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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20신-상)북미긴장 정세진단-특별좌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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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슴도치
댓글 2건 조회 7,549회 작성일 13-05-1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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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20신-상)북미긴장 정세진단-특별좌담회

글쓴이 : 노길남 특파원  btn_ip.gif btn_ip_search.gif 날자 : 2013-05-09 (목) 04:37 조회 : 216 btn_singo2.gif btn_print.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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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20-)

언론 통일분야 인사들과 특별좌담회[1]

*좌담회 참석자들:

 

*사회:민족통신 편집인 노길남 박사

 

-김성혜(33,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장)

-박준형(39, 김일성방송대학 사회정치학 교수)

-김명일(33,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장)

-최성국(38,조선615편집사 부장)

-김정철(40, 조국통일연구원 실장)

-심영철(48,통일신보사 편집국장)

-최상민(32,조국통일연구원 책임연구사)

 

[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56차례의 방북취재를 왔지만 언론및 통일분야 인사들7명과 함께 최근 (1)긴장정세의 원인들과 배경, (2)남녘언론들의 문제, (3)남북, 북남의 진로와 전망 등에 대해 좌담회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북주조국에서 언론분야에 종사하는 일선 일꾼들과 통일분야에서 일하는 일꾼들이 참여했다. (장소는 고려해외동포 회관 3 회의실)

[질문-1]최근 정세, 특히 북미대결전 상황이 끝나지 않았지만 이제 이른바 한미합동군사훈련 끝난 시기입니다. 지금까지의 정세가 초긴장속에 전화된 원인과 배경에 대해 먼저 묻고 싶습니다. 격식없이 자유발언식으로 진행하면 좋겠습니다. 그럼 누기 먼저 발언하시죠?

 

-박준형 교수: 이번의 조미대결전(북미대결전) 원인과 배경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미국과 1919954342_13a11163_20-spclinterview-parkjoonhyung.jpg
종세력의
도발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세계 어느나라도 있는 권리를 우리가 없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국제사회에서 수천여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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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님의 댓글

고슴도치 작성일

-박준형 교수: 이번의 조미대결전(북미대결전)의 원인과 배경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미국과 그 추
종세력의 도발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세계 그 어느나라도 할 수 있는 권리를 우리가 할 수 없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국제사회에서 수천여차례 인공지구위성을 발사했고, 일본까지도 190여차례 발사하였는데 우리가 미국의 적대관계라고 해서 할 수 없다는 것은 간단히 말하면 날강도적 논리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왜 일어나겠습니까. 우리의 체제전복과 우리의 혁명수뇌부와 군민의 일심단결을 파괴하자는 것이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초강대국이라고 하여 다른나라를 자기것으로 맞추려고 한다면 다른 나라들 경우에는 그것이 통할지 모르겠으나 우리 조선에서는 절대로 통하지 않습니다. 이번의 조미대결은 군사대결인 동시에 정치대결이었습니다.

그리고 미제가 남조선을 내세워 벌인 우리의 최고존엄(북조선의 최고지도자를 가리킴)을 모독한 사실에 대해서는 조금도 용서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최고존엄은 우리 군민의 생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동까모’니 뭐니 하면서 망말을 늘어놓는 남조선 당국자들과 보수언론들의 태도를 보며 우리 교원들은 치를 떨며 분노했습니다. 펜제를 총으로 바꾸어 들고 그 증오의 적들을 단숨에 해치우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김명일 조평통 부장: 동감입니다. 미제놈들의 몰상식적인 행패도 분노했지만 동적이라는 남조선의 미제 앞잡이로 행세해 온 괴뢰당국과 이의 비호아래 우리 최고존엄과 우리 체제를 모독한 특대형범죄행위에 대해서는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그 분노는 참기 어려웠습니다. 선생님도 알다시피 우리는 최고존엄과 체제를 생명으로 생각해 왔고, 천만군민이 우리의 영도자를 하늘같이 모시는 것이 그 어느나라도 흉내낼 수 없는 우리 공화국의 자랑이며 자존심인데 북남관계가 이렇게 이르게 된것은 무엇때문이며 누구 때문이겠습니까?  북과남의 분단과 분열은 서로의 사상과 이념, 체제를 존중하지 않고서는 북남관계가 해결되지 못합니다.

