제도개선으로 극복하고자 지난 9월 중앙위 산하에 '진보당 비례경선 관련 진실과 치유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한 바 있다.
 
 
<민중의소리=정혜규 기자>
 

기사입력: 2012/11/15 [10:21]  최종편집: ⓒ 사람일보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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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님의 댓글

진실 작성일

사꾸라같은 친구들을 끝까지 추적하여 진실을 까밝혀야 한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진보당이 열심히 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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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님의 댓글

황진우 작성일

유심노조강 모두 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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