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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서나 듣게 되는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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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1건 조회 4,546회 작성일 17-02-01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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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오늘에서

누구에게서나 듣게 되는 진정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보건부문 일군들속에서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아름다운 소행과 감동적인 사실이 많이 나오고있는것은 우리 인민의 자랑입니다.》

취재길에서 사회와 집단, 남을 위해 자기의 피와 살, 뜨거운 지성을 바쳐가는 미담의 주인공들을 만나보느라면 그 누구에게서나 듣게 되는 진정어린 말이 있다.

그 말이 무엇인가 하는것을 몇가지 사실과 함께 전하려고 한다.

지난해 11월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병원으로는 출혈성쇼크로 하여 최중증상태에 처한 구급환자가 실려들어왔다. 당시 환자의 병상태는 매우 위급하였으며 환자를 살려내자면 많은 피가 요구되였다.

이때 리석준내과과장을 비롯한 의료일군들은 더 생각할사이도 없이 자기의 팔들을 걷어올렸다. 이런 경우 순간이라도 지체하면 환자의 생명이 어떻게 되리라는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는 그들이였다.

《어서 피를 더 뽑소.》

《안됩니다. 그러다 과장동지가 쓰러집니다.》

《우린 열백번 쓰러지더라도 환자를 살려내야 할 의무를 지닌 의료일군들이야. 환자에겐 지금 많은 피가 요구되오, 자, 어서.》

과장을 비롯한 병원의료일군들에 의해 환자는 위험한 고비를 넘기였으며 수술도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환자의 생명을 위해서라면 피와 살도 서슴없이 바치는 참다운 의료일군들에 의해 그때로부터 얼마후 환자는 건강을 회복하고 병원문을 나서게 되였다.

환자가 퇴원하던 날 그의 어머니는 물론 그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모두가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

《의사선생님들이 아니였다면 저희 아들은 두번다시 소생하지 못하였을것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피까지 바쳐가며 아들을 살려준 이곳 의료일군들의 정성이 너무도 고마워 눈물을 흘리는 환자의 어머니를 보며 리석준과장은 이렇게 말했다.

《환자를 정성껏 치료하여 완쾌시키는것은 우리들이 지닌 응당한 본분입니다. 바로 그렇게 하라고 나라에서 우리들을 무료로공부시켜 인간생명의 기사로 내세워준것이 아닙니까. 나라의 은덕에 보답하는거야 우리 공민들의 마땅한 도리이지요.》

이 짧은 말속에 비낀 한 의료일군의 정신세계는 얼마나 고결하고 아름다운가.

자기를 키워주고 내세워준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에 보답하려는 고결한 정신세계를 지닌 사람들은 비단 그들만이 아니다.

뜻밖의 사고로 얼굴에 심한 화상을 입고 고통을 겪던 대관군의 한 로동자처녀를 8년세월 정성다해 치료하여 끝끝내 본래의 얼굴보다 더 곱게 만들어준 조선적십자종합병원의 녀의사, 부모없는 아이들을 스스럼없이 품에 안아 키운 《처녀어머니》, 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들의 자식이 되고 일생의 길동무가 되여 성심성의를 다하는 청년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미풍선구자들 모두가 왜서 그처럼 남을 위해 자기를 헌신했는가고 물으면 한결같이 이렇게 대답했다.

- 키워주고 보살펴주는 어머니당, 고마운 사회주의제도를 위해 자기를 바치는것은 응당한것이라고.

 

 

 - 강선의 《처녀어머니》 장정화와 조선적십자종합병원 림현단의사 - 

 

 

 

- 환자치료사업에 지혜를 다 바쳐가고있는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 의료일군들 -

 

그것은 사랑과 정이 차넘치는 따뜻한 사회주의제도에서 남을 위해 자기를 바치는것을 보람으로, 행복으로 여기며 화목하게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마음속 진정인것이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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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ju님의 댓글

hiju 작성일

"의사의 정성은 명약이다" 명원이 말해 주 듯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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