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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조선에 끼친 피해액 64조9598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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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3,550회 작성일 16-06-2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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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오늘에서 공유

미제가 공화국북반부에 끼친 피해액 64조 9 598억 5 400만US$ (1)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 미제침략자들이 평화롭고 행복넘치던 이 땅에 전쟁의 불구름을 일으킨 때로부터 60여년세월이흘렀다.

악의 원흉 미제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인민에게 들씌운 참화는 세계전쟁력사상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가장야만적이며 반인륜적인 특대형전범죄이다.

미제는 조선전쟁에서 천인공노할 살륙과 파괴, 략탈행위를 감행하였을뿐아니라 남조선을 강점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인민의 새 조선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고 유엔헌장과 공인된 국제법적규범들을 란폭하게 유린하면서 전대미문의 제도적고립압살정책을 악랄하고 집요하게 추구해옴으로써 우리 나라에 헤아릴수 없는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미제가 남조선에 비법적으로 기여든 1945년 9월 8일부터 60년간 공화국북반부에 입힌 모든 인적, 물적피해를 전면적으로조사장악하여 종합한데 의하면 그 피해액은 총 64조 9 598억 5 400만US$에 달한다고 한다.

피해액의 산출은 해당 시기의 기록과 함께 생존자들의 증언에 기초하여 공개적으로 표출된데 기초한것이므로 확증되지 못한 피해는 훨씬 더 많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미제는 우리 나라에 침략의 마수를 뻗치기 시작한 첫날부터 우리 인민에게 계속 재난만을 강요해왔습니다.》

미제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감행한 모든 죄행이야말로 그 규모와 지속성, 악랄성과 파렴치성에 있어서 인간의 상상을초월하는 극악무도하고 전무후무한것이다.

미제가 공화국북반부에 끼친 피해가운데서 가장 엄중한것은 수많은 평화적주민들을 야수적으로 살륙한것이다.

미제침략자들은 남녘땅을 강점한 때부터 사회주의를 지향하여 나아가는 인민의 새 나라를 교란하고 요람기에 압살하기위하여 38°선 이북지역에 대한 습격과 총포사격, 테로를 끊임없이 감행하여 전쟁전까지 1만 3 900여명을 학살하거나 강제랍치하였다.

미제가 조선전쟁을 도발하고 공화국북반부에서 저지른 치떨리는 민간인대학살은 전시 사민보호에 관한 국제법들과 공인된전쟁법규들을 란폭하게 위반하며 민간인들에게 감행한 동서고금에 류례없는 가장 야만적인 행위였다.

3년간의 전쟁기간 공화국북반부에서는 123만 1 540여명의 평화적주민들이 미제야수들에 의하여 무참히 살해되였다.

일시적강점시기 신천땅에서 군인구의 4분의 1에 달하는 무고한 인민들이 학살된것을 비롯하여 전쟁전기간 황해도에서 40만1 940여명, 평안남도에서 16만 2 180여명, 강원도에서 12만 9 390여명, 평안북도에서 11만 6 220여명, 함경남도에서 11만5 300여명, 함경북도에서 8만 2 020여명, 자강도에서 6만 4 240여명의 인민들이 미제살인귀들에 의하여 피흘리며 쓰러졌다.

미제야수들은 평양에서만도 15만 7 840여명의 주민들을 무차별적으로 죽이였다.

조선전쟁시기 미제침략자들이 저지른 용납 못할 범죄의 하나는 국제법적으로 엄격히 금지되여있는 세균전을 전면적으로벌리고 대량살륙수단인 화학무기를 대대적으로 사용한것이다.

미제가 1952년 1월말부터 3월말까지 두달기간에만도 400여개소의 공화국북반부 각 지역에 700회이상이나 퍼부은 세균탄에는 파리, 벼룩, 빈대, 모기 등 유해곤충들이 무수히 들어있었고 그것들은 페스트, 콜레라, 천연두, 류행성출혈열을 비롯한 무서운 악성, 급성전염병균들을 폭발적으로 퍼뜨렸다.

이 악명높은 세균전, 화학전에 의해 독가스탄에 죽은 남포시의 1 379명의 주민들을 비롯하여 공화국북반부에서 5만여명의인민들이 학살되였다.

미제는 우리 인민들을 비인간적으로 학대하다 못해 마구 죽이고 극악한 인체실험대상으로까지 삼는 범죄행위를 서슴없이저질렀다.

사람잡이에 미쳐날뛴 미국야만들에 의해 246만 3 090여명이 부상자로 되였으며 그중 29만 4 020여명이 장애자가 되여로동능력을 상실하고 국가적보호밑에 한생을 보내며 증오와 복수심에 넘쳐 미제살인악당들을 절규하였다.

전쟁의 참화속에서 미제침략자들의 마수에 걸려 수많은 사람들이 랍치되고 행방불명된것도 우리 민족사에 지울수 없는 아픈 상처를 남기였다.

미국은 영웅적조선인민앞에 무릎을 꿇고 정전협정에 도장을 찍은 다음에도 동서해안과 지상과 공중에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공격과 습격, 테로, 암해행위를 끊임없이 감행하여 2만 4 910여명의 북반부인민들을 살해, 랍치하였거나 부상입혔다.

이상의 사실을 놓고볼 때 미제가 공화국북반부인민들을 반대하여 살륙만행을 감행함으로써 발생한 인명피해자수는 사망자 124만 7 870여명, 랍치자 91만 1 790여명, 행방불명자 39만 1 740여명을 비롯하여 도합 506만 770여명에 달하고있다.

국제관례에 따른 계산방법에 준하여 이 피해액을 계산한데 의하면 사망자, 랍치자, 행방불명자의 피해액은 16조 5 333억9 600만US$, 부상자와 장애자의 피해액은 9조 6 354억 2 700만US$로서 도합 26조 1 688억 2 300만US$이다.

이것은 미제가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일시적강점시기 늙은이이건, 미성년이건, 임신부이건 녀성들을 닥치는대로 릉욕한것과 같은 조직적이며 집단적인 인권유린범죄들에 대하여서는 계산하지 않은것이다.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사죄하고 배상하는것은 인간의 초보적인 량심이고 의무이며 나라간의 관계를 놓고보아도 인류의 평화와 국제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도덕적기초로 된다.

그러나 미국은 무고한 우리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 생활상안정을 마구 란도질한데 대하여서는 아직까지도 사죄 한번 한적이 없으며 배상을 한사코 외면하고있다.

실로 미제국주의자들이 공화국북반부에 끼친 인명피해는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에 비해볼 때 인류사상 류례없고 국제법상으로나 인륜도덕상으로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특급범죄행위로서 우리 인민은 이에 대하여 끝까지 계산하고 피의 대가를받아낼 당당한 권리를 가지고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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