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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련희 북녘동포 집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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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741회 작성일 16-10-2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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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조국의 진실을 그대로 말하는 북녘동포 김련희 씨의 집을 경찰이 보안법 위반으로 압수수색하였다는 소식입니다.  온 민중이 최근의 사태로 박근혜 하야를 요구하는데 그와 아울러 국가보안법 또한 기어이 철폐시켜야만 합니다.  악법을 그대로 두면서 어떻게 정상적인 정부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보안법을 철폐시켜야 공안정국을 통하여 온갖 악랄한 짓거리를 자행하면서 쥐닭정권을 유지해온 무리들에게도 철퇴를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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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련희 북녘동포 집 압수수색
이창기 기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6/10/29 [11:04]  최종편집: ⓒ 자주시보
▲ 2016년 8월 13일 김련희씨의 nk투데이 주최 강연에서 북에 대한 대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는 모습   ©자주시보

 

 

29일 새벽 김련희 북녘동포가 살고 있는 대구 집에 보안수사대 20여명의 경찰들이 갑자기 들이닥쳐 압수수색을 진행하였다.

 

영장을 본 김련희 씨는 압수수색 영장에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죄위반이라는 이유가 적혀있었으며 세부 사항으로는 주로 한겨레신문 주최 강연에서 한 북 관련 발언 내용 등 강연에 대한 것과 집회나 시위 에 참여하여 발언한 내용 등을 문제시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압수수색은 11시가 거의 다 되어서야 끝났고 신은미 미국 동포의 방북기 등 별거도 아닌 것들 4점을 압수해가면서 경찰들이 동행하여 조사받을 것을 요구했지만 김련희 씨는 거부했다. 보수대에서는 조만간 곧 공식 출두요구서를 보내 조사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련희 씨의 연락을 받고 달려온 주변 지인들과 대구경북통일인사들은 압수수색을 규탄하며 김련희 씨를 적극 보호 격려하였다.

김련희 씨는 영장에서 본지에 연재하고 있는 자신의 삶과 탈북경험담 '따뜻한 내나라'는 계속 연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경북지역 통일애국인사들은 오는 31일 월요일 경북경찰청 보안수사대 앞에서 오전 11시에 규탄집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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