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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스라엘, 터키 간첩들이 알레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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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791회 작성일 16-12-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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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CIA), 이스라엘(모사드), 터키 간첩들이 알레포를 떠났다.
번역 및 기사, 이용섭 기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6/12/18 [17:13]  최종편집: ⓒ 자주시보

 

미국 CIA, 이스라엘 모사드,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간첩들이 시리아정부군과 러시아 그리고 이란군의 탈환작전에 의해 알레포가 완전하게 해방이 된 후 그 곳(알레포)을 떠났다고 12월 17일자 이란 국영 파르스통신(FNA)이 보도했다.

 

본 번역된 기사에서 중요한 내용들은 알레포 테러리스트들의 거점 중심에 CIA(미 중앙정보국), 이스라엘 모사드, 사우디 아라비아, 요르단과 터키 첩보(정보)요원들을 파견하여 테러리스트들의 반정부활동을 적극적이고도 직접적으로 지원하였다는 점이다.

 

이제 시리아 내전은 내전이 아니고 바샤르 알 아사드가 이끄는 시리아정부를 전복시키기 위해 미국을 위시한 제국주의연합세력들과 그 추종국들을 포함한 총 9개국이 개입하여 간접전쟁을 벌였다는 사실이 명백하게 밝혀졌다. 어제 분석에서는 요르단이 빠졌는데 오늘 파르스통신의 보도를 번역해보니 요르단 역시 미국의 지시하게 시리아전에 개입을 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따라서 시리아의 바샤르 알 아사드정부를 붕괴시키기 위해 미국, 이스라엘, 영국,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까따르, 아랍 에미레이트연합(UAE), 요르단, 체첸공화국 등 밝혀진 것만 해도 무려 9개국이 개입을 하여 연합전쟁을 벌였던 것이다. 참으로 교활하고 끔찍하기 이를 데 없는 제국주의자들이다.

 

아래 번역문에서도 드러나 있듯이 미국과 제국주의연합세력 그리고 그를 추종하는 세력들은 어떻게 해서라도 시리아에 테러의 근거지를 남겨두기 위해 교활하게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진정 인도주의적 지원을 받아야 할 일반 시리아인들에 대해서는 그들이 굶주림과 질병 등으로 수도 없이 목숨을  잃어가고 있음에도 그 어떤 도움도 전혀 주지 않았으며 아직도 지원을 해주지 않고 있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소유하고 있는 거대 언론집단을 통해서 끈임없이 시리아 정부와 러시아 그리고 이란에 대해 악마화 하고 있으며 자신들은 인도주의적인 지원을 시리아인들에게 해주는 것처럼 선전선동 해대고 있다. 걸핏하면 시리아 정부군이 끔찍한 학살을 자행한다거나, 러시아가 민간인 시설들에 대해 공중폭격을 가해서 시리아인들을 대량으로 희생을 시킨다거나 하면서 세계인을 우롱하고 있다.

 

최근 시리아정부군과 러시아군, 이란군, 레바론 헤즈볼라흐 전사들의 알레포 탈환작전에 대해서도 엄청나게 선전선동을 해대고 있다. 마치나 시리아정부군이 알레포를 탈환하여 무고한 시리아인들에 대해 끔찍하게 대량학살을 자행하고 있는 것처럼 지면을 어지럽혔다. 만약 우리가 이란이나 러시아 그리고 양심적인 국제언론들을 동시에 비교분석해보지 않았다면 누구라도 그들의 왜곡, 조작된 소설같은 선전선동에 모두 속아넘어갔을 것이다.

