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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에 일어번지는 메기양어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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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586회 작성일 17-04-0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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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오늘


온 나라에 일어번지는 메기양어열풍

 

공화국에서 메기양어열풍이 더욱 세차게 일고있다.

최근년간 도처에 메기공장과 메기양어장들이 훌륭히 일떠선것을 보고서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직접적인 령도밑에 삼천메기공장이 세계적수준의 대규모양어기지로 전변되여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온천지대인 황해남도 삼천군에 꾸려진 이 공장의 16개 큰 메기못들마다에서 메기들이 욱실거리고있다.

공장에는 과학적인 통합생산체계가 확립되여 실내 및 야외못들의 물온도, 산소량 등을 실시간 측정조정하고 메기들의 생육상태에 맞게 물공급과 먹이량을 자동조절할수 있게 되여있다.

 

 

양어의 과학화, 집약화, 공업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평양메기공장에서는 생산의 과학화수준을 끊임없이 높여나가고있다.

 

 

평양시만이 아니다.

자강도에서는 시, 군마다에 1 000㎡의 온실식메기양어장들을, 함경남도 허천군에서는 6만㎡나 되는 넓은 부지의 메기양어장을, 평안남도 덕천시와 신양군의 여러 단위들에서는 자체의 실정에 맞는 메기양어장들을 꾸려놓고 그 덕을 톡톡히 보고있다.

각지에서 메기양어가 군중적운동으로 벌어지는 속에 메기생산능력을 과학적으로 정하고 현대화된 공장을 일떠세우기 위한 사업들도 적극 추진되고있다.

평안남도에서는 메기공장건축공사가 마감단계에 이르렀으며 함경남도에서도 메기공장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

이와 함께 메기양어설비의 국산화실현을 위한 사업도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공화국의 그 어느 곳에서나 메기양어사업이 적극 추진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조선로동당의 양어정책의 정당성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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