 

이명박정권이 바뀌었어도 남조선의 현 당국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올해 우리의 최대 명절인 태양절 그것도 백주에 서울 한복판에서 초상화를 불태우는 등 반공화국 난동에 대하여 절대로 용서할 수 없습니다. 우리 인민군최고사령부는 최후통첩장까지 발표하면서 남조선당국자들은 물론 가담한 자들까지도 최후로 통첩하지 않았습니까?  김관진이라는 자는 “민간인이 한 짓”이라고 변명했지만 입이 열개라도 믿지 못합니다. 그렇게 해 놓고 격앙된 우리보고  품격을 운운했습니다. 이제와서는 4.25건군절을 운운하고 탈북자들을 내세워 야밤중에 한달러짜리 까지 넣어 너절한 삐라를 뿌리는 등 괴뢰당국의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고 별짓을 다하지 않습니까.  그래놓고는 북남합의를 하라며 대화를 제의했습니다. 이것이 도대체 염치있는 행위가 된다고 우리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김정철 조국통일연구원 실장:사실 털어놓고 말해서 지난해 미국 고위급들이 자기비행기들을 타
고 비밀리에 우리한테 와서 이러저러한 요구사항들을 제기했을때 아량과 성의를 보였지만 저들의 자세는 유치하고 너절할 뿐이었습니다. 신뢰가 없는 건 우리가 아니고 저들입니다.

 

오바마 대통령 선거시기도 배려해 줬는데 세상 그어느 나라도 권리를 행사할수 있는 인공지구위성 발사까지 제재요 뭐요하며 우리를 압박하고 적대시정책을 계속했는데 이런 사람들을 신뢰가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이런 비정상관계들이 그 동안 수없이 많았지만 그 원인은 미당국과 추종세력들의 신뢰때문에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 원인을 우리에게 뒤집어 씌워왔습니다. 로길남 기자선생도 그 역사를 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미국 당국자들이나 추종세력들은 우리의 문제라고 왜곡해 왔습니다.





-심영철 통일신보사 편집국장: 이번 조미대결전은 미제와 추종세력들의 부당한  행위때문에 비롯된 것이 근본원인입니다.  다시 말하면 온 세계 어느나라도 다 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인공지구
위성을 우리 공화국이 발사할 수 없다는 강도적 논리와 이것을 또 유엔안보리에서 미제가 조작한 ‘제재결의입니다. 이게 어디 상식있는 나라들이 할 짓입니까.  그러나 이에 대결국면에서 보여준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배짱과 풍모는 북과남, 해외동포들 뿐 아니라 인류사회 사람들에게도 우리 공화국의 최고 지도자의 입장과 자세가 얼마나 정당하며 당당하하는 것을 만방에 떨친 역사였고, 그리고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벌인 조작극이 얼마나 졸렬하고 치사하다는 것을 보여준 또다른 역사의 추한 모습들이었다.

 

 민족통신 대표선생도 보았겠지만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께서는 우리도 잘 몰랐던 최남단 장래도, 무도, 월래도를 현지지도하며 보여주신 그 무비의 담력과 지난 3월 판문점 현지지도, 정전협정 조인장, 105땅크부대 현지지도를 하며 적들의 한점의 도발도 놓치지 말고 단숨에 해치우라고 우리 인민군 장병들에게 말씀하신 그 필승의 의지를 보여주신 그 모습들을 보며 이에 대한 우리 군민의 최고영수에 대한 자세가 어떠했습니까. 너나 나나 할 것없이 현지지도를 떠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배웅하려고 바닷물 속 깊이까지 나와 열광적으로 눈물을 흘리며 환송하는 그 장면들을 보시며 손짓하시며 그만 돌아가라고 하시던 자애로은 그 모습들을 언론인의 한사람인 저역시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저만의 감정이 아닙니다. 우리 인민전체의 가슴들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공화국의 혼연일체의 대화폭이며 실체입니다.

