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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랜드연구소 "'장기전 회피'가 미국 국익 부합...평화협상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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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958회 작성일 23-01-3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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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랜드연구소 "'장기전 회피'가 미국 국익 부합...평화협상 해야"

* 랜드연구소 "'장기전 회피'가 미국 국익 부합...평화협상 해야"
* 러 "바이든, 종전 열쇠 갖고도 안 써...우크라에 종전 지시 대신 무기 퍼줘"
* 트럼프 "전차가 오고 나서 그 다음은 핵탄두 될 것...전쟁 끝내야"
* 우크라 야당 지도자 "젤렌스키 등진 사람들이 스스로 새 미래 결정"
* CSIS "미 방위산업, 중국과 전쟁 준비 안돼…전시 탄약수요 감당 못해"
* "러, 핵장착 가능 원자력 수중드론 '포세이돈' 첫 물량 생산 완료"
* 러, 중·남아공과 인도양 연합훈련에 극초음속 미사일 전함 파견
* 미 ICBM 핵미사일 부대서 혈액암 무더기 진단…공식 조사 착수
* 국방부 "한미, '유엔사' 현대화 방안 논의 중"...연내 마무리 목표
* 중남미·카리브해국가공동체(CELAC) 정상회의 개최...남미 공동통화 추진
* 미, 이스라엘에 수조 달러 지원...생명·일자리 잃었다
* 김여정 "로씨야 군대와 인민과 언제나 한 전호에 서있을 것"
* 우크라, 비극적 장의사 광고 "관 두 개 구입하면 하나는 덤으로 준다"
* 미, 작년 무기 판매액 2,056억 달러(약 254조원)...49% 급증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3.01.30(583)]

1. 미 랜드연구소 "'장기전 회피'가 미국 국익 부합...평화협상 해야"
러시아와의 긴 전쟁이 미국에 불리하다는 자체 보고서가 나왔다. 2019년 미국을 위해 러시아와 전쟁을 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썼던 랜드연구소는 현재 분쟁을 연장하는 것이 미국에 불리하다고 했다. 계속 무기를 공급하라는 매파들의 요구와 달리 지금 당장 평화를 협상해야 한다고 했다. 이들의 주장은 1) 안보 보장을 전제한 키예프 지원 2) 우크라이나의 중립 보장 3) 러시아 제재 완화이다. <안국진>

군산복합체의 이익을 대변하는 랜드연구소는 2019년에는 러의 과잉팽창을 유도해 그 약점인 경제를 공략, 전복시킨다는 전략을 제안했다. 그리고 2022년 1월 누출된 비밀보고서에서는 독일녹색당의 약점을 이용해 독일을 대러 제재 진영에 포섭, 긴박시켜 독·러 관계를 복구불가능하게 만든 뒤, 독일경제 나아가 EU경제를 붕괴시켜 미국에 종속된 위성경제권으로 만든다는 계획을 주창한 바 있다. <이해영>

☞ 이해영 "우크라 전황과 출구전략을 둘러싼 미 딥스테이트 내 경쟁(주류 네오콘과 국방부, 금융자본 등), 젤렌스키 권력의 부패와 균열·숙청 등 상호 접속"

2. 러 "바이든, 종전 열쇠 갖고도 안 써...우크라에 종전 지시 대신 무기 퍼줘"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은 원하면 우크라이나에 지시해 전쟁을 조기에 끝낼 수 있는 열쇠를 갖고 있다"며 "그러나 그는 그 열쇠를 쓰는 대신 오히려 더 많은 무기를 퍼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전차 지원 결정을 비난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이 "진실에서 멀지 않다"라고도 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차가 오고 나서 그 다음은 핵탄두가 될 것"이라며 "이 미친 전쟁을 지금 끝내자. 그렇게 하기엔 너무 쉽다"라고 밝혔습니다. <연합>

