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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과 2016년6월 소로스의 세계 경제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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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킹
댓글 1건 조회 17,394회 작성일 16-06-0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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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5월과 20166월 소로스의 세계 경제 진단

 

2008 5월 소로스의 경제 예측

 

소로스 "美증시, 베어마켓 랠리" 진단

입력시간 | 2008.05.22 05:17 | 객원기자 sljun@

"글로벌 신용위기 지속..랠리 시들해질 것"
"美경제, 하반기 반등-일본식 장기불황 양극단 기로에"
"인플레-경기후퇴 잠재 위험에 동시 노출"

[뉴욕=이데일리 전설리특파원]

헤지펀드 퀀텀 펀드 설립자인 억만장자 투자가 조지 소로스가 최근 뉴욕 주식시장의 랠리를 `베어마켓 랠리`라고 진단했다.

소로스는 20(현지시간) 런던스쿨오브이코노믹스(LSE)에서 연설을 통해

"최근 뉴욕증시의 랠리는 규제당국이 신용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거짓된 믿음을 기반으로 한

베어마켓 랠리"라며 "글로벌 신용위기가 지속되면서 랠리가 시들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로스는 지난 달 출간한 열번째 저서인 `금융시장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The New Paradigm for Financial Markets)`에서

최근 신용위기를 대공황 이래 최악의 위기로 규정한 바 있다. 
 
소로스는 "최근 신용위기는 금융시장의 규제완화가 수반한 25년간의 폭발적인 신용 형성,

`슈퍼 버블(super bubble)`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금융시장 규제당국은 문제 해결을 위해 규제의 강도를 높이기 보다는 규제의 질적 향상을 꾀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미국 경제 현황과 관련해서는

"1930년대 대공황과 같은 상황을 재현하지는 않겠지만 극단적인 두 개의 시나리오 사이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하반기 경기가 반등하는 `최상의 시나리오`

주택시장 버블 붕괴와 금융 시스템의 손상에서 비롯된 일본식 장기 불황이 연출되는 `최악의 시나리오`의 기로에 놓여 있다는 설명이다.  

소로스는 특히 미국 주택가격의 버블 붕괴로 이를 기반으로 경제를 지탱해왔던 미국의 소비가 위축되면서 경제를 위협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달러의 위상과 가치가 추락하면서 인플레이션을 야기함에 따라

미국 경제가 인플레이션과 경기후퇴(recession)의 잠재 위험에 동시에 노출돼 있다고 분석했다.
  
신용위기로 극심한 타격을 입은 금융권에 대해서는 최근 놀랄만한 자본조달 능력을 보여줬지만 서로간에 대출을 꺼리는 현상을 여전하다고 말했다.
  
유럽 경제와 관련해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공격적인 금리인하로 유로 대비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미국의 경기후퇴가 유럽으로 전이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영국의 주택시장 상황은 미국보다 낫지만 금융권의 문제가 전반적인 영국 경제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우존스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주요 지수

October 5, 2007

                                                          14,066.01

 

January 18, 2008

12,099.30

May 2, 2008

13,058.20

October 10, 2008

8,451.19

March 6, 2009

6,626.94

March 16, 2012

13,232.62

January 8, 2016

16,346.45

January 15, 2016

15,988.08

May 27, 2016

17,873.22

June 3, 2016

17,807.06

 

 

2016 6 소로스의 경제 예측

Soros Returns To Trading With "Big, Bearish" Bets On Economic Turmoil

   

One month ago, we were stunned to report that none other than billionaire Carl Icahn had taken the net exposure of his hedge fund, Icahn Enterprises, from a modest net 25% short - his recent negative bias on the market was hardly a secret - to a practically apocalyptic, 149% net short which is about as close to betting on a market crash as one could get.

