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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수필 '사랑의 나라' 1. 사랑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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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4,518회 작성일 16-11-1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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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통일수필 '사랑의 나라'를 연재합니다.
북부조국을 바로 알고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하여 많이 읽고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통일 수필  사랑의 나라


1. 사랑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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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조성된 미래과학자거리를 지나며



갈라진 우리의 조국 북반부 조선에 대하여 남한과 해외의 동포들은 과연 어떤 나라로 알고 있을까?  의식적으로 조선을 바로 알아보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선을 바로 알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바로 알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반대로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선의 인민들은 자유가 없고 가난하고 굶주리고 생활환경이 열악하고 직업선택의 자유도 거주이전의 자유도 없으며 폭압적인 정권에 의하여 인권이 침해당하면서 살아가고 있다고 여긴다.  


이 모두가 진실이 아닌데도 어떻게 우리들은 조선을 그런 지옥같은 곳으로 여기며 살게 되었을까?  무엇보다 이는 조선을 비하하고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라는 세뇌공작의 결과다.  우리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단 하루도 그런 세뇌공작으로부터 자유롭게 살지 못하였는데 어떻게 그 세뇌된 정보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겠는가?


통일을 이루기 위하여, 무엇보다 북부조국을 바로 알리기 위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계속해서 하리라 마음먹고 2016년 10월에 북부조국을 다시 찾았다.  이 글을 시작으로 나의 세번째 찾은 북부조국 방문기는 내가 직접 방문하여 찾아보고 알게된 것과 더불어 북부조국의 매체들과 정보를 통하여 이해하게 된 부분들을 취합하여 수필 형식으로 써나갈 것이다.  되도록이면 긴 글도 짧고 간략하게 연재형식으로 인터넷으로 볼 수 있도록 사진도 첨부하여 시간 나는대로 올리려 한다.  나의 글로 인하여 평생 동안 조선에 대해서 정반대로 세뇌당한 남한과 해외의 우리 민중이 진실을 바로 알고 평화적인 통일을 꿈꾸는 참사람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어지길 바란다.


조선은 한마디로 표현해서 '사랑의 나라'로 부르고 싶다.  사람 섬기기를 하늘같이 하는 나라가 바로 조선이다.  예수가 인간들에게 준 계명이 바로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었는데 그 사랑이 온 사회 속에서 가장 깊이 이루어지는 나라가 기독교 나라가 아닌 바로 조선이다.  사랑은 그저 생겨나지 않는다.  사람이 서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그만한 인격적인 성숙이 필요하고 특히 온 사회가 서로 돕고 배려하고 사랑으로 일심단결하기까지는 끝없는 사상교육과 더불어 인민들이 거듭나는 과정이 필연코 있었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개인주의로 살아가는 사람들보다 이미 한 차원 높은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북부조국 인민들의 나라는 그야말로 '사랑의 나라'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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