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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제3국 잠수함과 추돌 가능성 있다' (플러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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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4,573회 작성일 14-05-1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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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컨트롤타워 윤곽 드러나
KBS 기사 입력 07시 02분 확인, 속속 드러나는 한국 정부 세월호 사고 발표, 대부분 거짓으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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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모닝런던의 MBC 세월호 사고 시각이 한국 정부 발표와 달리 07시 02분으로 밝혀지자 이와 관련한 제보가 속속 도착하고 있다.
KBS 뉴스특보 또한 MBC와 같은 시각에 세월호 관련 소식을 내보낸 것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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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기사입력시각 4월 16일 07시 02분 기록 증거    ⓒ GoodMorningLonDon

중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위 싸이트는 한국 방송을 실시간으로 그대로 중국 동포들에게 내보내는 싸이트로  한국 현지 방송 녹화 시간대를 맞추기 위해 한국 현지시각이 그대로 입력되고 있는 프로그램이 가동되고 있다. 
이와 같은 싸이트가 중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이미 널려져 있고 영국에도 한국 방송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KBS와 MBC 의 세월호 뉴스속보 입력 시각은 4월 16일 07시 02분으로 같은 시각에 입력되었으나 수정 시각은 KBS가 08시 17분으로 MBC의 08시 54분보다 37분 빠르게 수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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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dMorning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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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시와 문화일보의 세월호 뉴스특보 기사입력 또한 16일 07시 32분 같은 시각에 입력된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해경에서 보도자료 배포시 방송국과 신문사에 각기 다른 시간대에 보내고 있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방송국이 신문사보다 30분 빠르게 보도자료를 받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KBS는 자사의 기사 수정에 대해 <...KBS 측은 이날 오후 "17일 오전 8시59분 세월호 구조작업이 7시20분부터 재개되었다는 소식을 KBS 트위터에 게시했다"며 "이 글이 일부 트위터 타임라인에 4월16일로 표기돼 혼란이 야기됐지만 이는 이용자들의 시간설정 차이때문"이라고 밝혔다.
KBS는 "트위터에 로그인을 하고, 계정별시간대 설정을 '서울'로 하면 17일 오전 8시 59분으로정확한 멘션 시간이 표시된다"며 "그럼에도 타임라인 상에 4월 16일로 보이는 경우는 미국 트위터 본사의서버 오류에 기인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세월호최초 신고시간 은폐說..결국 모두 낭설로' 로 발표된 기사인용 기사 원문보기> 라고 발표했으나 이 모든 것이 거짓말로 드러난 것이다. 

기사입력의 경우 입력시간이 자동으로 기록되며 관리자가 일부러 수정하지 않는 이상 수정은 불가능하다. 최종 편집시간은 언론사마다 다르다. 방송사들은 자동 편집시간 입력을 사용하는 반면 신문사들은 편집시간을  공란으로 비워두는 곳이 대부분이다. 

 KBS, MBC 두 개의 방송국을 포함하여 문화일보, 뉴스시 두 신문사 컴퓨터가 모두 동 시간대에  컴퓨터 오류가 동시에 발생했다는 것을 한국 정부가 어떻게 변명할지도 주 관심사이다. 한국 정부는 지금까지 사고 시각을 08시 54분으로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KBS 와 MBC의 새로운 증거가 드러남으로써 2시간 이상의 세월호 침몰관련 시간이 누군가에 의해 조작되고 있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2 시간 뒤에 숨어있는 콘트롤타워가 실질적 대한민국 실세일 가능성이 높다. 사고당일 박근혜 대통령은  오후5시까지 300명의 학생들이 배 속에 갇혀 있는 것을 보고받지 못했으며 사고 현장을 방문한 박 대통령의 명령이 제대로 시행되지 못할 정도로 콘트롤타워의 힘이 막강한 것으로  감지되고 있다.

청와대 국가안보실 김장수 실장은 국가안보실이 컨트롤타워가 아님을 주장한 바 있다. 세월호 선주인 청해진 해운은 사고 한 달이 지난 5월 15일 세월호 사고를 가장 먼저  국가정보원(구: 안기부)에 먼저 보고했다고 증언했다. 청해진의 주장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한국의 컨트롤타워는 박근혜 대통령이 아닌, 국정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세월호가 침몰하던 지난 4월 16일은 한국의 제 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의 [국정원 불법 대선개입 사건과 간첩증거조작에 대한 진상 규명 특별위원회]의 '남재준 국정원장 사퇴 촉구 긴급 기자회견'이 예정된 날이었다. 이날 세월호  침몰로 인해 '남재준 국정원장 사퇴촉구'건은 국민들의 관심에서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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