아이칸의 시장에 대한 부정적 편향은 이미 비밀이 아니지만 다른 이도 아닌 억만장자인 그가 적절한 25% net short 포지션에서 폭락장에서는 누구나 그럴 있는 것에 가까운149%  net short 포지션으로의 net exposure 포지션을 바꾸었다는 사실상 재앙 수준의 뉴스에 우리는 경악했다

<'Net Short' 란 투자자가 주어진 자산 중

long position들보다short position들을 더 많이 갖고 있

는 상황을 말하며 투자했던 자산의 가치가 하락할 때 

이익을 보게 된다

'Net Long'  이란 투자자가 주어진 자산 short 

position들보다long position 들을 더 많이 갖고 있는 상

황을 말하며 투자했던 자산의 가치가 높아질 때 이익

을 보게 된다

Short position이란 중개인으로부터 빌린주식-상품-

등과 같은 유가증권을 가치가 내릴 것이란 전망하에 

파는 것이다

Long position이란 주식-상품-화폐 등과 같은 유가증권

투자했던 자산의 가치가 오를 것으로 전망하며 사는

것이다

Market exposureexposure 라고도 불리며 특정

투자에서 발생할 있는 투자자에게 생길

손실이다

Net exposure hedge fund long and short exposure

의 차이를 백분률로 나타낸 것이다

Long position 투자한 백분률Short position 투자

백분률을 초과하면 자산은 net long exposure를 나

타낸다

Short position 투자한 백분률Long position 투자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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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킹님의 댓글

김킹 작성일

Short position에 투자한 백분률이Long position에 투자한 백분률을 초과하면 자산은 net short exposure를 나타낸다>










 

Then last month, billionaire trader Stanley Druckenmiller warned that “the bull market is exhausting itself” and in a presentation titled "The Endgame", he explained why he too is dumping equities and buying gold.
It turns out Icahn and Druck weren't the only iconic traders betting on a market crash.
그런데 지난 달 억만 장자 투자가 스탠리 드루켄밀러가 “활황 장세는 이미 스스로 힘을 잃었다”고 경고하며
‘The Endgame”란 제목의 발표에서 그가 왜 주식을 팔아치우고 금을 사들이고 있는가를 설명했다.
그런데 (월 스트맅 저널의 소로스에 대한 보도로) 칼 아이칸과 드루켄밀러가 시장 폭락에 투자하고 있는 대표적 투자가들이 아닌 것이 밝혀졌다

In a stunning one-two revelation, the WSJ reports that after a nearly decade-long hiatus, not only has George Soros returned to trading, "lured by opportunities to profit from what he sees as coming economic troubles", but that he has personally directed "a series of big, bearish investments", meant to profit from the coming economic turmoil .
그가 경제적 문제라고 보는 것으로부터 이익을 취할 기회에 유혹되어
거의 십여년에 가까운 공백을 깨고 조지 소로스가 주식투자에 복귀했으며
그가 직접 일련의 폭락 장을 목표로 하는 거래들을 지휘했는데
이것은 이것은 다가올 경제적 혼란으로부터 이익을 취하기 위함이다 라고 월 스트맅 저널은 연이은 두 놀랄만한 사실을 알렸다
The last time Soros became closely involved in his firm’s trading: 2007, "when he worried about housing and placed bearish wagers." Over the next two years the bets netted more than $1 billion of gains.
가장 최근에 소로스가 그의 회사의 거래에 관여했던 2007년 그는 주택시장(버블)을 우려해 폭락 장세에 대비한 투자를 해
그 뒤 2년간 1억 달러 이상의 순익을 올렸다

According to the WSJ's Greg Zuckerman, Soros Fund Management, which manages $30 billion for Mr. Soros and his family, sold stocks and bought gold and shares of gold miners, anticipating weakness in various markets. Investors view gold as a haven during times of turmoil.
The move is rather shocking for the 85 year old, who earned fame with a bet against the British pound in 1992, a trade that led to $1 billon of profits. In recent years the billionaire has focused on public policy and philanthropy. He is also a large contributor to the super PAC backing presumptive Democratic nominee Hillary Clinton and has donated to other groups supporting Democrats.
It appears he was also bored.
월 스트맅 저널의 그랙 쥬커만에 따르면 소로스 투자금 운영 회사는 소로스와 그의 가족의 300억 달러를 운영하는데
다양한 시장의 약세를 예측하며 주식을 처분하고 금과 금광 회사들의 주식들을 사들이고 있다고 한다
투자자들은 혼돈의 시대엔 로 고려한다1992년에 영국 파운드화의 폭락에 배팅해 10억 달러의 이익을 남겨 명성을 얻
85세의 나이의 소로스가 다시 폭락 장세에 대비하는 투자를 하는 양상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최근에 소로스는 공공정책과 자선 사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민주당 예비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을 후원하는 수퍼 팩에도 거액의 후원을 하고 있다
그리고 민주당을 후원하는 다른 단체들에도 후원을 하고 있다
그도 지루해진 것으로 보인다

