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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넋이 살아숨쉬는 진정한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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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705회 작성일 16-05-28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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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오늘에서 공유

주체105(2016)년 5월 28일
 

민족의 넋이 살아숨쉬는 진정한 조국

 

위대한 태양의 따사로운 빛발아래 민족의 문화와 전통이 활짝 꽃펴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은 한없는 민족적긍지와자부심을 불러일으키고있으며 그 자랑스러운 모습에 남조선인민들 누구나 이구동성으로 찬탄의 목소리를 터치고있다.

남조선의 한 력사학자는 《민족의 참모습을 보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남이 사는 내 나라〉, 이것이 이남의 상징적인 대명사이다. 내것이면서도 사실상 내것이 아닌 남의 땅, 선조들이 창조한 유산들이 외세의 탐욕과 끊임없는 전쟁연습으로 무참히 략탈, 파괴되고있는 곳이 다름아닌 이남이다. 자기의것을 찾아보기 어려운 이남과는 달리 이북에서는 자기의것을 소중히 간직하고 그것을 민족적정서와 요구에 맞게 꽃피우고 풍미해가고있다.이북에서는 조상전래의 유적유물과 유산들이 끊임없이 조사발굴되고 훌륭히 복원되여 민족의 향취를 풍기고있을뿐아니라 사회의모든 분야에서 미풍량속이 개화만발하고 민속전통이 참답게 계승되고있다.》

인천의 한 언론인은 어느 한 모임에서 《북에서는 TV나 방송은 물론 각종 출판물들과 거리의 간판들, 그 어디서나 외래어를 도저히 찾아볼수 없다. 한마디로 말하여 민족의 얼이 살아숨쉬고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민족성을 귀중히 여기는 북의투철한 민족문화어보존정책의 빛나는 결실이다.》라고 격정을 터쳤다.

서울의 한 인사는 동료들에게 평양을 다녀온 소감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이남에서는 서양풍, 왜풍에 휘말려 단일민족의 혈통이 흐려지고 민족문화와 전통이 흔적없이 사라져가고있지만 이북은다르다. 이북에는 분명 민족의 우수한 전통과 문화가 있고 고유의 멋과 향기가 있다. 우리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맥이 력력한 이북이야말로 민족의 정기와 얼이 살아있고 약동하는 진정한 내 나라이다.》

우리 겨레는 예로부터 한피줄을 잇고 하나의 언어로 뜻과 정을 나누며 한강토에서 살아온 단일민족이며 반만년의 유구한력사와 우수한 문화를 창조하고 빛내여온 슬기로운 민족이다.

 

 

 

 

 

하지만 력사가 유구하고 문화가 찬란하며 이어온 전통이 우수하다고 하여 저절로 민족성이 고수되고 발전하는것은 결코아니다. 오직 위대한 수령을 모신 민족만이 자기의 민족성을 확고히 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나갈수 있다.

하기에 남조선의 한 자유기고가는 자기의 글에서 《조국은 사람들의 운명을 맡아 지켜주고 빛내주는 위대한 품이다. 하다면 우리의 진정한 조국은 과연 어디인가.》라고 하면서 이렇게 썼다.

《이북은 민족의 넋이 살아숨쉬고 민족적존엄이 빛을 뿌리는 민족의 성지이다. 이북은 민족이 안겨살 행복의 요람이며민족의 운명을 영원히 맡아안고 빛내여줄 위대한 품이다.》

남녘겨레들이 격찬한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은 절세위인들의 위대한 손길아래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민족문화전통이 훌륭히 계승발전되고있는 민족성의 아름다운 화원, 민족적존엄을 만방에 떨쳐가는 민족의 성지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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