☞ 페스코프 "미국과 유럽의 모든 행동, 분쟁에 대한 직접 개입으로 간주"..."미 주력탱크도 나머지처럼 불타버릴 것, 비싸기만 하고 잠재력 과대평가"
☞ 메드베데프 러 국가안보회의 부의장 "전쟁이 장기화하면 어느 시점에 미국인들에게 짜증을 내는 국가들로 구성된 새로운 군사동맹이 나타날 수 있다"
☞ 라브로프 러 외무 "우크라, 더는 하이브리드 전쟁이 아닌 러와 서방 간의 진짜 전쟁"
☞ 볼로딘 러 하원의장 "미국과 유럽연합이 세계를 비참한 전쟁으로 내몰아...러 무기의 기술적 우월성을 고려한다면 우크라에 대한 무기 지원이 세계적 재앙으로 이어질 수 있어"
☞ 푸틴 "러 군수산업이 생산하는 대공 미사일 수가 세계 다른 모든 나라를 합친 것과 거의 같으며 미국보다는 3배나 많다...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승리는 확실하다"
☞ 가브릴로프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러 대사 "서방의 열화우라늄탄 공급은 더러운 핵폭탄 사용으로 간주될 것...우리가 경고하지 않았다고 말하지 말라"
☞ 전 폴란드 육군사령관 스크쉽착 "전차 100대를 줘도 전세를 뒤집지 못한다...서방 군사지원으로 싸울 수는 있어도 이길 수는 없다...모든 우크라인들이 전쟁터에서 죽을 수도 있다"
☞ 헝가리 총리, NATO의 탱크 지원 비난 "단계적으로 독일군은 전쟁을 향해 표류하고 있다"
☞ 한설 "전차는 좋은 표적 불과, 우크라 전황 못 뒤집어...전쟁 패러다임 바뀌었다"
☞ 젤렌스키 "서구 전차는 우크라군 동기부여 차원...게임 체인저 될 수 없어"

3. 우크라 야당 지도자 메드베데추크 "젤렌스키 등진 사람들이 스스로 새 미래 결정"
"모든 우크라 국민들이 러시아를 혐오하고 반러 전선에 나섰다"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말은 사실이 아니며, 그가 총칼을 앞세워 러시아에 적대적이지 않은 사람들을 위협한 결과일 뿐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우크라 최대 야당 지도자로 보안당국에 구금됐다가 국적을 박탈당해 러시아에 머물고 있는 메드베드추크 변호사는 "우크라 전쟁은 우크라가 아닌 서구의 이익에 관한 것으로, 서구의 이익을 위해서만 진행된다"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4선 국회의원을 지낸 메드베드추크는 젤렌스키 정권을 무법 정권으로 규정하고 "우크라이나는 지난 2014년부터 미국과 영국 등 서구의 완전한 외부 통제 하에 있기 때문에, 지금은 헌법에 명시된 '독립적 법치국가, 주권을 가진 사회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젤렌스키는 나라를 망쳤고 전쟁의 불 속에 던졌다. 이것이 그의 잘못"이라며 "민스크협정을 따랐어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푸트니크 코리아>

☞ 메드베드추크 "반데라주의자, 젤렌스키가 추구하는 신나치주의와 완전히 다른 우크라이나를 대표하는 사람들이 있다. 키예프에서 러시아, 유럽, 튀르키예 등으로 간 많은 사람들은 계속 싸울 준비가 돼 있고, 발언권을 가질 준비가 돼 있다."

4. CSIS "미 방위산업, 중국과 전쟁 준비 안돼…전시 탄약수요 감당 못해"
미국이 우크라에 지원한 무기와 탄약을 보충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방위산업 기반이 약한 상태여서 중국과 전쟁을 치를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분석했습니다. CSIS는 '전시 환경에서 텅 빈 무기고'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미국의 방위산업 기반이 현재의 복잡한 안보 환경에 충분히 대비하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미국의 심각한 취약성은 우크라 전쟁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무기 재고 자체가 얼마 되지 않았고 갑작스럽게 대량 생산할 여력도 없었던 것입니다. CSIS는 영국 등 유럽의 동맹국도 무기 재고가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중국은 탄약 생산에 대규모로 투자하고 최첨단 무기 장비를 미국보다 5∼6배 빠른 속도로 확보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연합>
☞ CSIS "미, 대만해협 무력 충돌 시 장거리 대함 미사일 1주일 만에 소진"

5. "러, 핵장착 가능 원자력 수중드론 '포세이돈' 첫 물량 생산 완료"
러시아의 핵추진 잠수함 '벨고로트'에 탑재할 원자력 엔진 장착 수중 드론 '포세이돈' 첫 분량이 제작 완료됐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은 포세이돈 수중 드론이 조만간 벨고로트 잠수함에 실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또 원자력 엔진을 비롯한 포세이돈의 주요 장치들에 대한 개별 시험이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소개했습니다. <연합>
☞ 포세이돈, 지난해 7월 러 태평양함대에 실전 배치된 핵잠수함 벨고로트에 탑재 예정

