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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탈북자’란 말자체가 허위조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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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슴도치
댓글 1건 조회 1,904회 작성일 13-05-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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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영 민족통신 편집위원은 30일 논평을 통해 ‘탈북자라고 하는 어휘는 자체가 -미합동으로 만들어 정치적 산물이고, 이것은 미국의 대북적대시 정책에서 비롯된 것으로 한국의 보수정치 세력이 이에 적극 편승함으로써 나타난 허상이라고 지적하면서 최근의 움직임에 대해 폭로하는 한편 이러한 움직임의 범죄성에 대해 비판했다. 전문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초점]‘탈북자 -미합동 공작의 희생물
 
*: 손세영 민족통신 편집위원
 
 탈북자라고 하는 어휘는 자체가 -미합동으로 만들어 정치적 산물이다. 다시 말하면 이것은 미국의 대북적대시 정책에서 비롯된 것으로 한국의 보수정치 세력이 이에 적극 편승함으로써 나타난 허상이기도 하다.
-미합동 공작활동은 주로 중국과 조선사이에 위치한 국경지역에서 전개된다. 이들은 겉으로는 선교를 내세우지만 이들의 활동은 주로 -미합동 반북활동 공작을 실행하는 선봉대로 활약해 왔다.
남녘 언론이나 미국언론에 올라오는  탈북자라는 말은 대부분 -미합동 공작에 의하여 탄생한 반북대결 정책의 희생자들이라고 보면 틀림없다. 이들은 본래 탈북한 사람들이 아니라 중국과 북조선 국경지대를 오가는 북녘동포들로서 -미합동 공작조의 금품에 매수 혹은 유인되거나  혹은 계획적인 사전공작에 의해  탈북자로 둔갑된 동포들이다.
이러한 -미간의 합동공작 활동을 실제로 주동하면서 이것을 부추겨 것은 특히 남녘의 보수언론들과 이에 결탁한 남한의  보이지 않는 으로 알려진 국정원으로 분석되고 있다.
탈북자라고 하는 사람들과 얽혀있는 이러저러한 인물들을 살펴보아도 그들의 십중팔구는 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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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님의 댓글

고슴도치 작성일

‘탈북자’라고 하는 사람들과 얽혀있는 이러저러한 인물들을 살펴보아도 그들의 십중팔구는 ‘반북’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수 있다. 이들이 내 세우는 것은 대부분  ‘인권’이다.  그러면서 이들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활동한다고 반응해 왔다.  물론 그런 사람들 중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단지 인도적 차원에서 그들을 돕는다는 단순한 생각에 뛰어 든 사람들도 없지는 않다. 이들은 보이지 않는 손, 남한의 국정원에 의해 그리고 그 배후가 미국의 정보국이라는 것은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은 미국 반북정세력의 선봉대
 
