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강국건설의 든든한 도약대를 마련한 한해 > 통일게시판

인재강국건설의 든든한 도약대를 마련한 한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교육의 해인 올해에 전국가적, 전사회적으로 과학교육시설과 환경을 일신시키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야 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올해를 과학교육의 해로 정해주시고 전국가적, 전사회적으로 과학교육시설과 환경을 일신시킬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이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은 공화국의 교육부문 일군들과 교육자들은 지금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높이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하고 교육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 훌륭한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낼 일념으로 줄달음쳐온 지난해를 다시금 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지난해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건축종합대학, 평양기계종합대학, 평양철도종합대학, 평양콤퓨터기술대학을 비롯한 수도의 대학들에서는 교육내용과 방법,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70일전투, 200일전투목표를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였다.

창립 70돐을 맞이한 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수 있는 특출하고 다방면적인 학술형, 실천형인재들을 더 많이, 더 훌륭히 키워내는데 중점을 두고 과정안을 높은 수준에서 작성하였으며 새 과목개척과 교육내용의 실용화, 종합화, 현대화를 적극 추진시켜 교육내용과 방법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였다.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는 학생들의 지적잠재력을 최대한 계발시키고 새롭고 쓸모있는 지식을 더 빨리 습득하고 활용할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실용화, 종합화, 현대화하는데서 나서는 많은 문제들을 훌륭히 해결하였으며 평양철도종합대학에서는 교육내용을 학생들이 현실에서 실지 써먹을수 있는 산지식을 소유할수 있도록 구성하고 전자도서관과 실험실습교사를 자체의 힘으로 훌륭히 일떠세워 기초적인 내용과 전공관련 내용을 밀착시킬데 대한 당의 뜻을 관철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를 마련하였다.

평양건축종합대학에서는 전국의 본보기로 내세울수 있는 물질적토대를 마련하고 교직원, 학생들이 그 덕을 보도록 함으로써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는 한편 교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 높은 교육사업성과를 이룩하였다.

평양시안의 모든 직업기술대학들에서도 해당 분야의 능력있는 인재들을 키워낼수 있도록 자기 단위의 특성에 맞게 교육강령을 바로세우고 그 집행을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 교육의 질을 한계단 더욱 높이였다.

많은 근로자들이 일하면서 고등교육을 받을수 있도록 중요 대학들에 세워진 원격교육체계가 자기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하여 우리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실현에 참답게 이바지하였다.

보통교육부문의 일군들과 각급 학교의 수많은 교육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후대사랑을 높은 교육사업성과로 받들어갈 일념안고 지혜와 정열을 깡그리 바치였다.

교육위원회의 일군들과 교육자들, 교육과학원의 연구사들은 새 교육강령작성과 교재집필을 힘있게 벌리는 한편 학생들의 나이와 심리적특성, 인식과정의 합법칙성에 맞게 학교전교육으로부터 고급중학교에 이르는 모든 교종의 교육내용에서 계승성과 통일성, 련관성이 훌륭히 보장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진행하였다.

하여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기간에 모든 학생들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실지로 이바지할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체득하고 앞으로 일생동안 공부를 계속할수 있는 기초가 마련되게 되였다.

교육부문 인쇄공장들과 출판사들, 교육기자재생산단위들에서는 기술을 혁신하여 만가동, 만부하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가며 수많은 교육물자들을 생산보장하였으며 함북도 북부피해지역의 학생들에게 수천종에 수십만점에 달하는 교과서와 참고서들, 실험기구들과 시약들을 짧은 기간에 보내주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였다.

교원들의 교수방법론적자질과 과학리론적자질이 한계단 더욱 높아져 실리있고 우월한 교수방법들이 수없이 창조도입되여 교육의 질적수준이 올라가는 가운데 학위학직소유자, 10월8일모범교수자, 새 교수방법등록증소유자대렬이 부쩍 늘어나고 인재육성사업에서의 성과는 끊임없이 확대되였다.

세상에 둘도 없는 사회주의교육제도의 우월성과 생활력을 다시금 힘있게 과시하며 흘러온 한해는 우리 나라가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당당히 위용을 떨치게 될 그날이 가까워지고있다는것을 웅변적으로 보여주었다.

공화국의 교육부문 일군들과 교육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신년사에서 가르쳐주신대로 올해를 과학교육의 해로 빛내이는데서 자신들의 힘과 지혜를 깡그리 바쳐 부강조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갈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