6. 러, 인도양 3개국 연합훈련에 극초음속 미사일 전함 파견
러시아는 2월 17~27일 인도양 남단 해역에서 중국, 남아공과 벌이는 연합 해상훈련에 최신 극초음속 미사일을 탑재한 전함을 파견한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이 군함이 지르콘 미사일을 장착한 '고르슈코프 제독' 호위함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르콘 극초음속 미사일은 마하 9의 속도로 날아가며 사정이 1000km를 넘습니다. 지난 2019년 실전 배치한 아방가르드와 더불어 지르콘 미사일은 러 극초음속 미사일 전력의 핵심입니다. <뉴시스>

☞ ‘고르슈코프 제독' 호위함, 대서양서 지르콘 극초음속 미사일 모의 발사 시험
☞ 러 발트함대, 잠수함 소멸훈련 진행...러-벨라루스 합동비행전술훈련

7. 미 ICBM 핵미사일 부대서 혈액암 무더기 진단…공식 조사 착수
미 핵미사일을 보관하고 있는 공군부대에서 최소 9명이 혈액암 진단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미 우주군 보고서에 따르면 암 진단을 받은 장교 9명은 25년 전 몬태나주 맘스트롬 공군기지에 배치돼 근무했습니다. 이 기지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미니트맨Ⅲ 150기가 저장된 곳으로, 미군의 미니트맨Ⅲ 400기는 이 곳과 노스다코타주 미노트 공군기지, 와이오밍주의 F.E.워런 공군기지 등 3곳에 분산 배치돼 있습니다. <연합>

8. 국방부 "한미, '유엔사' 현대화 방안 논의 중"...연내 마무리 목표
국방부는 1월 11일 "한미 양국이 미국 주도 '유엔사령부'의 현대화 방안을 논의해왔다"며 "연내 논의를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익명의 국방부 고위관계자는 한국이 한미동맹 70주년을 이 문제에 대한 포괄적인 회담을 제안하는 기회로 삼았다고 확인했습니다. 그들은 미국이 동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계획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된 2023년 국방부 주요 정책과제 중 하나입니다. 한 고위관계자는 "한국과 미국은 70년 전에 창설된 '유엔사'의 운영체계를 쇄신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양측은 한미가 합의한 두 ​​가지 핵심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최선의 '유엔사' 형태"를 모색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유엔사'의 주요 임무는 한반도에서의 전투를 종식시킨 1953년 정전협정을 이행하고 전쟁 시 '군사적 지원과 증원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 국방부 "하반기 한국과 '유엔사' '파견국' 간의 국방장관 회담 추진, 한국 정부와 '유엔사' 사이의 갈등 해결, 유사시 16개 파병국의 의도 재확인 등 목표"
☞ 우리민족끼리 "유사시 미국 주도의 다국적 무력을 다시 끌어들여서라도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해버리겠다는 또 하나의 도발적 망동"

9. 중남미·카리브해국가공동체(CELAC) 정상회의 개최...남미 공동통화 추진
중남미 지역 최대 규모 국가 간 협의체인 중남미·카리브해국가공동체(CELAC) 제7차 정상회의가 24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렸습니다. 33개국 회원국 정상 및 각국 대표 등이 대거 자리한 올해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역 통합과 연대를 통한 사회 문제 해결과 다자주의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영향력 강화 등에 대해 뜻을 같이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룰라 브라질 대통령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1990년대와 2000년대 중남미에 온건 사회주의 성향의 좌파 세력이 득세했던 '핑크 타이드' 시기 당시 브라질을 이끌었던 룰라는 미주기구(OAS)에서 미국과 캐나다를 뺀 연합체 성격의 CELAC 창설을 주도한 바 있습니다. <연합>

☞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남미 공동 통화 개발 추진하기로...베네수엘라도 동의
☞ 페르난데스 아르헨 대통령, 쿠바·베네수엘라·니카라과 등을 향한 미국·국제사회 제재 비판
☞ 3월 방중 앞둔 룰라 "남미공동시장과 중국 간 FTA 논의 시작하자"
☞ 베네수엘라 마두로, 라틴 아메리카에서 러시아와 중국의 동맹국을 만들 것 제안
☞ 시진핑, 중국·CELAC 포럼 강화 및 글로벌 경제협력·보안 협력 파트너십 구축 약속
☞ 중 업체, '리튬 노다지' 볼리비아 진출…미·러 회사 제쳐