 

하지만 아래 이란 파르스통신의 보도를 보면 그들의 보도는 완전히 거꾸로 된 선전용이라는 것이 백일하에 드러나고 말았다. 정작 미국을 위시한 제국주의연합세력들과 그 추종국들은 지구상에 진정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고 세계 도처에서 내전과 혼란 그리고 한 발 더 나아가서는 전쟁이 단 한 시도 끈이지 않고 벌어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으로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세상에 대명천지에 어찌 이리도 세계인을 우롱하고 있는지 그들이 얼마나 악랄하고 교활하고 교묘한 악의 세력인지 개탄스럽지 않을 수가 없다. 차라리 평화주의자요 인도주의요 인권이요 하는 탈이나 쓰지 말고 있는 그대로 우리는 너희들과 전쟁을 벌이겠다고 당당하게 할 것이지 마치나 자신들은 자유와 민주주의의 지킴이요, 평화의 사도요, 인도주의의 천사요, 인권의 수호자인 듯  선전선동을 해대면서 세계인을 끈임없이 우롱하고 있다.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역시 직접 개입은 하지 않았어도 간접적으로 개입을 하였을 것이 확실하다. 물론 어쩌면 일정 정도는 정보요원들 혹은 특수군을 파견하여 전투지휘를 하거나 전투지원을 하면서 직접 개입했을 가능성도 대단히 농후하다. 지금까지 본 지에서 끈임 없이 강조하고 보도해온 바 시리아내전은 간접 제3차 세계대전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위와 같이 제국주의연합세력들이 대규모로 참여를 한 시리아 전쟁은 이제 자주진영에 의해 완벽하게 패배를 당하였다고 단언해도 좋을 것이다. 이 정도로 밝혀진다는 것 자체가 제국주의세력들의 대 패배를 증명해주는 것이다.

 

우리는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제국주의세력이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날까지 경각심을 절대로 늦추어서는 안 될 것이다. 언제나 날카로운 눈으로 냉철하고 이성적이며 논리적인 사고로 오늘의 국제정세를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   이하 원문번역 ……………… 


2016년 12월 17일 토요일 8시 38분


미국, 이스라엘, 터키 간첩들이 알레포를 떠났다.

 

▲ 시리아의 바샤르 알 아사드정부를 붕괴시키기 위해 미국, 이스라엘, 영국,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까따르, 아랍 에미레이트연합(UAE), 요르단, 체첸공화국 등 밝혀진 것만 해도 무려 9개국이 개입을 하여 연합전쟁을 벌였던 것이다. 참으로 교활하고 끔찍하기 이를 데 없는 제국주의자들이다.사진은 시리아정부가 반군들이 알레포를 떠날 수 있도록 버스로 실어나르고 있는 장면이다. 시리아정부와 러시아 그리고 이란 등 자주진영의 나라들은 이처럼 패자인 반군들에게도 마지막까지 인도주의적인 배려를 하고 있다.     © 이용섭 기자

 

테헤란 (FNA-파르스통신) ― 알레포에서 테러분자들을 지휘했던 미국, 터키, 이스라엘에서 온 외국인 첩보요원들이 알레포를 떠났다고 시리아 정치 · 군사전문가가 토요일에 밝혔다.

 

미국 CIA(미 중앙정보국), 이스라엘 모사드, 사우디 아라비아, 요르단과 터키 첩보(정보)요원들이 지난 이틀 동안에 알레포시에서 떠나는 중이라고 ISSA 알-자헤르가 말 했다.


그는 테러단체의 시리아 요원들이 그 지역에서 싸움을 계속하기 위해 알레포에 머물고 있으며 후에 교체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 발 더 나아가서 테러단체들을 지원하는 나라들도 테러단체들과 마찬가지로 알레포(휴전, 철수)협약을 위반했다고 알-자헤르가 말 했다.


아랍어 뉴스 하디스는 그 간첩들이 존재하는(떠나지 않고 머무는 것은) 이유는 자신들이 안전하게 알레포를 떠날 수 있도록 확실한 담보를 받기 위해 터키가 러시아와 협상을 하는 동안 무장단원들도 함께 퇴각하게 동의를 얻기 위한 것이었다고 미디어 활동가들의 말을 인용하여 전하였다.


언론 활동가들은 그 간첩들은 알-샤아르 거리의 새드 알-루즈 시장에 있는 건물안 무장세력들의 특별 작전실에 본부를 두고 있었다고 말 했다. (그 곳에서 간첩들은 첩보활동을 통하여 무장반군들을 지원하고 있었다는 말이다.)