While Soros has always closely monitored his firm’s investments, as he got older he would delegate more and more, with many of his proteges moving on to start their own hedge funds, Trump's fundraiser Steven Mnuchin being just one example. As a result, in recent years, he hasn’t done as much investing of his own. That however has now changed and as the WSJ notes, recently Soros has been spending more time in the office directing trades. He has also been in more frequent contact with the executives, the people said.
소로스는 항상 그의 회사의 투자들을 면밀히 살폈지만
나이가 들면서는 그의 심복들을 독립시켜 그들을 통해 투자하는 일이 더욱 많아졌는데
트럼프의 정치자금을 모금하고 있는 스티븐 너친은 단지 한 예일 뿐이다
그런 결과로 소로스 자신은 최근에 직접적인 투자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경향이 월 스트맅 저널이 주목하듯 소로스가 사무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며 거래를 직접 관장하며 바뀌었다
그는 또한 기업의 경영자들과도 빈번한 접촉을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According to the WSJ, Soros is stepping into a void at his firm. Last year, Scott Bessent, who served as Soros’s top investor and has a background in macro investing, or anticipating macroeconomic moves around the globe, left the firm to start his own hedge fund. Soros has invested $2 billion with Mr. Bessent’s firm, Key Square Group. Later in 2015, Mr. Soros tapped Ted Burdick as his chief investment officer. Mr. Burdick has a background in distressed debt, arbitrage and other types of trading, rather than macro investing, Mr. Soros’s lifelong specialty.
월 스트맅 저널에 따르면 소로스는 그의 회사에 생긴 공석에 들어간 것이다
소로스의 수석 투자가로 일하던 스캍 비센트는 거시적 투자의 경험을 갖고 있고 세계의 거시경제적 흐름을 예측해 왔는데
그가 소로스의 회사를 떠나 비센트 자신의 투자 회사 운영을 시작했다 소로스는 비센트의 회사인 키 스퀘어 그룹에 20억 달러를 투자했다
2015년 말에 소로스는 테드 버딬을 수석 투자가로 기용했으며
버딬은 거시적 투자보다는 헐값에 팔리는 부채와 중개업무 그리고 여타 거래에 경험을 갖고 있다
소로스는 평생 거시적 투자에 집중해 왔다  (결국 소로스는 그의 회사에 생긴 공석(비센트의 자리)에 들어간 것이다)
Which is why Soros felt comfortable stepping back in, and - as it turns out - it was begin building a major bearish position. "Soros’s recent hands-on approach reflects a gloomier outlook than many. His worldview darkened over the past six months as economic and political issues in China, Europe and elsewhere have become more intractable. While the U.S. stock market has inched back toward records after troubles early this year and Chinese markets have stabilized, Mr. Soros said he remains skeptical of the Chinese economy, which is slowing."
그리고 그것이 소로스가 회사 일에 복귀하는데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인데
그가 회사 일에 복귀함으로써 보이는 것처럼 심각한 폭락 장세에 대비하는 투자 자세를 견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로스의 최근 직접 투자는 무엇보다도 비관적인 전망을 반영하고 있다
촤이나와 유럽 그리고 다른 여러 나라들의 경제-정치적 사안들이 더욱 더 통제불능 상태로 되어감에 따라
소로스가 보는 전세계적인 전망이 최근 6개월간 암울해지고 있다
올들어 미국 주식시장은 연초의 하락장세 뒤에 다시 최고치를 기록하고 촤이나  주식시장은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소로스는 둔화되고 있는 촤이나의 경제에 대한  회의적임을 밝혔다