10. 미, 이스라엘에 수조 달러 지원...생명·일자리 잃었다
수 년 동안 이스라엘은 지구상의 다른 어떤 나라보다 훨씬 더 많은 미국 세금을 받았습니다. 직접 지원만 해도 1인당 평균 7,000배 이상 많습니다. 미국은 2022년 이스라엘을 대신하여 총 72억 달러(군사지원 38억 달러 포함) 이상을 지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미국인의 세금 중 매일 2천만 달러 이상을 이스라엘에 직접 또는 이스라엘을 대신하여 지급 합니다.

경제학자 토머스 스타우퍼는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에는 "특별 무역 이점, 특혜 계약 및 다른 계정에 묻힌 원조"와 같은 다양한 잡다한 항목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2002년 당시 이스라엘 지원에 1조8000억 달러-매년 약 275,000개의 미국 일자리 비용-이 들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미국 납세자들에게 부과한 이스라엘의 비용에는 이스라엘과 미국 당파가 조장한 비극적이고 비참한 수렁인 이라크 전쟁의 뭇 생명 파괴와 수조 달러 비용도 포함됩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 이스라엘이 시리아, 이란 및 다른 나라에 대한 정책에 미친 영향으로 발생한 인명 및 재산 비용이 있습니다.

11.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유럽대륙 전체를 엄중한 전쟁위험에 로출시키고 크고 작은 우려들을 산생시켜온 미국의 책동이 이제는 더욱 위험계선을 넘어서고 있다.
미국만 아니라면 세계는 지금 보다 더 밝고 안전하고 평온한 세상이 될 것이다.
나는 우크라이나에 지상공격용 전투장비들을 밀어넣음으로써 전쟁 상황을 계단식으로 확대하고 있는 미국의 처사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우크라이나 전장은 결코 20년 전 미국의 주력 땅크들이 활개치던 중동의 사막이 아니다.
우리는 국가의 존엄과 명예,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싸움에 나선 로씨야 군대와 인민과 언제나 한 전호에 서있을 것이다."

☞ 외무성 권정근 미국담당 국장 담화
"미국은 이번에 또다시 무근거한 《조로 무기거래설》을 꺼내들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저들의 무기 제공을 정당화해보려고 어리석게 시도하였다.
미국은 우리 국가를 상대로 자작 랑설을 계속 퍼뜨리며 집적거리다가는 정말로 재미없는 결과에 직면하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12.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손실
1) 인적 손실 _ 안국진 <2023. 1. 14, 이스라엘 정보국>
- 러시아(총 63,303명) : 사망 18,480명, 부상 44,500명, 포로 323명(용병 사망 171명)
- 우크라이나(총 408,230명) : 사망 157,000명, 부상 234,000명, 포로 17,230명
- 나토 : 장교 사망 234명, 병사 사망 2,458명, 용병 사망 5,360명

2) 장비 손실(러시아 : 1. 14, 이스라엘 정보국, 우크라 : 1. 28, 러시아 국방부)
- 러시아 : 비행기 23, 헬리콥터 56, 드론 200, 탱크 및 장갑차 889, 야포 427, 대공시스템 12
- 우크라 : 381, 헬리콥터 204, 드론 2,976, 탱크 및 장갑차 7,656, 야포 3,944, 대공시스템 402, 다중발사로켓시스템 전투차량 992, 특수군용차량 8,198

13.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단신
* 러 "26일 대대적 우크라 공습, 킨잘 발사...우크라 무기운송 및 에너지 시설 관련 목표"
* 러, 우크라에 보내는 서방 탱크를 '탐지하고 파괴'하기 위해 전투 로봇 출시
* "러, 최신 판치르 대공 방어체계 우크라이나에 배치"
* EU 대외관계청(EEAS) 사무총장 "러, 전쟁 초점 전환…우크라 특별작전→나토와의 전쟁"
* 미 "포탄 생산, 2년 내 6배로"…한국전 후 최대 재래식무기 증산
* 우크라, LPR 노보아이다르의 의료시설에 하이마스 미사일 공격 14명 사망 24명 부상 → 러 국방부 "전쟁범죄 책임 물을 것"
* 우크라, 비극적 장의사 광고 "관 두 개 구입하면 하나는 덤으로 준다" <박상후의 문명개화>
* 우크라-폴란드, 전자공공서비스 전산망 통합 상태...18~60세 난민 징병 가능
* WSJ, 폴란드에 우크라 무기수리 비밀공장 가동 "원격 기술 전수도"
* 폴란드, 우크라 분쟁 기간 동안 난민이 옮긴 HIV환자 150% 급증
* 체코 대선, 퇴역 육군대장이자 전 NATO 군사위원회 위원장인 파벨 승리

