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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호전적 제국주의로 키운 것은 '사냥개'로 썩먹으려는 미국의 못된 버릇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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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흥노
댓글 0건 조회 1,679회 작성일 23-03-1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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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이 방어에서 공격 할 수 있는 법을 개정하고 선제공격에 나설 수 있는 국가가 돼서 우리 뿐 아니라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더구나 앞으로는 국방예산을 대폭 증가시켜 최첨단 무기를 구입하고 생산하기로 돼있다. 미국의 히로시마 나가사끼 핵투하로 수 십 만의 무고한 일시민들이 무참하게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을 일본이 잊지 않았다면 군국주의를 추구할 게 아니라 평화를 애호하는 중립국이 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하겠다. 하지만, 세계를 쥐락퍼락라는 미국에 빌붙어 어떻게나 제국주의를 부활시키지 못해 혈안인 일본은 지난 반 세기에 걸쳐 간도 쓸개도 다 내주면서 미국의 특등 사냥개 노릇을 해오고 있다. 

무엇 보다 미국이 벌이고 있는 패권전쟁에서 탁월한 기지와 재간으로 미국의 세계 지배에 가장 잘 부역하는 애견이라는 건 부인할 도리가 없다. 예를 들어, 인-태 전략이나 칩4를 비롯해 쓸개빠진 윤석열의 굴욕 굴복외교를 통한 일본의 이권 독점 작태 등을 들 수 있다. 일본을 전쟁할 수 있는 국가로 키운 것은 물론 미국이 배후라는 것이 명백하지만, 더 못난 얼간이는 윤석열이다. 미치고 환장하지 않을 도리가 없다. 한국이야 지구상 미국의 일등 호구 (봉)라 미국이 하라는 명령이 떨어지기 전에 알아서 기는 판이니 신경쓸 일이 하나도 없다고 미국은 판단하고 있다. 이제 미국은 일본을 특급 사냥개로 키우기만 하면 아-태 전략에서 큰 재미를 본다는 계산을 뽑아놓고 있다. 

대만 문제에 시비를 걸어 미중 전쟁이 벌어지면 한국은 무기를 들고 특공대로 뛰고 뒤이서 일본이 무력으로 개입하게 돼있다. 이것은 에스퍼 전미국방이 작년말에 발언한 내용이다. 그의 발언을 들먹일 필요없이 한국은 한반도에서 미중 대리전을 치룰 만반의 각오를 다지는 실정이고 일본도 이 전쟁에 가담하게 돼있다는 건 명백한 사실로 보인다. 상머저리 젤렌스키가 미러 대리전을 우크라이나에서 벌여 인구의 절반이 사상되고 국토는 폐허가 됐다. 국가의 구실을 전혀 할 수 없는 상태에서 미영 나통에 구걸해서 겨우 전쟁을 치루는 형편이다. 보나마나 미중 대리전을 치룰 한반도가 정확하게 우크라이나의 전례를 반복하게 될 것이다.

한반도의 전쟁위기가 지금 최고조에 다달았다. 이것은 미국의 아-태 전략에 한일을 동원하기 위한 사전 준비공작인 것이다. 한미합동훈련은 듣기 좋은 명분이고 이를 통해 한반도에 전쟁위기를 가중시키자는 게 근본 목적인 것이다. 한편, 북한은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질 않고 미국의 대북적대정책을 끝장낼 절호의 기회라고 보는 것 같다. 북한은 이제 인내에도 한계가 있다는 걸 여실히 증명하게 될 것이다. 한미 훈련이 끝나는 즉시 7차 핵실험을 하거나 미사일을 괌도 혹은 하와이 근방에 설정된 목표물을 명중시키는 연습을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까무치고 오줌을 쌀 지경에 이를 것이다.이렇게 되면 미국 유사이래 가장 심각한 안보위기를 직감 절감하게 될 것이다. 이게 미국의 대북정책 전환의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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