While we documented Soro's pessimism about China earlier in the year, it appears to have only gotten worse, and as Soros said, "the fallout from any unwinding of Chinese investments likely will have global implications."
촤이나 경제에 대한 올해 초의 소로스의 비관적 견해를 우리가 기록하고 있던 동안 촤이나의 경제는 악화되기만 했고
소로스가 말했던 대로 “촤이나에 투자되었던 자금이 이탈함으로부터 생겨난 여파가 전세계에 미치고 있다.”
“China continues to suffer from capital flight and has been depleting its foreign currency reserves while other Asian countries have been accumulating foreign currency,” Soros said in an email. “China is facing internal conflict within its political leadership, and over the coming year this will complicate its ability to deal with financial issues.”
“자금 이탈로 촤이나는 계속해서 고전하고 있으며
여타 아시아 국가들이 외환 보유를 늘리고 있는 동안 촤이나는 계속 외환 보유고를 고갈시키고 있다”
고 소로스는 이메일에서 밝혔으며
“촤이나는 정권 지도부 내부의 갈등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것이 다가오는 해에 정권 지도부가 재정적 문제들에 대처하는 것을 어렵게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China will hardly be amused, and will promptly seek to muzzle any media outlets reporting Soros' renewed pessimism toward China's "recovery." It will hardly help its situation.
촤이나는 소로스의 이 비관적인 견해를 반길리가 없으며
촤이나 경제 회복에 대해 다시 등장한 소로스의 비관적인 견해를 보도하는 언론 매체들에 즉시 재갈을 물리겠지만
그것이 촤이나 경제상황에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It's not just China. Soros also argues that there remains a good chance the European Union will collapse under the weight of the migration crisis, continuing challenges in Greece and a potential exit by the United Kingdom from the EU. “If Britain leaves, it could unleash a general exodus, and the disintegration of the European Union will become practically unavoidable,” he said. Still, Mr. Soros said recent strength in the British pound is a sign that a vote to exit the EU is less likely. “I’m confident that as we get closer to the Brexit vote, the ‘remain’ camp is getting stronger,” Mr. Soros said. “Markets are not always right, but in this case I agree with them.”
촤이나 뿐만이 아니며
중동으로부터의 이민 유입과 계속되는 그리스의 위험 요소들  그리고 영국의 유럽연합 이탈 가능성으로
유럽연합이 붕괴할 충분한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소로스는 주장한다
“영국이 유럽연합으로부터 탈퇴하면 회원 국가들의 총체적인 유럽연합 탈퇴로 이어질 수도 있어 유럽연합 붕괴는 사실상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라고 소로스는 말하면서도 “최근의 영국 파운드화의 강세는 유럽연합 탈퇴에 찬성하는 투표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적어질 것이란 징후로 보인다”고도 덧붙였다 “브렉싵 투표가 가까워지면서 유럽연합 잔류 진영이 계속 힘을 더하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하며 “(환율)시장이 보여주는 것이 항상 옳지는 않지만 브렉싵의 경우엔 (환율)시장이 보여주는 것에 동의한다”고 소로스는 말했다
Finally, there is the US. Soros also adopted bearish derivative positions that as wagers against U.S. stocks. It isn’t clear when those positions were placed and at what levels during the first quarter, but the S&P 500 index has climbed 3% since the beginning of the second period, suggesting Mr. Soros could be facing losses on some of those moves. Unless, of course, the puts are longer-dated and the market does in fact proceed to crash.
마지막으로 미국인데 소로스는 미국 주식이 하락할 것으로 보는 투자자세를 취하고 있다
소로스의 그러한 자세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분명하지 않으며
올해 1분기에 어느 정도로 하락장세를 대비한 투자 양상을 보였는지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2분기의 시작으로부터 S&P 500 index 가 3%나 상승해 소로스의 하락장세에 대비한 투자 양상으로부터 손실을 입었을 수도 있다
물론 풑옵션의 기한이 길지 않거나 시장이 폭락으로의 진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Put  Option이란 특정한 기간내에 특정한 가격에 유가증권을 팔 권리이다


Overall, the Soros fund is up a bit this year, in line with most macro hedge funds, according to people close to the matter. The investments by the firm were previously disclosed in filings, but it wasn’t clear how involved Mr. Soros was in the decisions spurring the moves.
가까운 이들에 의하면 대부분의 거시경제적 헤지펀드들과 함께 소로스 펀드도 전체적으로 약간 상승했다
소로스 투자사의 투자들은 이전에 문서로 공개 되었으나 소로스가 투자결정 과정에 얼마나 관여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 * * 
The WSJ concludes by pointing out that the last time Soros became closely involved in his firm’s trading: 2007, when he became worried about housing and placed bearish wagers over two years that netted more than $1 billion of gains. And now, a very bearish Soros is back again.
2007년 소로스가 주택 시장에 우려하며 2년간 하락 장세를 예견하며 투자하여 1억 달러 이상의 순익을 올렸을 때
그의 투자회사의 거래에 깊숙히 관련되었던 것을 지적하는 것으로 월 스트맅 저널은 결론을 대신했다
그리고 지금 매우 심각한 하락 장세를 예견하며 소로스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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