 

그런데 미제나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를 몰라도 너무 모릅니다. 이번 조미대결전의 치열한 대결을 통해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배씸과 풍모에 대해 잘 모르던 국제사회 사람들도 많이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잠시 방문했던 미국의 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멘 같은 유명선수도 잠간만났어도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해 알게된 것을 내외보도를 통해 알려지지 않았습니까. 3,4월간에 있었는 2개월간의 조미대결전에서도 우리는 승리했습니다. 그 원동력은 미제와 대결할 우리의 핵무력과 자위력도 있지만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사랑과 우리의 영수를 떠받들어 이뤄진 일심단결, 혼연일체 이것이 승리의 비결이었습니다.

 

-최성국 6.15편집사 부장: 이번 조미대결전이 진행되는 동안 두가지의 다른 현상들이 일어났습니
다. 미제를 포함한 소수 그 추종세력들은 이 대결의 본질도 왜곡하였고, 이 대결의 전망에 대해서도 오도하였습니다. 미제가 공작하여 도발한 사건을 우리가 도발하였다고 떠들어 대는 서방과 그 하수인들의 한심한 추태들을 보며 다시한번 조소했습니다.

 

미제에 이에 아부하는 세력들이 아직도 우리를 모르고 제쳐대는 소리들 많이 들으셨겠지만 이번 사태를 맞아서도 얼마나 우리에게 악담질을 하며 ‘세습이요’, ‘인권’이요, 뭐요하면 무지한 발언들을 했는지 진실을 말하는 ‘민족통신’의 대표선생께서도 우리에 대한 모독적 발언들에 대한 보도들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저들이 제쳐대는 말들을 놓고 따져보아다 털어놓고 말해서 무식해도 너무 무식합니다. 봉건주의 시대의 세습을 우리에게 찍어붙이고, 인권사각지대에서 허덕이는 자들이 인권의 기초개념도 모르고 인권을 말하고, 우리 공화국을 그 어떤 허절한 나라들에게 비교하며 망할것으로 바라며 지쩔여 대는 꼴들을 볼때 참으로 한심했습니다. 한마디 분명하게 말합니다.  3대세습이라고 말하는데 우리의 위대한 원수님들(김일성주석과 김정일국방위원장을 지칭)과 우리의 김정은 원수님의 인민사랑은 천대 만대 이어지는 것을 우리 군민은 바라고 또 바라고 있습니다. 나이 어린 어린아이들에서 부터 나이 많은 원로들에게 이르기까지 남녀노소를 망라한 우리 군민 전체가 우리의 영도자들을 떠받들어 온 역사를 알면 그런 소릴 할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들이 우리를 몰라도 너무 모른다고 지적하는 것입니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은 이번 사태에서도 미제의 고립압살정책이 우리 공화국을 짓눌러 마치도 이라크나 아프카니스탄, 리비아 같은 꼴이 될것으로 착각했던 것 같습니다. 나라 땅도 미국이 우리보다 80배 큽니다. 인구는 말할 것도 없고 군사력도 그 양에서 수백배가 넘을 것입니다. 그런데 조미대결전이 한창 벌어질 때 누가 누구에게 큰소리치며 당당했습니까? 이것이 우리의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 대원수님들의 영도력이며 동시에 우리의 최고 사령관이며 로동당제1비서이시며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신 세계 최연소 영도자이신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의 영도력이라는 사실이 세계만방에 떨쳐졌습니다.