14. 우크라이나 "말말말"
1)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산복합체의 지지를 받아 바이든은 우리를 전멸의 궤도로 인도하고 있는 매파 네오콘들로 자신을 둘러쌌다. 대통령으로서 그는 임박한 핵전쟁을 향해 세계를 이끌고 있다." _ 평화운동가인 헬렌 칼디콧 박사
2) 밀리 미 합참의장 "올해 우크라에서 러시아군을 몰아내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결국 협상으로 전쟁 끝내야"
3) "더 이상 거짓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러시아의 승리가 확실하다...이제 추측이나 동화를 써서는 안된다"...워싱턴이 젤렌스키를 등 뒤에서 찌를 준비를 하고 있으며, 폴란드는 키예프가 진 빚 대신 우크라 서부를 병합할 계획" _ 한나 크라머, 폴란드 칼럼니스트
4) "전쟁 첫 10일 동안 우크라이나가 무너질 것으로 생각했으며, 여당인 법과 정의당이 우크라 분할을 고려했다." _ 폴란드 전 외무장관 시코르스키 <박상후의 문명개화>
5) 젤렌스키, 미 1조 달러 자산관리회사 블랙록에 우크라 국가재정 관리 위탁..."(우크라 전쟁은) 미국경제의 기관차가 될 것이고, 또한 미국경제는 세계경제를 견인할 것이다...누구든 우크라 전쟁에 투자하면 떼돈을 벌 수 있다."
6) "푸틴의 특수군사작전이 너무 늦었다...2014년 쿠데타 때 키예프를 점령했어야...푸틴이 무력사용을 꺼려했던 게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킨 셈" _ 미 경제학자 폴 크레이그 로버츠
7) "러시아가 서방의 총체적인 도발에 뾰족하게 반응하지 않는 푸틴이라는 성숙한 지도자를 갖고 있다는 사실에 세계가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_ 전 미 육군정보장교 스콧 리터
8) 요시로 전 일본 총리 "러시아의 패배는 상상할 수도 없는데 왜 일본이 미국 주도의 키예프 지원방침에 휘둘리는지 모르겠다."
9) 배어복 독일 외무장관 "지금 독일은 러시아와 전쟁을 하고 있다." → 자하로바 러 외교부 대변인 "러시아에 대해 선전포고를 한 것이나 다름없다."
10) 1976년 소련 몰락을 예언했던 엠마뉘엘 토드 "미국 다방면에서 쇠퇴...러시아 정치 더 안정적, 문명화...보호자인 친구에 배반당한 독일은 미국 지정학의 희생자...유럽 전체가 미국 지배로 어려움 겪어...이 영구전쟁의 결과는 미-러 중 하나의 붕괴로 귀결될 것이다"
11) "NATO에서 탈퇴하는 것이 시급하고 의무적이다. 터키는 5~6개월 안에 NATO를 떠날 것이다." _ 튀르키예 로디나 정당 산드쟈크 부의장

