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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섬, 쑥섬에 세워진 과학기술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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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732회 작성일 15-10-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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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섬에 국보적인 건축물로 일떠선 과학기술전당  (조선의 오늘에서 공유)

 

공화국의 수도 평양시 대동강반에 있는 과학의 섬, 쑥섬에 누구나 찾아와 마음껏 지식의 탑을 쌓을수 있는 과학기술전당이 웅장화려하게 일떠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설부문에서 조선속도창조의 열풍을 고조시켜 발전소와 공장, 교육문화시설과 살림집들을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로 일떠세워야 합니다.》

연건축면적이 10만 6 600여㎡에 달하는 과학기술전당은 지난 시기에 출판된 과학기술도서들은 물론 우리 나라에서 이룩된 최신과학기술성과자료들과 세계각국의 선진과학기술자료들을 전면적으로, 체계적으로 전자도서화함으로써 종합적인 전자도서관으로서의 사명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게 되였다.

방대한 자료기지를 구축하였을뿐만아니라 전자열람실들이 수많이 꾸려진 과학기술전당으로는 누구나 찾아와 마음껏 과학기술을 배울수 있으며 전국의 모든 과학연구부문, 교육기관, 공장, 기업소들은 물론 가정들에서 국내콤퓨터망으로 실시간 편리한 봉사를 받고 필요한 과학기술자료들을 서로 교환할수 있다.

기초과학기술관, 응용과학기술관, 지진체험실, 가상과학실험실 등 부문별실내과학기술전시장들에는 조작형, 느낌형, 가동형의 전시물들이 전시되여있다.

손접촉식콤퓨터와 투영기를 비롯한 여러가지 현대적인 기재들이 갖추어져있으며 과학기술보급실과 열람장소들도 꾸려져있어 참관자들이 과학기술의 원리와 방법들을 깊이 체득할수 있다.

또한 중심홀에는 지구를 박차고 날아오르는 인공지구위성운반로케트의 모형을 멋있게 설치하였고 태양빛과 지열 등 자연에네르기로 조명, 랭난방을 보장함으로써 과학기술전당이 에네르기절약형건축물, 록색건축물로 건설되였다.

호텔수준으로 건설된 500석능력의 숙소와 야외학습터, 분수공원과 특색있는 과학기술상징탑 등이 주변환경과 잘 어울리게 훌륭히 건설되였다.

쑥섬호안공사는 물론 쑥섬과 련결된 충성의 다리가 개건보수되고 과학기술전당으로 들어가는 인입다리도 손색없이 건설되였으며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편리하게 무궤도전차가 다니게 되였다.

과학기술전당은 지난 세기 80년대에 전민학습의 대전당인 인민대학습당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지식경제의 시대인 21세기에 우리 인민들에게 선물로 안겨주시는 최신과학기술보급거점이다.

지난 2월 찬바람이 불어치는 속에서도 과학기술전당건설장을 또다시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과학기술전당을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이 집대성되고 건축미학적으로나 실용성에 있어서 흠잡을데 없는 세계적인 건축물, 전체 인민이 찾아와 마음껏 과학기술을 습득하는 정든 집으로 훌륭히 건설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공사와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날 공사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당적, 전국가적인 힘을 집중하여 당창건 일흔돐까지 과학기술전당을 최상의 수준에서 일떠세움으로써 과학의 힘으로 세계를 앞서나가려는 조선의 결심을 온 세상에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이처럼 과학기술전당은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원대한 구상에 의하여 우리 인민들이 누구나 찾아와 마음껏 지식의 탑을 쌓을수 있는 멋쟁이건축물로 훌륭히 일떠서게 되였다.

얼마전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의 령마루로 비약해가는 선군조선의 기상을 과시하며 훌륭히 완공된 과학기술전당을 찾으신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거창하면서도 화려하고 웅건장중하면서도 희한하게 일떠선 과학기술전당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며 정말 멋있다고 거듭거듭 치하의 말씀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과학자숙소의 23층 로대에 서시여 과학기술전당을 부감하시며 정말 요란하오, 대단하오, 별천지요, 쑥섬에 천도개벽이 일어났다고 하시면서 과학기술전당이 훌륭히 완공됨으로써 당창건 일흔돐을 경축한 뜻깊은 10월이 날마다 흥하는 내 조국에 기쁨을 더해주는 10월로 되였다고 뜻깊게 말씀하시였다.

공화국을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으로 빛내이시기 위하여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어제는 과학자, 기술자들의 보금자리로 훌륭히 완공된 미래과학자거리를 찾으신데 이어 오늘은 어둠이 깃드는 저녁까지 현대적으로 완공된 과학기술보급거점인 과학기술전당을 돌아보시고 그토록 만족해하시며 과학기술전당운영준비를 더욱 빈틈없이 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까지 환히 제시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들은 현대적인 과학기술보급거점인 과학기술전당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리면서 과학기술전당에서 마음껏 지식의 탑을 쌓아감으로써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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