특히 미국의 반북세력 2중대로 활약하는 남한의 극우정치집단인 새누리당은 탈북자, 조명철(54)을  비례대표제에 의한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반북활동 선봉대 역할을 맡기고 있다. 그는 최근 워싱턴 디씨에 와서 공화당 의원인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 외교분과 위원장을 면담하고 북 인권문제(?)에 대해 논의 하고, 5월30일 로스엔젤레스에 방문하여 평통의원 약간명과 북한문제에 대해 강연한다.  그 내용이 어떤 것들인가에 대해서는 설명할 필요가 없다.  북 인권문제는 미국이 북을 고립하고 압살하기 위한 수단으로 제기해 온 문제로 이것을 가장 선봉대에서 활약해 온 세력이 남한의 보수정객들이다.
탈북자라고 하는 북녘동포들은 대부분 한-미합동 공작에 의해 걸려 들어 온 희생자이다. 이 공작의 일선에서 활동하는 반북활동가들은 주로  중국의 친척들을 만나러 온 북조선 동포들을 꼬여 이들을 탈북자로 둔갑시켜 왔다는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회자하여 왔다. 그리고 이들의 하수인 노릇을 해 온 브로커들이 그 국경지역에서 돈벌이에 미쳐 동분서주해 왔다. 이들을 데려다가 남한 당국에 넘겨주면 이들은 수천만원을 받는다. 이 돈벌이 때문에 브로커들이 생겨났었다. 최근 라오스에 유인해 간 주모 선교사라는 인물도 그런 브로커들 중의 한사람에 불과하다.
이렇게 하여 생긴  기획탈북자들은 남한으로 가게 되면  남한 당국으로부터 지원금을 받는다. 브로커들은 이 지원 몫까지 상당부분을 중간에서 가로 채 왔다고 고발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탈북자라고 하는 사람들도 그 배경을 조사해 보면 미국과 남한 당국이 기획하고 조작한 희생자들이다. 그래서 그들을 가리켜 자발적 탈북자가 아니라 기획탈북자라고 부르는 것이다.  미국과 남한 당국은 주로 기독교 선교단체들(?)을 부추겨 이러한 반북활동을 하도록 공작해 왔다는 것은 공개된 비밀로 되어 있다.
‘탈북고아 9명 북송’이라는 소식이 연합뉴스에 오르자 남녘 언론들은 사실보도들은 외면하고 이들이 북송되었다는데 불만을 터뜨리는 경우들이 대부분이었다.  이 경우도 주모 선교사라는 기독교신자(?)가 북의 고아11명(?)을 중국 인근나라인 라오스까지 데려갔다가 그곳 이민국에 발각되어 중국으로 이송되었고, 곧이어 이들의 국적인 조선으로 돌려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남한 당국의 현지 대사 및 영사측은 이들 9명과 면담도 하지 못했다며 불만을 늘어 놓았다고 남녘 언론들이 보도했다.
남측 당국자들이 조선국적을 가진 어린이들이나 북녘동포들을 만나 이래라 저래라 할수 있는 권리와 자유가 있는지 묻고 싶다. 이들의 발언과 남측 언론들의 보도들을 종합해 보면 이들은 북녘동포들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유괴 내지 납치 행위를 옹호하는 것과 다름 없다. 아마도 재미동포사회에 존재하는 30~40만명의  불법체류자들을 탈남자들로 생각하고 뉴욕의 북측 대표부가 나서서 보호한다고 한다면 남측 당국과 남측언론들이 난리 법석일 것으로 생각된다. 이것은 상식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조선국적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해외에서 문제가 되면 당연히 조선측 영사관이나 대사관 측에서 이들을 보호할 권리가 있는 것은 너무나 당연지사가 아닌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3국 체류 탈북자 보호대책 시급하다’라는 제목 등의 사설로 운운하는 보수언론들의 행태는 이것 역시 반북을 위한 불법활동을 정당화하는 범죄행위에 불과하다.
이제 이런 몰상식한 언행은 끝내야 한다. 남측 당국은 물론 미국 당국도, 그리고 한-미 언론들도  이런 유치한 연극을 사실화하는 보도행위를  집어 치워야 한다.
그런데 이러한 움직임은 또다른 형태로 지난 28일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UCLA 에서도 시작되었다. 이것은 또한 미국을 비롯한 외국 대학에 다니는 한인 학생들에게도 옮겨지고 있다. 남한의 관영통신인 연합뉴스가 이러한 움직임을 앞서서 보도한다. 이들 대학생들이 ‘ 북한의 인권 실태’를 알리는 활동에 나선다는 것이다.  이 보도는 이른바 세계한인학생회연합회(GLA)는 최근 북한 인권 관련 전시를 통해 심각성을 알리는 '프로젝트 HEAR'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로젝트 명칭은 '평등과 권리에 대한 희망'(Hope for Equality and Rights)의 머리글자를 딴 것. 연합뉴스는 이들의 활동에 대하여 “북한 정권의 희생양이 된 북한 주민의 인권 실태를 널리 알리자는 취지와 함께 북한 주민의 목소리를 들어 달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왜곡하는 보도를 사실처럼 전했다.
이명박 정부에 이어 박근혜 정부시대로 들어 왔으나 남북관계에는 전혀 변화가 없다. 오히려 전임 정권에서도 문닫지 않았던 개성공업지구가 박근혜 정부에 들어와서 문을 닫아야 하는 극한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박근혜 정부는 ‘한반도신뢰프로세스’를 말해 왔지만 이 정부는 미국과 중국에 의존할 뿐 남북관계 개선에 대해서는 철저히 외면하면서 그 구실을  북쪽에 떠 넘기고 있는 것이 오늘의 남북관계 실정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 실례중 하나가 ‘탈북자’ 왜곡선전이다. 그리고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방북을 가로 막고 있는 것과 6.15선언 민족공동행사를 개성에서 개최하려는 남,북, 해외측 위원회의 요구를 가로 막고 있는 것도 박근혜 정부가 남북관계 개선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증거들이다.(끝)
2013년 5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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