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산유곡에 솟아난 인민의 문화휴식터 > 통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통일게시판

심산유곡에 솟아난 인민의 문화휴식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501회 작성일 16-09-02 22:57

본문

조선의 오늘에서
주체105(2016)년 9월 3일
 

심산유곡에 솟아난 인민의 문화휴식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건설하는 문명강국은 사회주의문화가 전면적으로 개화발전하는 나라, 인민들이 높은 창조력과 문화수준을 지니고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창조하며 향유하는 나라입니다.》

공화국의 평안북도 동림군에 가면 예로부터 관서팔경의 하나로 유명한 동림폭포가 있다. 고군영리의 북서부 태봉남쪽골짜기에 위치한 동림폭포는 높이가 5m로서 맑은 물이 구슬같이 떨어진다고 하여 《옥포》라고도 불리운다.

 

 

동림폭포는 규모는 크지 않으나 다른 폭포들과 달리 폭포수를 직접 맞으며 대자연의 상쾌함을 한껏 맛볼수 있는 물맞이폭포이다. 폭포밑 담소에는 큰 바위가 있는데 그우에 앉아 폭포수를 맞고나면 온몸의 피로가 풀리고 신경통과 허리아픔을비롯한 증상이 씻은듯이 없어진다고 한다. 하여 동림폭포의 물맞이는 신경계통 질병과 관절염을 비롯한 질병치료에 특효가있는것으로 소문이 났다.

 

동림폭포지구의 자연풍치 또한 대단히 수려하다.

 

 

동림폭포지구는 력사문화유적인 통주성을 옆에 두고 여러개의 크고작은 폭포와 담소들로 이루어져있으며 룡바위, 병풍바위를 비롯한기묘한 바위와 절벽들이 솟아있는 사이로 맑은 물이 흘러내린다. 또한 계곡들에는 바위짬에 뿌리를 박은 소나무, 떡갈나무, 단풍나무들이폭포와 담소들을 철따라 아름답게 장식해주고있다.

골짜기의 울창한 수림속공기는 청신하고 이온함량이 적합하여 사람들의 건강에 더없이 좋은 명약으로 되고있다.

이렇듯 산좋고 물맑은 서해의 명승 동림폭포지구는 오늘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손길아래 현대적인 문화휴식터로 훌륭히 전변되였다.

 

 

 

동림폭포지구에 새로 일떠선 동림호텔과 수영장, 뽀트장, 탐승도로들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낼수 있게높은 수준에서 꾸려져있다.

 

 

평양-신의주기본도로에서부터 수천m 들어가 동림폭포지구에 이르면 울창한 수림속에 합각지붕을 떠이고 주변의 자연풍치와 어울리게 솟아있는 현대적인 동림호텔이 제일먼저 찾아오는 사람들의 마음을 흥겹게 해준다.

 

 

각종 봉사시설들과 숙식조건이 높은 수준에서 갖추어진 동림호텔은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멋쟁이건물이다.

 

 

포근한 침대와 문화후생시설들이 그쯘히 갖추어진 호실들에서는 손님들의 요구에 따라 가족별로 혹은 개별적으로 충분한휴식을 보장받을수 있으며 탁구, 당구, 민속놀이를 비롯한 각종 유희를 할수 있는 오락실들과 랭난방체계가 구비된 실내수영장, 체력단련실과 안마실들에서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다.

 

 

 

호텔의 음식봉사 또한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준다. 방별로 음식을 주문할수 있는 봉사체계가 세워져있어 너도나도좋아하고있으며 조명 및 음향조건이 현대적으로 갖추어진 연회장과 개별식사실들은 유쾌하고 화목한 분위기속에서 식사를 할수 있도록 아담하게 꾸려져있다. 이곳에서 동림땅의 특산음식들을 맛본 손님들은 누구나 웃음꽃을 함뿍 피운다.

호텔안의 음식봉사에 못지 않게 폭포터에서의 숯불고기봉사, 뽀트장에서의 청량음료봉사 등 곳곳에 꾸려진 휴식장들에서의 음식봉사 역시 손님들의 절찬을 받고있다.

동림호텔 봉사원 김설향은 동림폭포를 찾아오는 손님들마다 호텔에서 즐거운 휴식의 나날을 보내고는 떠나고싶지 않다고말한다고 하면서 인민의 행복과 기쁨을 꽃피워가는 봉사자된 긍지감을 한껏 느낀다고 말하였다.

 

 

이곳을 찾아오는 외국손님들 역시 동림폭포의 자연풍치도 절경이지만 폭포일대의 문화휴식조건이 최상의 수준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정녕 우리 인민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누리게 하려는 우리 당의 은정속에 선군시대의 또 하나의 명승지로 훌륭히 꾸려진 동림폭포지구는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천하절승경개이다.

 

 

지금도 이곳으로는 국내외의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청신하고 푸르른 대자연의 황홀경속에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있다.

 

본사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