 

-최상민 조국통일연구원 책임연구사: 우리 공화국은 사실상 핵보유국이 되지 않아도 한 세기에
두 제국주의와 대결하며 승승장구 백전백승의 전통을 이어 온 나라입니다. 그런데 비핵화를 그토록 갈망하던 우리 공화국이 누구 때문에 핵보유국이 되어 이것을 법화하는데까지 이르게 되었는지 그 과정에 대한 기초지식만 있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라면 비핵화를 부르짖던 우리 공화국이 핵보유국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우리를 핵보유국으로 몰아 온 장본인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미제입니다. 그것도 60여년을 괴롭히며 우리를 핵선제타격으로 떠들어대며 할 짓 못할 짓 다해가면 기만정책으로 우리 공화국을 향해 대조선고립압살 책동을 벌여왔습니다. 이번 사태를 통해서도 B-22폭격기와 B-2폭력기, 핵잠까지 동원하며 이른바 ‘한미합동군사훈련’으로 유레없는 대협박군사훈련을 과시하며 우리를 핵으로 욱박질러 어째 해보려고 두달동안이 난리법석을 떨었습니다.

 

그 뿐입니까. 우리 인민전체의 운명이며 생명인 최고존엄까지 모독하는 망동질을 벌였습니다. 우리는 조미대결전을 선언한 이상 최고사령관의 명령만 기다리면서도 여유있게 할 일 다하면서 미제와 결사항전을 각오하였던 모습을 민족통신 대표선생도 이곳에서 취재활동을 하는 동안 구체적으로 료해(파악 혹은 분석이라는 의미로 생각됨)하였을 것입니다.

 

 

-김성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장: 좌담회 시작하기 전에 이런저런 개인적인 대화속에서도 언
급한 바와 같이 이번 사태에 대하여 지난 시기 있어본적이 없는 세계 언론들의 집중보도가 있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조선반도의 몸값이 이번처럼 말이 모자를 정도로 올라간적도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이번 조미간의 대결전은 치열했고, 우리 공화국은 이에 만전을 다하여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의 명령만 기다리며 조국대통일전을 준비하여 왔던 것은 우리 공화국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이라면 알 수 있었을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도 조미대결전을 치르고 있는 과정에 있지만  ‘키 리졸브훈련이요’ , ‘독수리훈련’이요 뭐요하면서 우리를 핵으로 위협하였지만 우리 공화국이 발표한 성명서 내용들을 통하여 우리의 자세들이 어떠했는가는 세계 언론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번에도 강경에는 초강경으로 나가야 한다는 우리 공화국의 입장표명에서 그 어느 때보다 결사항전을 준비해 왔던 것입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이 무엇때문에 비롯되었으며 이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 확고부동하였다는 것은 앞전에 이야기 한 사람들이 이미 지적했듯이 이 사태의 주범은 미제입니다. 그리고 이에 추종하였던 일부 세력들입니다. 그 동안 수많은 나라들 사이에 반미대결전도 없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그 대결에서 미국이 승리했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공화국과의 대결이나 이번의 핵대결에서 미제가 승리했다고 생각한적은 하나도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래서 그 누구와의 대결에서도 패하지 않았기 때문에 백전백승이라고 자부해 왔습니다. 프에블로 사건, 121정찰기 사건, 판문점 도끼사건 등 조미대결전에서 우리가 미제로부터 사죄문을 받아내면서 승리해 온 것은 그 비결이 다른게 아닙니다. 우리의 위대한 원수님들과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가장 자랑하고 자부하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이번의 조미대결전도 아직 끝나지는 않았지만  남조선에서 미제가 주동한 치열한 군사훈련을 통하여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와 대결하며 위협하고 협박하려고 하였지만 그 훈련기간 60일을 총화(평가라는 뜻으로 생각됨)해 보아도 우리는 승리한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인민 전체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미제와 그 추종세력 몇나라들을 제외하고 세계나라들의 반응들도 우리의 생각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미제는 아마도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께서 국정운영에서 자리를 잡기 전에 흔들어 놓으며 붕괴시키려고 착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했던 것이 뜻대로 안된다고 판단했는지 꼬리를 내리며 미제가 먼저 대화를 제기했습니다. 물론 그 대화제의의 진정성은 전혀 없는 것이었습니만 일단 정세의 온도는 낮추자는 목적으로 판단됩니다. 이른바 ‘플레이 북’ 작전을 취소하면서 미트멘이다 뭐다 한다고 큰소리쳐놓고 슬그머니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리 공화국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명명만 떨어지면 단숨에 때려 부실 결사의 각오였고, 지금도 그런 각오로 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께서는 아주 명철하게도 미제와 그 추종세력이 한치의 도발도 허락하지 말라고 명령하시었습니다. 주한미사령이 가장 고달픈 분초가 될 것이라는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이번에 우리 인민들은 누구나 할 것없이 선군정치가 평화를 보장하고 핵보유가 우리민족의 운명과 주권을 지킬 수 있다고 또다시  확신하며  “핵보유는 그 어떤것의 거래물이 될 수 없다”고 미국과 그 추종세력을 향해 확고부동한 입장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3월전원회의를 통하여 핵보유국의 입장과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도들까지 포함하여 완전 법화시켜 세계에 공표했습니다.