토요일 오전 러시아군 참모장은 모술시에서 군사작전을 시작한 이래 3,400명 이상의 테러리스트들이 시리아 당국에 항복했다고 발표하였다.


동 알레포 탈환작전 중에 3,406명의 소위 말 하는 온건 반정부 무장 세력들이 항복하였고, 그들 중 3,000명 이상이 사면을 받았다고 러시아군 조직참모국 국장 러시아 육군대장 세르게이 루드스코이가 말 했다.


약 108,000명의 시민들이 동 알레포를 떠나지 못하고 무장단체에 억류되어 있으며, 그들은 현재 피난처에 머무르고 있다. 한편 시리아 정부과 러시아만이 그들에게 인도주의적 지원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러시아군 관계자는 7,000명 이상의 시민들이 동 알레포시의 새로운 해방구로 되돌아 왔다고 말 했다.


러시아 정부 관계자는 “테러분자들은 도시의 주요 시설 대부분을 혹심하게 파괴를 하였으며, 수많은 광산들과 건물들을 파괴하여 얼기설기 얽혀있는 그물망과 같이 참혹한 상태로 남겨둔 채로 떠났기에 지역주민들이 되돌아와서 안전한 생활을 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없도록 장애물을 조성해놓고 떠났다.)


미국은 다른 조건을 들어 알-누스라 프론트(최근에는 파타 알-샴 프론트로 이름은 바꾸었다.)테러리스트들을 철수시키는 것을 거부하였지만 러시아는 그대로 시행을 했다고 그는 말 했다.


《미국의 의도는 알-누스라 프론트가 테러리스트가 아닌 것처럼 포장하기 최근에 이름까지 바꾸었다. 미국은 그들이 테러리스트들이 아니기 때문에 동부 알레포에서 그들을 퇴거시키는 것을 반대하였다. 그 속심은 알-누스라 프론트 테러단을 알레포에 그대로 두었다가 후일 기회를 만들어 그들을 다시 테러로 불러일으키기 위해  그들의 동부 알레포 퇴거를 거부하였다는 말이다. 참으로 교활하기 짝이 없는 미제국주의자들이다.

 

하지만 러시아는 미국의 이런 속심을 훤히 꿰뚫어보고 알-누스라 프론트 테러리스트들을 동부 알레포에서 그대로 퇴거시켜버렸다는 말이다. 비록 짧은 문장이지만 미국의 교활하고 더러운 악마성과 원리원칙을 따르는 정의와 진리의 길을 따라가는 러시아임을 알 수 있다. 위 문장은 양 국의 진의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1년여 간 미국과 시리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담자리도 마련하였으며 협상도 진행하였다. 우리(러시아)는 협상과정에서  ‘온건 반군’을 테러리스트들로부터 분리할 것을 미국이 확실하게 인식하(받아들이)도록 노력을 해왔다. 하지만 미국은 온갖 다른 조건들을 내세우면서 거부하였다. 러시아는 알-누스라 프론트도 알레포로부터 퇴거하는데 협조해달라고 요구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이에 대해 아무런 지원도 하지 않았다. 이제 우리(러시아)는 우리 스스로 그것을 해내었다“고 그는 말 하였다.


테러리스트들과 “온건 반군”의 분리는 완벽하게 끝냈으며, 더 해서 동부 알레포에서 쫓겨난 약 4,500명의 무장테러단원들은 과격파들이고 그들 대부분은 이미 소개가 완료되었다고 루드스코이가 말 했다.


시리아 정부당국과 동부 알레포에 있는 테러리스트 담당부서가 해당(테러리스트들의 거점)지역에서 무장 세력들이 떠나기로 합의에 이르게 되면 알레포는 디마스쿠스에 의해 완전하게 해방된 도시로 선언할 예정에 있다.


시리아 군대는 디 마스쿠스가 인도적 지원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선언을 한 후 알레포 몇 개 지역에서 특수작전을 시작하였고, 모스크바는 8개 통로를 통해서 무장세력들과 일반 시민들이 알레포 동부지역을 떠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   이하 생략 ……………… 


 이하는 이전 보도 내용들과 중복되는 부분이 많아서 생략한다.