15. 몰락하는 유럽연합(EU), 미국-EU·NATO 관계와 신세계질서
* 라브로프 "8월 예정된 브릭스 정상회담에서 회원국들이 공동통화 추진에 집중할 것"* "미국 달러 이외의 통화로 교역 결제하는 논의에 열려 있다." _ 사우디 자단 재무장관
* 러, 서방 제재에도 지난해 경상수지 흑자 86% 증가...2천274억 달러(약 281조원)로 사상 최대치...무역수지는 66%↑
* 지정학적 역풍에도 중국-유럽 철도 교통량 계속 증가...작년 약 16,000대 화물 열차 운송, 9% 증가...러 경유 중국 희토류 수출도 두 배 증가 <다른백년>
* 러시아, 가스연맹 제안한 우즈벡에 3월부터 가스 첫 수출...우즈벡·카자흐와 가스 협력 로드맵 마련
* 파키스탄, 4월부터 러시아 원유 구매 시작...원유 수요의 최대 35% 충당
* 외국인 투자자 철수에도 러시아 '사할린-2' LNG 생산량 작년 10% 이상 증가…일본·중국·한국 등에 판매
* 독일경제연구소 "우크라 분쟁의 결과로 독일 경제 2023년 약 1,750억 유로(1,900억 달러) 또는 국내총생산(GDP)의 4.5% 손실 예상"
* 마크롱, 2024~2030년 새 국방예산 규모를 4130억 유로로 기존 2950억 유로보다 40% 증액 → 프랑스, 신자유주의 예산 삭감과 정년 연장에 대한 전국적인 파업
* "일·네덜란드, 미 반도체 중국 수출통제 동참 방침"
* 미, 2022 회계연도 무기 외국 판매액 2,056억 달러(약 254조원)...전년비 49% 급증
* 블룸버그 "IMF, 우크라에 수 년간 최대 160억 달러(20조원) 규모 지원 검토 중"
* 피터 자이한 "2020년대부터 미국 주도의 세계화 종말 본격화할 것"...워싱턴 세계안보분석연구소 갤 루프트 소장 "세계화는 죽었고 다보스 2023년은 장례식이었다"
* 세계 홀로코스트 추모의 날 기념 : 1945년 1월 27일, 소련군이 아우슈비츠 수용소 해방
(1944년 1월 27일은 레닌그라드 포위전 종료일, 60만 이상 희생)

〔단신〕
<남>
* 데이비스 파이낸셜타임스 서울지국장 "한반도 전쟁 나면? 생존 가능성 사실상 '0'"...남·북 무기 화력 세지만 영토 좁아 "분쟁 시작 알기도 전에 모두 끝날 수도"
* 한미 국방장관, 31일 서울서 회담…확장억제 실행력 등 논의
*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 1월 29일~2월 1일 한국과 일본 방문
* 한미, '북 지하갱도' 모방 시설서 WMD 제거 연합훈련

<북>
* 미 의회조사국 "KN-23 이스칸데르 미사일 핵탄두 탑재 가능"

<중·러·미>
* 트럼프 지지율 회복세, 바이든 이겨…트위터 이어 페북 사용도 풀릴 듯
* 새해 3주간 총기난사 38건 "2023년의 미국"...역대 최악 수준…24세 미만 사망원인 1위
* 미 LA서 또 총격으로 최소 3명 사망·4명 부상
* 미 테네시주 흑인운전자 구타사망 연루 경찰 5명 살인혐의 기소

<아시아>
* 시진핑 "중-호주 관계 매우 중요…협력 심화 희망"...석탄 수입 재개, '해빙 무드' 만연
* 호주, 해상 기뢰에 최대 10억 달러 지출 계획 중
* 일본, 5월부터 코로나19 독감 취급…마스크 착용 자율화
* 미얀마, "올해 총선 개최" 재확인…2월 말 국가비상사태 종료

<중동·아프리카>
* 튀르키예, 오는 5월 14일 대선과 총선 치르기로...에르도안, 두 번째 5년 임기 도전
* 이란 중부 군사시설 드론 공격받아…"피해 없이 방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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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제닌 난민촌에서 최소 10명 사살...새해 들어 총 29명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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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이스라엘, 지중해서 최대 규모 연합훈련 실시
* 친강 중 외교부장, 첫 외국 순방지로 이디오피아, 가봉, 앙골라, 베닌, 이집트 방문
* 프랑스, 부르키나파소서 1개월 내 철군키로...프 외교부 "현지 군부 정권, 프랑스에 철군 요구" "부르키나파소, 친러로 돌아선 말리 전철 밟아"
* 미, '아프리카에서의 악의적인 러시아 활동 방지' 법안 준비 → 남아공 "국제법 위배…폐기해야"

<유럽·남미·기타>
* 영국군, 2022년 16,000여명 퇴역, 입대 12,000명 병력 부족에 직면..열악한 처우 불만
* 시위대에 밀린 페루 대통령 "선거 앞당기자"…의회는 '반대'...'올해 12월 선거' 개헌안 부결돼…반정부 시위 갈수록 격화 주요 도로 막혀 남부지역 식량·연료 공급 안돼

출처 : 통일시대(http://www.tongil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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