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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록있는 민족예술창조집단-국립민족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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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7,277회 작성일 17-07-2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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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오늘>

관록있는 민족예술창조집단-국립민족예술단​

 

공화국에는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족음악과 무용유산을 계승하며 민족예술을 발전시키는데서 커다란 공헌을 하고있는 관록있는 민족예술창조집단인 국립민족예술단이 있다.

국립민족예술단은 1947년 10월 4일(당시 북조선가극단) 창립되였다.

민족음악과 무용을 기본으로 하고있는 예술단은 지난 시기 민족가극의 본보기작품인 가극 《견우직녀》(1947년), 《심청전》(1947년), 《온달전》(1948년), 《춘향전》(1949년)을 비롯하여 큰 규모의 민족전통주제작품들을 수많이 창작공연하였다.


- 2015년 새롭게 형상창조된 민족가극 《춘향전》-


- 2014년에 진행된 혁명가극 《금강산의 노래》 -


또한 《밀림아 이야기하라》(1972년), 《금강산의 노래》(1973년)와 같은 혁명가극들도 창작공연하였으며 이 나날에 인민예술가, 인민배우를 비롯한 재능있는 예술가들을 수많이 배출하였다.

국립민족예술단은 지난 기간 중국과 로씨야를 비롯하여 세계 수십개 나라들에서 공연활동을 활발히 벌렸다.

공연을 본 외국인들은 조선민족의 고유한 풍습과 민족전통이 률동을 통하여 뚜렷이 안겨온다, 민족의 넋이 살아숨쉬는 예술이다, 공연을 직접 보니 소문그대로 수준이 대단하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관중들속에서 인기가 대단한 국립민족예술단의 작품들중에는 《양산도》, 《돈돌라리》, 《쟁강춤》과 같이 민족적색채가짙은 무용들과 세계평화를 념원하는 인류의 지향을 반영한 무용 《비둘기야 높이 날아라》 등도 있다.


- 음악무용시 《〈아리랑〉이 전하는 이야기》중에서 -


국립민족예술단은 이밖에도 민속무용조곡 《평양성사람들》과 무용조곡 《황금의 내 나라》, 음악무용시 《〈아리랑〉이 전하는 이야기》를 비롯하여 민족성이 짙은 작품들을 창작공연하여 관중들의 절찬을 받았다.

국립민족예술단은 날로 발전하는 우리의 민족예술을 보여주고 재능있는 창작가, 연주가, 무용가들을 비롯한 우수한 예술인들로 구성되여있는것으로 하여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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