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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문명이란 이런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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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3,565회 작성일 16-07-0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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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나무 묘목을 기르는 시설을 이렇게 과학과 선진문명을 이용하여 최첨단으로 갖춰서 대량생산을 한다고 하니 참으로 놀랍습니다.  사진이 기사 내용을 믿을 수 있게 합니다.

조선의 오늘에서 공유

주체105(2016)년 7월 2일
 

21세기의 문명이란 이런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중앙과 지방들에서 양묘장들을 잘 꾸리고 나무모생산을 과학화, 공업화, 집약화하여 장군님께서 좋다고 평가하신스트로브스소나무와 창성이깔나무를 비롯한 빨리 자라고 경제적리용가치가 큰 나무모들을 계단식으로 많이 생산보장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조선인민군 122호양묘장을 그저 양묘장이라고 하기에는 아쉬운점이 많다. 마치도 그곳은 나무모라는 제품을 콤퓨터조종에의해 흐름식으로 계렬생산하는 첨단생물제품공장 같았기때문이다.

 

 

눈뿌리 아득하게 펼쳐진 유리온실들과 수지경판온실들에서 사람의 모습이란 전혀 찾아볼수 없었고 콤퓨터조종에 의해 가장 리상적인 조건과 환경을 보장받으며 여러가지 수종의 애어린 나무모들이 키돋움하며 자라는 광경은 참으로 볼만 했다.

온실작업의 자동화, 기계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결과 이곳에서는 한해에 나무모를 두번 생산할수 있다고 한다.

온실면적과 맞먹게 야외에 꾸려진 적응장들에서도 어린 나무모들은 서로 경쟁이나 하듯 우쭐우쭐 자란다. 통합조종체계에맞물린 대차식관수체계에 의해 적응장의 나무모들은 해비침도와 온도, 습도 등에 따라 단비를 맞기도 하고 영양액을 섭취하기도 하면서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자란다고 한다.

 

 

이 나무모들이 반년쯤 자라서 온 나라의 산과 들, 거리와 마을, 공장과 일터들에 옮겨지게 되면 그만큼 조국의 모습은 더욱 청신해질것이며 이르는 곳마다에 푸른 숲 우거질 그날이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비단 이뿐이 아니다. 종자선별로부터 씨뿌리기, 나무모포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산공정들이 고도로 자동화, 흐름선화되였으며 기질생산공정과 나무모저장시설들도 그쯘하게 갖추어진 이 양묘장에 대한 자랑을 어찌 몇건의 취재기사에 다 담을수 있겠는가 하는것이 우리의 솔직한 심정이다.

더욱 놀라운것은 우리 나라 양묘장의 본보기, 표준으로 전변된 조선인민군 122호양묘장이 자리잡은 곳이 옛날에는 옹기골로 불리웠다는것이다. 산골짜기의 지층에는 빨간 진흙이 두텁게 깔려있어 당시 이 일대의 옹기장들은 산지사방에 옹기굴을 쌓고 경쟁적으로 옹기들을 구워냈다고 한다. 그래서 산골짜기의 여기저기에는 수많은 웅뎅이들이 볼품없이 생겨났고 비가 오면시뻘건 흙탕물이 흘러내려 수십리밖까지 어지럽혔다고 한다. 그 흔적이 몇달전까지만 해도 어렴풋이 남아있었다.

하기에 이곳 지형을 잘 아는 사람들은 천지개벽된 눈앞의 현실을 목격하면서 21세기의 문명이란 이런것을 두고 하는말이로구나 하고 절로 감탄을 터치고있다.

마치도 경공업제품처럼 멋들어지게 지함속에 포장되여 출하장으로 끊임없이 운반되여나가는 나무모들은 자기들이 태여난양묘장을 소리쳐 자랑하는듯싶었다.

 

 

나라의 산림과학을 선도할수 있게 과학기술연구기지와 과학기술보급거점도 잘 꾸려지고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게관리청사며 문화회관, 종합편의시설, 종업원살림집들도 훌륭하게 건설된 조선인민군 122호양묘장은 참으로 안팎으로 손색이없는 현대적인 양묘공장이였다.

양묘장의 여러곳을 바라볼수록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몸소 두차례나 이곳양묘장을 찾으시여 양묘장은 단순히 나무모를 생산하여 보장하는 곳이 아니라 산림복구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전선이라고하시면서 현대적인 양묘장건설에서 나서는 구체적인 방향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고 필요한 모든 대책을 다 취해주신 경애하는원수님의 한없이 자애로운 영상이 뜨겁게 어려왔다.

참으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바치신 헌신과 심혈의 세계가 있었기에 122호양묘장이 이렇듯 21세기 양묘장, 우리 나라 양묘장의 본보기, 표준으로 전변될수 있었던것이다.

우리는 조선인민군 122호양묘장과 같은 산림복구전투의 강력한 병기창들이 있어 나라의 모든 산들이 황금산, 보물산으로전변될 그날이 멀지 않았다는 확신을 안고 이곳을 떠났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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