 


……………… 이하 원문 ………………  
 

Sat Dec 17, 2016 8:38

 

US, Israeli, Turkish Spies Leave Aleppo

 

▲ 시리아의 바샤르 알 아사드정부를 붕괴시키기 위해 미국, 이스라엘, 영국,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까따르, 아랍 에미레이트연합(UAE), 요르단, 체첸공화국 등 밝혀진 것만 해도 무려 9개국이 개입을 하여 연합전쟁을 벌였던 것이다. 참으로 교활하고 끔찍하기 이를 데 없는 제국주의자들이다.사진은 시리아정부가 반군들이 알레포를 떠날 수 있도록 버스로 실어나르고 있는 장면이다. 시리아정부와 러시아 그리고 이란 등 자주진영의 나라들은 이처럼 패자인 반군들에게도 마지막까지 인도주의적인 배려를 하고 있다.     ©이용섭 기자

TEHRAN (FNA)- The foreign intelligence officers from the US, Turkey and Israel who helped the terrorists in Aleppo have left the city, a Syrian political and military expert said on Saturday.

 

"The CIA, Mossad, Saudi Arabia, Jordan and Turkish intelligence officers have been leaving Aleppo city in the past two days," ISSA al-Zaher said.

He noted that the Syrian members of the terrorist groups have stayed in Aleppo to continue fight in the region and be swapped later.

Al-Zaher further said that the violation of Aleppo agreement has taken place in coordination with the countries supporting the terrorist groups.

The Arabic-language Hadis News quoted media activists as saying that the presence of these foreign spy agents was the reason why striking an agreement over militants' evacuation from Aleppo took so long as Turkey in its negotiations with Russia was trying to secure their safe exit from Aleppo.

The media activists said that these spies were headquartered in a special operations room of the militants at a building in Sad al-Luz market in al-Sha'ar district.

Earlier on Saturday, the Russian General Staff announced that over 3,400 terrorists have surrendered themselves to the Syrian authorities since the beginning of the military operations in the city of Mosul.

"A total number of 3,406 militants of the so-called moderate opposition groups have surrendered during the liberation of Eastern Aleppo, and over 3,000 of them have been pardoned," Chief of the Russian General Staff Main Operational Directorate Sergei Rudskoy said.

General Rudskoy added that some 108,000 civilians who had not been allowed by militants to leave Eastern Aleppo, are currently in shelters, while only the Syrian government and Russia are providing them with humanitarian aid.

The Russian military official also said that over 7,000 civilians have returned to the newly-liberated areas in Eastern Aleppo.

"The terrorists have destroyed a majority of vital facilities in the city and left behind a large number of mines and booby-trapped buildings, which impedes the safe return of local residents," the Russian official stressed.

He said that while the US under different pretexts declined to evacuate al-Nusra Front (recently changed its name to Fatah al-Sham Front) terrorists, Russia has done it itself.

"During a year of meeting and negotiations with the Americans, we were trying to convince them to separate 'moderate opposition' from terrorists. However, the US refused to do that under different pretexts. Then Russia proposed to take joint action to evacuate al-Nusra Front from Eastern Aleppo. It as well was not supported by the US. Now we did it by ourselves," he added.

Rudskoy said that the separation of terrorists and "moderate opposition" has been completed, adding that it turned out that some 4,500 fighters in Eastern Aleppo were radicals and most of them had already been evacuation.

Aleppo is to be declared a completely liberated city by Damascus any moment now as the Syrian authorities and terrorists stationed in the Eastern parts of Aleppo reached an agreement to evacuate militants from the region.

The Syrian army units started special operations in Aleppo after several humanitarian pauses declared by Damascus and Moscow to give a chance to the civilian population as well as the militants to leave the Eastern parts of the city through 8 corridors.

 

 

………………   이하 생략 ………………  

 

이하는 이전 보도 내용들과 중복되는 부분이 많아서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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