 

 

이번 대결에 대한 조미대결전의 위대한 승리를 통하여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이 연세도 젊으셨지만 그 누구도 도달할 수 없는 슬기와 겸손, 지혜를 겸비한 위인이라는 사실들이 세계만방에 과시되었다는 것은 우리 공화국 인민 전체의 긍지심이며  동시에 강대국들에 의해 핍박받아 온 세계나라들에게 신심을 불러준 대사건이었습니다.

 

 

로길남 선생님도 해외동포사회에서 활동하시는 언론인이지만 그 어떤 나라가 미국을 향해 핵대결을 불사하겠다며 핵선제공격 발언까지 하면서 서울불바다가 아니라 워싱턴 디씨 불바다로 맞선 나라가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첫 질문에 대한 마지막 하고 싶은 것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언론들이 너무나 한심합니다. 특히 남조선 언론들이 제쳐대는 보도는 그것들이 보도가 아니라 정신나간 사람들의 쓰레기 같은 소리들입니다. 그리고 우리 공화국 전체인민들이 생명처럼 떠 받들며 모시는 최고 존엄에 대해 모독적으로  발언한 남조선 괴뢰놈들과  보수언론들에게 대해서는 참을 수 없는 분노를 아직도 삭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제나 남조선, 일본 등 소수 언론들은 우리 공화국을 몰라도 너무 모릅니다.

 

(다음 7인좌담회 내용은 ‘남녘언론들 문제’에 대해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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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님의 댓글

숙제 작성일

금번 조미대전에서 북이 객관적으로 우위된 여건을 지속
견지한 것은 국제적으로 공인될만한 사실이며 성과라 하겠다.

아직 완전히 끝나지는 않았지만 이후로 그 마무리가 보다
명쾌하고 확고히 되어야하는 큰 숙제가 남아있다고 보아진다.

정전을 평화협정으로 바꾸는데 대하여 국제적으로
눈에 크게 띄일만한 큰 언급이나 양보를 미국으로부터
이른 시일내 반드시 받아내어야만 하는 큰 부담을 갖게 되었다.

만약 그렇지 못할 경우 세계인들은 북이 심심하면 핵전쟁이니
불바다니 하며, 불안정한 자신 내부를 통제하기 위한 술수를
부리기 위해

귀중한 국민들의 생명을 수시로 담보하는 사악한 국가라는
그간의 왜곡된 서방언론들의 주장을 그대로 믿게 되어버리는
되돌리기 어려운 장기적/치명적인 크나큰 손실을 입게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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